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탈출기 본문

시나이 산에 오르다(탈출 19장)

좋은생각으로 2025. 7. 30. 15:41

Jabal Al-Lawtz 산(사우디 아라비아), 구글 어스 캡쳐

 

모세가

시나이 광야에 도착한 후

시나이 산에 첫 번째로 오르자,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 a kingdom of priests가 되고

거룩한 민족 a holy nation이 될 것이다.”(탈출 19,6ㄷ)라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계획을 최초로 말씀하신다.  

 

모세가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백성들의 뜻을 전해드리려고

두 번째로 다시 시나이 산에 오르자,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셋째 날에 계약을 맺으려 하니

백성들을 준비시키라고 말씀하신다. 

 

마침내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탈출 19,16)

 

"주님께서는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탈출 19,20)

 

모세가 세 번째로 시나이 산에 오르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그러나 사제들이나 백성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탈출 19,24)

"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말하였다."(탈출 19,25)

 

▶관련 링크 파일 

 

시나이 산 오름, 관련 본문의 개요(탈출 19장 3절 - 34장)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후 430년이 지났다.하느님께서는 이집트 고센 땅에서함의 자손들인 이집트에 내린 열 번의 재앙을 뒤로하고,첫째 달 열닷샛날 [1/15]에 이스라엘 백성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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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19장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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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at Sinai.(RNAB)

시나이산에 도착(RNAB)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19 1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탈출 1년 3월 1일],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19,1–2] 민수 33,15. 2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계약 체결을 약속하시다

3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4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너희를 독수리 날개에 태워 나에게 데려왔는지 보았다. [19,4] 신명 32,11–12. 5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19,5] 신명 7,6; 14,2; 26,18–19; 32,8–9. 6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알려 줄 말이다.” [19,6] 1베드 2,9.

7모세가 돌아와 백성의 원로들을 불러, 주님께서 분부하신 이 모든 말씀을 전하였다. 8그러자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이르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다 .

 

계약 체결을 준비하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다가가겠다. 그러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 너를 언제까지나 믿게 될 것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전해 드리자, [19,9] 탈출 20,21; 24,15–18.

10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가거라.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아 11셋째 날을 준비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이 시나이 산에 내릴 것이다. 12 [19,12–13] 탈출 34,3; 히브 12,18–19. 그리고 백성에게 경계를 두루 정하여 주고 이렇게 일러라. ‘산에 오르지도 말고 산자락을 건드리지도 마라. 산을 건드리는 자는 누구든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13그런 자는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돌이나 활에 맞아 죽게 해야 한다. 짐승이든 사람이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 숫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거든, 백성을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4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 내려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 15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준비하고 여자를 가까이하지 마라.” 하고 말하였다.

 

The Great Theophany.(RNAB)

위대한 현현(RNAB)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 나타나시다

16 [19,16–19] 신명 4,10–12.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 17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모세가 백성을 진영에서 데리고 나오자 그들은 산기슭에 섰다. 18 그때 시나이 산은 온통 연기가 자욱하였다. 주님께서 불 속에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이다.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며 산 전체가 심하게 뒤흔들렸다. 19뿔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말씀을 아뢰자, 하느님께서 우렛소리로 대답하셨다. 20주님께서는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주님을 보려고 밀려들다 많은 이들이 죽는 일이 없게 경고하여라. 22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사제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3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산에 경계를 정하여 그곳을 성별하여라.’ 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경고하셨기 때문에, 백성은 시나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그러나 사제들이나 백성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5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말하였다.

 

 

모세의 이집트 탈출 경로와 시나이 산

시나이 광야(탈출 19,1)와수르 광야(탈출 15,22)의 위치는 이집트 탈출 경로 결정에 핵심 요인이다. 이 두 지점이 아라비아에 있다면, 갈대 바다(홍해, 탈출 15,4)의 위치가 시나이 반도와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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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19장 본문 해설

Arrival at Sinai.(RNAB)

시나이산에 도착(RNAB)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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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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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민수 33,15.
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
15 르피딤을 떠나서는 시나이 광야에 진을 쳤다.(민수 33,15)

19 1 [19,1–2] 민수 33,15.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탈출 1년 3월 1일]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2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19,2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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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날짜를 기록한 1절의 출처(P, 사제계)와는 분명히 다른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J(야훼계) 출처인 2절에

시나이 광야 도착에 대한 두 번째 알림이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시점부터 민수기 10장 10절까지 시나이에 진을 친다.
이것은 모세 오경 전체 구성에서 

시나이 이야기가 얼마나 중심적이고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두드러진 증거이다.

 

계약 체결을 약속하시다

3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4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너희를 독수리 날개에 태워

나에게 데려왔는지 보았다. [19,4] 신명 32,11–12. 

[19,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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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신명 32,11–12.

11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휘저으며 새끼들 위를 맴돌다가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들어 올려 깃털 위에 얹어 나르듯 

12 주님 홀로 그를 인도하시고

그 곁에 낯선 신은 하나도 없었다.(신명 32,11-12)

5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19,5] 신명 7,6; 14,2; 26,18–19; 32,8–9. 

[19,5 주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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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계약:

고대 근동 지역에서는 개인 간 언약과 국가 간 언약이 널리 퍼져 있었지만,

이후로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특징짓는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이 개념의 적용은

성경과 관련된 신앙의 중요한 혁신을 나타낸다.

다른 신들은 세상에서 특별한 운명이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족을 "선택"했을지 모르지만, 

오직 이스라엘의 하느님만이 계약을 통해 한 민족과 결속된다.

