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히브 1)

좋은생각으로 2026. 5. 15. 17:56

 

구약 시대에는 하느님과의 소통이 

아브라함과 모세,

그리고 하느님께서 부르신 모든 예언자들을 통해

단편적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작되고 유지되었다(히브 1,1).

 

그러나 이제 이 마지막 날들(히브 1,2) 곧 마지막 시대에,

구원 목적에 따른 하느님의 계시는,

한 아들 즉 아드님을 통하여 성취되는데,

그 아드님의 역할은 창조물의 구속자이며 중재자이다. 

 

아드님은 당신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승천을 통해

만물의 상속자가 되셨지만,

아드님은 태어나시기도 전에 이미 존재하셨으며,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러하기에 전례 찬송가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는 히브 1,3-4는 

아드님을 하느님 영광의 광채와 하느님 존재의 흔적으로,

그리고 구약의 의인화된 지혜와 동일시하여 묘사한다(히브 1,3; 지혜 7,26 비교).

 

히브리서가 이제는,

이미 존재셨던 아드님이라는 우주 철학적인 역할에서

앞으로 일어날 구속 사업으로 시선을 돌린다:

 

예수님은 죄로부터 정화되셨고

하느님 오른쪽에 높이 들어 올리시었다(시편 110,1 비교).

한때 굴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으니,

그 이름은 천사들보다 우월한 아드님의 지위로 드러난다.

 

히브리서가 예수님을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히브 1,5-14)이라 기술한 것은,

예수님의 천상 사제직과 함께

새 계약(예레 31,31; 루카 22,20)이

옛 계약(창세 15,18; 탈출 19;5)보다 우월함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계약의 책 및 시나이 산 오름 등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19장 3절 - 34장)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후 430년이 지났다.하느님께서는 이집트 고센 땅에서함의 자손들인 이집트에 내린 열 번의 재앙을 뒤로하고,첫째 달 열닷샛날 [1. 15]에 이스라엘 백성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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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약을 맺으시다(예레 31장)

예레미야서 31장은"이스라엘의 회복"과 관련하여'잘 가꾸어진 땅에서 새 출발을 하다''주님께서 당신 백성과 함께 시온에 도착하시다''이스라엘의 회복을 선포하다''슬픔과 위로''처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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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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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분께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 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 
5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또 맏아드님을 저세상에 데리고 들어가실 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7 그리고 천사들과 관련해서는

       “그는 자기의 천사들을 바람처럼 만들고

        자기의 시종들을 타오르는 불처럼 만든다.”

하는 말씀이 있고, 8 아드님과 관련해서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왕좌는 영원무궁하며

        당신의 왕홀은 공정의 홀입니다. 
        9 당신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기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하느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당신 동료들이 아니라 당신께 부어 주셨습니다.” 

10 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태초에 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11 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입니다. 
        12 당신께서는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말아 치우시고

        그것들은 옷처럼 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13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시중드는 영으로서, 구원을 상속받게 될 이들에게 봉사하도록 파견되는 이들이 아닙니까?


히브리서 1장 해설

 

I. Introduction(RNAB)

I. 서언(RNAB)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1-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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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히브리서는 하느님의 아들을 통해 인류에 내리신

계시의 절정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된 서언으로 시작한다. .
하느님과의 소통이 구약 시대에는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이들을 포함한 예언자들을 통해

단편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작되고 지속되었다(히브 1,1).
그러나 이제 이 마지막 때 last days(히브 1,2) 곧 마지막 시대에는,

구원 목적을 위한 하느님의 계시가

한 아들 즉 아드님이신 분을 통하여 성취되는데,

그 아드님의 역할은 피조물의 구원자 redeemer이며 중재자 mediator이시다. 


아드님은 당신의 죽음 그리고 영광스러운 승천 exaltation을 통해

만물의 상속자 heir가 되셨지만, 

아드님은 사람으로 오시기 전에 존재하셨으며,

하느님은 아드님을 통해 우주를 창조하셨다.


