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가
레위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다."(탈출 2,1)
"아이가 자라자 그 여인은
아이를 파라오의 딸에게 데려갔다.
공주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고,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 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탈출 2,10)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탈출 2,11)
"이리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탈출 2,12)
"파라오는 그 일을 전해 듣고 모세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파라오를 피하여 도망쳐서,
미디안 땅에 자리 잡기로 하고
어떤 우물가에 앉아 있었다."(탈출 2,15)
"그 뒤 모세가 그 사람의 청을 받아들여 함께 살기로 하자,
그는 자기 딸 치포라를 모세에게 주었다."(탈출 2,21)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이집트 임금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고역에 짓눌려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러자 고역에 짓눌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소리가
하느님께 올라갔다."(탈출 2,23)

▶탈출기 관련 주요 연대표

탈출기 2장의 주요 내용
| 이집트 이주 후 350 - 390년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526년 - BC 1486년 |
1. 모세가 태어난 후 파라오의 딸에게 입양되다

1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가 레위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아므람과 요케벳: 탈출 6, 20).
2그 여자가 ... 아들을 낳았는데,
5.. 파라오의 딸[☞ 핫셉수트: 1장 연대표 참조]이 ....
10.... 아들로 삼고, ... 모세라 하였다.(탈출 2,1.2)
▷모세의 출생과 입양에 대한 부모의 마음: 참담함 → 안도감
▶모세의 육적 수련기(궁중 생활 40년, 0-40살)
22... 이집트인들의 모든 지혜를 배워 ....(사도 7,22)
| 이집트 이주 후 390 - 429년 모세의 나이 40 -79살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486년 - BC 1447년 |
2. 모세가 미디안 땅으로 도피한다
11모세가 ... 어느 날[☞ 40살, 사도 7, 23], .... ,
12...,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
15... , 미디안 땅에 자리 잡기로 하고
어떤 우물가에 앉아 있었다.(탈출 2,11.12.15)
▷모세가 이집트인을 죽이다 → 십계명: 살인해서는 안 된다.(탈출 20,13)
▷우물가에 앉아 있는 모세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 하느님께서는 지금까지 모세에게 어떠한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모세의 영적 수련기(광야 생활 40년, 40-80살)
27믿음으로써,
그는[모세] ... 견디어 냈습니다.(히브 11,27)
3. 모세가 미디안 사제 르우엘의 딸 치포라와 혼인하다
16...미디안의 사제.....
18...르우엘, “...,
21..., 그는 자기 딸 치포라를 모세에게 주었다.
22... 아들을 낳자,
모세는 ...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였다.(탈출 2,16.18.21-22)
▷모세는 광야와 산에서 장인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 탈출 3, 1)
- 묘한 기심감이 든다
- 야곱이 나이 80이 넘어서도 장인 라반의 양을 쳤듯이,
모세는 80살이 되도록 장인의 양 떼를 치고있다.
▷르우엘: 이트로라고 도 불렸다. <비교> 3, 1; 4, 18; 18, 1 [탈출 2, 18 (USCCB 주석)]
-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탈출 3, 1)
- 모세는 장인 이트로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탈출 4, 18)
- 미디안의 사제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트로는(탈출 18, 1)
| 이집트 이주 429년, 탈출 1년 전 어느 때 모세의 나이 79살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447년) |
4.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생각하시다
23오랜 세월이 지난 뒤 ...
24하느님께서 ...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셨다.(탈출 2,23-24)
▷하느님의 이스라엘 자손들의 보살피심
16...그들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여기로 [가나안] 돌아올 것이다.(창세 15, 16)
▷요셉의 유언: “하느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실 것입니다.”(창세 50, 25)
▣ 4 대째에 돌아 올 것이다(창세 15, 16)
▷레위의 가계도를 고려하면,
<그림 2>처럼 야곱을 기준으로
레위(1대),
크핫(2대),
아므람(3대),
모세(4대)라 할 수 있다.
- 레위(137세, 탈출 6,16), 크핫(133세, 탈출 6,18)
그리고 아므람(137세, 탈출 6,20)의 나이가
성경 본문에 나와 있으나,
그들의 생몰 연대와 자손들에 대한 출산 이력을 보았을 때,
세대 간의 연대적 간격은 <그림 1>처럼 불합리하게 보인다.

