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기 7장 1-10절은
에즈라의 자서전적 서사에 대한 편집자의 서론이다.
문맥상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
종종 BC 398년,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의 일곱 번째 해,
또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서른 일곱 번째 해인
BC 428년이라는 주장은 결정적이지 않다.
에즈라가 아론의 후손이라는 주장에 대해
편집자는 2역대 5,27–41을 선택적으로 인용한다.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바빌로니아인들에게 처형된
수석 사제 chief priest 스라야(2열왕 25,18–21)는
글자 그대로 에즈라의 아버지가 될 수 없으며,
에즈라 자신은 대사제 high priest가 아니었다.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ArtaxerxesⅠ [BC 465-423]는
에즈라를 사제이며 율법 학자 the priest-scribe,
곧 주님의 계명과
이스라엘에 내린 규정에 통달한 학자the scribe라고 부른다(에즈 7,11).
그러면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은
"에즈라,
그대는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지혜에 따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온 백성,
곧 그대의 하느님 법을 아는 모든 이의 재판을 맡아볼 수 있는
판관들과 행정관들을 세워라.
법을 모르는 이들은 그대들이 가르쳐라."(에즈 7,24)라고 하면서
예루살렘으로 갈 것을 명한다.
새 계약의 '물질적 이행'- 에즈라, 느헤미야
프롤로그에즈라기와 느헤미야기는예레미야의 예언을 순차적으로 증거하는 역사서이다. BC 629년, 예언자로서의 소명(예레 연대-1)예언자로서의 소명예레미야가 어린 나이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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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연대별 주요 행적
II. THE WORK OF EZRA
에즈라의 업적(RNAB)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BC 458년)
Ezra the Scribe
Ezra, Priest and Scribe.
에즈라, 사제와 율법학자(RNAB)
[7,1–10 주석] 관련 본문 해설
[7,1–10] 에즈라의 자서전적 서사에 대한 편집자의 서론.
문맥상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
종종 BC 398년,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의 일곱 번째 해,
또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서른 일곱 번째 해인
BC 428년이라는 주장은 결정적이지 않다.
에즈라가 아론의 후손이라는 주장에 대해
편집자는 2역대 5,27–41을 선택적으로 인용했다.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바빌로니아인들에게 처형된 수석 사제 chief priest 스라야(2열왕 25,18–21)는
문자 그대로 에즈라의 아버지가 될 수 없으며,
에즈라 자신은 대사제 high priest 가 아니었다.
7 1이러한 일이 있은 뒤였다.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ArtaxerxesⅠ [▷BC 465-423]가 다스리던 때,
에즈라 Ezra라는 사람이 있었다.
에즈라는 스라야 Seraiah의 아들,
스라야는 아자르야 Azariah의 아들,
아자르야는 힐키야 Hilkiah의 아들, [7,1] 1역대 5,27–41.
[7,1 관련 본문]
[7,1] 1역대 5,27–41.
레위의 자손(1역대 5,27-41)
27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28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29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
모세,
미르얌이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이다.
30 엘아자르는 피느하스를 낳고
피느하스는 아비수아를 낳았다.
31 아비수아는 부키를 낳고
부키는 우찌를 낳았다.
32 우찌는 즈라흐야를 낳고
즈라흐야는 므라욧을 낳았다.
33 므라욧은 아마르야를 낳고
아마르야는 아히툽을 낳았다.
34 아히툽은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히마아츠를 낳았다.
35 아히마아츠는 아자르야를 낳고
아자르야는 요하난을 낳았다.
36 요하난은 아자르야를 낳았는데,
이 아자르야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세운 주님의 집에서 사제로 봉직한 사람이다.
37 아자르야는 아마르야를 낳고
아마르야는 아히툽을 낳았다.
38 아히툽은 차독을 낳고
차독은 살룸을 낳았다.
39 살룸은 힐키야를 낳고
힐키야는 아자르야를 낳았다.
40 아자르야는 스라야를 낳고
스라야는 여호차닥을 낳았다.
41 주님께서 네부카드네자르를 시켜 유다와 예루살렘을 유배 보내실 때,
여호차닥도 끌려갔다.(1역대 5,27-41)
2힐키야는 살룸 Shallum의 아들,
살룸은 차독 Zadok의 아들,
차독은 아히툽 Ahitub의 아들,
3아히툽은 아마르야 Amariah의 아들,
아마르야는 아자르야 Azariah의 아들,
아자르야는 므라욧 Meraioth의 아들,
4므라욧은 즈라흐야 Zerahiah의 아들,
즈라흐야는 우찌 Uzzi의 아들,
우찌는 부키 Bukki의 아들,
5부키는 아비수아 Abishua의 아들,
아비수아는 피느하스 Phinehas의 아들,
피느하스는 엘아자르 Eleazar의 아들,
엘아자르는 아론 Aaron 수석 사제 high priest 의 아들이다.
