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서/갈릴래아 전도(8,1 - 10,42)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혈루증 여인을 치유하시다(마태 9,18-34)

좋은생각으로 2026. 9. 15. 09:16

 

이번 복음에서는 네 가지 기적이 일어난다. 

회당장의 딸을 살리고,

하혈하는 여자의 피를 멈추게 하시고, 

눈먼이와 말못하는 이를 고치는 기적이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태 5-7장)가 끝난 후

마태오가 전하는 기적들은

병든자들에 대한 치유(마태 8,1-17),

풍랑을 가라앉히고 마귀를 내쫒으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시는(8, 23-34; 9,1-8) 기적, 그리고  

이곳에서 밝힌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여인과 눈멀고 귀언이들에 대한 (9,18-34)

예수님의 세번째 기적으로 이어진다.

 

이들 세번의 기적들은

단순한 기적 사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의

묵시적 초대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육신을 고치고

자연과 악령을 다루시는

죽은이를 살리신 예수님의 현세적 능력이

눈멀고 말못하는 이에 대한 치유를 통해

말씀으로의 초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흙의 먼지로 빚은 사람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는 하느님(창세 2,7)처럼,

예수님께서는

떠났던 영이 되돌아오게 하시어(루카 8,55)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모든 생물의 생명인 피를(레위 17,14) 흘리는

혈루증 여인을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듯이(창세 15,6)

그녀의 믿음으로 여인을 구원해주시니(마태 9,22) 

곧 생명의 영속성을 이어가게 하시고

 

눈먼 이를 보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가 말하게 하시니,

이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현존을 직접 내보이시어

말씀을 전하는 이가 되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의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다. 


본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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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마르 5,21-43); (루카 8,40-56)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 

     20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21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24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25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26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마태 9,18-26)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27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마태 9,27-31) 


말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32 그들이 나간 뒤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마태 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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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3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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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34] 기적들과 관련된 이번의 세 번째 그룹에서

첫 번째 기적(마태 9,18–26)은 분명히 마르코 복음서(마르 5,21–43)에 의존한다.

이 구절에서 두 가지 기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인을 고치는 기적은 이미 관리의 딸을 살리는 이야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두 기적은 아마도 하나의 단위로 여겨졌을 것이다.

 

나머지 기적들은 각각 마르코 복음서와 Q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마태오의 편집 흔적이 훨씬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The Official’s Daughter and the Woman with a Hemorrhage.(RNAB)

관리의 딸과 하혈하는 부인(RNAB)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마르 5,21-43); (루카 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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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2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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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26] 마르 5,22–43; 루카 8,41–5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마태 9,18-26) ;  (루카 8,40-56)

21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건너편으로 가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시는데, 
22 야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분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 아이가 병이 나아 다시 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청하였다. 
24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나서시었다.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며 밀쳐 댔다. 


25 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도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27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에 섞여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30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반문하였다.

“보시다시피 군중이 스승님을 밀쳐 대는데,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십니까?” 
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가 그렇게 하였는지 보시려고 사방을 살피셨다.

33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3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35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는,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스승님을 수고롭게 할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7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당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하셨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는 소란한 광경과 사람들이 큰 소리로 울며 탄식하는 것을 보시고, 
39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어찌하여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느냐?

저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다 내쫓으신 다음,

아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당신의 일행만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탈리타 쿰!”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가 곧바로 일어서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몹시 놀라 넋을 잃었다. 
43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거듭 분부하시고 나서,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22–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마태 9,18-26) ;  (마르 5,21-43) 
40 예수님께서 되돌아오시자 군중이 그분을 맞아들였다.

모두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41 그때에 야이로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는 회당장이었다.

그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자기 집에 가 주시기를 청하였다. 
42 그에게 열두 살쯤 되는 외동딸이 있는데 그 아이가 죽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리로 가시는데 군중이 그분을 밀어 댔다. 


