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소명(탈출 6장)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탈출 6,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탈출 6,6)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다음,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라고 명령하시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들과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보내셨다.(탈출 6,13)
탈출기 6장의 주요 내용
1. 나는 야훼다(탈출 6, 2)
5그리고 나는 이집트인들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계약을 기억하였다.(탈출 6,5)
▷하느님께서 계약을 기억하시다.
2. 나는 이집트에서 너희를 빼내
6‘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탈출 6,6)
3. 가나안 약속의 땅으로 너희들을 보낼 테니
8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탈출 6,8)
약속의 땅으로 가거라(여호 1장)
하느님께서는 탈출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시험과 표징과 기적들을 보여주셨지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과 함께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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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맹세를 지키시다.
4. 너는 파라오에게 맞서라
11너는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탈출 6,11)
5. 모세와 아론의 소명
26이스라엘 자손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라.” 하신
주님의 분부를 받은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27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려고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말한 이들도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탈출 6,26-27)
▷이스라엘 자손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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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소명,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3장 - 6장)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과 이름을 드러내신다! 탈출기 3장부터 6장까지의 상황은 탈출 1년 전 어느 시점으로, 재앙 발생 얼마 전에 일어났던 상황일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이 시작하는 탈출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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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6장 본문 해설
6 1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파라오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 정녕 그는 강한 손에 밀려 그들을 내보낼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 그가 자기 땅에서 그들을 내쫓을 것이다.”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
Confirmation of the Promise to the Ancestors.(RNAB)
조상들에게 한 약속의 확인(RNAB)
2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느님’으로 나타났으나,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6,3] 창세 17,1; 35,11. 4또 나는 가나안 땅, 그들이 나그네살이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계약을 세웠다. [6,4] 창세 15,18; 17,4–8. 5그리고 나는 이집트인들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계약을 기억하였다. [6,5] 탈출 2,24.
6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7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7] 레위 26,12. 8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 9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기가 꺾이고 힘겨운 종살이에 시달려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10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11“너는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 12 이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도 제 말을 듣지 않았는데,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6,12] 탈출 4,10. 13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다음,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라고 명령하시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들과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보내셨다.
모세와 아론의 족보
Genealogy of Moses and Aaron.(RNAB)
모세와 아론의 족보(RNAB)
14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인데, 이들이 르우벤의 씨족들이다. [6,14] 민수 26,5–6; 1역대 5,3. 15시메온의 아들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킨, 초하르, 그리고 가나안 여인의 아들인 사울인데, 이들이 시메온의 씨족들이다. [6,15] 민수 26,12; 1역대 4,24. 16족보에 따라 본 레위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곧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레위가 산 햇수는 백삼십칠[137] 년이다. [6,16] 민수 3,17; 1역대 6,1; 23,6. 17씨족에 따라 본 게르손의 아들들은 리브니와 시므이이다. [6,17] 민수 3,21; 1역대 6,2; 23,7. 18크핫의 아들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크핫이 산 햇수는 백삼십삼[130] 년이다. [6,18] 민수 3,27; 1역대 6,3, 18. 19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족보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6,19] 민수 3,20; 1역대 6,4.14; 23,21. 20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케벳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아 주었다. 아므람이 산 햇수는 백삼십칠[137] 년이다. [6,20] 민수 26,59. 21이츠하르의 아들들은 코라, 네펙, 지크리이다. 22우찌엘의 아들들은 미사엘, 엘차판, 시트리이다. 23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요 나흐손의 누이인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를 낳아 주었다. [6,23] 룻 4,19–20; 1역대 2,10. 24코라의 아들들은 아씨르, 엘카나, 아비아삽이다. 이들이 코라인들의 씨족들이다. 25아론의 아들 엘아자르는 푸티엘의 딸들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피느하스를 낳아 주었다. 이들이 씨족에 따라 본 레위인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다.
26“이스라엘 자손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라.” 하신 주님의 분부를 받은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27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려고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말한 이들도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모세가 소명을 받다
28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던 날, 29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모두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전하여라.” 30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6 1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파라오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
정녕 그는 강한 손에 밀려 그들을 내보낼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 그가 자기 땅에서 그들을 내쫓을 것이다.”
