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출기 18장 개요
시나이 광야 도착,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13장 - 19장 2절)
모세의 이집트 탈출 여정은이집트 고센 땅 라메세스부터요르단 강 건너에 있는 느보 산까지의 경로이다. 느보 산에 올라서면약속의 땅 가나안이 넓게 펼쳐진 모습이 보인다. 이스라엘 백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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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르피딤에 진을친다.
① 호렙의 바위를 쳐 물이 나오게 하고 그곳을 마싸와 므리바라 하다.(탈출 17,6.7)
② 아말렉족과 전쟁이 일어나다.(탈출 17,13.16)
③ 이트로가 모세를 찾아와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다. (탈출 18,2-4.12)
2그래서 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던 모세의 아내 치포라와,
3치포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이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는 모세가
“낯선 땅에서 내가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고 말한 까닭이고,
4 다른 아이의 이름은 엘리에제르인데,
이는 모세가
“내 아버지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도움이 되시어,
나를 파라오의 칼에서 구해 주셨다.” 하고 말한 까닭이다.
12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하느님께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바쳤다.
그러자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들이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탈출 18,2-4.12)
▷모세는 이집트 탈출 전에 이미 그의 아내 치포라를 돌려보냈다..
▷모세의 두 아들은 게르솜 Gershom과 엘리에제르 Eliezer이다.
| ※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탄이 우상 숭배를 하는 단의 사제가 된다.(참조 판관 18, 30) ※ 북부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원인이 된다. |
▷이트로는 미디안 사제(탈출 2,16)이지만,
하느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함께 제물을 바치고 음식을 먹는다.
| [탈출 18,2 주석] 친정에 돌아와 있던[모세가 치포라를 되돌려 보냈던]: 이곳의 이트로와 치포라에 관한 내용은 4장 20절의 지포라가 모세와 함께 이집트로 간 상황을 서로 부합 시키기 위해 후기에 첨부한 내용이다.(RNAB) |
④ 모세가 이트로의 제안에 따라 조직 관리 체계를 세우다.(탈출 18,16.22.23)
16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저에게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 간의 문제를 재판해 주고,
하느님의 규정들과 지시들을 알려 줍니다.”
22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고,
큰일만 자네에게 가져오도록 하게.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과 짐을 나누어 져서,
자네 짐을 덜게나.
23자네가 이렇게 일을 하고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명령하시면,
자네도 버티어 나갈 수 있고,
이 백성도 평화롭게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네.”(탈출 18,16.22.23)
▷모세는 과다한 업무를 혼자 처리하고 있었다.
| ※ 모세가 40년간 이집트 궁중에서 받은 교육과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
▷이트로는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명령하시면"이라는 전제 조건으로 제안한다.
| ※ 하느님께 순명하는 자세이다. |
▷관리 체계는 천인대장(commanders of thousands),
백인대장(of hundreds),
오십인대장(of fifties),
십인대장(of tens)을 뽑아 운영하는 조직 관리 방법이다..
⑤ 모세의 장인 이트로가 제고장으로 돌아가다.(탈출 18,27)
27그 뒤 모세가 장인을 떠나보내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탈출 18,27)
▷모세의 장인 이트로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 ▶ 이트로의 등장과 활동은 미미하나 그의 숨은 역할은 상당하였다. 그는 모세를 거두어 딸을 주고, 장정만 60만 명이 넘는 조직을 쉽게 다루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체계적으로 광야 생활을 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15. 시나이 광야에 도착하다. (탈출 19,1.2) 탈출 1년, 셋째(3)달 1일
1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 [on the first day],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2그 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탈출 19,1.2)
▷셋째 달 바로 그날에서, "그날"은 초하루[first day]이다.
|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전하실 것이다. 모세는 시나이 산을 여덟 번 오르내리며 받은 하느님의 말씀을 시나이 광야에 진을 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게 된다. |
탈출기 18장 - 19장 2절 본문 해설
Meeting with Jethro.(RNAB)
이트로와의 만남
이트로가 사위 모세를 찾아오다
18 1미디안의 사제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트로는, 하느님께서 모세와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일, 곧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어떻게 이끌어 내셨는지를 들었다. 2그래서 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던 모세의 아내 치포라와 3치포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이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는 모세가 “낯선 땅에서 내가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고 말한 까닭이고, [18,3] 탈출 2,22. 4다른 아이의 이름은 엘리에제르인데, 이는 모세가 “내 아버지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도움이 되시어, 나를 파라오의 칼에서 구해 주셨다.” 하고 말한 까닭이다. 5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모세의 아들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친 광야, 곧 하느님의 산으로 그를 찾아갔다. 6그는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트로가 자네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모세는 장인을 맞으러 나가 엎드려 절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천막으로 들어갔다.
