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시편집

시편 150장.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좋은생각으로 2022. 9. 2. 09:26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영광의 찬가인 시편으로서 시편집 제5(시편 107장 - 149장)

시편집 전체를 함께 마무리한다.  

하느님 찬양을 위해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존재를 인도하라고,

성전 음악가와 무용수들이 소집된다.

시편은 찬양의 대상 및 장소(시편 150,1),

찬양의 종류 및 이유(시편 150,2),

찬양하는 방법(시편 150,3-5),

그리고 누가 찬양의 노래를 부를 것인지(시편 150,6)를 선언한다.


시편 1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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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렐루야!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성소에서. [150,1] 다니 3,53.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웅대한 창공에서.

2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위업으로. [150,2] 신명 3,24.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가없는 위대함으로.

3주님을 찬양하여라, 뿔 나팔 불며. [150,3ff] 시편 81,34; 149,3; 2사무 6,5; 1역대 13,8; 16,5.42; 2역대 5,1213; 7,6.

주님을 찬양하여라, 수금과 비파로.

4주님을 찬양하여라, 손북과 춤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현악기와 피리로. [150,4] 시편 68,26; 탈출 15,20.

5주님을 찬양하여라, 낭랑한 자바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우렁찬 자바라로.

6숨 쉬는 것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라. [150,6] 묵시 5,13.

할렐루야!


주석

 

[150,1] 주석: 그분의 성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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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성소에서: 땅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

[150,1] 주석: 웅대한 창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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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한 창공에서: 자 그래로, “[하느님의] 강력한 둥근 천장의 방. 여기에서 하늘은 하늘의 물로부터 사람이 사는 세상을 분리하는 거대한 판으로 묘사되고 있다.


인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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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 다니 3,53.

53당신의 거룩한 영광의 성전에서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드높은 찬송과 드높은 영광을 영원히 받으실 분이십니다.(다니 3,53)

 

[150,2] 신명 3,24.

24‘주 하느님, 주님께서는 이제 당신 종에게 당신의 위대함과 당신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있는 어떤 신이 당신의 업적과 위업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신명 3,24)

 

[150,3ff] 시편 81,34; 149,3; 2사무 6,5; 1역대 13,8; 16,5.42; 2역대 5,1213; 7,6.

3노랫소리 울리며 손북을 쳐라. 수금과 더불어 고운 가락 내는 비파를 타라. 4나팔을 불어라, 초승에 보름에, 우리의 축제 날에.(시편 81,3-4)

3춤추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손북과 비파로 찬미 노래 드려라.(시편 149,3)

5다윗과 이스라엘 온 집안은 주님 앞에서 방백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요령과 자바라에 맞추어 춤추었다.(2사무 6,5)

8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자바라와 나팔 소리에 맞추어 노래하며, 하느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다.(1역대 13,8)

5그들의 우두머리는 아삽이고 둘째는 즈카르야이며, 그다음이 여이엘, 스미라못, 여히엘, 마티트야, 엘리압, 브나야, 오벳 에돔, 여이엘이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를 타고 아삽은 자바라를 울렸다. 42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툰은 나팔과 자바라를 비롯하여, 하느님을 찬양하는 악기들을 연주하게 하였다. 그리고 문을 지키는 일은 여두툰의 아들들이 맡았다.(1역대 16,5.42)

12그리고 레위인 성가대, 곧 아삽과 헤만과 여두툰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모두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서, 자바라와 수금과 비파를 들고 제단 동쪽에 늘어서 있었다. 그들 곁에 나팔수 사제 백이십 명도 함께 서 있었다. 13나팔수들과 성가대는 한 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고 찬송하였다. 쇠 나팔과 자바라와 그 밖의 악기에 맞추어 “정녕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드높일 때 ─ 구름이 그 집, 곧 주님의 집에 가득 찼다.(2역대 5,12-13)

6사제들은 자기 자리에 늘어서고, 레위인들도 주님을 찬양하는 악기들을 들고 섰다. 그 악기들은 다윗 임금이 레위인들을 시켜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하며 찬양할 때에 주님께 찬송하려고 만든 것이다. 또 레위인들 맞은쪽에서 사제들이 쇠 나팔을 부는 동안, 온 이스라엘은 서 있었다.(2역대 7,6)

 

[150,4] 시편 68,26; 탈출 15,20.

26가인들이 앞서 가고 악사들이 뒤따르며 그 가운데에서는 처녀들이 손북을 치는구나.(시편 68,26)

20예언자이며 아론의 누이인 미르얌이 손북을 들자, 여자들이 모두 그 뒤를 따라 손북을 들고 춤을 추었다.(탈출 15,20)

 

[150,6] 묵시 5,13.

13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그 모든 곳에 있는 만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영예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묵시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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