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시편집

시편 146장.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좋은생각으로 2022. 9. 2. 09:06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힘의 원천도 없음을 가르치는 시편이다.

죽게 마련인 인간에 의해서가 아니라(시편 146,3-4),

하느님만이 연약하고 억압당하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다(시편 146,5-9).

시편집을 끝내는 다섯 개의 찬가 가운데 첫 번째 시편이다.


시편 146장

더보기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2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 내가 사는 한.

나의 하느님께 찬미 노래 하리라, 내가 있는 한. [146,2] 시편 103,1; 104,33.

 

I

3너희는 제후들을 믿지 마라,

구원을 주지 못하는 인간을. [146,3] 시편 118,89.

4그 얼이 나가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날로 그의 모든 계획도 사라진다. [146,4] 시편 90,3; 104,29; 1마카 2,63; 34,1415; 코헬 3,20; 12,7; 집회 40,11; 이사 2,22.

 

II

5행복하여라, 야곱의 하느님을 도움으로 삼는 이

자기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희망을 두는 이!

6그분은 하늘과 땅을,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다. [146,6] 시편 121,2; 124,8; 탈출 20,11; 사도 14,15; 묵시 14,7.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7억눌린 이들에게 올바른 일을 하시며 [146,7] 시편 103,6.

굶주린 이들에게 빵을 주시는 분이시다.

주님께서는 붙잡힌 이들을 풀어 주시고 [146,7] 시편 68,7; 이사 49,9; 61,1.

8주님께서는 눈먼 이들의 눈을 열어 주시며

주님께서는 꺾인 이들을 일으켜 세우신다. [146,8] 시편 145,14.

주님께서는 의인들을 사랑하시고

9주님께서는 이방인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돌보신다. [146,9] 시편 68,6; 신명 10,18.

그러나 악인들의 길은 꺾어 버리신다.

10주님께서는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께서 대대로 다스리신다. [146,10] 시편 145,13; 애가 5,19.

할렐루야!


인용 본문

더보기

[146,2] 시편 103,1; 104,33.

1[다윗]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시편 103,1)

33나는 주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사는 한. 나의 하느님께 찬미 노래 부르리라, 내가 있는 한.(시편 104,33)

 

[146,3] 시편 118,89.

8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사람을 믿기보다. 9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제후들을 믿기보다.(시편 118,8-9)

 

[146,4] 시편 90,3; 104,29; 1마카 2,63; 34,1415; 코헬 3,20; 12,7; 집회 40,11; 이사 2,22.

3당신께서는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아, 돌아가라.”(시편 90,3)

29당신의 얼굴을 감추시면 그들은 소스라치고 당신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갑니다.(시편 104,29)

63그는 오늘 높이 올라가도 내일이면 찾아볼 수 없다. 정녕 그는 먼지로 돌아가고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1마카 2,63)

14당신의 영을 되돌리시고 당신의 입김을 도로 거두시면 15모든 육체는 다 죽어 가고 사람은 티끌로 돌아간답니다.(34,14-15)

20모두 한곳으로 가는 것. 모두 흙으로 이루어졌고 모두 흙으로 되돌아간다.(코헬 3,20)

7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코헬 12,7)

11땅에서 난 것은 모두 땅으로 돌아가고 물에서 난 것은 모두 바다로 돌아간다.(집회 40,11)

22너희는 더 이상 인간에게 의지하지 마라. 코에 숨이 붙어 있을 뿐 무슨 가치가 있느냐?(이사 2,22)

 

[146,6] 시편 121,2; 124,8; 탈출 20,11; 사도 14,15; 묵시 14,7.

2내 도움은 주님에게서 오리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시편 121,2)

8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네.(시편 124,8)

11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탈출 20,11)

15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사도 14,15)

7그가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께서 심판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여라.”(묵시 14,7)

 

[146,7] 시편 103,6.

6주님께서는 정의를 실천하시고 억눌린 이들 모두에게 공정을 베푸신다.(시편 103,6)

 

[146,7] 시편 68,7; 이사 49,9; 61,1.

7하느님은 외로운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시고 사로잡힌 이들을 행복으로 이끌어 내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반항자들은 불모지에 머무른다.(시편 68,7)

9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고 민둥산마다 그들을 위한 초원이 있으리라.(이사 49,9)

1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이사 61,1)

 

[146,8] 시편 145,14.

14주님께서는 넘어지는 이 누구나 붙드시고 꺾인 이 누구나 일으켜 세우신다.(시편 145,14)

 

[146,9] 시편 68,6; 신명 10,18.

6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거처에 계시다.(시편 68,6)

18또한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146,10] 시편 145,13; 애가 5,19.

13당신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미칩니다. {주님께서는 그 모든 말씀에 참되시고 당신의 모든 조물에게 성실하시다.}(시편 145,13)

19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영원히 좌정하여 계시고 당신의 어좌는 세세 대대로 이어집니다.(애가 5,19)


 

 

시편 147장. 좋기도 하여라, 우리 하느님께 찬미 노래 부름이

좋기도 하여라, 우리 하느님께 찬미 노래 부름이 찬미 찬양하라는 내용의 절인 시편 147,1.7.12를 기준으로 세 개의 단락으로 나뉘어 지는 시편이다. 첫 번째 단락에서는 유배된 유다를 회복하시는

suhbund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