8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파라오와 이집트인들에게 하신 모든 일과 자기들이 도중에 겪은 모든 고생, 그리고 주님께서 자기들을 어떻게 구해 주셨는지 이야기하였다. 9이트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내시면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온갖 고마운 일을 듣고 기뻐하였다. 10이트로가 말하였다. “이집트인들의 손과 파라오의 손에서 자네들을 구해 주신 주님, 이 백성을 이집트인들의 손 아래에서 빼내어 구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리라! 11이집트인들이 이 백성을 방자하게 다루었지만, 그 일에서도 이제 나는 주님께서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다는 것을 알았네.” 12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하느님께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바쳤다. 그러자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들이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
Appointment of Minor Judges.(RNAB)
소판관의 임명
이트로의 충고에 따라 재판관들을 세우다
13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14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일을 모두 보고 말하였다. “자네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이 일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어째서 자네 혼자 앉아 있고, 백성은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곁에 서 있는가?” 15그러자 모세가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하느님께 문의하려고 저를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16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저에게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 간의 문제를 재판해 주고, 하느님의 규정들과 지시들을 알려 줍니다.” 17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일하는 방식은 좋지 않네. 18자네뿐만 아니라 자네가 거느린 백성도 아주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이 일은 자네에게 너무나 힘겨워 자네 혼자서는 할 수가 없네. [18:18] 민수 11,14. 19이제 내가 자네에게 충고할 터이니 내 말을 듣게. 아무쪼록 하느님께서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비네. 자네는 하느님 앞에서 백성을 대리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일을 하느님께 가져가게나. 20그리고 그들에게 규정들과 지시들을 밝혀 주고, 그들이 걸어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게. 21또 자네는 온 백성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정한 소득을 싫어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가려내어, 그들을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백성 위에 세우게. [18,21, 25] 신명 1,15; 16,18. 22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고, 큰일만 자네에게 가져오도록 하게.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과 짐을 나누어 져서, 자네 짐을 덜게나. 23자네가 이렇게 일을 하고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명령하시면, 자네도 버티어 나갈 수 있고, 이 백성도 평화롭게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네.” 24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모세는 온 이스라엘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삼았다. 26그리하여 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였다. 그들은 어려운 일만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맡아 재판하였다. 27그 뒤 모세가 장인을 떠나보내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
VI. COVENANT AND LEGISLATION AT MOUNT SINAI(RNAB)
Arrival at Sinai.(RNAB)
시나이 산 도착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19 1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탈출 1년 3월 1일],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19,1–2] 민수 33,15. 1In the third month after the Israelites’ departure f로마 the land of Egypt, on the first day, they came to the wilderness of Sina(탈출 19, 1. USCCB) 2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Meeting with Jethro.(RNAB)
이트로와의 만남
이트로가 사위 모세를 찾아오다
18 1미디안의 사제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트로 Jethro는,
하느님께서 모세와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일,
곧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어떻게 이끌어 내셨는지를 들었다.
2그래서 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던 모세의 아내 치포라 Zipporah와
So his father-in-law Jethro took along Zipporah, Moses’ wife
—now this was after Moses had sent her back 모세가 그녀를 돌려보낸 뒤—(탈출 18,2 RNAB)
[18,2 주석] 친정에 돌아와 있던
[18,2] 친정에 돌아와 있던 [영문 ☞ 모세가 그녀를 돌려보냈다]:
이것은 이 이야기에서 이트로와 함께 있는 치포라의 존재와
탈출 4,20에서 치포라와 함께 모세가
이집트로 돌아간 이야기를 조화시키려는 후대의 주석이다.
20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데려다 나귀에 태워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다.