[6,1 주석] 강한 손에 밀려
[6,1] 강한 손에 밀려 :
하느님의 손으로인가, 아니면 파라오의 손으로인가?
히브리어는 모호하다.
비록 이 문장이 탈출 3,19-20의 하느님의 손을 암시하는 것일지라도,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19그러나 강한 손으로 몰아세우지 않는 한,
이집트 임금은 너희를 내보내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
20그러므로 나는 손을 내뻗어
이집트에서 온갖 이적을 일으켜
그 나라를 치겠다.
그런 뒤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탈출 3,19,20)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
Confirmation of the Promise to the Ancestors.(RNAB)
조상들에게 한 약속의 확인(RNAB)
[6,2 - 7,7 주석] 관련 본문 해설
[6,2 – 7,7] 모세 오경에 대한 표준 자료 비평에 따르면,
탈출 6,2 – 7,7은 탈출 3,1 – 4,17에 나오는
주님의 부르심 이야기에 대한 사제적 해석을 나타낸다.
그러나 문맥상 이 부분은
단순히 앞부분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래 주석을 참조하라.
2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느님’으로 나타났으나,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6,3] 창세 17,1; 35,11.
[6,3 주석] 전능한 하느님
[6,3] 전능한 하느님 :
히브리어로 엘 샤다이 El Shaddai .
이 전통적인 번역은 확고한 언어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
본문은 주님이라는 이름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음을 암시하지만,
문맥상 이 구절의 강조점은
그 이름을 앎으로써 하느님을 이해한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악화되는 곤경과
모세가 탈출 5,23에서
하느님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고 불평하는 것에 응답하신다.
23제가 파라오에게 가서 당신 이름으로 말한 뒤로,
그가 이 백성을 괴롭혀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께서는 당신 백성을 도무지 구해 주시지 않습니다.”(탈출 5,23)
[6,3 관련 본문]
[6,3] 창세 17,1; 35,11.
1아브람의 나이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되어라.(창세 17,1)
11하느님께서 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너에게서 한 민족이,
아니 민족들의 무리가 생겨날 것이다.
네 몸에서 임금들이 나올 것이다.(창세 35,11)
4또 나는 가나안 땅,
그들이 나그네살이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계약을 세웠다. [6,4] 창세 15,18; 17,4–8.
[6,4 관련 본문]
[6,4] 창세 15,18; 17,4–8.
18그날 주님께서는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 강에서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는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준다.(창세 15,18)
4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6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너에게서 임금들도 나올 것이다.
7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8 나는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가나안 땅 전체를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고,
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5그리고 나는 이집트인들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계약을 기억하였다. [6,5] 탈출 2,24.
[6,5 관련 본문]
[6,5] 탈출 2,24.
24하느님께서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셨다.(탈출 2,24)
6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7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7] 레위 26,12.
[6,7 관련 본문]
[6,7] 레위 26,12.
12나는 너희와 함께 살아가면서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레위 26,12)
8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
9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기가 꺾이고 힘겨운 종살이에 시달려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10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11“너는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
12 이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도 제 말을 듣지 않았는데,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6,12] 탈출 4,10.
[6,12 주석]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6,12]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합니다:
문자적으로는 “입술이 할례받지 않은 자”.
“말과 혀가 둔한 자”로 묘사되어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애를 표현하는 은유이다(탈출 4,10).
또한 “마음”이 막힌 자를 가리키는 은유로도 사용된다(레위 26,41; 신명 10,16).
41그리고 내가 자기들에게 맞서고
자기들을 원수들의 땅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음을 깨닫는다면,
그리하여 할례 받지 못한 그들의 마음이 겸손해져
자기들의 죗값을 치른다면,(레위 26,41)
16그러므로 너희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더 이상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마라.(신명 10,16)
[6,12 관련 본문]
[6,12] 탈출 4,10.
10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말솜씨가 없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러하였고,
주님께서 이 종에게 말씀하시는 지금도 그러합니다.