43 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의사들을 찾아다니느라 가산을 탕진하였지만,

아무도 그를 고쳐 주지 못하였다. 
44 그가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자 즉시 하혈이 멎었다. 
45 예수님께서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모두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베드로가 “스승님, 군중이 스승님을 에워싸 밀쳐 대고 있습니다.” 하였다. 
4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다.

나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나는 안다.” 하고 말씀하셨다. 
47 그 부인은 더 이상 숨어 있을 수 없음을 알고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기가 무슨 까닭으로 예수님께 손을 대었으며,

또 어떻게 즉시 병이 나았는지 온 백성 앞에서 아뢰었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49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어떤 이가 와서는,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스승님을 수고롭게 하지 마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50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대답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아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51 그리고 그 집에 가셔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그리고 아이 아버지와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당신과 함께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 
52 사람들이 모두 아이 때문에 울며 가슴을 치는데,

예수님께서는 “울지들 마라.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53 그들은 아이가 죽은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예수님을 비웃었다. 
54 예수님께서는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아이야, 일어나라.” 
55 그러자 아이의
영이 되돌아와서 아이가 즉시 일어섰다.

예수님께서는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지시하셨다. 
56 아이의 부모는 몹시 놀랐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루카 8,41–56)

18 [9,18–26] 마르 5,22–43; 루카 8,41–5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 an official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9,18 주석] 회당장.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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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회당장 Official : 문자 그대로 "통치자 ruler ".

마르코는 그를 "회당 관리 중 한 사람 one of the synagogue officials "이라고 부른다(마르 5,22).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22 야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분 발 앞에 엎드려,(마르 5,22)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My daughter has just died :

마태오는 마르코의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my daughter is at the point of death " 고조시킨다(마르 5,2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23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 아이가 병이 나아 다시 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청하였다.(마르 5,23)

19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 


20 그때에 열두 12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 the tassel on his cloak에 손을 대었다. 

[9,20 주석] 옷자락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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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Tassel : 아마도 "프린지 fringe [술]"일 것이다.

모세 율법은 계명을 지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옷의 모서리에 술을 달도록 규정했다(민수 15,37-39; 신명 22,12 참조).

 

옷자락에 다는 술

3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8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39 그리하여 너희가 그것을 볼 때마다, 

주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실천하고, 

너희 마음이나 눈이 쏠리는 것, 

곧 너희를 배신으로 이끄는 것에 끌리지 않도록 하는 

술이 되게 하여라.(민수 15,37-39)

 

그 밖의 규정

12 너희는 몸에 두를 겉옷 자락 네 귀퉁이에 

술을 만들어 달아야 한다.”(신명 22,12)

21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9,21] 마태 14,36; 민수 15,38.  

[9,21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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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마태 14,36; 민수 15,38.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태 14,36)

 

옷자락에 다는 술
38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민수 15,38)

22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 the flute players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24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9,24 주석]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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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자고 있다 Sleeping :

sleep은 성경에서

죽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시편 87,6 LXX; 다니 12,2; 1테살 5,10 참조).

예수님의 말씀 Jesus’ statement은 아이의 실제 죽음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죽음의 잠에서 깨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관하여 설명하다

2 또 땅 먼지 속에 잠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많은 이가 깨어나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이들은 수치를, 영원한 치욕을 받으리라.(다니 12,2)

 

주님의 재림

1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1테살 5,10)

25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26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The Healing of Two Blind Men.(RNAB)

두 눈먼 사람에 대한 치유(RNAB)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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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31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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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31] 마태 20,29–34.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29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2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4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다.(마태 2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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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31 주석] 관련 구절 해설

마태오가 마르코 복음서의 이야기를 두 배로 나누어 기록하고,

     더 이른 시기의 이야기를 여기에 배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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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31] 이 이야기는 아마도 마태오가 마르코 복음서에 나오는

바르티매오 Bartimaeus라는 맹인을 고치신 이야기(마르 10,46–52)를 바탕으로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코는 이 사건을 예수님의 전도 후반부,

예루살렘 입성 직전에 기록하고 있으며,

마태오도  마르코 복음서를 따라 자신의 복음서에 이 시점을 기록했다(마태 20,29–34 참조).

