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 탈출기 상황별 분류

계약의 책 및 시나이 산 오름 등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19장 3절 - 34장)

좋은생각으로 2022. 2. 8. 18:00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빛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후 430년이 지났다.

하느님께서는 이집트 고센 땅에서

함의 자손들인 이집트에 내린 열 번의 재앙을 뒤로하고,

첫째 달 열닷샛날 [1. 15]에 이스라엘 백성을 출발하게 하신 후

둘째 달 보름날[2. 15]에 신 광야를 지나

마흔일곱 [47] 번째 되는 날인

셋째 달 초하룻날[3. 1]에

이스라엘 민족을 시나이 광야에 도착하게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너무 기쁜 나머지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올라오게 하신다.

그리고는 약속하신다.

너희는 나의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탈출 19,6).

너희에게 내려갈 테니 준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집트 출발 당일부터 경과 일수별 주요 상황(날짜는 bible.ca 참조)

 

탈출기 19장-34장. 시나이 광야, 알 라우츠 산


▶탈출기 19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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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19 1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탈출 1년 3월 1일],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19,1–2] 민수 33,15. 2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계약 체결을 약속하시다

3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4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너희를 독수리 날개에 태워 나에게 데려왔는지 보았다. [19,4] 신명 32,11–12. 5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19,5] 신명 7,6; 14,2; 26,18–19; 32,8–9. 6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알려 줄 말이다.” [19,6] 1베드 2,9.

7모세가 돌아와 백성의 원로들을 불러, 주님께서 분부하신 이 모든 말씀을 전하였다. 8그러자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이르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다 .

 

계약 체결을 준비하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다가가겠다. 그러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 너를 언제까지나 믿게 될 것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전해 드리자, [19,9] 탈출 20,21; 24,15–18.

10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가거라.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아 11셋째 날을 준비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이 시나이 산에 내릴 것이다. 12 [19,12–13] 탈출 34,3; 히브 12,18–19. 그리고 백성에게 경계를 두루 정하여 주고 이렇게 일러라. ‘산에 오르지도 말고 산자락을 건드리지도 마라. 산을 건드리는 자는 누구든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13그런 자는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돌이나 활에 맞아 죽게 해야 한다. 짐승이든 사람이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 숫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거든, 백성을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4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 내려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 15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준비하고 여자를 가까이하지 마라.” 하고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 나타나시다

16 [19,16–19] 신명 4,10–12.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 17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모세가 백성을 진영에서 데리고 나오자 그들은 산기슭에 섰다. 18 그때 시나이 산은 온통 연기가 자욱하였다. 주님께서 불 속에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이다.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며 산 전체가 심하게 뒤흔들렸다. 19뿔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말씀을 아뢰자, 하느님께서 우렛소리로 대답하셨다. 20주님께서는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주님을 보려고 밀려들다 많은 이들이 죽는 일이 없게 경고하여라. 22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사제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3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산에 경계를 정하여 그곳을 성별하여라.’ 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경고하셨기 때문에, 백성은 시나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그러나 사제들이나 백성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5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갈대바다를 건너 시나이 산 앞까지 온 것이 참으로 기쁘셨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우렛소리와 뿔 나팔 소리와 함께 등장하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큰 소리로 말씀하신다.

 

1. 첫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탈출 19, 3)

▽ "그러자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이르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탈출 19, 8ㄱ)

 

1. 계약 체결을 약속하시다(탈출 19, 3-8)

6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탈출 19,6)

 

▷이스라엘의 신원을 밝히시다.

 ※ 사제들의 나라, 거룩한 민족

 

[19, 6 주석] 사제들의 나라: 
이 구절은 거룩한 민족과 아주 유사하다. 
이스라엘 민족은 다른 민족들과 구별되어
거룩하신 하느님께 봉헌되었으며, 
백성들 모두가 사제들이라는 방식이다.
(<비교 이사 61,6; 1베드 2,5.9).(RNAB)

6너희는 ‘주님의 사제들’이라 불리고
‘우리 하느님의 시종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너희는 민족들의 재물을 향유하고
그들의 영화를 이어받으리라.(이사 61,6)

5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1베드 2,5)

9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1베드 2,9)

2. 두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모세는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다."(탈출 19,8ㄴ)

▽ "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 내려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턀촐 19,14)

 

1. 계약 체결을 준비하시다(탈출 19,9-15)

10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가거라.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아

11셋째 날을 준비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이 시나이 산에 내릴 것이다.(탈출 19,10.11)

 

▷하느님을 뵙기 위해 백성들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다.

  하느님 앞에 나아가는 현대의 모든 이에게도 해당된다.

 


3. 세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주님께서는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탈출 19, 20)

▽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탈출 19, 24ㄱ)
"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말하였다."(탈출 19, 25)

 

1.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 나타나시다(탈출 19,16-25)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다.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탈출기 20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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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20 1그때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 2 [20,2–17] 신명 5,6–21.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20,2] 레위 26,13; 시편 81,11; 호세 13,4.

 

3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4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20,4] 탈출 34,17; 레위 26,1; 신명 4,15–19; 27,15. 5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20,5] 탈출 34,7.14; 민수 14,18; 신명 4,24; 6,15. 6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 love를 베푼다.

 

7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20,7] 레위 19,12; 24,16.

 

8 [20,8–11] 탈출 23,12; 31,13–16; 34,21; 35,2; 레위 23,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9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10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와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의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11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 [20,11] 탈출 31,17; 창세 2,2–3. 

 

12 [20,12–16] 마태 19,18–19; 마르 10,19; 루카 18,20; 로마 13,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20,12] 레위 20,9; 마태 15,4; 마르 7,10; 에페 6,2–3.

 

13살인해서는 안 된다. [20,13] 마태 5,21.