6이 에즈라 Ezra가 바빌론 Babylon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다.
주 그의 하느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임금은 그의 청을 다 들어주었다. [7,6] 에즈 7,28; 8,18; 느헤 2,8.18.
[7,6 관련 본문]
[7,6] 에즈 7,28; 8,18; 느헤 2,8.18.
28 또한 그분께서는
임금과 그의 고문관들과 임금의 모든 권세 있는 고관들 앞에서
당신의 자애를 나에게 베푸셨다.
주 내 하느님의 손길이 이처럼 나를 보살펴 주시므로,
나는 용기를 내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나와 함께 올라갈
우두머리들을 모았다.(에즈 7,28)
18 그랬더니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 주시어,
그들이 레위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손자인 마흘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세레브야라는 현명한 사람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 십팔 명을 우리에게 데려왔다.(에즈 8,15)
8 또 왕실 숲지기 아삽에게도 서신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집 곁 성채의 문과 도성의 벽,
그리고 제가 들어가 살 집에 필요한 목재를 대게 해 주십시오.”
내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이 나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임금님께서는 내 청을 들어주셨다.
18 나는 또 내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너그럽게 보살펴 주신 일과,
임금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성벽 쌓기를 시작합시다.” 하면서,
이 좋은 일에 용감히 착수하였다.(느헤 2,8.18)
7아르타크세르크세스 ArtaxerxesⅠ [BC 465-423년] 임금 제칠[7]년에
이스라엘 자손들,
사제들,
레위인들,
성가대,
문지기들,
성전 막일꾼들 가운데 일부도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8에즈라는 그 임금 제칠 [7]년 다섯 [5]째 달에
예루살렘에 다다랐다.[▶BC 458년, 성전 준공 후 57년]
9그는 첫째 [1] 달 초하룻 [1]날에 바빌론에서 여행을 시작하여,
그의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이 그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다섯 [5]째 달 초하룻 [1]날에 예루살렘에 다다를 수 있었다.
10에즈라는 주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실천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서 규정과 법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굳혔던 것이다. [7,10] 시편 119,45.
[7,10 관련 본문]
[7,10] 시편 119,45.
45 당신 규정을 찾으니 저는 넓은 곳을 걸으오리다.(시편 119,45)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이 칙령을 내리다
The Decree of Artaxerxes
The Decree of Artaxerxes.
아르타크세르크세스의 칙령 (RNAB)
11다음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ArtaxerxesⅠ [BC 465-423] 임금이
사제이며 율법 학자 the priest-scribe,
곧 주님의 계명과 이스라엘에 내린 규정에 통달한 학자 the scribe
에즈라에게 준 서신의 사본이다.
12“임금들의 임금인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하늘의 하느님께서 내리신 법의 학자인 에즈라 사제에게.
평화!
이제, [7,12] 에즈 1,2–4.
[7,12 관련 본문]
[7,12] 에즈 1,2–4.
2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3 나는 너희 가운데 그분 백성에 속한 이들에게는 누구나
그들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
이제 그들이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집을 짓게 하여라.
그분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4 이 백성의 남은 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모든 지방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느님의 집을 위한 자원 예물과 함께,
은과 금과 물품과 짐승으로 그들 모두를 후원하여라.”(에즈 1,2-4)
13나는 이렇게 명령을 내린다.
내 왕국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사제들과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그대와 함께 가도 좋다.
14임금과 그의 일곱 고문관이 그대를 보내는 것이니,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법에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이 어떠한지 살펴보아라.
15또한 그대는 임금과 그의 고문관들이
예루살렘에 당신 거처를 마련하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자원으로 바치는 은과 금을 가지고 가거라.
16그뿐 아니라 그대가 바빌론 온 지방에서 얻을 은과 금을 비롯하여,
그대의 백성과 사제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들의 하느님 집에 바칠 자원 예물도 가지고 가거라.
17그 돈으로 어김없이 황소와 숫양과 어린양,
그리고 그것들에 곁들일 곡식 제물과 제주를 사서,
예루살렘에 있는 그대들의 하느님 집 제단에서 바쳐라.
18나머지 은과 금은 그대들의 하느님 뜻에 따라
그대와 그대의 동료들이 좋게 여기는 대로 써라.
19그대 하느님의 집 전례에 쓰라고 그대에게 맡겨진 기물들은
예루살렘의 하느님 앞에 차려 놓아라.