전례 찬송가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는 히브 1,3-4는

아드님을 '하느님 영광의 광채'와 '하느님 존재의 모상으로서

구약의 '의인화된 지혜'와 동일시한다(히브 1,3; 지혜 7,26 비교).


히브리서는 이제 '선재하신 아드님 the preexistent Son'의 우주 철학적인 역할에서

예수님의 구속 사업으로 시선을 돌린다:

예수님은 죄로부터 정화되셨고

하느님 오른쪽에 높이 들어올리시었다(시편 110,1 비교).


1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시편 110,1)

 

한때 모욕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으며,

이 이름은 천사들보다 우월한 그의 지위를 보여준다.

저자가 우월성을 주장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일부 유다 전통에서

천사가 옛 계약의 중재자 mediators였다는 점이다(사도 7,53; 갈라 3,19 참조).

 

53 여러분은 천사들의 지시에 따라 율법을 받고도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사도 7,53)
19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약속을 받은 그 후손이 오실 때까지,

사람들의 범법 때문에 덧붙여진 것입니다.

율법은 천사들을 통하여 중개자의 손을 거쳐 공포되었습니다.(갈라 3,19)


최종적으로,

천사들에 대한 예수님의 우월성은  

예수님의 천상 사제직 the heavenly priesthood  때문에 

옛 계약에 대한 새 계약 the new covenant의 우월성을 강조한다.

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 [1,2] 이사 2,2; 예레 23,20; 에제 38,16; 다니 10,14 / 요한 3,17;

로마 8,3; 갈라 4,4 / 잠언 8,30; 지혜 7,22; 요한 1,3; 1코린 8,6; 콜로 1:16.

[1,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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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사 2,2; 예레 23,20; 에제 38,16; 다니 10,14 / 요한 3,17;

로마 8,3; 갈라 4,4 / 잠언 8,30; 지혜 7,22; 요한 1,3; 1코린 8,6; 콜로 1,16.

2 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이사 2,2)

 

20 주님께서는 마음속에 뜻하신 바를 이행하고 이루시기까지 주님의 분노를 거두지 않으시리라. 

훗날에야 너희는 그것을 분명히 깨달으리라.(예레 23,20)

 

16 그리하여 구름이 땅을 덮듯,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쳐 올라올 것이다. 

마지막 때에, 내가 이렇게 너를 내 땅으로 쳐들어오게 하겠다. 

곡아, 이는 내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너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때, 

민족들이 나를 알게 하려는 것이다.’(에제 38,16)

 

14 그리고 나는 뒷날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네가 깨닫게 해 주려고 왔다. 

이 환시는 그때와 관련된 것이다.”(다니 10,14) /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17)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로마 8,3)

 

4 그러나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갈라 4,4) /

30 나는 그분 곁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다. 

나는 날마다 그분께 즐거움이었고 언제나 그분 앞에서 뛰놀았다.(잠언 8,30)

 

22 모든 것을 만든 장인인 지혜가 나를 가르친 덕분이다. 

지혜 안에 있는 정신은 명석하고 거룩하며 

유일하고 다양하고 섬세하며 민첩하고 명료하고 청절하며 

분명하고 손상될 수 없으며 선을 사랑하고 예리하며(지혜 7,22)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요한 1,3)

 

6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1코린 8,6)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콜로 1,16)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 the refulgence of his glory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 the very imprint of his being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 the Majesty on high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지혜 7,26; 2코린 4,4; 콜로 1,15 / 8,1; 10,12; 12,2;

마르 16,19; 사도 2,33; 7,55–56; 로마 8,34; 에페 1,20; 콜로 3,1; 1베드 3,22.

[1,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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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혜 7,26; 2코린 4,4; 콜로 1,15 / 8,1; 10,12; 12,2;

마르 16,19; 사도 2,33; 7,55–56; 로마 8,34; 에페 1,20; 콜로 3,1; 1베드 3,22.

26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 선하심의 모상이다.(지혜 7,26)

 

4 그들의 경우, 

이 세상의 신이 불신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느님의 모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2코린 4,4)

 

15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이십니다.(콜로 1,15) /

1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대사제가 계시다는 것입니다. 