14간음해서는 안 된다. [20,14] 레위 18,20; 20,10; 신명 22,22; 마태 5,27.

15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20,15] 레위 19,11.

16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20,16] 탈출 23,1; 신명 19,16–19; 잠언 19,5.9; 24,28.

17이웃의 집을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 탐내서는 안 된다.” [20,17] 로마 7,7.

 

백성이 모세의 중개를 요청하다

18 [20,18–21] 신명 4,11; 5,22–27; 18,16; 히브 12,18–19. 온 백성은 우렛소리와 불길과 뿔 나팔 소리와 연기에 싸인 산을 보고 있었다. 백성은 그것을 보고 떨면서 멀찍이 서 있었다. 19그들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당신이 말해 주십시오.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랬다가는 우리가 죽습니다.” 20그러자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들 마라.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시험하시려고, 그리고 너희가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지녀 죄짓지 않게 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21백성은 멀찍이 서 있었고, 모세는 하느님께서 계시는 먹구름 쪽으로 가까이 갔다.

 

계약의 책

제단에 관한 법

22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하늘에서 너희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23너희는 내 곁에 아무것도 만들어 두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자신들을 위하여 은으로 신들을 만들어서도, 금으로 신들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20,23] 탈출 20,3–4.

 

24너희는 나를 위하여 흙으로 제단을 만들어, 그 위에서 너희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 그리고 양과 소를 바쳐라. 내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여 예배하게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너희에게 강복하겠다. [20,24] 신명 12,5.11; 14,23; 16,6. 25너희가 나를 위하여 돌로 제단을 만들려거든, 다듬은 돌로 쌓아서는 안 된다. 너희가 정을 대면 제단이 부정하게 된다. [20,25] 신명 27,5; 여호 8,31. 26그리고 너희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올라가서는 안 된다. 제단 앞에서 너희 알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 십계명을 말씀하시다(탈출 20,1-17)

1그때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탈출 20, 1)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있는 동안 하느님께서 직접 십계명을 선포하신다(탈출 20,1).

 십계명은 여섯 번째 시나이 산 오름에서 돌판에 새겨질 것이다.

    

십계명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삼.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사.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오. 사람을 죽이지 마라.
육. 간음하지 마라.
칠. 도둑질을 하지 마라.
팔.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구.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십.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3. 백성이 모세에게 중재를 요청하다.(탈출 20,18-21)

▷하느님을 직접 뵙기 두려운 백성들에게 중재자가 필요하다.

    ※  전구자로서의 성모님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다.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탈출기 21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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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책 

 

제단에 관한 법

The Covenant Code.(RNAB)

20 22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하늘에서 너희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23너희는 내 곁에 아무것도 만들어 두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자신들을 위하여 은으로 신들을 만들어서도, 금으로 신들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20,23] 탈출 20,3–4.

 

24너희는 나를 위하여 흙으로 제단을 만들어, 그 위에서 너희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 그리고 양과 소를 바쳐라. 내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여 예배하게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너희에게 강복하겠다. [20,24] 신명 12,5.11; 14,23; 16,6. 25너희가 나를 위하여 돌로 제단을 만들려거든, 다듬은 돌로 쌓아서는 안 된다. 너희가 정을 대면 제단이 부정하게 된다. [20,25] 신명 27,5; 여호 8,31. 26그리고 너희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올라가서는 안 된다. 제단 앞에서 너희 알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종에 관한 법 

Laws Regarding Slaves.(RNAB)
21 1 “이것이 네가 그들 앞에 세워 놓아야 할 법이다. 2 [21,2–6] 레위 25,39–55; 신명 15,12–18; 예레 34,14. ‘너희가 히브리인을 종으로 샀을 경우, 그는 여섯 해 동안 종살이하고, 일곱째 해에는 대가 없이 자유로운 몸으로 풀려 나간다. 3 그가 홀몸으로 들어왔으면 홀몸으로 나가고, 아내를 데리고 왔으면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간다. 4 주인이 그에게 아내를 얻어 주어, 그 아내가 그에게 아들이나 딸을 낳아 주었으면, 그 아내와 자식들은 주인 차지가 되고, 그는 홀몸으로 나간다. 5 그러나 그가 ′나는 주인과 내 아내와 아들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몸으로 나가지 않겠습니다.′ 하고 선언하면, 6 주인은 그를 하느님께 데리고 가서 문짝이나 문설주에 다가세우고, 그의 귀를 송곳으로 뚫는다. 그러면 그는 종신토록 그의 종이 된다. 


7 어떤 사람이 자기 딸을 여종으로 팔았을 경우, 이 여종은 남종들이 풀려 나가듯 나가지는 못한다. 8 주인이 데리고 살려 했는데 눈에 들지 않으면, 그 여자를 되팔아야 한다. 그러나 주인이 그 여자를 부당하게 대하였으므로, 그를 이민족에게 팔 권리는 없다. 9 그 여자를 자기 아들에게 주려고 샀으면, 딸들에게 해 주는 법대로 그 여자를 대해야 한다. 10 주인이 다른 여자를 맞아들이더라도, 첫 여자의 양식과 의복, 그리고 부부 관계를 줄여서는 안 된다. 11 주인이 그에게 이 세 가지를 다하지 않을 경우, 그 여자는 값을 치르지 않고 대가 없이 풀려 나간다.’ 


폭력에 관한 법 

Personal Injury.(RNAB)
12 ‘사람을 때려서 죽인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21,12] 레위 24,17; 민수 35,15–29; 신명 4,41–42; 19,2–5.  13 만일 그가 일부러 하지 않고, 하느님이 그의 손에 걸리게 한 것이라면, 그가 피신할 수 있는 곳을 너희에게 지정해 주겠다. 14 그러나 악의로 흉계를 꾸며 이웃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가 내 제단을 붙잡았더라도 끌어내어 사형에 처해야 한다. 