 

예리코에서 눈먼 이를 고치시다 (마태 20,29-34) ;  (루카 18,35-43) 
46 그들은 예리코에 들어갔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마르 10,46–52)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마르 10,46-52) ;  (루카 18,35-43) 
29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2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4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다.(마태 20,29–34)

 

마태오 복음서의 각 이야기에서는

마르코 복음서에 나오는 한 명의 눈먼이가 두 명이 된다.

마태오가 마르코 복음서의 이야기를 두 배로 나누어 기록하고,

더 이른 시점의 이야기를 여기에 배치한 이유는

아마도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의 사절들 the emissaries에게 답하시는 장면(마태 11,4–6)을 위해

이 시점에 맹인을 고치신 이야기를 추가하고자 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장면에서 자신의 행적을 이야기하시면서

눈먼이 에게 시력을 회복시켜 주신 이야기를 먼저 언급하신다.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루카 7,18-23) 
2 그런데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5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6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마태 11,4–6)

27 [9,27–31] 마태 20,29–34.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9,27] 마태 15,22.  

[9,27 주석] 다윗의 자손 

더보기

[9,27] 다윗의 자손 Son of David :

이 메시아적 칭호는

마르코 복음서(마르 10,47-48)와 루카 복음서(루카 18,38-39)에서

예수님의 치유 능력과 한 번 연결되지만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더 자주 연결된다(또한 마태 12,23; 마태 15,22; 마태 20,30-31 참조).

 

예수님과 베엘제불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니신가?” 하고 말하였다.(마태 12,23)

 

가나안 여자의 믿음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마태 15,22)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마태 20,30-31) 

[9,2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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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마태 15,22.

가나안 여자의 믿음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마태 15,22)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The Healing of a Mute Person.(RNAB)

말못하는 이에 대한 치유(RNAB)

말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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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3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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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34] 마태 12,22–24; 루카 11,14–15.

예수님과 베엘제불

22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말을 못하던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게도 되었다.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니신가?” 하고 말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마태 12,22–24)

 

예수님과 베엘제불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루카 1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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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3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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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34] 이 이야기의 출처는 Q인 것 같다(루카 11,14–15 참조).

앞선 눈먼이 치유와 마찬가지로 마태 복음서에는 이 치유에 대한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마태 12,22–24에 나오는 후기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여기에 나오는 초기 버전이다.

 

예수님과 베엘제불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루카 11,14–15)

 

예수님과 베엘제불

22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말을 못하던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게도 되었다.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니신가?” 하고 말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마태 12,22–24)

32 [9,32–34] 마태 12,22–24; 루카 11,14–15.

그들이 나간 뒤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9,33] 마르 2,12; 마르 7,37.  

[9,3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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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마르 2,12; 마르 7,37.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마르 2,12)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시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마르 7,37)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9,34] 마태 10,25; 마르 3,22.

[9,3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 악의적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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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이 악의적인 비난은

마태오 복음서 11장과 12장에서 예수에 대한 반대가 점점 커지는 것을 예고한다.

[9,3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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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마태 10,25; 마르 3,22

박해를 각오하여라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마태 10,25)

 

예수님과 베엘제불

22 한편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그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그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마르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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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의 소명, 그리고 단식 및 새것과 헌것(마태 9,9-17)

마태오 복음서 사가는본래의 자신의 자료에 기재된 레위를마태오로 바꾸어 처음 네 제자(마태 4,18-22)처럼 마태오를특별한 부름을 받은 제자에 포함시킨다. 복음 사가의 이러한 의도는마태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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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연민과 열두 사도 선발(마태 9,35-38; 10,1-4)

본문 및 해설더보기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르 6,6) ; (마르 6,34) ; (루카 10,2) 9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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