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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뒤흔들리라!

하느님께서는유다의 멸망으로 첫 번째 계약인 옛 계약이 파기될 것을 아시고예레미야를 통해 새 계약의 말씀을 내리신다. BC 594년, 새 계약에 대한 신탁(예레 연대-5)새 계약에 대한 신탁하느님께서, 유다의 실망스러운 행태에도 불구하고새 계약에 대해 희망의 말씀을 예레미야를 통해 내리시니,새 계약이 과연 무엇이며, 누구를 대상으로 계약을 맺으시려suhbundo.tistory.com히브리서는 옛 계약과 새 계약의 다른 점을 논증하면서공동체의 내외부에서 다가오는 시련을 극복하고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권고한다. 한 번 더 뒤흔들리라그러면서 히브리서는BC 520년도의 예언서인 하까이서의"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하까 2,6)라는말씀을 인용하여, 즈루빠벨이..

삶과 영성 2026.09.1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혈루증 여인을 치유하시다(마태 9,18-34)

이번 복음에서는 네 가지 기적이 일어난다. 회당장의 딸을 살리고,하혈하는 여자의 피를 멈추게 하시고, 눈먼이와 말못하는 이를 고치는 기적이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태 5-7장)가 끝난 후마태오가 전하는 기적들은병든자들에 대한 치유(마태 8,1-17),풍랑을 가라앉히고 마귀를 내쫒으시고중풍병자를 고치시는(8, 23-34; 9,1-8) 기적, 그리고 이곳에서 밝힌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여인과 눈멀고 귀언이들에 대한 (9,18-34)예수님의 세번째 기적으로 이어진다. 이들 세번의 기적들은단순한 기적 사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영원한 생명으로의묵시적 초대를 전하고자 하는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육신을 고치고자연과 악령을 다루시는죽은이를 살리신 예수님의 현세적 능력이눈멀고 말못하는 이에 대한..

마태오의 소명, 그리고 단식 및 새것과 헌것(마태 9,9-17)

마태오 복음서 사가는본래의 자신의 자료에 기재된 레위를마태오로 바꾸어 처음 네 제자(마태 4,18-22)처럼 마태오를특별한 부름을 받은 제자에 포함시킨다. 복음 사가의 이러한 의도는마태오가 열두 제자 중 한 명이라는신분적 지위를 강조하려는 시도라기 보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거룩한 교회의 신앙인들의 삶은하느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주장하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생각하기에 따라, 각각의 개인들의 자유에 의해 선택되는수동적 부르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1베드 3,9), 보편 교회의 신앙인들에게 '하느님의 부르심'은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때부터 시작하여아브라함에게 처음 말씀하신능동적 부르심(창세 12,1)으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사람이 하느님의 ..

카파르나움에서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마태 9,1-8)

예수님께서 당신이 사시는 고을인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중풍 병자를 치유하려 하신다. 이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 군" 하고 생각하자,예수님께서는 말과 행동의 다름을 이야기 하시고서는중풍 병자를 고쳐주시고 그를 떠나 보내신다. 마태오는 예수님의 이러한 능력에 대해 군중의 반응을 전하는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라고 기록한다. 이때 마태오가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사람들'에게까지 확장한 것은마태오 교회가 그러한 권한을 주장하고 있었다는 믿음을 암시한다. 다시 말하여베드로가 불구자를 고친 것처럼(사도 3,1-10)예수님의 치유 능력이제자들에게도 전해졌다는 믿음일 것이다. 본문 및 해설더보기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마르 2,1-12) ; (루카 5,..

믿음, 하느님께 피워 올리는 분향!

믿음, 하느님께 피워 올리는 분향!하늘로 들어 올려져 죽음을 겪지 않은 에녹(히브 11,6),믿음에 따라 받는 의로움을 상속받은 노아(히브 11,7), 그리고 그들의 자손이면서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한 아브라함(히브 11,8).더보기에녹: 고고학적 성경연대(이하 동일) BC 4432-4067년 경노아: BC 3388-2948년경아브라함: BC 2166-1991년경하느님께서 나이 아흔아홉의 아브라함에게(창세 17,1-2)"가나안 땅 전체를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고,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창세 17,8)라고 약속하시니,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창세 17장)1아브람의 나이가 아흔아홉99 살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삶과 영성 2026.09.14

참된 공동체, 축복과 끝 인사(히브 13장)

히브리서는 참된 공동체를 위한 권고를 하면서 축복과 인사로 마무리 한다. 히브리서의 권고가 비록 당시 상황을 고려한다 하여도현시대의 공동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바람이기도 하다. 히브리서는 공동체에 형제애 실천(히브 13,1),정성 스러운 손님 접대(히브 13,2), 학대받는 이들에 대한 관심(히브 13,3)을 가지고,또한 돈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라는(히브 13,5) 권고를 한다. 그러면서 히브리서는 공동체에축복과 인사를 건넨다. "영원한 계약의 피로,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히브 13,20)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히브 12장)

하느님께서는 믿는 이들을당신의 자녀로 대하신다(히브 12,7).그러므로 육적 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없듯이영적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도당신의 자녀들을 훈육하신다(히브 12,9). 모든 훈육이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지겠지만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준다(히브 12,11). 따라서 믿는 이들은시련을 훈육으로 여겨 견디어 내야 한다. 다시 말하여, 주님을 뵈려면시련과 훈육을 통해 성장하여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거룩하게 살도록 힘써야 하는데, 거룩해지지 않고서는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하기 때문이다(히브 12,14). 그러므로 오늘날 보편 교회의 신앙인들은하느님의 은총을 놓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악으로 자신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고 말씀하시는 분을..

옛 사람들의 믿음(히브 11장)

17. 믿음히브 11장에서는 구약의 인물과 사건을 통해신앙의 고무적인 모습을 그려내는데, 그것은 어떤 장애물에 맞닥뜨려도확고하고 굴복하지 않는 신앙이다. 믿음과 관련된 이 본문은성경에서 가장 웅변적이면서도숭고한 구절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들은 히브 6,12에서 제시된 주제를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더보기12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히브 6,12)이제 그 주제로 다시 돌아온다(히브 10,39).더보기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이 아니라,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입니다.(히브10,39)히브리서 11장의 내용은 성경의 연대순으로 전개된다.히브 11,3-7은 창세 1장 - 9장까지의 내용을,히브 11,8-22는..

유일한 희생 제사의 효과, 충실한 신앙생활(히브 10장)

15. 유일한 희생 제사의 효과지상의 성소에 봉직하는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한다(히브 10,11). 더보기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히브 10,11)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당신 자신을 한 번의 제물로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기 때문에(히브 10,12)모든 죄를 없애실 수 있다. 더보기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히브 10,12)이와 관련하여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시니, 이렇게 말씀하신다(히브 10,15..

히브리서 이해를 위한 본문 개요

히브리서 서언/USCCB, THE REVISED NEW AMERICAN BIBLE>'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개요 서간을 보낸 대상 이미 2세기 초에,이 서간 treatise은 그리스도의 인도 아래 성실한 순례를 떠나라는 강력한 권고를 담은,수사학적 역량 rhetorical power이 뛰어난 글로서,"히브리인에게 to the Hebrews "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다. 이 서간은 유다인 그리스도인들 Jewish Christians에게 보내진 것으로 여겨졌다.히브리서는 그들을 '거룩한 형제 여러분'이라고 부르고 있다(히브 3,1). 히브리서는 보통 바오로 Paul의 서신 모음집으로 그리스어 사본에 포함되어 있었다. 비록 저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주소가 없기 때문에),디모테오 Timothy를 언급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