15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때린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6 사람을 유괴한 자는 그 사람을 팔았든 데리고 있든 사형을 받아야 한다. [21,16] 신명 24,7.  


17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21,17] 레위 20,9; 잠언 20,20; 마태 15,4; 마르 7,10.  


상해에 관한 법
18 ‘사람들이 서로 다투다 한 사람이 상대방을 돌이나 주먹으로 때려, 그가 죽지는 않고 자리에 눕게 되었을 경우, 19 그가 나중에 일어나서 지팡이를 짚고 밖을 돌아다니게 되면, 때린 자는 벌을 면한다. 다만 그동안의 손해를 갚고, 나을 때까지 치료해 주어야 한다. 


20 어떤 사람이 자기 남종이나 여종을 몽둥이로 때렸는데, 그 종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경우, 그는 벌을 받아야 한다. 21 그러나 그 종이 하루나 이틀을 더 살면, 그는 벌을 받지 않는다. 종은 주인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22 사람들이 서로 싸우다 임신한 여자와 부딪쳤을 경우, 그 여자가 유산만 하고 다른 해가 없으면, 가해자는 그 여자의 남편이 요구하는 대로 벌금형을 받아야 한다. 그는 재판관을 통해서 벌금을 치른다. 23 [21,23–25] 레위 24,18–21; 신명 19,21; 마태 5,38. 그러나 다른 해가 뒤따르게 되면,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 하고, 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25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 


26 어떤 사람이 자기 남종의 눈이나 여종의 눈을 때려 상하게 하였을 경우, 눈 대신 그를 자유로운 몸으로 내보내야 한다. 27 그가 자기 남종의 이나 여종의 이를 부러뜨렸어도, 이 대신 그를 자유로운 몸으로 내보내야 한다.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뿔로 받아서 그가 죽었을 경우, 그 소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한다.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이 경우 소 임자는 벌을 받지 않는다. 29 그러나 그 소가 예전부터 받는 버릇이 있어, 그 주인이 경고를 받고도 그것을 잡도리하지 않아 남자나 여자를 죽였으면, 소가 돌에 맞아 죽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인도 사형을 받아야 한다. 30 만일 배상금을 요구해 오면, 그 주인은 자기 몸값으로 요구하는 것을 다 물어야 한다. 31 소가 남의 아들을 받았거나 남의 딸을 받았을 때에도, 그 주인은 이 법에 따라 다루어진다. 32 소가 남의 남종이나 여종을 받았으면, 그 주인에게 은 서른 세켈을 갚아야 하고, 소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한다. 

 

Property Damage.(RNAB)

33 어떤 사람이 구덩이를 열어 놓거나 구덩이를 파고 그것을 덮지 않아서 소나 나귀가 거기에 빠졌을 경우, 34 그 구덩이의 임자는 짐승의 임자에게 돈을 치러 배상해야 한다. 그러나 죽은 짐승은 구덩이 임자의 차지가 된다. 35 어떤 사람의 소가 이웃의 소를 받아서 죽게 하였을 경우, 살아 있는 소를 팔아서 그 돈을 나누어 가지고, 죽은 소도 나누어 가진다. 36 그러나 그 소가 예전부터 받는 버릇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도, 그 주인이 그것을 잡도리하지 않았다면, 소는 소로 배상하고 죽은 소는 자기가 차지한다.’ 


절도에 관한 법
37 ‘어떤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그것을 잡거나 팔았을 경우,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를,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를 배상해야 한다. [21,37] 2사무 12,6.

▶탈출기 22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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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에 관한 법(21,37부터 계속)

21 37 ‘어떤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그것을 잡거나 팔았을 경우,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를,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를 배상해야 한다.

 

22 1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가다 들켜서 맞아 죽었으면, 살인죄가 되지 않는다. 2그러나 해가 이미 떠오른 다음에는 살인죄가 된다. 도둑질한 자는 배상해야 한다. 그가 가진 것이 없으면, 제 몸을 팔아 도둑질한 것을 갚아야 한다. 3도둑질한 짐승이 소든 나귀든 양이든 아직 산 채로 그의 손에 있으면, 그는 그것을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손해 배상법

4어떤 사람이 밭이나 포도원에서 풀을 뜯기던 가축을 풀어 놓아 남의 밭 곡식을 뜯어 먹게 하였을 경우, 그는 자기 밭의 가장 좋은 소출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소출로 배상해야 한다. 5불이 나서 가시덤불에 옮겨붙어 남의 낟가리나 거두지 않은 곡식이나 밭을 태웠을 경우, 불을 낸 자는 자기가 태운 것을 배상해야 한다.

 

Trusts and Loans.(RNAB)

신탁과 대출(RNAB)

6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돈이나 물건을 지켜 달라고 맡겼다가 그 집에서 도둑을 맞았을 경우, 그 도둑이 잡히면 도둑은 그것을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7그러나 도둑이 잡히지 않으면, 그 집 주인이 이웃의 물품에 손을 대지 않았는지 밝히러 하느님께 나아가야 한다.

 

8소나 나귀나 양이나 겉옷이나 그 밖의 어떤 분실물이든, 한쪽이 저것은 내 것이다. 하고 주장하는 사건이 생기면, 양쪽이 관련된 이 일은 하느님께 가져가야 한다. 하느님께서 유죄 판결을 내리신 자는 상대방에게 갑절로 배상해야 한다.