그러므로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 정체성은

이스라엘 국가의 변천이나

국가 존재의 일반적인 계략에 의존하지 않는 토대 위에 놓여 있다. 

이스라엘은 계약의 백성이 될 것이다.

[19,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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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신명 7,6; 14,2; 26,18–19; 32,8–9. 

6 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신명 7,6)

 

2 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신명 14,2)

 

18 그리고 주님께서는 오늘 너희를 두고 이렇게 선언하셨다.

곧 주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분 소유의 백성이 되고 그분의 모든 계명을 지키며,

19 그분께서는 너희를 당신께서 만드신 모든 민족들 위에 높이 세우시어, 

너희가 찬양과 명성과 영화를 받게 하시고,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분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신명 26,18–19)

 

8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민족들에게 상속 재산을 나누어 주실 때

사람들을 갈라놓으실 때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에 따라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다.

9 그러나 주님의 몫은 당신의 백성 

그분의 소유는 야곱이었다.(신명 32,8–9)

6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 a kingdom of priests가 되고

거룩한 민족 a holy nation이 될 것이다.’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알려 줄 말이다.” [19,6] 1베드 2,9.

[19,6 주석] 사제들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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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사제들의 나라 :

이 절이 “거룩한 민족”에 대응하므로,

사제들의 나라라는 의미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다른 민족과 구별되어 하느님께 성별되었거나 혹은

사제들이 백성 가운데에 있음으로써 거룩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비교: 이사 61,6; 1베드 2,5.9)

 

6 너희는 ‘주님의 사제들’이라 불리고

‘우리 하느님의 시종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너희는 민족들의 재물을 향유하고 그들의 영화를 이어받으리라.(이사 61,6)

 

5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9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1베드 2,5.9)

7모세가 돌아와 백성의 원로들을 불러, 

주님께서 분부하신 이 모든 말씀을 전하였다. 

 

8그러자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이르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다.

 

계약 체결을 준비하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다가가겠다. 

그러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

너를 언제까지나 믿게 될 것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전해 드리자, [19,9] 탈출 20,21; 24,15–18.

[19,9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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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탈출 20,21; 24,15–18.

21 백성은 멀찍이 서 있었고, 

모세는 하느님께서 계시는 먹구름 쪽으로 가까이 갔다.(탈출 20,21)

 

15 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덮었다.

16 주님의 영광이 시나이 산에 자리 잡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덮었다.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17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모습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기에 산봉우리에서 타오르는 불과 같았다.

18 모세는 구름을 뚫고 산에 올라갔다. 

모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그 산에서 지냈다.(탈출 24,15–18)

10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가거라.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아 

 

11셋째 날을 준비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이 시나이 산에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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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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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 탈출 34,3; 히브 12,18–19. 

3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되고, 

양과 소가 이 산을 마주하고 풀을 뜯게 해서도 안 된다.(탈출 34,3)

 

18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과 폭풍이 일며 

19 또 나팔이 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이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이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히브 12,18–19)

12 [19,12–13] 탈출 34,3; 히브 12,18–19. 

그리고 백성에게 경계를 두루 정하여 주고 이렇게 일러라.

산에 오르지도 말고 산자락을 건드리지도 마라. 

산을 건드리는 자는 누구든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13그런 자는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돌이나 활에 맞아 죽게 해야 한다. 

짐승이든 사람이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 

숫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거든, 

백성을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9,13 주석] 백성을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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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그들이 산에 올라가게 하라:
12-13ㄱ절에서,
백성이 하느님과의 만남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초기 지침(10-11.13ㄴ절)을

후대에 사제들이 재구성한 내용으로.
백성이 산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제지당했는데,  

산이 하느님의 거룩함으로 가득 덮혀 있어서 그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위험했다.  

13ㄴ절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초기 버전에서는,

 모세와 이야기 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9절),  

거룩해진 백성이 가까이 와야 했으며.

이런 방법으로  하느님과 그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확인을 받아야 했다. 

14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 내려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 

15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준비하고 여자를 가까이하지 마라.” 하고 말하였다.

 

The Great Theophany.(RNAB)

위대한 현현(RNAB)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 나타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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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19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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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19] 신명 4,10–12. 

10 “너희가 호렙에서 주 너희 하느님 앞에 서 있던 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을 나에게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나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자손들도 가르치게 하겠다.’

11 그리하여 너희가 다가와서 산 밑에 서자,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였다.

그런데도 어둠과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12 그때에 주님께서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말씀하시는 소리는 들었지만,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다. 

너희는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신명 4,10–12)

16 [19,16–19] 신명 4,10–12.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the shofar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 

[19,16 주석] 뿔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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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 쇼파르(Shofar)

전례와 군사적 목적을 위해 신호를 보내는 나팔처럼 사용되는 숫양 뿔.

17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모세가 백성을 진영에서 데리고 나오자 그들은 산기슭에 섰다. 

 

18 그때 시나이 산은 온통 연기가 자욱하였다. 

주님께서 불 속에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이다.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며 산 전체가 심하게 뒤흔들렸다. 

 

19뿔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말씀을 아뢰자, 

하느님께서 우렛소리로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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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25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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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25] 이 본문에서 

사제계 추가 내용인 12-13ㄱ절이

더 발전된 사제계 지침으로 구체화되는데,

여기에는 사제들이 백성과 별도로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22절)과

아론이 모세를 따라 산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24절)이 포함된다.

 20주님께서는 시나이 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주님을 보려고 밀려들다 많은 이들이 죽는 일이 없게 경고하여라. 

 

22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사제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3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산에 경계를 정하여 그곳을 성별하여라.’ 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경고하셨기 때문에, 

백성은 시나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그러나 사제들이나 백성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25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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