| 세대 [Generation]: 수명을 의미하는 것으로, 120년(창세 6, 3) 혹은 100년(이사 65, 20)이라 할 수 있다. [창세 15,16 (USCCB 주석)] 3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살덩어리일 따름이니, 나의 영이 그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들은 백이십 (120) 년밖에 살지 못한다.”(창세 6,3) 20거기에는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으리라. 백 (100) 살에 죽는 자를 젊었다 하고 백 살에 못 미친 자를 저주받았다 하리라.(이사 65,20) |

▶관련 링크 파일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세상(아브라함 시대 4)
'아브라함 시대'는아브라함 출생부터이스라엘 왕조의 설립과 관련된사무엘의 출생 이전까지로 특정한다. 따라서 관련된 성경은아브라함 탄생 이후의 창세기부터여호수아기, 판관기, 룻기 등
suhbundo.tistory.com
탈출기 2장 본문
모세의 탄생
Birth and Adoption of Moses.(RNAB)
모세의 탄생과 입양(RNAB)
2 1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 [☞아므람(탈출 6, 20)]가 레위의 딸 [☞요케벳(탈출 6, 20)]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2,1] 탈출 6,20; 민수 26,59. 2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겨 길렀다. [2,2] 사도 7,20; 히브 11,23. 3그러나 더 숨겨 둘 수가 없게 되자, 왕골 상자를 가져다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그 안에 아기를 뉘어 강가 갈대 사이에 놓아두었다. 4그리고 아기의 누이가 멀찍이 서서 아기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었다.(탈출 2,1-4)
5마침 파라오의 딸이 목욕하러 강으로 내려왔다. 시녀들은 강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공주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보고, 여종 하나를 보내어 그것을 가져오게 하였다. 6그것을 열어 보니 아기가 울고 있었다. 공주는 그 아기를 불쌍히 여기며, “이 아기는 히브리인들의 아이 가운데 하나로구나.” 하였다. 7그러자 아기의 누이가 나서서 파라오의 딸에게 말하였다. “제가 가서, 공주님 대신 아기에게 젖을 먹일 히브리인 유모를 하나 불러다 드릴까요?” 8파라오의 딸이 “그래, 가거라.” 하자, 그 처녀가 가서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왔다. 9파라오의 딸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아기를 데려다 나 대신 젖을 먹여 주게. 내가 직접 그대에게 삯을 주겠네.” 그리하여 그 여인은 아기를 데려다 젖을 먹였다. 10 아이가 자라자 그 여인은 아이를 파라오의 딸에게 데려갔다. 공주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고,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 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 [2,10] 사도 7,21; 히브 11,24.
모세가 미디안으로 달아나다
Moses’ Flight to Midian.(RNAB)
모세의 미디안으로의 도주(RNAB)
11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12이리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 13그가 이튿날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시오?” 하고 말하였다. 14그자는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당신은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 하고 대꾸하였다. 그러자 모세는 “이 일이 정말 탄로나고야 말았구나.” 하면서 두려워하였다. [2,11–14] 사도 7,23–28. 15파라오는 그 일을 전해 듣고 모세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파라오를 피하여 도망쳐서, 미디안 땅에 자리 잡기로 하고 어떤 우물가에 앉아 있었다. [2,15] 사도 7,29; 히브 11,27. 16그런데 미디안의 사제에게는 딸이 일곱 있었다. 이들이 그곳으로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서는 아버지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 하였다. 17그때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아내었다. 그러자 모세가 일어나서 그 딸들을 도와 양 떼에게 물을 먹여 주었다. 18그들이 아버지 르우엘에게 돌아가자, “오늘은 웬일로 일찍 돌아왔느냐?” 하고 그가 물었다. 19“어떤 이집트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구해 주고, 우리 대신 물까지 길어서 양 떼에게 먹여 주었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20그가 딸들에게 말하였다. “그가 어디 있느냐? 어째서 그 사람을 내버려 두었느냐? 그를 불러다 음식을 대접하여라.” 21그 뒤 모세가 그 사람의 청을 받아들여 함께 살기로 하자, 그는 자기 딸 치포라를 모세에게 주었다. 22 그 여자가 아들을 낳자, 모세는 “내가 낯선 땅에서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였다. [2,22] 탈출 18,3,
II. THE CALL AND COMMISSION OF MOSES(RNAB)
모세의 소명과 임무(RNAB)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생각하시다
The Burning Bush.(RNAB)
불타는 떨기 나무(RNAB)
23오랜 세월이 지난 뒤 이집트 임금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고역에 짓눌려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러자 고역에 짓눌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소리가 하느님께 올라갔다. [2,23] 탈출 3,7.9; 신명 26,7. 24하느님께서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셨다. [2,24] 탈출 6,5; 시편 105,8–9; 106,44–45. 25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살펴보시고 그 처지를 알게 되셨다.
