하까이서(ca. BC 520)

하느님께서 성전 재건을 독촉하시다(BC 520.9.21) 하까 1

좋은생각으로 2025. 2. 2. 18:38

 

하까이서 1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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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1    1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BC 520년 8월 29일 RNAB 주석],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에게 내렸다.


하느님의 독촉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2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주님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3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4“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5─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6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품팔이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꼴이다.  

             7─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8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고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9너희는 많이 거두기를 바랐지만 얼마 거두지 못하고 
             집으로 거두어들인 것조차 내가 날려 버렸다. 
             무슨 까닭이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내 집이 무너져 있는데도 
             너희가 저마다 제집 돌보는 데에만 바빴기 때문이다. 
             10그러므로 하늘은 너희에게 이슬을 내리지 않고 
             땅은 제 소출을 내주지 않았다. 
             11나는 땅에 
             산과 곡식에 
             햇포도주와 기름에 
             밭에서 나는 것에 
             사람과 짐승에게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의 결실에 가뭄을 불러들였다.” 

 

      12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모든 백성은,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과 주 저희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까이 예언자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13주님의 사자 하까이는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주님의 말이다.” 14주님께서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의 영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의 영과 나머지 모든 백성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저희 하느님, 만군의 주님의 집을 짓는 일을 하였다.

 15그날은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이었다.

 

새 성전의 영광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BC 520년 9월 21일]

하까이 예언자(BC 520)


하까 1장 해설

 

I. The Restoration of the Temple(1,1–15) (RNAB)

    성전 복원

 

머리글

Exhortation To Rebuild the Temple of the Lord(NAB)

Prophetic Call to Work on the Temple.

성전 건축에 대한 예언자의 소명(RNAB)

 

1 1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BC 520년 8월 29일]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에게 내렸다. [1,1] 즈카 4,6–10. [1,1] 즈카 3,1–10.

 

[1,1 주석] 다리우스,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즈루빠벨,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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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리우스: 다리우스 1세, 기원전 522년부터 486년까지 페르시아(아케메네드 왕조)의 황제.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 기원전 520년 8월 29일. 이것은 하까이서의 여섯 연대 지표 중 첫 번째이다.

즈루빠벨: 여호야킨 임금의 손자(2열왕 24,8-17 비교).

총독: 페르시아 제국 구조에서 지방의 지방 통치자를 지칭하는 용어.

 

여호야킨의 유다 통치(2열왕 24,8-9)

8 여호야킨은 열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느후스타인데 예루살렘 출신 엘나탄의 딸이었다.

9 여호야킨은 자기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유다인들의 첫 번째 바빌론 유배(2열왕 24,10-17)

10 그때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였다.

11 이렇게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는 동안,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 도성에 이르렀다.

12 그러자 유다 임금 여호야킨은 자기 어머니와 신하들,

대신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론 임금에게 항복하였다.

그리하여 바빌론 임금은 그의 통치 제팔년에 여호야킨을 사로잡았다. [▶BC 597년]

[2열왕 24,12 주석] The eighth year of his reign: that is, of Nebuchadnezzar’s reign, not Jehoiachin’s. The year was 597 B.C.

 

13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부카드네자르는 주님의 집에 있는 모든 보물과 왕궁에 있는 모든 보물을 내가고,

이스라엘 임금 솔로몬이 주님의 집에 만들어 놓은 금 기물들을 모조리 떼어 냈다.

14 또한 온 예루살렘 주민과 모든 대신과 모든 용사 등 포로 일만 명과 모든 장인들과 대장장이들을 끌고 갔다.

그리하여 나라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 말고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15 네부카드네자르는 여호야킨을 모후와 왕비들,

내시들과 나라의 고관들과 함께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그들을 끌고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데려간 것이다.

16 바빌론 임금은 또 훌륭한 사람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등,

전투할 수 있는 건장한 모든 사람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17 그런 다음에 바빌론 임금은 여호야킨의 삼촌인 마탄야를 그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우고,

이름을 치드키야로 바꾸게 하였다.(2열왕 24,10-17)

[1,1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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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즈카 4,6–10.

6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즈루빠벨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권력으로도 힘으로도 되지 않고 나의 영으로만 될 수 있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7 큰 산아,

너는 무엇이냐?

즈루빠벨 앞에서는 평지일 따름이다.

′좋다, 좋다!′

환호하는 가운데 그는 머릿돌을 빼내리라.’”

8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9 “즈루빠벨의 손이 이 집의 기초를 놓았다.

