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창세기 본문

야곱이 레아와 라헬과 혼인하다(창세 29장)

좋은생각으로 2021. 12. 29. 14:58

 

 

1야곱은 발걸음을 옮겨 동방인들의 땅으로 들어갔다.

20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7 년 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

 

23저녁이 되자 그는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26라반이 대답하였다.

우리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

 

27이 초례 주간을 채워라.

그리고 네가 다시 칠7 년 동안 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

30야곱은 라헬과도 한자리에 들었다.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다시 칠7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창세 29)


창세기 29장 본문 및 요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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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29 1야곱은 발걸음을 옮겨 동방인들의 땅 land of the Easterners으로 들어갔다. 2그가 보니 들에 우물이 하나 있고, 양 떼 세 무리가 그 곁에 엎드려 있었다. 그것은 가축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우물 위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다. 3가축들이 그곳에 다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에서 그 돌을 굴려 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인 다음, 그 돌을 다시 우물 위 제자리로 돌려 놓는 것이었다.

 

4야곱이 그들에게 “형제들 Friends, 그대들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우리는 하란 Haran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그가 또 “나호르의 아들 라반을 알고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야곱이 다시 “그분은 잘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잘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의 딸 라헬 Rachel이 양 떼를 몰고 오는군요.” 하고 대답하였다. 7그러자 야곱이 말하였다. “아직 한낮이라 짐승들을 모아들일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어서 가서 풀을 뜯게 하셔야지요.” 8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렇게 할 수가 없답니다. 가축들이 다 모여든 다음에야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양 떼에게 물을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9야곱이 아직도 그들과 말하고 있을 때,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몰고 왔다. 그는 양치는 여자였다. 10야곱은 자기 외숙 라반의 딸 라헬과 외숙 라반의 양 떼를 보자, 다가가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자기 외숙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11그런 다음 야곱은 라헬에게 입 맞추고 목 놓아 울었다 burst into tears. 12그리고 야곱은 라헬에게 자기가 그 아버지의 혈육이고 레베카의 아들임을 밝혔다. 라헬은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3라반은 자기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달려 나가 그를 껴안고 입 맞추고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야곱이 라반에게 자기의 일을 모두 들려주자, 14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정녕 너는 내 골육이다.” 이리하여 야곱은 그 집에 한[1] 달 동안 머물렀다.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15하루는 라반이 야곱에게 물었다. “네가 내 혈육이기는 하지만, 내 일을 거저 해 줄 수야 없지 않으냐? 네 품값이 얼마면 되겠는지 나에게 말해 보아라.” 16라반에게는 딸이 둘 있었는데, 큰딸의 이름은 레아 Leah였고 작은딸의 이름은 라헬 Rachel이었다. 17레아의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 라헬은 몸매도 예쁘고 모습도 아름다웠다. 18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칠[7]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9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너에게 주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내 집에 머물러라.” 20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7] 년 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

 

21마침내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기한이 찼으니 제 아내를 주십시오. 같이 살겠습니다.” [▶BC 1923 야곱 83] 22그러자 라반은 그곳 사람들을 모두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23저녁이 되자 그는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24라반은 자기의 여종 질파 Zilpah를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25그런데 아침에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라헬을 얻는 대신 외삼촌 일을 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6라반이 대답하였다. “우리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 27이 초례 주간 bridal week을 채워라. 그리고 네가 다시 칠[7] 년 동안 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 28야곱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초례 주간을 채웠다. 그러자 라반은 자기의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29라반은 자기의 여종 빌하 Bilhah를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30야곱은 라헬과도 한자리에 들었다[야곱은 레아와 라헬과 거의 동시에 혼인함].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다시 칠[7]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야곱의 아들들

31주님께서는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32레아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나의 괴로움을 보아주셨구나. 이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겠지.” 하면서 그 이름을 르우벤 Reuben이라 하였다. 33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들으시고, 나에게 이 아들도 주셨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시메온 Simeon이라 하였다. 34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이렇게 아들을 셋이나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남편이 나에게 매이겠지.”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레위 Levi라 하였다. 35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송하리라.”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아기의 이름을 유다 Judah라 하였다. 그러고서는 그의 출산이 멈추었다.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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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야곱의 아들들

 

1. 야곱이 동방인들의 땅으로 들어가다.

야곱이 하란으로 간 나이는 76살이다.
이사악의 나이는 136세이다.(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930년)

1야곱은 발걸음을 옮겨 동방인들의 땅 들어갔다. 

10야곱은 자기 외숙 라반의 딸 라헬과 외숙 라반의 양 떼를 보자, 

다가가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자기 외숙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창세 29,1.10)

 

야곱의 나이는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던 아브라함의 나이와 비슷하다.