20그대가 모든 것을 마련해 놓아야 하는 그대의 하느님 집에
이 밖에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왕실 재정에서 마련하여라.
21이제 나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이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모든 재무관에게 명령을 내린다.
하늘의 하느님께서 내리신 법의 학자인 에즈라 사제가
그대들에게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어김없이 해 주어라.
22은은 백 탈렌트 talents까지,
밀은 백 코르 kors까지,
포도주는 백 밧 baths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소금은 제한 없이 주어라.
[7,22 주석] 코르, 밧
[7,22] 코르: 에제 45,14에 대한 주석 참조; 밧: 이사 5,10에 대한 주석 참조.
[에제 45,14] 코르 Kor: 액체와 건조 단위이며 호메르와 같다.
[이사 5,10] 밧 Bath : 약 12갤런에 해당하는 액량 단위.
호메르 Homer : 당나귀가 운반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건량 단위. 약 10부셸로 계산됨.
에파 Ephah : 약 1부셸 bushel에 해당하는 건량 단위.
23하늘의 하느님께서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의 하느님 집을 위해 빈틈없이 수행하여,
임금의 왕국과 왕자들에게 진노가 내리는 일이 없게 하여라.
24우리는 또한 어떤 사제들이나 레위인들이나
성가대나 문지기들이나
성전 막일꾼들이나 이 하느님의 집 종들에게
조공이나 관세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을
그대들에게 알리는 바이다.
25에즈라,
그대는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지혜에 따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온 백성,
곧 그대의 하느님 법을 아는 모든 이의 재판을 맡아볼 수 있는
판관들과 행정관들을 세워라.
법을 모르는 이들은 그대들이 가르쳐라. [7,25] 신명 4,6; 2역대 17,7–9; 시편 37,30–31; 119,98.
[7,25 주석]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지혜
[7,25]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지혜:
율법과 관련하여(신명 4,6 참조).
문제의 율법은 확실히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유다와 다른 지역의 유대인들이 알고 있다고 가정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경의 율법과 일치했지만
아마도 아직 최종 형태가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7,25 관련 본문]
[7,25] 신명 4,6; 2역대 17,7–9; 시편 37,30–31; 119,98.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신명 4,6)
여호사팟이 유다의 임금이 되다(2역대 17,7-9)
7 그는 임금이 된 지 삼 년째 되던 해에 대신들,
곧 벤 하일,
오바드야,
즈카르야,
느탄엘,
미카야를 유다 성읍들에 보내어 백성을 가르치게 하였다.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인들,
곧 스마야,
느탄야,
즈바드야,
아사엘,
스미라못,
요나탄,
아도니야,
토비야,
톱 아도니야를 엘리사마 사제와
여호람 사제와 더불어 보냈다.
9 그들은 주님의 율법서를 가지고 유다에서 백성을 가르쳤다.
유다의 모든 성읍을 돌며 백성들을 가르친 것이다.(2역대 17,7-9)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고 그의 혀는 올바른 것을 말한다.
31 자기 하느님의 가르침이 그의 마음에 있어 그 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시편 37,30-31)
98 당신의 계명이 저를 원수들보다 슬기롭게 만들었으니
그것이 영원히 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시편 119,98)
26그대의 하느님 법과 임금의 법을 따르려 하지 않는 자는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법규를 적용하여,
사형이나 추방형,
재산 몰수형이나 징역형에 처하여라.”
에즈라가 하느님을 찬양하다
Ezra and His Companions
Ezra Prepares for the Journey.
예즈라가 여행을 준비하다(RNAB)
27주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집을 영화롭게 하시려고,
이런 일을 임금의 마음에 담아 주셨다.
28또한 그분께서는
임금과 그의 고문관들과 임금의 모든 권세 있는 고관들 앞에서
당신의 자애를 나에게 베푸셨다.
주 내 하느님의 손길이 이처럼 나를 보살펴 주시므로,
나는 용기를 내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나와 함께 올라갈 우두머리들을 모았다. [7,28] 에즈 7,6.
[7,28 관련 본문]
[7,28] 에즈 7,6.
6 이 에즈라가 바빌론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다.
주 그의 하느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임금은 그의 청을 다 들어주었다.(에즈 7,6)
◀이전 파일
에즈 6: 예루살렘 성전의 준공과 봉헌(BC 515)
유다 백성이 성전을 짓기 시작하자(에즈 5,2)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 governor of West-of-Euphrates 타트나이 Tattenai 가 스타르 보즈나이 Shethar-bozenai 와 동료들, 그리고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관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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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일
에즈 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다다르다 (BC 45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에즈 7,1-10). 에즈라는 바빌론을 떠나기 전에 "그곳 아하와 강 가 by the river of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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