그리고 그의 손이 이 일을 마치리라.”

그러면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0 누가 감히 미약하게 시작한 날을 비웃느냐?

사람들은 즈루빠벨이 손에 든 측량 추를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 눈은 바로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는 주님의 눈이시다.”(즈카 4,6-10)

 

[1,1] 즈카 3,1–10.

네 번째 환시: 예수아 대사제(즈카 3,1-10)

1 그가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예수아 대사제를 나에게 보여 주었다.

그의 오른쪽에는 사탄이 그를 고발하려고 서 있었다.

2 주님의 천사가 사탄에게 말하였다.

“사탄아,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예루살렘을 선택하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이 사람은 불 속에서 꺼낸 나무토막이 아니냐?”

3 그때에 예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저 사람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겨라.” 하고서는,

예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나는 너에게서 네 허물을 치워 버렸다.

나는 너에게 예복을 입혀 주겠다.”

5 그리고

“너희는 그의 머리에 깨끗한 터번을 씌워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의 머리에 깨끗한 터번을 씌우고 그에게 예복을 입혔다.

그동안 주님의 천사가 곁에 서 있었다.

6 주님의 천사가 예수아에게 선언하였다.

7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길을 따라 걷고 내 명령을 지키면 너는 내 집을 다스리고 내 뜰을 지키리라.

나는 네가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사이를 드나들게 하리라.

8 예수아 대사제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너의 동료들은 들어라.

─ 이들은 정녕 예표가 되는 사람들이다. ─

보라,

내가 나의 종 ‘새싹’을 데려오려고 한다.

9 내가 예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아라.

돌은 하나인데 눈은 일곱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거기에 내가 비문을 새기고 이 땅의 허물을 단 하루에 치워 버리리라.

10 그날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서로 이웃들을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하리라.’”(즈카 3,1-10)

 

하느님의 독촉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2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주님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3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4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1,4] 2사무 7,2.

 

[1,4 주석]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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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여기서 대조되는 것은 미완성된 성전과 완성된 유대인들의 집들이다.

[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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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사무 7,2.

2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2사무 7,2)

5─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1,5 주석]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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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

예언자는 성전에서 하는 일을 소홀히 한 결과,

그들의 노력이 헛된 것임을 생각하라고 사람들에게 권고한다.
이어지는  구절은 유배에서 돌아온 후 유다의 혹독한 상황과

사람들이 개인적인 걱정에 몰두한 것에 주의를 환기한다.

6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품팔이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꼴이다. [1,6] 레위 26,26; 호세 4,10.

 

[1,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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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위 26,26; 호세 4,10.

26 내가 너희 양식을 끊어 버리면,

여자 열 명이 너희가 먹을 빵을 가마 하나에서 구워 낼 것이다.

그들이 그 빵을 저울에 달아 너희에게 나누어 주면,

그것을 먹어 보아야 너희가 배부르지 않을 것이다.(레위 26,26)

 

10 그들은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불륜을 저질러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으리라.

그들이 주님을 저버리고(호세 4,10)

7─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8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고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8 주석]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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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예언자에게, 성전의 재건은 성전의 파괴로 인해 민족들의 눈에 하느님께서 잃어버렸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다.

9너희는 많이 거두기를 바랐지만 얼마 거두지 못하고

집으로 거두어들인 것조차 내가 날려 버렸다.

무슨 까닭이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oracle of the LORD of hosts-(RNAB)

내 집이 무너져 있는데도

너희가 저마다 제집 돌보는 데에만 바빴기 때문이다.

 

[1,9 주석]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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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주님의 말씀: 예언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데 널리 사용되는 문구.

10그러므로 하늘은 너희에게 이슬을 내리지 않고

땅은 제 소출을 내주지 않았다.

11나는 땅에

산과 곡식에

햇포도주와 기름에

밭에서 나는 것에

사람과 짐승에게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의 결실에 가뭄을 불러들였다.”

 And I have proclaimed a devastating heat(RNAB)

 

[1,11 주석] 가뭄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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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가뭄:

성전을 재건하지 못한 백성에게 경고 역할을 하는 이 자연재해에 대한 선언은

하까이서의 서두에 나오는 신탁 부분을 마무리한다.

 

Response of Leaders and People.

지도자들과 백성의 반응(RNAB)

 

12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모든 백성,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과

주 저희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까이 예언자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1,12 주석] 나머지 모든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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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나머지 모든 백성 :

여기서 이 구절은 예언자의 청중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남은 자"라는 주제는 종종 상이한 히브리어 용어이지만,

특히 주님께서 유배에서 불러들여 그의 백성으로 다시 세우실 자들을 암시한다.

