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이사야서(ca. BC 740)/이사야의 고발

재앙에 대한 신탁(이사 5,8-24; 10,1-4ㄱ)

좋은생각으로 2022. 12. 27. 12:09

 

 

재앙의 선포를 "불행하다"로 시작한다.

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땅을 탐하는,

방탕한,

죄악을 부추기는,

거짓말을 하는,

교만한,

뇌물을 받는,

힘없는 사람들을 수탈하는 자들로서,

인간의 삶을

하느님의 뜻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기울게 하는 불의한 자들이다.

하느님의 뜻을 어기는 자들이 받는 대가는

지금껏 당해보지 못한 재난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를 대상으로 한다면,

이사야는 과연 어떠한 신탁을 선포할까? 

"불행하여라!"(이사 5,8)

"불행하여라!"(이사 5,11)

"불행하여라!"(이사 5,18)

"불행하여라!"(이사 5,20)

"불행하여라!"(이사 5,21)

"불행하여라!"(이사 5,22)

"불행하여라!"(이사 10,1)

 

본문을 읽어 가며,

이사야의 생각을 떠올리면서 묵상하고 싶다.    

 

이사야 연대표

 

이사야서 제1(139)

더보기

   1편. 이사야의 고발(1,15,30)

    2편. 임마누엘서(6,1―12,6)

    3편. 이방 민족에 대한 신탁(13,123,18)

    4편. 이사야의 묵시(24,127,13)

    5편. 주님을 경외하라(28,133,24)

    6편. 시온의 복수자(34,135,10)

    7편. 이사야서 부록(36,139,8)


10) 재앙에 대한 신탁(이사 5,8-24; 10,1-4ㄱ)

재앙에 대한 신탁(이사 5,8-24)은 어조가 강한 외침으로
때때로
불행하여라 woe”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불변화사
(不變化詞)인 호이(hoy”)로 시작하는 일련의 짧은 신탁을 포함하고 있다.
여섯 가지 재앙이라고 하지만 10,1-4ㄱ을 포함하면 일곱 가지 재앙이 된다. 

 

여섯 가지 재앙의 선포

 

8 불행하여라, 빈 터 하나 남지 않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해 가고

밭에 밭을 늘려 가는 자들!

너희만 이 땅 한가운데에서 살려 하는구나. [5,8] 미카 2,1–3

 

[5,8 관련 본문] 

더보기

[5,8] 미카 2,1–3

1불행하여라,

불의를 꾀하고 잠자리에서 악을 꾸미는 자들!

그들은 능력이 있어 아침이 밝자마자 실행에 옮긴다.

2탐이 나면 밭도 빼앗고 집도 차지해 버린다.

그들은 주인과 그 집안을,

임자와 그 재산을 유린한다.

3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이 족속을 거슬러 재앙을 내리려고 하니

너희는 거기에서 목을 빼내지 못하고 으스대며 걷지도 못하리라.

재앙의 때이기 때문이다.(미카 2,1-3)

9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다 말씀하셨다. [5,9] 이사 22,14

정녕 수많은 집들이 폐허가 되어

크고 좋은 집들에도 사는 사람이 없으리라. [5,9]이사 6,12

 

[5,9 관련 본문] 

더보기

[5,9] 이사 22,14; 이사 6,12

14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내 귀에 일러 주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결코 용서받지 못하리라.”

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셨다.(이사 22,14)

12주님이 사람들을 멀리 쫓아내

이 땅에는 황량함이 그득하리라.(이사 6,12)

10 열흘 갈이 포도밭이 포도주 한 밧밖에 내지 못하고

한 호메르의 씨앗이 곡식 한 에파밖에 내지 못하리라.”

 

11 불행하여라, 아침 일찍부터

독한 술을 찾아다니고

저녁 늦게까지

술로 달아오르는 자들!

 

12 그들은 비파와 수금,

손북과 피리 소리와 더불어 [5,12] 이사 5,22; 아모 6,1–7; 이사 5,19; 10,12; 14,24–27; 19,12.17; 23,9; 28,21; 30,1

술을 마셔 대면서

주님의 업적에는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주님의 손이 이루신 일에는 눈도 돌리지 않는다.(이사 5,12)  

 

[5,12 관련 본문] 

더보기

[5,12] 이사 5,22; 아모 6,1–7; 이사 5,19; 10,12; 14,24–27; 19,12.17; 23,9; 28,21; 30,1

1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으뜸가는 나라의 귀족들!