 

9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나귀나 소나 양이나 그 밖의 어떤 가축이든 지켜 달라고 맡겼는데, 죽거나 다치거나 아무도 보지 않는 사이에 없어졌을 경우, 10맡았던 이가 이웃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주님 앞에서 맹세하여, 두 사람 사이의 시비를 가려야 한다. 그러면 임자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은 배상하지 않는다. 11그러나 그것이 도둑을 맞았다면, 그 임자에게 배상해야 한다. 12그것이 맹수에게 찢겨 죽었다면, 그것을 증거물로 내놓고, 찢겨 죽은 짐승은 배상하지 않는다. [22,12] 창세 31,39.

 

13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짐승을 빌려 갔다가 그것이 다치거나 죽었을 경우, 그 임자가 같이 있지 않았다면 배상해야 한다. 14임자가 같이 있었다면 배상하지 않는다. 그 짐승이 세를 낸 것이면 셋돈은 물어야 한다.’

 

처녀를 범한 자에 관한 법

Social Laws.(RNAB)

사회법*RNAB)

15 [22,15–16] 신명 22,28–29. 어떤 사람이 정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그와 동침하였을 경우, 신부 몸값을 내고 그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6그 처녀의 아버지가 자기 딸을 그에게 주는 것을 거절하면, 처녀의 몸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물어야 한다.’

 

그 밖에 사형에 처할 죄인

17너희는 주술쟁이 여자를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22,17] 레위 19,26.31; 20,6.27; 신명 18,10–11.

18짐승과 교접하는 자는 누구든 사형을 받아야 한다. [22,18] 레위 18,23; 신명 27,21.

19주님 말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자는 처형되어야 한다.’ [22,19] 신명 13; 17,2–7.

 

약자 보호법

20 [22,20–23] 탈출 23,9; 레위 19,33–34; 신명 10,18–19; 24,17–18; 27,19; 즈카 7,10.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21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22너희가 그들을 억눌러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 부르짖음을 들어줄 것이다. 23그러면 나는 분노를 터뜨려 칼로 너희를 죽이겠다. 그러면 너희 아내들은 과부가 되고, 너희 아들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

 

24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도 안 되고, 이자를 물려서도 안 된다. [22,24] 레위 25,35–38; 신명 23,19–20; 24,10–13; 에제 18,7–8.17–18. 25 [22,25–26] 신명 24,10–13; 욥 22,6; 잠언 20,16; 27,13; 아모 2,8. 너희가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으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한다. 26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그것뿐이고,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 겉옷뿐인데,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 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하느님을 섬기는 몇 가지 법

27너희는 하느님을 욕하거나 너희 백성의 수장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 [22,27] 사도 23,5.

 

28너희의 풍성한 수확과 과일즙을 나에게 바치기를 미루어서는 안 된다.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이는 나에게 바쳐야 한다.

 

29너희 소와 양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레 동안은 어미와 함께 두었다가, 여드렛날에는 나에게 바쳐야 한다. [22,29] 탈출 13,2; 34,19; 레위 22,27; 신명 15,19.

 

30너희는 나에게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들에서 맹수에게 찢긴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은 개에게나 던져 주어야 한다.’ [22,30] 레위 7,24; 17,15; 22,8.

▶탈출기 23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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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실현에 관한 법

23 1 [23,1–2] 신명 19,16–21.  너희는 헛소문을 퍼뜨려서는 안 된다. 악인과 손잡고 거짓 증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2너희는 다수를 따라 악을 저질러서는 안 되며, 재판할 때 다수를 따라 정의를 왜곡하는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3또 힘없는 이라고 재판할 때 우대해서도 안 된다. [23,3] 레위 19,15.

 

4길을 잃고 헤매는 너희 원수의 소나 나귀와 마주칠 경우, 너희는 그것을 임자에게 데려다 주어야 한다. [23,4] 신명 22,1–4.

 

5너희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에 눌려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을 경우, 내버려 두지 말고 그와 함께 나귀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

 

6너희는 재판할 때 가난한 이의 권리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 7그리고 거짓 고소를 멀리해야 한다. 죄 없는 이와 의로운 이를 죽여서는 안 된다. 나는 악인을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8너희는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 뇌물은 온전한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이들의 송사를 뒤엎어 버린다. [23,8] 신명 16,19; 27,25; 집회 20,28.

 

9너희는 이방인을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으니, 이방인의 심정을 알지 않느냐?’ [23,9] 탈출 22,20.

 

안식년과 안식일에 관한 법

Religious Laws.(RNAB)

종교 법(RNAB)

10 [23,10–11] 레위 25,3–7. 너희는 여섯 해 동안 땅에 씨를 뿌리고 그 소출을 거두어들여라. 11그러나 일곱째 해에는 땅을 놀리고 묵혀서, 너희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이 먹게 하고, 거기에서 남는 것은 들짐승이 먹게 해야 한다. 너희 포도밭과 올리브 밭도 그렇게 해야 한다.

 

12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이는 너희 소와 나귀가 쉬고, 너희 여종의 아들과 이방인이 숨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다. [23,12] 탈출 20,8–10.

 

13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신들의 이름을 찬미하여 불러서는 안 된다. 그것을 입 밖에 내어 들리게 해서는 안 된다.’

 

연중 삼 대 축제에 관한 법

14 [23,14–17] 탈출 34,18.22–24; 레위 23; 신명 16,1–17. 너희는 일 년에 세 차례 나를 위하여 축제를 지내야 한다.14Three times a year you shall celebrate a pilgrim feast to m(23, 14 USCCB) 15너희는 무교절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아빕 달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한다. 그달에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 된다.

 

16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 얻은 너희 노동의 맏물을 바치는 수확절 the feast of the grain harvest with the first fruits of the crop을 지키고, 밭에서 너희 노동의 결실을 거두어들이는 연말에는 추수절 the feast of Ingathering을 지켜야 한다. 17남자들은 모두 일 년에 세 번 주 하느님 앞에 나와야 한다.

