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 오경에는
야곱과 모세가 하느님께 드린 기도가 나온다.
먼저,
야곱이 에사우를 만날 준비(창세 32,2-22)를 하면서
자신을 위하여
에사우의 보복을 막아달라고 하느님께 드린 기도이다.
"야곱은 기도하였다 Jacob prayed.
“저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
저의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
‘너의 고향으로, 너의 친족에게 돌아가거라.
내가 너에게 잘해 주겠다.’ 하고 저에게 약속하신 주님! '"(창세 32,10)
10Then Jacob prayed:
“God of my father Abraham and God of my father Isaac! You, LORD,
who said to me, ‘Go back to your land and your relatives,
and I will be good to you.’ (창세 32,10 RNAB)
모세도 기도를 하는데 야곱과는 달리
파라오의 청에 의한 기도(탈출 8,26),
아론을 위한 기도(신명 9,20)
그리고 백성을 위한 기도(민수 21,7; 신명 9,26)처럼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기도를 한다.
26 모세는 파라오에게서 물러 나와 주님께 기도하였다.(탈출 8,26)
26When Moses left Pharaoh, he prayed to the LORD;(RNAB)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청하였다.
“우리가 주님과 당신께 불평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을 우리에게서 치워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다.(민수 21,7)
7Then the people came to Moses and said,
“We have sinned in complaining against the LORD and you.
Pray to the LORD to take the serpents from us.”
So Moses prayed for the people,(RNAB)
20 또 주님께서 아론에게도 몹시 화를 내시어 그를 멸망시키려 하셨으므로,
나는 그때에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였다.(신명 9,20)
20With Aaron, too, the LORD was deeply angry,
and would have destroyed him;
but I prayed for Aaron also at that time.(RNAB)
26 그러면서 나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느님, 당신의 그 큰 능력으로 구해 내시고,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오신,
당신의 소유,
이 백성을 파멸시키지 말아 주십시오.(신명 9,26)
26And I pray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GOD,
do not destroy your people,
the heritage you redeemed in your greatness
and have brought out of Egypt with your strong hand.(RNAB)
이렇듯 구약은
자신을 위한 기도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의 전형을 보여주는데
이들 기도는 기도자가 하느님께 직접적으로 바치는 형태이다.
한편 율법을 완성하시러 오신 예수님께서도
기도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시는데,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주겠다"(요한 14,14)라는 말씀처럼
신약의 기도는 구약의 기도와는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올리는 기도이다.
성경 말씀은 기도문이 된다.
기도에는 묵상 기도,
구송 기도,
관상 기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시편을 기도의 학교라 하듯이
기도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말씀으로 끝난다.
정의와 공정을 가르치는 기도의 학교, 시편
정의와 공정을 가르치는 기도의 학교, 시편 정의와 공정을 위해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인(창세 18,18-19) 오벳이 낳은 이사이의 아들 다윗이(룻 4,22)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
suhbundo.tistory.com
하느님 말씀에 따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성경 한 줄 한 줄 모두가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기도문이
성경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기에(가톨릭 기도서 참조),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할수록
기도문에 나오는 성경 본문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정확히 모르고
단지 취사 선택된 한 줄 한 줄로 된 기도를 한다면
오로지 단어를 배열하여 만든 문장을
입을 통해 뱉어내는 언설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나 성경을 항상 곁에 두고 읽으면
그 말씀 속에
자기가 기원하는 바를 실어 기도할 수 있다.
물론 기도자가 청하는
실제의 기도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씀으로 이루어진 기도는
시공을 초월하여 하느님께 전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시작이며 마침이신(묵시 22,13)
하느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람들에게 흘러들어 다시 하느님께 들어 올려지므로,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태 6,7-8)라는 말씀처럼
내 마음이 전하는 기도를
마음에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든 성경 말씀은
성경을 읽는 사람의 기도가 되므로
기도하는 모든 사람이 읽는 성경 말씀은
바로 기도문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거룩한 백성의
올바르고 참된 기도가 될 것이다.
본문의 내용이 누군가를 비판하는 말씀이면
내가 그러한 비판의 원인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무언가를 해야 할 일에 대한 말씀이면
나로 하여금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누군가가 나를 위해 해 주기를 바란다면
내가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이처럼 말씀 안에 있는 상황을
나의 상황으로 받아들여
내가 드리고자 하는 기도를 바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성경에 계시된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계시 안에
나의 삶의 여정을 투영하여 말씀드리기 때문에,
생명의 숨(창세 2,7)을 지닌 나의 삶은
성경 말씀과 함께 흐르게 되어
나의 삶 자체는
하느님의 영이 감돌고 있는(창세 1,2)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방법과
기도문을 가르쳐 주시고,
기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도 말씀하셨기에,
기도에 대한 가르침-산상 설교(마태 6,5-8)
기도에 대한 가르침"올바른 기도"에 나오는 '기도'라는 단어는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이라는 뜻으로.영문으로는 보통 Prayer이다. 그런데 창세기 본문
suhbundo.tistory.com
당신께서 하신 기도와 관련된 말씀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당신의 목소리로 전해주시는
기도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고자 한다.