모세는 손에 하느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탈출 4,20)
3치포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이의 이름은 게르솜 Gershom인데,
이는 모세가
“낯선 땅에서 내가 이방인 a resident alien 이 되었구나.” 하고 말한 까닭이고, [18,3] 탈출 2,22.
[18,3 관련 본문]
[18,3] 탈출 2,22.
22 그 여자가 아들을 낳자,
모세는 “내가 낯선 땅에서 이방인이 되었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였다.(탈출 2,22)
4다른 아이의 이름은 엘리에제르 Eliezer인데,
이는 모세가 “내 아버지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도움이 되시어,
나를 파라오의 칼에서 구해 주셨다.” 하고 말한 까닭이다.
5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모세의 아들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친 광야,
곧 하느님의 산으로 그를 찾아갔다.
[18,5 주석] 관련 본문 해설
[18,5] 탈출 19장의 이스라엘 백성이 시나이 산에 도착하기 전에,
[이트로가] 하느님의 산에 진영을 친 모세를 만난다는 암시는
성서 전승의 초기 발전 단계와는 다른 상이한 서사적 배경을 암시할 가능성이 있다.
시나이에서의 현현과 율법 수여를 이야기하는
시나이 산 관련 성경 구절 pericope(탈출 19,1 - 민수 10,28) 직후에,
모세 장인의 방문(민수 10,29-32)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이스라엘의 광야 행진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광야의 길잡이(민수 10,29-32)
29 모세가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청하였다.
그는 모세의 장인이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으로 떠납니다.
우리와 함께 가시지요. 잘 모시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좋은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30 호밥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가지 않겠네. 내 고향,
내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야겠네.”
31 그러자 모세가 다시 말하였다.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이 광야 어디에 진을 쳐야 할지 장인께서만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주십시오.
32 우리와 함께 가시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좋은 것은 무엇이든 장인께 베풀어 드리겠습니다.”(민수 10,29-32)
[민수 10,29-32 주석] 호밥:
모세의 장인을 가리키는
세 가지 이름 중 하나(탈출 2,18 르우엘; 4,18 이트로; 18,6 이트로; 판관 4,11 호밥 참조).
여기서 호밥이 처음에 거절한 것은 아마도 그가 호의를 베풀기 전에 설득당하기를 원했음을 시사한다.
판관 1,16을 보면 그가 모세의 요청에 응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탈출 18,27은 모세의 장인이 자기 땅으로 돌아갔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민수 10,29-32가 탈출 18,27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이는 만큼,
이스라엘 백성의 시나이 체류 시 형성된 "본론을 벗어난 흐름(digression 시나이 산 계약, 금송아지 사건, 성막 봉헌)" 이후에
광야를 통과하는 이스라엘의 행군 이야기의 재개를 나타낸다 할 수 있다.
29 모세가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청하였다.
그는 모세의 장인이었다.(민수 10,29ㄱ)
29Moses said to his brother-in-law Hobab, son of Reuel the Midianite, (민수 10,29ㄱ NAB)
29Moses said to Hobab, son of Reuel the Midianite, Moses’ father-in-law, (민수 10,29ㄱ RNAB)
6그는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트로가 자네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모세는 장인을 맞으러 나가 엎드려 절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천막으로 들어갔다.
8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파라오와 이집트인들에게 하신 모든 일과
자기들이 도중에 겪은 모든 고생,
그리고 주님께서 자기들을 어떻게 구해 주셨는지 이야기하였다.
9이트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내시면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온갖 고마운 일을 듣고 기뻐하였다.
10이트로가 말하였다.
“이집트인들의 손과 파라오의 손에서 자네들을 구해 주신 주님,
이 백성을 이집트인들의 손 아래에서
빼내어 구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리라!
11이집트인들이 이 백성을 방자하게 다루었지만,
그 일에서도 이제 나는 주님께서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다는 것을 알았네.”
12모세의 장인 이트로는 하느님께
번제물 a burnt offering과 희생 제물 sacrifices을 바쳤다.
그러자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들이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
[18,12 주석] 관련 본문 해설. 번제물
[18,12] 이트로와 같은 비이스라엘인이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했다는 것은(10절)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하느님에 대한 미디안 사제의 희생 제물은,
아론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함께 희생 제사 음식을 주관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례적이지만,
이트로 자신이 이미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야훼의 경배자였음을 암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트로가 이어지는 이야기(13-27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영구적인 사법 제도를 제정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더 살펴보자.