저는 입도 무디고 혀도 무딥니다.”(탈출 4,10)
13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다음,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라고 명령하시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들과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보내셨다.
모세와 아론의 족보
Genealogy of Moses and Aaron.(RNAB)
모세와 아론의 족보(RNAB)
14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인데,
이들이 르우벤의 씨족들이다. [6,14] 민수 26,5–6; 1역대 5,3.
[6,14 주석] 관련 본문 해설: 족보의 목적
[6,14] 여기서 족보의 목적은
모세와 아론의 후손을 밝히는 것이며,
특히 아론의 후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르우벤과 시메온이 먼저 언급되는 이유는
레위의 형들로서 족보에서 레위보다 먼저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다.
[6,14 관련 본문]
[6,14] 민수 26,5–6; 1역대 5,3.
5르우벤은 이스라엘의 맏아들인데,
르우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하녹에게서 하녹 씨족이,
팔루에게서 팔루 씨족이,
6헤츠론에게서 헤츠론 씨족이,
카르미에게서 카르미 씨족이 나왔다.(민수 26,5-6)
3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이다.(1역대 5,3)
15시메온의 아들들은
여무엘 Jemuel, 야민 Jamin, 오핫 Ohad, 야킨 Jachin, 초하르 Zohar,
그리고 가나안 여인의 아들인 사울 Shaul인데,
이들이 시메온의 씨족들이다. [6,15] 민수 26,12; 1역대 4,24.
[6,15 관련 본문]
[6,15] 민수 26,12; 1역대 4,24.
12씨족에 따라 본 시메온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느무엘에게서 느무엘 씨족이,
야민에게서 야민 씨족이,
야킨에게서 야킨 씨족이,(민수 26,12)
24시메온의 아들은
느무엘, 야민, 야립, 제라, 사울이다.(1역대 4,24)
16족보에 따라 본 레위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곧 게르손 Gershon, 크핫 Kohath, 므라리 Merari이다.
레위가 산 햇수는 백삼십칠[137] 년이다. [6,16] 민수 3,17; 1역대 6,1; 23,6.
[6,16 관련 본문]
[6,16] 민수 3,17; 1역대 6,1; 23,6.
17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민수 3,17)
1레위의 아들은 게르솜, 크핫, 므라리이다.(1역대 6,1)
6다윗은 레위의 자손들을 게르손 반과 크핫 반과 므라리 반으로 나누었다.(민수 23,6)
17씨족에 따라 본 게르손의 아들들은
리브니 Libni와 시므이 Shimei이다. [6,17] 민수 3,21; 1역대 6,2; 23,7.
[6,17 관련 본문]
[6,17] 민수 3,21; 1역대 6,2; 23,7.
21게르손에게는 리브니 씨족과 시므이 씨족이 속하였다.
이들이 게르손의 씨족들이다.(민수 3,21)
2게르솜 Gershon의 아들들 이름은 리브니와 시므이이다.(1역대 6,2)
7게르손 반에는 라단과 시므이가 있었다.(1역대 23,7)
18크핫의 아들들은
아므람 Amram, 이츠하르 Izhar, 헤브론 Hebron, 우찌엘 Uzziel이다.
크핫이 산 햇수는 백삼십삼[130] 년이다. [6,18] 민수 3,27; 1역대 6,3.18.
[6,18 관련 본문]
[6,18] 민수 3,27; 1역대 6,3.18.
27크핫에게는 아므람 씨족,
이츠하르 씨족,
헤브론 씨족,
우찌엘 씨족이 속하였다.
이들이 크핫의 씨족들이다.(민수 3,27)
3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18직무를 수행하는 이들과 그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크핫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헤만은 성가 책임자였다.
헤만은 요엘의 아들,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1역대 6,3.18)
19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족보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6,19] 민수 3,20; 1역대 6,4.14; 23,21.
[6,19 관련 본문]
[6,19] 민수 3,20; 1역대 6,4.14; 23,21.