 

18 [23,18–19] 탈출 34,25–26. 너희는 나를 위한 희생 제물의 피를 누룩 든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 된다. 또 축제 때 나에게 바친 굳기름을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

 

19너희 땅에서 난 맏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에 삶아서는 안 된다.’

 

가나안 땅 입주에 관한 약속과 경고

Reward of Fidelity.(RNAB)

믿음의 보상(RNAB)

20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23,20] 탈출 14,19; 32,34; 33,2. 21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22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

 

23 [23,23–24] 탈출 34,10–16; 민수 33,51–52; 신명 7,24–26. 나의 천사가 앞장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그들을 멸종시키겠다. 24그러면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해서도 그 신들을 섬겨서도 안 되고, 그들이 하는 짓을 따라 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깨뜨려 버려야 한다. 25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나는 너희의 빵과 물에 강복하고, 너희에게서 질병을 없애 주겠다. 26너희 땅에는 유산하는 여인도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도 없을 것이며, 나는 너희의 수명을 채워 주겠다.

 

27 [23,27–30] 신명 2,25; 7,20–22. 나는 나에 대한 공포를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너희가 쳐들어가는 모든 민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의 모든 원수가 등을 돌려 달아나게 하겠다. 28나는 또 말벌을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히위족과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게 하겠다. 29그러나 땅이 황폐해지고 들짐승이 많아져서 너희를 해치는 일이 있을까 염려되므로, 일 년 동안은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30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몰아내겠다. 31그리고 너희 땅의 경계를 갈대 바다에서 필리스티아 바다 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여,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23,31] 창세 15,18; 신명 11,24; 여호 1,4.  32 [23,32–33] 탈출 34,12–16; 신명 7,2–6. 너희는 그들이나 그들의 신들과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 33그들이 너희 땅에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 것이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길 경우, 그것이 너희에게 덫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도 모르고
두려움에 떤 백성들이 모세에게 중개를 요청한다.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불러 생명의 말씀인 율법을 주시고
이스라엘이 들어갈 땅에 대해 약속하시고 나서 계약을 맺으신다. 

모세는 산에서 내려와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열두 지파를 의미하는 열두 개의 기둥을 세워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고 나서,
백성들에게 피를 뿌려 계약을 완료한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아브라함과 430년 전에 약속하신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 

 

4. 네 번째 시나이 산 오름
△"백성은 멀찍이 서 있었고,
모세는 하느님께서 계시는 먹구름 쪽으로 가까이 갔다."(탈출 20,21)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탈출 24,3)

  

1. 하느님께서 계약의 책 내용을 말씀하시다(탈출 20,22 23,19)

▷계약의 책 내용:

단에 관한 법(20,22-26),

종에 관한 법(21,1-11),

폭력에 관한 법(21,12-17),

상해에 관한 법(21,18-36), 

절도에 관한 법(21,37 22,3),

손해 배상법(22,4-14),

처녀를 범한 자에 관한 법(22,15-16),

그 밖에 사형에 처할 죄인(22,17-19),

약자 보호법(22,20-26), 

하느님을 섬기는 몇 가지 법(22,27-30), 

정의 실현에 관한 법(23,1-9),

안식년과 안식일에 관한 법(23,10-13), 

연중 삼 대 축제에 관한 법(23,14-19)

 

2. 하느님께서 가나안 땅 입주에 관해 약속가 경고를 하시다(탈출 23,20-33)

30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몰아내겠다.

31그리고 너희 땅의 경계를 갈대 바다에서 필리스티아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여,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32너희는 그들이나 그들의 신들과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 

33그들이 너희 땅에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 것이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길 경우,

그것이 너희에게 덫이 되고 말 것이다.’”(탈출 23,30-33)

   

입주 방법: 조금씩 조금씩 몰아냄.

 ※ 넓은 땅을 갑자기 차지하면
이스라엘의 적은 인구수로 모든 땅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② 이스라엘의 영토 범위(탈출 23,31):  갈대 바다에서 필리스티아 바다까지. 

※ 에츠욘 게베르(민수 33,36)가 있는 홍해(아카바 만)에서 지중해로 이어지는 경계.(지도 참조)

       

 ③ 입주 후에 해서는 안 될 일(탈출 23,31-33): 다른 신을 섬기는 일. 

※ 이 경고를 무시하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북부 이스라엘 왕국은 BC 723년에 아시리아에 의해,
남부 유다 왕국은 BC 587년 바빌론에 의해 멸망한다.

       

 

▶탈출기 24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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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

Ratification of the Covenant.(RNAB)

계약의 비준(RNAB)

24 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을 데리고 주님에게 올라와, 멀찍이 서서 경배하여라. 2너 모세만 주님에게 가까이 오고 다른 이들은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아예 산으로 올라와서는 안 된다.”

 

3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4,3] 탈출 19,8. 4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다.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따라 기념 기둥 열둘을 세웠다. 5 [24,5–8] 히브 9,18–20.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번제물을 올리고 소를 잡아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6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가져다 여러 대접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그러고 나서 계약의 책을 들고 그것을 읽어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8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대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

 

9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그들은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뵈었다. 그분의 발밑에는 청옥으로 된 바닥 같은 것이 있었는데, 맑기가 꼭 하늘 같았다. 11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령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뵙고서 먹고 마셨다.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사십 일을 지내다 

Moses on the Mountain.(RNAB)

산 위의 모세(RNAB)

12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이 산으로 올라와 거기 머물러라.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 판을 너에게 주겠다.” [24,12] 탈출 31,18; 32,15–16; 신명 5,22. 13모세는 일어나 자기 시종 여호수아를 데리고 하느님의 산으로 올라가면서, 14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려라. 아론과 후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문제가 있는 이는 그들에게 가거라.”