번제물:
하느님께 드리는 제물로 온전히 불태워 바치는 제물.
Appointment of Minor Judges.(RNAB)
소판관 임명
이트로의 충고에 따라 재판관들을 세우다
13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sat in judgment.
그리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14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일을 모두 보고 말하였다.
“자네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이 일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어째서 자네 혼자 앉아 있고,
백성은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곁에 서 있는가?”
15그러자 모세가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하느님께 문의하려고 저를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16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저에게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 간의 문제를 재판해 주고,
하느님의 규정들과 지시들을 알려 줍니다.”
17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일하는 방식은 좋지 않네.
18자네뿐만 아니라
자네가 거느린 백성도 아주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이 일은 자네에게 너무나 힘겨워
자네 혼자서는 할 수가 없네. [18,18] 민수 11,14.
[18,18 관련 본문]
[18,18] 민수 11,14.
14 저 혼자서는 이 온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민수 11,14)
19이제 내가 자네에게 충고할 터이니 내 말을 듣게.
아무쪼록 하느님께서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비네.
자네는 하느님 앞에서 백성을 대리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일을 하느님께 가져가게나.
20그리고 그들에게 규정들과 지시들을 밝혀 주고,
그들이 걸어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게.
[18,19–20 주석] 관련 본문 해설
[18,19-20] 하느님의 법규와 지시와 관련하여
하느님 앞에서의 백성을 위한 모세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이스라엘 사법 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시나이 산에서 율법이 계시될 때 모세가 맡을 역할을 준비한다.
21또 자네는 온 백성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정한 소득을 싫어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가려내어,
그들을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commanders of thousands,
of hundreds,
of fifties,
and of tens.
백성 위에 세우게. [18,21.25] 신명 1,15; 16,18.
[18,21.25 관련 본문]
[18,21.25] 신명 1,15; 16,18.
15 그래서 나는 너희 지파들의 우두머리들,
곧 지혜롭고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희의 우두머리로 내세워,
그들을 각 지파의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그리고 관리로 삼았다.(신명 1,15)
18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모든 성에 판관들과 관리들을 세워,
그들이 백성에게 올바른 재판을 하게 해야 한다.(신명 16,18)
22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고,
큰일만 자네에게 가져오도록 하게.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과 짐을 나누어 져서,
자네 짐을 덜게나.
23자네가 이렇게 일을 하고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명령하시면,
자네도 버티어 나갈 수 있고,
이 백성도 평화롭게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네.”
24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모세는 온 이스라엘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삼았다.
26그리하여 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였다.
그들은 어려운 일만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맡아 재판하였다.
27그 뒤 모세가 장인을 떠나보내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
VI. COVENANT AND LEGISLATION AT MOUNT SINAI(RNAB)
시나이 산에서의 계약과 법률
Arrival at Sinai.(RNAB)
시나이 산 도착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19 1 [19,1–2] 민수 33,15.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탈출 1년 3월 1일],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19,1–2] 민수 33,15.
1 In the third month after the Israelites’ departure from the land of Egypt,
on the first day,
they came to the wilderness of Sinai.(탈출 19,1 RNAB)
[19,1–2 관련 본문]
[19,1–2] 민수 33,15.
15 르피딤을 떠나서는 시나이 광야에 진을 쳤다.(민수 33,15)
2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19,2 주석] 관련 본문 해설
[19,2] 날짜를 기록한 1절의 출처(P, 사제계)와는 분명히 다른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J(야훼계) 출처인 2절에는 시나이 광야 도착에 대한 두 번째 알림이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시점부터 민수기 10장 10절까지 시나이에 진을 친다.
이것은 모세 오경 전체 구성에서 시나이 이야기가 얼마나 중심적이고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두드러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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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피딤: 아말렉족과 싸워 이기다(탈출 17장)
탈출기 17장 개요 시나이 광야 도착,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13장 - 19장 2절)모세의 이집트 탈출 여정은이집트 고센 땅 라메세스부터요르단 강 건너에 있는 느보 산까지의 경로이다. 느보 산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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