곧 하늘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시어,(히브 8,1)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히브 10,12)

 

2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히 12,2)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마르 16,19)

 

33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사도 2,33)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사도 7,55–56)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로마 8,34)

 

20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능력을 펼치시어,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시고 

하늘에 올리시어 당신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에페 1,20)

 

1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콜로 3,1)

 

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오르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계시는데, 

그분께 천사들과 권력들과 권능들이 복종하게 되었습니다.(1베드 3,22)

22who has gone into heaven and is at the right hand of God, 

with angels, authorities, and powers subject to him.(1베드 3,22 RNAB)

4 그분께서는 천사들 the angels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

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 [1,4] 에페 1,21; 필리 2,9–11.

[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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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에페 1,21; 필리 2,9–11.

21 모든 권세와 권력과 권능과 주권 위에, 

그리고 현세만이 아니라 내세에서도 불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 것입니다.(에페 1,21)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11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필리 2,9–11)

 

 

천사 품계 Celestial hierarchy

가톨릭 대사전, 전례사전, 천주교 용어사전, 그리고 천주교 용어자료집은 천사를 설명하면서 천사 계보 혹은 등급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더보기 ▷ 디오니시오(Dionysius Areopagita)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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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The Son Higher than the Angels(RNAB)

II.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RNAB)


Messianic Enthronement.(RNAB)

구세주 즉위.(RNAB)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 

[1,5-1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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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이제 구약 성경 일곱 구절로 된 한 시리즈를 통해

천사들에 대한 예수님의 우월성 Jesus’ superiority이 입증된다.

 

일부 학자들은 예수님의 승천 단계  the stages of Jesus’ exaltation에서

고대 근동, 특히 이집트의 즉위식에 상응하는 순서,
즉 신적 지위로의 승격을 본다(히브 1,5-6);

천사들에게 보여짐 presentation to the angels과 영원한 주권의 선포(히브 1:7-12);

즉위와 왕권의 부여 (히브리서 1:13).

 

히브 1,5.13절에 나오는 시편 인용문은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부활 resurrection과 승천 exaltation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님의 '메시아적 아들의 신분' messianic sonship (사도 13:33 비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사도 2,33-35 비교);

 

33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그 자신이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35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사도 2,33-35)

 

히브 1,8.10-12절에 나오는 내용은

예수님의 신적 왕권 divine kingship과 창조 직무 creative function에 관한 것이다.

 

히브 1,7의 핵심 인용구인 

“그는 자기의 천사들을 바람처럼 만들고 

자기의 시종들을 타오르는 불처럼 만든다.

He makes his angels winds

and his ministers a fiery flame.

천사들과 아드님을 대조하는 역할을 한다.

 

히브리서 저자는 70인역 성경 번역에 따라 이 구절을 인용했는데,

이는 히브리어 원문인

"주님께서 바람을 당신의 사자로 삼으시고,

불타는 불을 당신의 시종으로 삼으신다.

You make the winds your messengers, 

and flaming fire your ministers")과는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

 

천사들은 오직 섬기기 위해 보내졌다…구원을 상속받을 자들(히브 1,14).

5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5] 시편 2,7 / 2사무 7,14.

[1,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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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편 2,7 / 2사무 7,14.

7 주님의 결정을 나는 선포하리라.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시편 2,7)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의 매와 인간의 채찍으로 그를 징벌하겠다.(2사무 7,14)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또 맏아드님을 저세상에 데리고 들어가실 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1,6] 신명 32,43 LXX; 시편 97,7.

<영문 직역: 히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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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nd again, when he leads the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Let all the angels of God worship him.”(히브 1,6 RNAB)

<직역> 그리고 또, 그분은 맏아들을 세상으로 인도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모든 천사들이 그를 경배하게 하라.”

[1,6 주석] 또 .... 데리고 들어가실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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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또 .... 데리고 들어가실 때에는 And again, when he leads: 

그리스어 원문은 재림에 관하여

"그리고 그분이 다시 인도하실 때 And when he again leads"로 번역될 수도 있다.