 

15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덮었다. 16주님의 영광이 시나이 산에 자리 잡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덮었다.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24,16] 집회 45,5. 17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모습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기에 산봉우리에서 타오르는 불과 같았다 [24,17] 탈출 19,18; 히브 12,18. 18모세는 구름을 뚫고 산에 올라갔다. 모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그 산에서 지냈다. [24,18] 탈출 34,28; 신명 9,9.

3. 모세가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일러주다(탈출 24,1-3)

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을 데리고 주님에게 올라와,

멀찍이 서서 경배하여라.

2너 모세만 주님에게 가까이 오고 다른 이들은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아예 산으로 올라와서는 안 된다.”

3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탈출 24,3)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과 계약하겠다고 약속한다.

 

4. 모세가 주님의 모든 말씀을 책으로 기록하다(탈출 24, 4)

4ㄱ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다.(탈출 24.4ㄱ)

 

▷모세가 계약의 책을 쓴다.

 

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기념 기둥을 세운 후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다(탈출 24, 4ㄴ-5)

4ㄴ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따라 기념 기둥 열둘을 세웠다.

5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번제물을 올리고 소를 잡아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6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가져다 여러 대접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탈출 24,4ㄴ-6)

 

▷열두 지파를 의미하는 기념 기둥 12개를 세운다. 

 

6. 모세가 계약의 책을 읽어 주고 피를 뿌리다.(탈출 24, 6-8)

7그러고 나서 계약의 책을 들고 그것을 읽어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8모세는 피를 가져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대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탈출 24,7-8)

 

▷계약의 책은 말씀이고, 피는 생명이다.


하느님께서는 계약을 마치시고 나서,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원로 70명을 가까이 불러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 

얼마나 기쁘셨으면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들을 불러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셨을까? 

하느님의 신성이 인성이 되시어 그들과 함께 계신 것이다. 

 

5. 다섯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탈출 24,9)

▽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령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뵙고서 먹고 마셨다."(탈출 24,11)

 

1. 모세, 아론과 나답, 아비후와 이스라엘 원로 70명이 산에 올라 하느님을 뵙고 먹고 마시다(탈출 24, 9-11)

9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원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1ㄴ그들은 하느님을 뵙고서 먹고 마셨다.(탈출 24, 9.11ㄴ)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의 계약이 체결된 후 하느님께서 축하연을 베푸시다.

 축하연 이후,
아론은 금 송아지를 만들고(탈출 32,1-6),
나답과 아비후는 죽게 된다(레위 10,1-7).

 ☞ 이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자만과 교만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느님과 함께한 그들의 마음이 이러하지 않았을까?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말씀으로 계약을 맺고 나서 실체적인 일을 하려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 곁에서 당신께서 머무르실 성막 건립과 봉헌에 관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부르시자, 모세는 아론과 후르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여호수아만 데리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간다.  
주님께서는 성막과 온갖 기물의 모형을 직접 모세에게 보여주시면서 자세히 설명하신다. 
그리고 사제 나라에 필요한 모든 일에 대해서도 일일이 예를 들어가며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어서 빨리 백성들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하신다. 

 

6. 여섯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모세는 일어나 자기 시종 여호수아를 데리고 하느님의 산으로 올라가면서,(탈출 24,13) 
모세는 구름을 뚫고 산에 올라갔다. 
모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그 산에서 지냈다."(탈출 24,18)

▽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탈출 32,7)
모세는 두 증언판을 손에 들고 돌아서서 산을 내려왔다.
그 판들은 양면에,
곧 앞뒤로 글이 쓰여 있었다."(탈출 32,15)

 

1. 모세가 시나이 산에 올라가 40일을 보낸다(탈출 24,12-18)

12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이 산으로 올라와 거기 머물러라.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 판을 너에게 주겠다.”

13모세는 일어나 자기 시종 여호수아를 데리고 하느님의 산으로 올라가면서,

14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려라.

아론과 후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문제가 있는 이는 그들에게 가거라.”

18모세는 구름을 뚫고 산에 올라갔다.

모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그 산에서 지냈다.(탈출 24,12-14.18)

 

▷모세는 모든 전권을 아론과 후르에게 위임한다.

 대리인들이 위임자인 모세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

     

▷십계명을 기록한 돌 판을 받게 될 것이다.

 성막 건축, 임직식 및 기타 준수사항에 관한 말씀을 들을 것이다.

    

 

2. 주님께서 예물을 받게 하시다(탈출 25,1-8)

3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런 것들이다.

금, 은, 청동,

4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아마실, 염소 털,

5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 돌고래 가죽, 아카시아 나무,

6등잔 기름, 성별 기름과 향기로운 향에 넣을 향료,

7에폿과 가슴받이에 박을 마노와 그 밖의 장식 보석들이다.(탈출 25,3-7)

 

▷마음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바치는 것이면 누구에게서든 예물을 받아라.

 

3. 주님께서 성소를 만들라고 하신다.

성막과 온갖 기물의 모형을 보여주시다(탈출 25, 8-9)

8그들이 나를 위하여 성소를 만들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머물겠다.

9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성막의 모형과 온갖 기물의 모형에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탈출 25,8-9)

 

성막과 온갖 기물:

계약 궤(25,10-22),

제사상(25,23-30),

등잔대(25,31-40),

성막(26,1-14),

성막에 쓸 목제품(26,15-30), 

휘장(26,31-37), 

제단(27,1-8),

성막 뜰(27,9-19),

등불(27,20-21),

사제들의 옷(28,1-5),

에폿(28,6-14),

가슴받이(28,15-30),

겉옷(28,31-35),

성직패(28,36-38),

그 밖의 사제복(28,39-43),

분향 제단(30,1-10), 

물두멍(30,17-21), 

성유(30,22-33), 

향료(30,34-38) 

 하느님께서 모세를 자상히 가르치신다. 