탈출기 2장 해설
Birth and Adoption of Moses.(RNAB)
모세의 탄생과 입양(RNAB)
모세의 탄생
2 1레위 집안의 어떤 남자 [☞아므람(탈출 6,20)]가
레위의 딸 [☞요케벳(민수 26,59)]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2,1] 탈출 6,20; 민수 26,59.
[2,1 주석] 어떤 남자
[2,1] 어떤 남자 :
이 장은 갑자기 시작되는데,
남자나 여자의 이름이 없다(탈출 1,15의 산파와는 대조적이다).
탈출 6,20에서 아므람과 요케벳으로 식별된다.
[2,1 관련 본문]
[2,1] 탈출 6,20; 민수 26,59.
20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케벳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아 주었다.
아므람이 산 햇수는 백삼십칠 년이다.(탈출 6,20)
59아므람의 아내 이름은 레위의 딸 요케벳인데,
그는 이집트에서 레위가 낳은 딸이다.
요케벳은 아므람에게 아론과 모세,
그리고 그들의 누이 미르얌을 낳아 주었다.(민수 26,59)
2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겨 길렀다. [2,2] 사도 7,20; 히브 11,23.
[2,2 관련 본문]
[2,2] 사도 7,20; 히브 11,23.
20그때에 모세가 태어났는데,
그는 하느님 보시기에 귀여운 아기였습니다.
그는 석 달 동안 아버지 집에서 자라다가(사도 7,20)
23믿음으로써,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그의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숨겼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아기가 잘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임금의 명령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히브 11,23)
3그러나 더 숨겨 둘 수가 없게 되자,
왕골 상자를 가져다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그 안에 아기를 뉘어 강가 갈대 사이에 놓아두었다.
[2,3 주석] 상자. 갈대 사이에
[2,3] 상자 :
창세기 6장 14절과 홍수 이야기 전반에 걸쳐
노아의 방주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 히브리어 단어는 동일하지만,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궤 ark" 또는 "상자 chest"는 파피루스 줄기로 만들어졌다.
아마도 창세기를 암시하는 것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그가 만든 방주 안에서
홍수의 위협적인 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았던 것처럼,
이제 모세는 어머니가 준비한 궤 안에서 나일 강의 위협적인 물로부터 보호받았다.
갈대 사이에 :
"갈대"를 뜻하는 히브리어 명사는
전통적으로 "홍해"로 번역되는
"갈대 바다"라는 구절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4그리고 아기의 누이가 멀찍이 서서
아기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5마침 파라오의 딸이 목욕하러 강으로 내려왔다.
시녀들은 강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공주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보고,
여종 하나를 보내어 그것을 가져오게 하였다.
6그것을 열어 보니 아기가 울고 있었다.
공주는 그 아기를 불쌍히 여기며,
“이 아기는 히브리인들의 아이 가운데 하나로구나.” 하였다.
7그러자 아기의 누이가 나서서 파라오의 딸에게 말하였다.
“제가 가서,
공주님 대신 아기에게 젖을 먹일
히브리인 유모를 하나 불러다 드릴까요?”
8파라오의 딸이 “그래, 가거라.” 하자,
그 처녀가 가서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왔다.
9파라오의 딸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아기를 데려다 나 대신 젖을 먹여 주게.
내가 직접 그대에게 삯을 주겠네.”
그리하여 그 여인은 아기를 데려다 젖을 먹였다.
[2,9 주석] 내가 직접 그대에게 삯을 주겠네
[2,9] 내가 직접 그대에게 삯을 주겠네 :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기르는 대가로
파라오의 딸에게서 돈을 받는다는 생각은
이야기의 아이러니를 더욱 증폭시킨다.
10 아이가 자라자 그 여인은 아이를 파라오의 딸에게 데려갔다.
공주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고,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 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 [2,10] 사도 7,21; 히브 11,24.
[2,10 주석] 아이가 자라자. 모세
[2,10] 아이가 자라자 :
9절은 그 소년이 젖을 먹어야 할 동안(아마도 2세에서 4세 사이)
그의 어머니가 그를 돌보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반면,
11절에는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 같은 동사를 사용한다.
공주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고 :
파라오의 딸이 모세를 입양하여 이 이야기의 반어적 표현을 더한다.
이집트 임금은 히브리인들의 아들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고,
이제 한 사람이 자기 딸의 아들이 되었다!