그들에게 이스라엘 집안이 의지하러 가는구나.

2너희는 칼네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갔다가 필리스티아인들의 성읍 갓으로 내려가 보아라.

너희가 그 왕국들보다 더 나으냐?

너희의 영토가 그들의 영토보다 더 넓으냐?

3너희가 재앙의 날은 밀어내려 하면서도 폭정은 끌어당기는구나.

4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 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

5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다윗이나 된 듯이 악기들을 만들어 낸다.

6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고

최고급 향유를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 집안이 망하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7그러므로 이제 그들이 맨 먼저 사로잡혀 끌려가리니

비스듬히 누운 자들의 흥청거림도 끝장나고 말리라.(아모 6,1-7)

 

12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일을 다 마치신 다음,

아시리아 임금의 오만한 마음에서 나온 소행과

그 눈에 서린 방자한 교만을 벌하실 것이다.(이사 10,12)

 

24만군의 주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생각한 것은 그대로 실현되고

내가 결정한 것은 그대로 성사되리라.

25나는 아시리아를 내 땅에서 쳐부수고

내 산들 위에서 짓밟으리라.

그러면 내 백성에게서 그의 멍에가 벗겨지고

그들의 어깨에서 그의 짐이 벗겨지리라.”

26이것이 온 세상에 대하여 내려진 결정이며

이것이 모든 민족들 위로 뻗쳐진 손이다.

27만군의 주님께서 결정하셨는데

누가 그것을 꺾을 수 있으랴?

그분의 손이 뻗쳐 있는데

누가 그것을 돌릴 수 있으랴?(이사 14,24-27)

 

12너희의 현인들은 도대체 어디 있느냐?

만군의 주님께서 이집트에 대하여 무엇을 계획하셨는지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여 알리도록 해 보려무나.

17유다 땅은 이집트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유다 땅에 대하여 듣는 자들은 모두

만군의 주님께서 자신들을 거슬러 세우신 계획 때문에 무서워할 것이다.(이사 19,12.17)

 

9모든 영화의 교만을 짓밟고

세상에서 존경받는 자들이 모두 망신당하도록

만군의 주님께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셨다.(이사 23,9)

 

21과연 주님께서는 프라침 산에서처럼 일어서시고

기브온 골짜기에서처럼 격노하시리라.

이는 당신의 일을 이루시려는 것이니

그분의 일은 기이하기도 하여라.

이는 당신의 사업을 수행하시려는 것이니

그분의 사업은 기묘하기도 하여라.(이사 28,21)

 

1불행하여라,

반항하는 자식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계획을 실행하지만 그것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내 뜻에 따라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죄악에 죄악을 더할 뿐이다.(이사 30,1)

13 그러므로 나의 백성은

지각이 없어 포로로 끌려가리라.

귀족들은 굶주리고

평민들은 갈증으로 목이 타리라. [5,13] 호세 4,6

 

[5,13 관련 본문] 

더보기

[5,13] 호세 4,6

6나의 백성은 예지가 없어 망하리라.

네가 예지를 배척하니 나도 너를 배척하여 사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리라.

네가 네 하느님의 가르침을 잊었으니 나도 너의 자녀들을 잊으리라.(호세 4,6)

14 그리하여 저승이 목구멍을 한껏 벌리고

그 입을 한없이 열어젖히면

그들의 영화와 법석거림이,

떠들썩하게 기뻐 뛰던 자들이 그곳으로 빠져 들리라. [5,14] 하바 2,5

 

[5,14 관련 본문] 

더보기

[5,14] 하바 2,5

5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

저승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린 그자는

죽음과 같아 만족할 줄 모르고

모든 민족들을 끌어들이며 모든 백성들을 모아들인다.(하바 2,5)

15 인간이 비천해지고 사람이 낮아지리라.

거만한 자들의 눈도 낮아지리라. [5,15] 이사 2,9.11.17

 

[5,15 관련 본문] 

더보기

[5,15] 이사 2,9.11.17

9이렇듯 인간은 비천해지고 사람은 낮아졌습니다.