[1,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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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신명 32,43 LXX; 시편 97,7.

43 민족들아, 

그분의 백성에게 환호하여라. 

그분께서는 당신 종들이 흘린 피를 갚아 주시고 

당신의 적대자들에게 복수하시며 

당신 땅과 당신 백성의 죄를 풀어 주신다.(신명 32,43 LXX)

 

7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누구나 부끄러워하리라, 

헛것으로 으쓱대는 자들은 누구나. 

모든 신들이 그분께 경배하네.(시편 97,7)

7 그리고 천사들과 관련해서는

“그는 자기의 천사들을 바람처럼 만들고

자기의 시종들 his ministers을 타오르는 불처럼 만든다.”

하는 말씀이 있고, [1,7] 시편 104,4 LXX.

[1,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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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시편 104,4 LXX.

4 바람을 당신 사자로 삼으시고 

타오르는 불을 당신 시종으로 삼으시는 분.(시편 104,4 LXX)

 

[1,8–12 주석]  오,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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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오, 하느님 O God :

아드님에게 “하느님 God”이라는 이름을 적용하는 것은

히브 1,2–3에 언급된 선재성 先在性 the preexistence에서 비롯된다.

시편 작가는 이미 원문의 궁정 스타일로 히브리 임금에게 이 이름을 사용했다.

시편 45,7의 주석 참조.

또한 히브 1,10–12에서 하느님께 드리는 구약 구절이 예수님께로 재해석된 것은

저자의 그리스도론에 중요하다.


7 오, 하느님 같으신 분!

당신의 왕좌는 영원무궁하며 당신의 왕홀은 공정의 홀입니다.(시편 45,7)

7Your throne, O God, stands forever;

your royal scepter is a scepter for justice.(시편 45,7 RNAB)

 

[시편 45,7 주석] 오, 하느님: 궁정 언어에서 왕은 “하느님”이라 불리는데,

이는 인간 이상의 존재로서 백성에게 하느님을 대표하는 존재라는 뜻이.

히브리서 1,8-9은 시편 45,7-8을 그리스도에게 적용한다.

8 아드님과 관련해서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왕좌는 영원무궁하며

당신의 왕홀은 공정의 홀 a righteous scepter입니다. [1,8] 시편 45,7–8.

[1,8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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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편 45,7–8.

7 오, 하느님 같으신 분!

당신의 왕좌는 영원무궁하며 당신의 왕홀은 공정의 홀입니다.

8 당신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기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하느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당신 동료들에 앞서 당신에게 부어 주셨습니다.(시편 45,7–8)

9 당신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기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하느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당신 동료들이 아니라 당신께 부어 주셨습니다.” 

 

 

# 이 시대, 왜 정의를 부르짖는가?

에필로그마카베오기는 주로 BC 175년경부터 134년경까지의 40여 년 간의 기록으로,마카베오기부터 약 1300여 년 전에 발생한이스라엘의 광야에서의 40년 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마카베오기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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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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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 시편 102,26–28.

26 예전에 당신께서는 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27 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닳아 없어집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바꾸시니 그것들은 지나가 버립니다.

28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같으신 분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습니다.(시편 102,26–28)

10 [1,10–12] 시편 102,26–28.

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태초에 At the beginning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11 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입니다. 

 

12 당신께서는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말아 치우시고

그것들은 옷처럼 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13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13] 시편 110,1.

[1,1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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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시편 110,1.

1 [다윗. 시편]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시편 110,1)

14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시중드는 영  ministering spirits으로서, 

구원을 상속받게 될 이들에게 봉사하도록 파견되는 이들이 아닙니까? [1,14] 시편 91,11; 다니 7,10.

[1,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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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시편 91,11; 다니 7,10.

11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시편 91,11)

 

10 불길이 강물처럼 뿜어 나왔다. 

그분 앞에서 터져 나왔다. 

그분을 시중드는 이가 백만이요 그분을 모시고 선 이가 억만이었다. 

법정이 열리고 책들이 펴졌다.(다니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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