야곱은 경로상으로 아브라함의 여정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반복된 과정이라 할 수 있지만 다른 영적 의미가 있음을 느낀다.

 

 

동방인들의 땅

동방의 땅 [케뎀의 땅] 또는 “동방의 나라”,

케뎀 사람들 혹은 동방 사람들이 거주한 지역(창세 29,1; 판관 6,3.33; 욥 1,3; 이사 11,14).

본문 2-4절에 언급된 이름들 가운데 확인 가능한 것들은 아라비아 사막에 거주하는 부족들이다.

 

2. 야곱이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과 혼인하다.

야곱이 혼인한 나이는 83살이다.

 

18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칠 [7]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리겠습니다.

25....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라헬을 얻는 대신 외삼촌 일을 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7이 초례 주간을 채워라.

그리고 네가 다시  [7]년 동안 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창세 29,18.25.27)

 

레아와 라헬은 거의 동시에 혼인한다.

라반의 관습을 빙자한 교활함을 엿볼 수 있다.

     ☞ 딸들 모두 혼인할 때가 다 되었으나 야곱은 나이가 많고, 한꺼번에 보내려는 라반의 수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야곱은 그가 사랑한 라헬보다는 레아에 의해 더 많은 자손들을 볼 것이다. 

 

 

아브라함, 나호르, 하란의 가계도

아브라함, 나호르, 하란의 가계도
 

3.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들을 낳다.

31주님께서는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창세 29,31)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를 낳다.

    ☞ 레위의 자손들은 사제직을, 

유다의 자손들은 왕권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세상(아브라함 시대 4)

'아브라함 시대'는아브라함 출생부터이스라엘 왕조의 설립과 관련된사무엘의 출생 이전까지로 특정한다. 따라서 관련된 성경은아브라함 탄생 이후의 창세기부터여호수아기, 판관기, 룻기 등

suhbundo.tistory.com


창세기 29장 본문 해설

Arrival in Haran.(RNAB)

하란 도착(RNAB)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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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14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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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14] 야곱의 하란 도착.

라헬의 모습을 본 야곱은

스스로 거대한 돌을 굴리는 초인적인 위업을 세운다.
이 장면은 아브라함의 종과 야곱의 어머니 레베카가

우물가에서 만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24,11-27).

이 구절은 메소포타미아에서의

야곱의 기간(창세 29,1 - 31.54)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 이야기의 양쪽은

야곱이 가나안에서 보낸 시기(25,19 - 28,22, 32,1 - 36.43)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절들에서 야곱은,

에사우가 야곱의 이중성을 겪어야 했던 것처럼

라반의 이중성을 겪지만,

결국 야곱은 라반을 속여 부자가 되어 메소포타미아를 떠난다.

 

정교한 교차 대구법 구조 chiastic (or envelope) structure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 낸다. 

(A)  야곱의 하란 도착(창세 29,1-4);
(B) 라반과의 계약(29,15-20);
(C) 야곱에 대한 라반의 속임수(29,21-30);
(D) 중심 부분, 즉 야곱의 자녀들의 탄생(29,31-30:24);
(C′) 라반에 대한 야곱의 속임수(30,25-43);
(B′) 라반과의 다툼(31,17-42);
(A′)  라반과 헤어짐(31,43-54).
교차 대구법이 역전됨에 따라, 라반과 야곱의 운명도 역전된다.

 

동방인들 Kedemites: 25,6 주석 참조.

1야곱은 발걸음을 옮겨 after Jacob resumed his journey[여정을 다시 시작한 후]

동방인들의 땅 the land of the Kedemites 으로 들어갔다. [29,1] 지혜 10,10.

[29,1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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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지혜 10,10

10의인이 형의 분노를 피하여 달아날 때 

지혜는 그를 바른길로 이끌고 

하느님의 나라를 보여 주었으며 

거룩한 것들을 알려 주었다. 

고생하는 그를 번영하게 하고 

그 노고의 결실이 불어나게 하였으며(지혜 10,10)

2그가 보니 들에 우물이 하나 있고,

양 떼 세3 무리가 그 곁에 엎드려 있었다.

그것은 가축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우물 위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다. [29,2] 창세 24,11–12.

[29,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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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창세 24,11–12

11그는 여자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는 시간인 저녁때에,

성 밖 우물 곁에 낙타들을 쉬게 하였다.

12그러고 나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제 주인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신 주님, 

오늘 일이 잘되게 해 주십시오. 

제 주인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창세 24,11–12)

3가축들이 그곳에 다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에서 그 돌을 굴려 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인 다음,

그 돌을 다시 우물 위 제자리로 돌려 놓는 것이었다.