그들을 용서하지 마소서.

11인간의 거만한 눈은 낮아지고 사람들의 교만은 꺾이리라.

그날 주님 홀로 들어 높여지시리라.

17인간의 거만은 꺾이고 사람들의 교만은 수그러지리라.

그날 주님 홀로 들어 높여지시리라.(이사 2,9.11.17)

 

16 그러나 만군의 주님께서는 공정으로 드높으시고

거룩하신 하느님께서는 정의로 거룩하심을 드러내시리라. [5,16] 이사 1,27

 

[5,16 관련 본문] 

더보기

[5,16] 이사 1,27

27시온은 공정으로 구원을 받고

그곳의 회개한 이들은 정의로 구원을 받으리라.(이사 1,27)

17 어린 양들은 그곳에서 제 목장인 양 풀을 뜯고

살진 새끼 염소들은 그 폐허에서 풀을 뜯어 먹으리라.(이사 5,17) 

 

18 불행하여라, 거짓의 끈으로 죄를 끌어당기고

수레의 줄을 당기듯 죄악을 끌어당기는 자들!(이사 5,18) 

 

19 “우리가 볼 수 있게

그분께서 당신 일을 빨리 서둘러 해 보시라지.

우리가 알 수 있게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뜻이

드러나 이루어져 보라지.” 하고 말하는 자들! [5,19] 예레 17,15; 2베드 3,3–4

 

[5,19 관련 본문] 

더보기

[5,19] 예레 17,15; 2베드 3,3–4

15저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어디에 있나?

내려와 보시라지!”(예레 17,15)

 

3여러분은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자기 욕망에 따라 사는 조롱꾼들이 나와서 여러분을 조롱하며,

4“그분의 재림에 관한 약속은 어떻게 되었소?

사실 조상들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

창조 이래 모든 것이 그대로 있지 않소?” 할 것입니다.

5이렇게 주장하는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예로부터 있어 왔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2베드 3,3-4)

20 불행하여라, 좋은 것을 나쁘다 하고

나쁜 것을 좋다 하는 자들!

어둠을 빛으로 만들고

빛을 어둠으로 만드는 자들!

쓴 것을 단 것으로 만들고

단 것을 쓴 것으로 만드는 자들!( [5:20 ▷ 이사 32,4–5]

 

[5,20 관련 본문] 

더보기

[5,20] 이사 32,4–5

4분별없는 자들의 마음은 깨달음을 얻고

더듬거리는 자들의 혀는 분명하고 거침없이 말하리라.

5어리석은 자를 더 이상 고귀한 이라 부르지 않고

간교한 자를 더 이상 존귀한 이라 말하지 않으리라.(이사 32,4-5)

21 불행하여라,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자들

자신을 슬기롭다 여기는 자들! [5,21] 잠언 3,7; 26,12; 로마 11,25; 12,16

 

[5,21 관련 본문] 

더보기

[5,21] 잠언 3,7; 26,12; 로마 11,25; 12,16

7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잠언 3,7)

 

12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잠언 26,12)

 

25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를 알아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신비는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일부가 마음이 완고해진 상태는

다른 민족들의 수가 다 찰 때까지 이어지고(로마 11,25)

 

16서로 뜻을 같이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비천한 이들과 어울리십시오.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지 마십시오.(로마 12,16)

22 불행하여라, 술 마시는 데에는 용사들이요

독한 술을 섞는 데에는 대장부인 자들!(이사 5,22) 

 

뇌물 때문에 죄인을 죄 없다 하고

죄 없는 이들의 권리를 빼앗는 자들! [5,23] 탈출 23,8; 잠언 17,15

 

[5,23 관련 본문] 

더보기

[5,23] 탈출 23,8; 잠언 17,15

8너희는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

뇌물은 온전한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이들의 송사를 뒤엎어 버린다.(탈출 23,8)

15악인을 무죄라 하는 자,

의인을 유죄라 하는 자 주님께서는 둘 다 역겨워하신다.(잠언 17,15)

그러므로 불길이 지푸라기를 삼키듯

검불이 불꽃에 스러지듯

그들의 뿌리는 썩고

그들의 꽃은 먼지처럼 날아가리라.