    

 

4. 주님께서 사제 임직식 및 기타 준수 사항을 말씀하시다

① 사제 임직식 준비용 예물(탈출 29,1-3)

▷ 황소 1마리, 숫양 두 마리, 누룩 없는 빵, 과자, 부꾸미

② 정결례와 착복과 기름 부음 방법(탈출 29,4-9)

▷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물로 씻긴 후 성별 기름을 부어 성별 한다. 

※ 사제직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것이 되게 하고자 함이었다.

  

③ 임직 예식 순서(탈출 29,10-35)

▷ 임직식은 탈출 40,12-16에서 시행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레위 8장에 있다.

※ 임직식은 이레 동안 거행된다(탈출 29,35). 

            

제단 축성법(탈출 29,36-37)

▷ 이레 동안 날마다 속죄 제물로 황소 한 마리를 바치고 기름을 부어 성별한다. 

일일 번제물을 바치는 방법(탈출 29,38-46)

▷ 매일 어린 숫양 한 마리를 아침에 다른 한 마리는 저녁 어스름에 바친다. 

인구 조사와 세금 징수 방법(탈출 30,11-16)

▷ 스무 살 이상의 남자들은 속전을 내야 한다.

이 예물은 천막 예식 비용으로 쓰게 된다.(탈출 30,14.16)  

※ 인구 조사는 민수기 1장과 2장에서 실시한다.

 

⑦ 성막 제조 기술자 지명 및 임무 부여(탈출 31,1-11)

▷ 브찰엘과 후르를 지명하여 능력을 부여하신다(탈출 31,6). 

교회 봉사자들이 생각해야할 점
 ☞ 모든 재능은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마음에 우러나 바치는 예물처럼
재능으로 하는 봉사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⑧ 안식일 준수에 관한 말씀(탈출 31,12-17)

▷ 하느님께서 이렛날에는 쉬면서 숨을 돌리셨기 때문이다.

 ※ 안식일은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서도 중요한다.

        

 

5. 모세에게 증언판을 주시다(탈출 31,18)

18하느님께서는 시나이 산에서 모세와 말씀을 다 하신 다음, 

당신 손가락으로 쓰신, 

돌로 된 두 증언판을 그에게 주셨다.(탈출 31, 18)

 

▷말씀을 마치신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돌로 된 증언판 두 개를 주신다.


그런데,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원로 일흔 명,
이들은 하느님과 함께 했다고 교만해졌을까?

백성들이 너무도 빨리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난다. 

모세의 위임을 받은 아론이 자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줏대 없이 백성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며 문제를 일으킨다. 

무지의 행동이었겠지만,
그동안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여러 상황들을 보았을 때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황급히 산을 내려간다. 

주님의 말씀처럼, 참으로 목이 뻣뻣하구나,
너무도 실망스럽구나.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6. 아론이 백성들과 함께 금송아지를 만들다(탈출 32,1-6)

4아론이 그 금을 그들 손에서 받아 거푸집에 부어 수송아지 상을 만들자,

사람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탈출 32,4)

 

▷믿음이 부족하니 조급함이 앞선다.

 

7. 하느님께서 백성들에게 진노하시다(탈출 32,7-14)

9주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10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마라.

그들에게 내 진노를 터뜨려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겠다.

그리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11ㄱ그러자 모세가 주 그의 하느님께 애원하였다.

13당신 자신을 걸고,

‘너희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땅을 모두 너희 후손들에게 주어,

상속 재산으로 길이 차지하게 하겠다.’ 하며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14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셨다.(탈출 32, 9-11ㄱ.13-14)

 

▷모세의 간청으로, 하느님께서는 곧바로 시행하시려는 벌의 집행을 보류하신다.  

 

8. 모세가 증언판을 깨뜨리다(탈출 32,15-24)

17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진영에서 전투 소리가 들립니다.” 하고 모세에게 말하였다.

19모세는 진영에 가까이 와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과 수송아지를 보자 화가 나서,

손에 들었던 돌 판들을 산 밑에 내던져 깨 버렸다.

20그는 그들이 만든 수송아지를 가져다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 물에 뿌리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마시게 하였다.(탈출 32,15-17.19-20)

 

▷하느님과의 약속을 깨트릴 정도로 모세의 분노는 컸다.

※ 이는 하느님에 대한 모세의 경외심이 약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베푸신 은총인 계약이 더욱 중요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산에서 40일 동안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다(탈출 24,13).

※ 여호수아의 순명하는 자세이다. 가만히 듣고 조용히 실천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이 배워야 할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9. 레위인들이 배교한 백성을 죽이다(탈출 32,28-29)

28레위의 자손들은 모세가 분부한 그대로 하였다.

그날 백성 가운데에서 삼천 명가량이나 쓰러졌다.

29모세가 말하였다.

“오늘 너희는 저마다 자기 아들이나 형제에 대한 대가로 주님을 위한 직무를 맡았다.

그분께서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탈출 32,28-29)

 

▷배교에 대한 엄중한 자정작용의 결과이다.

※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으로도 자주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로
칼 바람이 노도 광풍처럼 지나간 다음 모세가 말한다.

"너희는 큰 죄를 지었다.
행여 너희의 죄를 갚을 수 있는지....."


모세는 하느님께 용서를 빌러 시나이 산으로 올라간다.
"아, 이백성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딸려 보내시겠다고 하시며,
"도중에 없애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너희들끼리 가라"고 말씀하신다.


모세가 산을 내려와 만남의 천막에 들어가 기도한다. 
참으로 간절한 기도였을 것이다. 
하느님께 간청하고,
앞으로는 더욱 잘 하갰다고 말씀드리며
마음의 문을 여시라고 두드렸을(마태 7,7) 것이다. 