20씨족에 따라 본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것이 집안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민수 3,20)
4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가문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14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
마흘리의 아들은 리브니,
리브니의 아들은 시므이,
시므이의 아들은 우짜,(1역대 6,4.14)
21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고,
마흘리의 아들은 엘아자르와 키스이다.(1역대 23,21)
20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케벳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아 주었다.
아므람이 산 햇수는 백삼십칠[137] 년이다. [6,20] 민수 26,59.
[6,20 주석] 자기의 고모
[6,20] 자기의 고모 :
더 정확히는 “그의 아버지의 누이 his father’s sister ”.
나중에는 이러한 혼인이 금지되었다. 레위 18,12 비교.
따라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번역본들은 여기서 “그의 사촌 his cousin ”으로 번역한다.
12네 아버지의 누이 father's sister의 치부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다.(레위 18,12)
[6,20 관련 본문]
[6,20] 민수 26,59.
59아므람의 아내 이름은 레위의 딸 요케벳인데,
그는 이집트에서 레위가 낳은 딸이다.
요케벳은 아므람에게 아론과 모세,
그리고 그들의 누이 미르얌을 낳아 주었다.(민수 26,59)
21이츠하르의 아들들은
코라 Korah, 네펙 Nepheg, 지크리 Zichri이다.
22우찌엘의 아들들은
미사엘 Mishael, 엘차판 Elzaphan, 시트리 Sithri이다.
23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요
나흐손의 누이인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나답 Nadab, 아비후 Abihu,
엘아자르 Eleazar, 이타마르 Ithamar를 낳아 주었다. [6,23] 룻 4,19–20; 1역대 2,10.
[6,23 관련 본문]
[6,23] 룻 4,19–20; 1역대 2,10..
19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20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룻 4,19-20)
10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유다 자손들의 수장 나흐손을 낳았다.(1역대 2,10)
24코라의 아들들은
아씨르, 엘카나, 아비아삽이다.
이들이 코라인들의 씨족들이다.
25아론의 아들 엘아자르는
푸티엘의 딸들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피느하스를 낳아 주었다.
이들이 씨족에 따라 본 레위인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다.
[6,25 주석] 피느하스
[6,25] 피느하스 :
민수 25,13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평원에서 바알 프오르를 숭배하여 배교했을 때
피느하스는 하느님을 향한 열심으로 인해
하느님으로부터 “영원한 사제직의 약속”을 받았다(민수 25,1-18 참조).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1 이스라엘이 시팀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달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멘 자를 죽여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모세와 온 공동체가 보는 앞에서 미디안 여자 하나를 자기 형제들에게 데려왔다.
7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그것을 보고,
공동체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사람을 뒤쫓아 천막 안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과 그 여자,
둘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재난이 그쳤다.
9 그 재난으로 죽은 이들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하여 열성을 다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물러가게 하였다.
그래서 내가 질투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없애 버리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 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
13 그것은 그와 그의 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이 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느님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기 때문이다.’”
14 미디안 여자와 함께 처형된 이스라엘 사람의 이름은 살루의 아들 지므리였는데,
그는 시메온 지파에 속하는 집안의 수장이었다.
15 처형된 미디안 여자의 이름은 추르의 딸 코즈비였는데,
추르는 한 부족,
곧 미디안에 있는 한 집안의 우두머리였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미디안인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쳐 죽여라.
18 그들은 프오르의 일과,
미디안의 한 수장의 딸,
곧 프오르의 일로 재난이 터졌을 때에 처형된
그들의 누이 코즈비의 일로 너희를 속이면서 괴롭힌 자들이다.”(민수 25,1-18)
26“이스라엘 자손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라.” 하신
주님의 분부를 받은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27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려고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말한 이들도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모세가 소명을 받다
28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던 날,
29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모두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전하여라.”
30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탈출기 6장 그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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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파라오(탈출 5장)
1그 뒤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을 내보내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위하여 축제를 지내게 하여라.’”(탈출 5,1)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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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피가 되다, 개구리 소동(탈출 7장)
하느님께서 파라오의 완고함 때문에 내리신열 가지 재앙을 묘사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전통적으로 "이집트의 열 가지 재앙"으로 알려진 이러한 재앙의 대부분은 자연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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