기도에 대한 묵상
1. 기도는 누구를 위해 하는가?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신 것은(요한 17,1-5) 물론,
제자들(요한 17,6-19) 및
특정 사람(루카 22,32)
그리고 믿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요한 17,20-26),
심지어는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 말씀하신다.(마태 5,44)
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1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5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5)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8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9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0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11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6-19)
32 그러나 나는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러니 네가 돌아오거든 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루카 22,32)
믿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6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20-26)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2. 기도하는 이의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는,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는 마음으로(마르 11,25),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는
축복하는 마음으로,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루카 6,28),
그리고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마태 26,41) 말씀하신다.
또한
그러한 기도들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께서 원하신 것을 하십시오"(마르 14,36)
그렇게 하여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태 26,42)라고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는
기도를 하라고 몸소 보여주신다.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마르 11,25)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루카 6,28)
41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못한다.” 하시고,(마태 26,41)
36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마르 14,36)
42 다시 두 번째로 가서 기도하셨다.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태 26,42)
3. 기도는 언제 어디서 하는가?
기도는 나와 하느님과의 내적 만남이다.
이는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외딴곳이나 (마르 1,35) 산으로 가셨다 (루카 9,28).
또한 겟세마니에서도
제자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기도하셨다 마태 26,36).
예수님께서는 홀로 이런 곳으로 가기 위해
새벽 캄캄할 때 일어나 나가셨다 (마르 1,35).
또한 예수님께서는
저녁때가 되었어도 혼자 그곳에서 기도하시거나 (마태 14,23)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루카 6,12).
35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 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 1,35)
28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루카 9,28)
23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마태 14,23)
46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마르 6,46)
12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루카 6,12)
36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가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마태 26,36)
32 그들은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마르 14,32)
13‘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마태 21,13)
17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마르 11,17)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루카 19,46)
41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곳에
혼자 가시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루카 22,41)
4.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숨어 계신 아버지께,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서 기도한다(마태 6,6).
빈말을 되풀이하지말고(마태 6,7),
구체적인 목적을 두고(마태 24,20; 마르 13,18)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기도한다(루카 18,1),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루카 22,44).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루카 18,1)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루카 22,40.46).
6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마태 6,6)
7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마태 6,7)
20너희가 달아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마태 24,20)
18그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마르 13,18)
1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루카 18,1)
38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마르 14,38)
40 그곳에 이르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자고 있느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루카 22,40.46)
36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루카 21,3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두시고 다시 가시어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마태 26,44)
다시 가셔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마르 14,39)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루카 22,44)
5. 잘못된 기도는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하는 기도(마태 6,5),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하는 기도(마태 23,(14); 마르 12,40; 루카 20,47),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기도(루카 18,9)를 하지 말라고 하신다.
기도는 하느님께 드리는 것인데
이러한 모습들이 어찌 바람직하겠는가?
5“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마태 6,5)
(14)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엄한 단죄를 받을 것이다.(마태 23,(14);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마르 12,40)
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욱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루카 20,47)
9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1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루카 18,9.11)
6. 기도에 대한 응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당신의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이 하얗게 변한 것처럼(루카 9,29)
기도자의 외적 모습이 변하기도 한다.
하느님께서는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시므로
청하면 이미 받은 것과 같고(마르 11,24)
숨은 일도 보시는 하느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니(마태 6,6)
기도자의 청원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기도는 더러운 영도 내쫓을 수 있다는(마르 9,28-29) 말씀처럼
물질적인 것은 물론
영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29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루카 9,29)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제자들]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마르 11,24)
22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마태 21,22)
6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 6,6)
8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태 6,8)
28그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9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마르 9,28-29)
7.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당신께서 함께 계신다고 하신다(마태 18,19-20).
당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을 받아들일 것이므로(마르 9,37)
당신의 이름으로 청하면
당신께서 다 이루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요한 14,13; 요한 15,16; 요한 16,23; 요한 16,24; 요한 16,26 ).
19“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19-20)
37“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마르 9,37)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요한 14,13)
14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한 14,14)
16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16)
23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요한 16,23)
24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요한 16,24)
26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요한 16,26)
8.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마태 6,9-15)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시다면서
주님의 기도(마태 6,9-15)를 가르쳐 주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마태 6,9-15)
▶주님의 기도(가톨릭 기도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기도에 대한 응답-산상설교(마태 7,7-11)
기도에 대한 응답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무엇을 청하고, 무엇을 찾고, 어떤 문을 두드려야 하는가?기도에 대한 이 말씀은 나로 하여금 많은 묵상에 빠져 들게
suhbundo.tistory.com
'삶과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사랑이신 하느님 (0) | 2025.12.22 |
|---|---|
| # 아버지의 사랑-토빗 (1) | 2025.12.20 |
| # 화나는 모습의, 그대에게... (1) | 2025.12.14 |
| # '악인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욥 (3) | 2025.12.09 |
| #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0) | 2025.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