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께서는
유다의 멸망으로 첫 번째 계약인 옛 계약이 파기될 것을 아시고
예레미야를 통해 새 계약의 말씀을 내리신다.
BC 594년, 새 계약에 대한 신탁(예레 연대-5)
새 계약에 대한 신탁하느님께서, 유다의 실망스러운 행태에도 불구하고새 계약에 대해 희망의 말씀을 예레미야를 통해 내리시니,새 계약이 과연 무엇이며, 누구를 대상으로 계약을 맺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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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옛 계약과 새 계약의 다른 점을 논증하면서
공동체의 내외부에서 다가오는 시련을 극복하고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권고한다.
한 번 더 뒤흔들리라
그러면서 히브리서는
BC 520년도의 예언서인 하까이서의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하까 2,6)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즈루빠벨이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하까 2장): BC 520.12.18
하까이서 2장 본문더보기2 1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BC 520년 10월 17일]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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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계약을 위해 시나이 산에 내려오실 때
"그때에는 그분의 소리가 땅을 흔들었지만,
이제는 “내가 한 번 더
땅만이 아니라 하늘까지 뒤흔들리라.”(히브 12,26)라는 말씀을 전한다.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히브 12장)
하느님께서는 믿는 이들을당신의 자녀로 대하신다(히브 12,7).그러므로 육적 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없듯이영적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도당신의 자녀들을 훈육하신다(히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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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하느님께서 BC 520년에 계시하신
'한 번 더'라는 말씀으로
땅과 하늘이 흔들려 피조물들은 치워지겠만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에 의해(히브 9,15)
그리스도 공동체가 받을 나라는 아직 남아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성전
유다 공동체는
하까이의 짧은 직무동안 그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으로,
BC 532년에 시작하여 BC 531년에 중단된 성전 건축을
BC 520년에 재개하여 BC 515년에 마무리한다.
하까이서의 성전 건축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하까 1,14),
이집트에서 나올 때 맺으신 언약대로
유다 백성들에게는 하느님의 영이 머무르시고(하까 2,5)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느님의 영광이 가득 차게 되었다(하까 2,7).
이 예루살렘의 지상 성소는 모세의 성막에서 시작하여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세운 성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바빌론의 침략으로 파괴된 지상 성소가
페르시아의 유배 해소 정책에 따라 BC 515년에 다시 복구된 것이다.
그 후 알렉산더에 의해 페르시아가 멸망하고
이어 등장한 시리아 셀레우코스 왕조를 거치는 동안
성전에 혐오스러운 것이 세워지기도 하였지만(1마카 1,54/ BC 167년)
마카베오의 항전 [BC 167-]과 승리로 성전이 정화되고 [BC 164년]
유다인들에 의해 하스모니아 Hasmonean 왕조가 세워진다. [BC 142-37년]
마카베오기, 신약으로의 디딤돌
마카베오기 시대의 지도,관련 국가 및 인물에 대한 연대표,비인륜적인 가계를 형성한 왕조의 가계도,마카베오기의 본문의 연도별 주요 상황, 그리고 그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연대표를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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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로마 제국이 등장하면서 [BC 27년]
유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지만,
하까이 예언자에게 내리신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은
사제들의 직무 수행과 함께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었다.
(▼아래 연대표의 '이스라엘의 대사제' 참조)
▶이스라엘의 대사제 및 주변 정세 관련 연대표
(☞ 표기 연도는 문헌에 따라 약간 상이할 수 있음)
이러한 시대적 상황 변화 속에서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의 신약 시대가 열리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예수님 수난 후,
사도들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거세진 박해와 함께
공동체 내의 불신과 배신으로 증폭된 믿음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한
배교의 위험이 점증하게 된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성소
히브리서는 공동체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상 성소의 파괴는 새 계약에 의한
하늘 성소에서의 예수님의 직무를 위함이라 주장하면서,
이미 계시된 하느님의 말씀과
믿음의 조상들의 행적을 통해 이를 증거 해 나간다.
히브리서는 먼저,
하느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여
새 계약으로 계시된 '흔들리지 않는 나라'(히브 12,28)에 있는
참성소로 향하자고 말한다.
히브리서는 그곳을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히브 12,22)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히브 12,23)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히브 12,24ㄱ)
십자가 수난으로 흘리신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히브 12,24ㄴ)라고 말하면서
하느님의 “내가 한 번 더
땅만이 아니라 하늘까지 뒤흔들리라.”(히브 12,26)라는 약속으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려 하고 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감사와 함께 존경과 경외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예배를 드립시다."(히브 12,28)라고
그리스도 공동체에게 권고하며 마무리 짓는다.
에필로그
"사실 땅 위에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올 도성을 찾고 있습니다."(히브 13,14)라는 말씀은
구약 시대에 이미 내린 하느님의 계시들을 이어받는다.
과연 기원 후 칠십 년 로마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에 지상 성소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더 이상 지상 성소의 사제직은 소멸된다(▲위 연대표 참조).
이에 "영원한 계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히브 13,20)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
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히브 13,21)라는 기도와
영혼의 닻과 같은 희망과 함께(히브 6,19)
하늘 성소에 계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믿음의 분향을 올리고 싶다.
믿음, 하느님께 피워 올리는 분향!
믿음, 하느님께 피워 올리는 분향!하늘로 들어 올려져 죽음을 겪지 않은 에녹(히브 11,6),믿음에 따라 받는 의로움을 상속받은 노아(히브 11,7), 그리고 그들의 자손이면서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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