모세 :
히브리어로 mosheh(모셰)이다.
여기에는 언어 유희가 있습니다.
히브리어 mosheh는 meshithihu("내가 그를 끌어냈다")를 반영한다.
하지만 모세라는 이름은 실제로 히브리어 동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아마도 이집트어의 "사랑받는" 또는 "태어났다"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단어는 투트모세
[Thutmoses, 대략적으로
"토트 Thoth 신의 사랑하는"
또는 "토트 신이 태어났고,
(아이)를 낳았다"라는 의미를 지님]와 같은
파라오 이름에 남아 있다.
*참고로 투트모세는 이집트 18왕조의 파라오들이다.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Eighteenth_Dynasty_of_Egypt
모세라는 이름의 원래 의미는 더 이상 기억되지 않았으며
(만약 이집트어였다면 이집트의 신성한 요소,
아마도 나일 신 하피 Hapi 의 이름도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파생적인 설명이 이 이야기에서 도출되었거나
(또는 나일강에서 물을 길어 올린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하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다면)
이 이야기가 생겨났을 수 있다.
[2,10 관련 본문]
[2,10] 사도 7,21; 히브 11,24.
21버려졌는데,
파라오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키웠습니다.(사도 7,21)
24믿음으로써,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파라오 딸의 아들이라고 불리기를 거부하였습니다.(히브 11,24)
Moses’ Flight to Midian.(RNAB)
모세의 미디안으로의 도주(RNAB)
모세가 미디안으로 달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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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 관련 본문]
[2,11–14] 사도 7,23–28.
23마흔 살이 다 되었을 때,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 이스라엘 자손들을 찾아볼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24어느 날 그는 자기 동족 가운데 한 사람이
부당한 일을 겪는 것을 보고 이집트 사람을 쳐 죽여,
학대받은 그 사람을 도와주고 그를 위하여 앙갚음을 해 주었습니다.
25그는 하느님께서 자기 손을 통하여 동족들에게
구원을 베푸신다는 것을 동족들이 깨달을 줄로 생각하였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26이튿날 모세는 서로 싸우고 있는 동족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평화롭게 화해시키려고, ‘
여보시오, 당신들은 한 형제라오.
그런데 왜 서로들 해를 끼치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27그러자 동료에게 해를 입히던 자가 모세를 떼밀며 대꾸하였습니다.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28어제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사도 7,23-28)
11 [2,11–14] 사도 7,23–28.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2,11 주석] 모세가 자란 뒤. 때리는
[2,11] 모세가 자란 뒤:
모세가 파라오에 대한 임무를 맡을 당시 80세였다고 나와 있는 탈출 7,7 비교.
7그들이 파라오에게 말할 때,
모세는 여든 살, 아론은 여든세 살이었다.(탈출 7,7)
때리는 :
아마도 "채찍질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을 것이지만.
12절에서는 같은 동사가 "죽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2이리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
13그가 이튿날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시오?” 하고 말하였다.
14그자는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당신은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 하고 대꾸하였다.
그러자 모세는 “이 일이 정말 탄로나고야 말았구나.” 하면서 두려워하였다. [2,11–14] 사도 7,23–28.
15파라오는 그 일을 전해 듣고 모세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파라오를 피하여 도망쳐서,
미디안 땅에 자리 잡기로 하고
어떤 우물가에 앉아 있었다. [2,15] 사도 7,29; 히브 11,27.
[2,15 주석] 미디안 땅
[2,15] 미디안 땅 :
민수 31,8에 따르면,
미디안 다섯 지파로 구성된 연합군의 지배 하에 있던 지역이다.
창세 25,1-2에 따르면,
미디안은 아브라함이 크투라를 통해 낳은 아들이다.
후대에 이스라엘과 미디안 사이에
극심한 적대감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민수 31장; 판관 6-8장 참조),
이 관계는 주목할 만하다.
탈출기에서 모세와 미디안 사제 사이의 좋은 관계에 대한 기록도 마찬가지이다.
8그들은 이렇게 살해된 자들에다 미디안의 임금들까지 죽였다.
곧 에위,
레켐,
추르,
후르,
레바 등 미디안의 다섯 임금,
그리고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칼로 쳐 죽였다.(민수 31,8)
1아브라함은 다시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그의 이름은 크투라였다.
2그는 아브라함에게 지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아 주었다.(창세 25,1-2)
[2,15 관련 본문]
[2,15] 사도 7,29; 히브 11,27.