그러나 "남은자"는 예언자들(비교, 이사 4,3; 37,31-32; 요엘 3,5; 미카 4,7; 오바 17) 및

신약 성경에서(로마 11,1-10 참조) 중요하다.

 

3 또한 시온에 남은 이들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이들

    Everyone who remains in Zion, everyone left in Jerusalem

곧 예루살렘에 살도록 기록된 이들이 모두 거룩하다고 일컬어지리라.(이사 4,3)

 

31 유다 집안의 살아남은 생존자들

    The remaining survivors of the house of Judah(RNAB)

다시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32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고

    For out of Jerusalem shall come a remnant,(RNAB)

생존자들이 시온 산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and from Mount Zion, survivors. (RNAB)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리라.(이사 37,31-32)

 

5 그때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는 살아남은 이들이 있고

    For on Mount Zion there will be a remnant,(RNAB)

생존자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부르시는 이들도 있으리라.(요엘 3,5)

 

7 나는 절뚝거리는 이들을 남은 자들로 만들고

    I will make of the lame a remnant,(RNAB)

쫓겨난 이들을 강한 민족으로 만들리라.

주님이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들을 다스리리라.(미카 4,7)

 

17 그러나 시온 산에는 살아남은 이들이 있고

But on Mount Zion there will be some who escape;(RNAB)

그 시온 산은 거룩한 곳이 되리라.

야곱 집안은 저희를 소유하던 자들을 소유하리라.(오바 17)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로마 1,1-10)

1 그래서 나는 묻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물리치신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벤야민 지파 사람입니다.

2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당신의 백성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엘리야가 하느님께 이스라엘을 걸어서 어떻게 호소하였는지 모릅니까?

3 “주님,

저들은 당신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당신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이제 저 혼자 남았는데 저들은 제 목숨마저 없애려고 저를 찾고 있습니다.”

4 그런데 하느님의 대답은 어떠하였습니까?

“나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사람 칠천 명을 나를 위하여 남겨 두었다.”

5 이와 같이 지금 이 시대에도 은총으로 선택된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6 이렇게 은총으로 되는 것이라면 더 이상 사람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총이 더 이상 은총일 수가 없습니다.

7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이 찾던 것을 얻지 못하고,

선택된 이들만 그것을 얻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이 완고해졌습니다.

8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마비시키는 영을,

보지 못하는 눈을,

듣지 못하는 귀를 주시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하셨다.”

9 다윗도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 식탁이 그들에게 올가미와 덫이 되고 걸림돌과 응보가 되게 하소서.

10 그들의 눈은 어두워져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늘 굽어 있게 하소서.”(로마 1,1-10)

13주님의 사자 하까이는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주님의 말이다.”

14주님께서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의 영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의 영과

나머지 모든 백성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저희 하느님,

만군의 주님의 집을 짓는 일을 하였다. [1,14] 에즈 1,5; 5,1–2.

 

[1,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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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에즈 1,5; 5,1–2.

5 그리하여 유다와 벤야민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

곧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곳에 계신 주님의 집을 짓도록

하느님께서 마음을 움직여 주신 이들이 모두 떠날 채비를 하였다.(에즈 1,5)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다(에즈 5,1-17)

1 그때에 하까이 예언자와 이또의 아들 즈카르야 예언자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그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름으로 예언하였다.

2 그러자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가 나서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였다.

그들 곁에서는 하느님의 예언자들이 그들을 도왔다.(에즈 5,1-2)

15그날은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이었다.[▶BC 520년 9월 21일]

 

새 성전의 영광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1,15 주석] 제이년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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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제이년: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 : BC 520년 9월 21일

성전 공사 재개는 하까이의 예언이 시작된 지 23일 후에 이루어졌다. (☞ 8월 29일부터 ~  9월 21일까지:  23일간)
이 날짜 공식은 1절의 공식을 역순으로 반복하여 1장을 마무리한다.

 

1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1,1)

15 그날은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이었다.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하까 1,15)

 

또한 하까 2,1의 다음 구절을 시작한다.

 

1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하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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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 [하까이서(ca. BC 520)] - 즈루빠벨이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BC 520.12.18(하까 2)

 

즈루빠벨이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하까 2, BC 520.12.18)

▶하까이서 2장 본문더보기2 1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BC 520년 10월 17일]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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