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르나 교회
8“스미르나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죽었다가 살아난 이가 이렇게 말한다. 9나는 너의 환난과 궁핍을 안다. 그러나 너는 사실 부유하다. 또한 유다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에게서 중상을 받는 것도 나는 안다. 그러나 그들은 유다인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10네가 앞으로 겪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이제 악마가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너희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겪을 것이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겠다. 11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은 두 번째 죽음의 화를 입지 않을 것이다.’”(묵시 2)
스미르나는 그리스와 아나톨리아(소아시아, 지금의 터키) 사이에 있는 에게해의 터키 해안에 있는 그리스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리한 항구 조건, 방어의 용이성 및 내륙 연결이 좋다는 특성으로 스미르나는 두각을 나타냈다.
1930년 무렵부터 도시의 이름은 이즈미르가 되었다.
스미르나에서 고대 성당 유적지에 대한 순례는 없었다.
성 요한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성 요한의 동상이 성당 앞에 세워져 있다.
어깨에 독수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다.
독수리는 성 요한의 상징이다(에제 1, 10), 묵시(4, 7).
성당 내부 제대의 모습이다.
미사를 봉헌했다.
제대를 향하여 볼 때 오른 쪽에 성모상이 있다.
성 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이후부터 성모님을 모셨다.
에페소에는 성 요한 무덤 위에 세워진 기념 성당이 있다.
성 요한 성당과 성모님께서 거주하셨던 집이 있는 산이 멀리 마주하고 있다.
이즈미르(스미르나) 시내의 모습이다.
차량이 붐비는 것 같지만 한적함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