29이 말에 모세는 달아나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살이하며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사도 7,29)
27믿음으로써,
그는 임금의 분노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분을 보고 있는 사람처럼
굳건히 견디어 냈습니다.(히브 11,27)
16그런데 미디안의 사제에게는 딸이 일곱 있었다.
이들이 그곳으로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서는
아버지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 하였다.
17그때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아내었다.
그러자 모세가 일어나서 그 딸들을 도와 양 떼에게 물을 먹여 주었다.
18그들이 아버지 르우엘에게 돌아가자,
“오늘은 웬일로 일찍 돌아왔느냐?” 하고 그가 물었다.
[2,18 주석] 르우엘 ☞ 이트로
[2,18] 르우엘 :
이트로라고도 불림. 비교 탈출 3,1; 4,18; 18,1
1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
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탈출 3,1)
18모세는 장인 이트로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척들에게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 보아야겠습니다.”
그러자 이트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게.” 하고 말하였다.(탈출 4,18)
1미디안의 사제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트로는,
하느님께서 모세와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일,
곧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어떻게 이끌어 내셨는지를 들었다.(탈출 18,1)
19“어떤 이집트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구해 주고,
우리 대신 물까지 길어서 양 떼에게 먹여 주었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2,19 주석] 어떤 이집트 사람
[2,19] 어떤 이집트 사람 :
모세는 아마도 이집트 의상을 입고 있었거나,
르우엘의 딸들에게 이집트어로 말했을 것이다.
20그가 딸들에게 말하였다.
“그가 어디 있느냐?
어째서 그 사람을 내버려 두었느냐?
그를 불러다 음식을 대접하여라.”
21그 뒤 모세가 그 사람의 청을 받아들여 함께 살기로 하자,
그는 자기 딸 치포라를 모세에게 주었다.
22 그 여자가 아들을 낳자,
모세는 “내가 낯선 땅에서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였다. [2,22] 탈출 18,3,
[2,22 주석] 이방인. 게르솜
[2,22] 이방인 :
히브리어 '게르'는 자신의 민족이나 땅에서 벗어나 피난처와 집을 찾고 발견하는 사람이다.
게르솜 :
이 이름은 마치 히브리어 '게르(ger)', 즉 "나그네, 거주하는 외국인"과
히브리어 '샴(sham)', 즉 "거기"에서 유래한 것처럼 비과학적으로 설명된다.
[2,22 관련 본문]
[2,22] 탈출 18,3,
3치포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이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는 모세가 “낯선 땅에서 내가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고 말한 까닭이고,(탈출 18,3)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생각하시다
23오랜 세월이 지난 뒤 이집트 임금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고역에 짓눌려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러자 고역에 짓눌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소리가 하느님께 올라갔다. [2,23] 탈출 3,7.9; 신명 26,7.
[2,23 관련 본문]
[2,23] 탈출 3,7.9; 신명 26,7.
7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작업 감독들 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
정녕 나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9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나에게 다다랐다.
나는 이집트인들이 그들을 억누르는 모습도 보았다.(탈출 3,7.9)
7그래서 저희가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저희의 소리를 들으시고,
저희의 고통과 불행,
그리고 저희가 억압당하는 것을 보셨습니다.(신명 26,7)
24하느님께서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셨다. [2,24] 탈출 6,5; 시편 105,8–9; 106,44–45.
[2,24 관련 본문]
[2,24] 탈출 6,5; 시편 105,8–9; 106,44–45.
5 그리고 나는 이집트인들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계약을 기억하였다.(탈출 6,5)
8당신의 계약을 영원히,
명령하신 말씀을 천대에 이르도록 기억하시니
9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내리신 맹세이다.(시편 105,8-9)
44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의 외침을 들으실 때 그들의 곤경을 보셨다.
45그들을 위하여 당신 계약을 기억하시고 크신 자애로 후회하시어(시편 106,44-45
25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살펴보시고
그 처지를 알게 되셨다.
[2,25 주석] 하느님께서는 .... 알게 되셨다
[2,25] 하느님께서는 .... 알게 되셨다 :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어,
계약을 잊지 않으신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곤경을 살피시고 그들의 고통의 깊이를 직접 인정하셨다(탈출 3,7 참조).
전통적으로 사제계 저자의 기록으로 여겨지는 23-25절에서
하느님이 다섯 번 언급되는데,
이는 1-2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하느님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 것과 대조된다.
이 구절들은 3장에서 모세가 부르심을 받는 장면으로 적절하게 전환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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