그의 시종인 여호수아도 함께한다.
항상 함께하는 그의 품성은 인간인 모세의 큰 버팀이 되었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마태 18, 19)

이런 모습들이 전능하신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탈출 33,14)

하느님께서는 모세의 힘겨워 함을 잘 알고 계신다.
모세에게 안식을 베풀겠다고 하신다. 

 

7. 일곱 번째 시나이 산 오름
△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큰 죄를 지었다.
행여 너희의 죄를 갚을 수 있는지,
이제 내가 주님께 올라가 보겠다.”
모세가 주님께 돌아가서 아뢰었다.
“아, 이 백성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
자신들을 위하여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탈출 32,30-21)

▽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과 함께 이곳을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네 후손들에게 이것을 주겠다.’ 하며 맹세한 땅으로 올라가거라."(탈출 33,1)
백성은 이렇듯 참담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패물을 몸에 다는 사람이 없었다."(탈출 33,4)


1. 모세가 시나이 산에 올라가 하느님께 빌다(탈출 32,30-35)

31모세가 주님께 돌아가서 아뢰었다.

“아, 이 백성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

자신들을 위하여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탈출 32, 31)

 

▷이스라엘이 배교하자 모세는 십계명 판을 깨트리고,

금 송아지를 갈아 물에 뿌려 백성들에게 마시게 한 다음 시나이 산에 오른다.

 

2.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시다(탈출 33,1-6)

34이제 너는 가서 내가 너에게 일러 준 곳으로 백성을 이끌어라.

보아라,

내 천사가 네 앞에 서서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내 징벌의 날에 나는 그들의 죄를 징벌하겠다.”(탈출 32,34)

1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과 함께 이곳을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네 후손들에게 이것을 주겠다.’ 하며 맹세한 땅으로 올라가거라.

2나는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가나안족,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몰아내겠다.(탈출 33, 1-2)

 

▷하느님의 진노가 참으로 크시다.

당신께서는 가시지 않고 대리인으로 천사를 보내겠다고 하신다

 

3. 모세가 만남의 천막에서 기도하다(탈출 33,7-11)

9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 천막 어귀에 머무르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11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모세가 진영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의 젊은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천막 안을 떠나지 않았다.(탈출 33,9.11)

 

▷모세의 고집인가?

아니다!

주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다.

자신이 아닌 백성을 위해 함께 해 주시라는 간절한 청원이다.

※ 여호수아는 천막 안을 떠나지 않았다. 

    

 

4. 하느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가시겠다고 말씀하시다.(탈출 33, 12-23)

14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탈출 33,14.)

 

▷마침내, 모세를 미디안에서 불러내신 하느님께서 모세의 간청을 들어주신다.

※ 모세에게 안식을 베풀겠다고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모세의 간청을 들어주시어,
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신다.

모세는 새로이 만든 돌 판 두 개를 가지고 올라간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여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탈출 34,6-7)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하느님께서는 계약을 맺어주신다. 

"이제 내가 계약을 맺는다."(탈출 34,10)

다시 새롭게 맺는 것이 아니라,
처음 하신 것처럼 맺으신다.

모세는 여섯 번째 시나이 산 오름에서 하였듯이
40일간을 그곳에 더 머문다. 

알파와 오메가(묵시 1, 8)이신 하느님께는 아무런 변동도 없지만, 
이스라엘에게는 40일이라는 역사의 존재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죄와 벌을 분명히 하신다.
이번 40일이 가나안 정찰대의 40일이 되어(민수 14, 34),
광야의 40년이 될 것이다. 

 

8. 여덟 번째 마지막 시나이 산 오름
△ "내일 아침까지 준비하고 있다가,
 아침이 되면 시나이 산으로 올라와, 
이 산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어라."(탈출 34,2)
"모세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밤낮으로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계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탈출 34,28)

▽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언판 두 개가 들려 있었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게 되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탈출 34,29)

 

1. 모세가 새 증언판을 받으러 시나이 산으로 올라가다(탈출 34,1-4)

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그 처음 돌 판에 새겨져 있던 말을 

내가 새 돌 판에 다시 써 주겠다.(탈출 34,1) 

 

▷모세는 돌 판 두 개를 가지고(탈출 34,1) 올라간다. 

※ 이번에는 모세가 돌 판을 직접 만들었다.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된다.(탈출 34, 3)

※ 여호수아는 남아서 백성들이 잘못 행동하지 못하도록 지켰을 것이다.

     

 

2. 하느님께서 당신 이름을 선포하시다(탈출 34,5-9)

5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6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7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탈출 34,5-7)

 

▷하느님께서 구름에 싸여 모세 앞을 지나가시면서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하지만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구름에 싸여 내려오시다(탈출 34, 5).

 

3. 모세가 다시 시나이 산에서 40일을 머무르다(탈출 34,10-28)

10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계약을 맺는다.

나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어떤 민족에게서도 일어난 적이 없는 기적들을

너의 온 백성 앞에서 일으키겠다.

너를 둘러싼 온 백성이 주님의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할 이 일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탈출 34,10)

 

▷하느님께서 계약을 다시 맺으신 것이 아니라 처음에 하신 것(탈출 34,10)처럼 계약을 맺으신다. 

※ 하느님께서 40일 동안
이미 하셨던 말씀을 전부 다시 하시고 돌 판을 주신 것은,

새로운 계약이 아니라 본래의 계약을
당신의 자비로 그대로 체결해 주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4.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 산에서 내려오다(탈출 34,29-35)

29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언판 두 개가 들려 있었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게 되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탈출 34,29)

 

▷모세의 빛나는 얼굴의 살갗

※ 높은 산에서의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의 변모(마태 17,1-9)에 대해서 성경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