그들은 만군의 주님의 가르침을 업신여기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경멸하였다.(이사 5,24) 

 

이사야서 10장에 나오는 불행하여랴(10,1-4a)도 본래는이곳 5,8-23비난”에 대한 신탁에 속해야 한다.

 

1 불행하여라, 불의한 법을 세우고

고통을 주는 규정들만 써 내려가는 자들! [10,1] 예레 8,8

 

[10,1 관련 본문] 

더보기

[10,1] 예레 8,8

8그런데도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롭고 주님의 가르침이 우리와 함께 있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사실은 서기관들의 거짓 철필이 거짓을 만들어 낸 것이다.(예레 8,8)

2 이자들은 힘없는 이들의 소송을 기각시키고

내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들을 약탈하고

고아들을 강탈한다. [10,2] 이사 1,23; 3,14–15

 

[10,2 관련 본문] 

더보기

[10,2] 이사 1,23; 3,14–15

23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도둑의 친구들.

모두 뇌물을 좋아하고 선물을 쫓아다닌다.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지도 않고

과부의 송사는 그들에게 닿지도 못한다.(이사 1,23)

 

14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원로들과 고관들에 대한 재판을 여신다.

“바로 너희가 포도밭을 망쳐 놓았다.

너희의 집은 가난한 이에게서 빼앗은 것으로 가득하다.

15어찌하여 너희는 내 백성을 짓밟고 가난한 이들의 얼굴을 짓뭉개느냐?”

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이사 3,14-15)

3 너희는 징벌의 날에,

멀리서 들이닥치는 폭풍의 날에 어찌하려느냐?

누구에게 도망하여 도움을 청하고

너희 재산은 어디에 갖다 놓으려느냐?(이사 10,3)

 

4ㄱ 포로들 사이에 쭈그려 앉거나

살해된 자들 사이에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 (이사 10,4ㄱ)

 

아래에 이어지는 이사 5,25-30은 재앙에 대한 신탁과는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다음 이사 5,25는 본래
북 왕국에 대한 것으로
에프라임을 벌하시는 주님의 손(이사
9,7-20)의 결과였을 것이다.
앞의 재앙에 대한 신탁은
미래에 벌어질 이야기를 하는데,
이 절에서는 "널려 있다"라고 하는 것처럼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결과처럼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 

 

주님의 분노(이사 5,25)

 

25 그러므로 주님의 분노가 당신 백성 위에 타올라

당신 손을 뻗치시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이 뒤흔들리고 그들의 주검들이

오물처럼 거리 한가운데에 널려 있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5,25] 아모 1,1; 즈카 14,5

 

[5,25 관련 본문] 

더보기

[5,25] 아모 1,1; 즈카 14,5

1트코아의 목양업자 가운데 한 사람인 아모스가 전한 말씀.

유다 임금 우찌야 시대에,

곧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 시대에, 지진이 일어나기 이태 전

그는 이스라엘에 관한 환시를 보았다.(아모 1,1)

 

5그리하여 너희는 유다 임금 우찌야 시대에 지진을 피해 도망친 것처럼,

나의 산들 사이에 난 골짜기를 통하여 도망칠 것이다.

그 산들 사이에 난 골짜기가 아첼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그 뒤에 주 나의 하느님께서 거룩한 이들을 모두 데리고 오실 것이다.(즈카 14,5)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에 누적된 불의를 고발한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만 골라서 해 오고 있다.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

일곱 번의 "불행하여라"를 외치는 이사야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이전 파일

 

 

포도밭에 대한 분노의 노래(이사 5,1-7)

포도밭 노래이지만기쁨과 즐거움이 아닌분노가 가득 담긴 신탁이다. 포도밭은 하느님의 백성에 대한 비유로 사용되기 때문에,포도밭에 대한 분노는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를 드

suhbundo.tistory.com

▶이후 파일

 

 

아시리아의 침략(이사 5,26-30)

회개하지 않은 이스라엘에 대한 징벌의 방법이 구체화된다.그것은 북방 민족의 활시위로 당겨진 날카로운 화살이다. 이 신탁은 본문의 위치에 따라가까이는 북 왕국 이스라엘,좀더 멀리는 남

suhbund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