 

4야곱이 그들에게

형제들, 

그대들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우리는 하란 Haran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그가 또 나호르의 아들 son of Nahor

라반 Laban을 알고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9,5] 토빗 7,4.

▷라반 ☞ 나호르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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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은 브투엘의 아들이므로 나호르의 손자가 된다. 

 

1그러자 이사악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해 주고 당부하였다.

 “너는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2일어나 파딴 아람에 있는 네 외할아버지 브투엘 댁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너의 외숙 라반의 딸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여라.(창세 28,2)

[29,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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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토빗 7,4

4아드나가 다시 “그러면 우리 친족 토빗을 아세요?” 하고 물으니, 

그들이 “그분을 압니다.” 하였다. 

“그분 건강하세요?”라는 아드나의 물음에,(토빗 7,4)

6야곱이 다시 그분은 잘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잘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의 딸 라헬 Rachel이 양 떼를 몰고 오는군요.” 하고 대답하였다.

 

7그러자 야곱이 말하였다.

아직 한낮이라 짐승들을 모아들일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어서 가서 풀을 뜯게 하셔야지요.”

 

8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렇게 할 수가 없답니다.

가축들이 다 모여든 다음에야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양 떼에게 물을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9야곱이 아직도 그들과 말하고 있을 때,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몰고 왔다.

그는 양치는 여자였다.

 

10야곱은 자기 외숙 라반의 딸 라헬과 외숙 라반의 양 떼를 보자,

다가가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자기 외숙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11그런 다음 야곱은 라헬에게 입 맞추고 목 놓아 울었다.

 

12그리고 야곱은 라헬에게

자기가 그 아버지의 혈육 her father’s relative[그녀 아버지의 혈육] 이고

레베카의 아들임을 밝혔다.

라헬은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3라반은 자기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달려 나가 그를 껴안고 입 맞추고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야곱이 라반에게 자기의 일을 모두 들려주자,

 

14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정녕 너는 내 골육이다.” 

이리하여 야곱은 그 집에 1 달 동안 머물렀다.

[29,14 주석] 골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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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4] 골육 bone and…flesh : 

영어의 “살과 피 flesh and blood ”를 뜻하는

히브리어 관용어(비교 창세 2,23; 판관 9,2; 2사무 5,1 = 1역대 11,1).

 

23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창세 2,23)

 

2“‘여루빠알의 아들 일흔 명이 모두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것이 낫습니까?’ 하고, 

스켐의 모든 지주에게 직접 물어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내가 여러분과 한 골육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판관 9,2)

 

1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2사무 5,1)

1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으로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1역대 11,1)

 

Marriage to Leah and Rachel.(RNAB)

레아와 라헬과의 혼인(RNAB)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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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30 주석] 야곱의 속임수와 야곱의 혼인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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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30] 라반의 속임수와 야곱의 결혼.
이 구절에는 많은 모순점들이 있다.
야곱이 라반에게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라고 항의하는 모습은 

아브라함(창세 20,9)과 이사악(26,10)이

아내에 대한 속임수가 발각되었을 때 받았던 질문을 떠오르게 한다. .

 

9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불러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어째서 이런 짓을 하였소?

내가 그대에게 무슨 죄를 지었기에,

그대는 나와 내 왕국에 이렇게 큰 죄를 끌어들였소?

그대는 해서는 안 될 일을 나에게 저질렀소.”(창세 20,9)

 

10아비멜렉이 말하였다.

“그대는 어쩌자고 우리에게 이런 일을 저질렀소?

하마터면 백성 가운데 누군가 그대 아내와 동침하여,

우리를 죄에 빠뜨릴 뻔하지 않았소?”(창세 26,10)

 

가장 큰 모순은 축복에 대해 아버지와 형을 속인 야곱(27장)이

아내들에 대해 (아버지인 이사악 대신) 외삼촌 라반에게 속았다는 것이다.

15하루는 라반이 야곱에게 물었다.

네가 내 혈육이기는 하지만,

내 일을 거저 해 줄 수야 없지 않으냐?

네 품값이 얼마면 되겠는지 나에게 말해 보아라.”

 

16라반에게는 딸이 둘 있었는데,

큰딸의 이름은 레아 Leah였고 작은딸의 이름은 라헬 Rachel이었다.

 

17레아의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 dull eyes,

라헬은 몸매도 예쁘고 모습도 아름다웠다.

[29,17 주석]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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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dull eyes:

 여기서 사용된 아름다움과 관련된 언어 the language of beauty에서

“생기가 없는 dull”은 아마도 1사무 16,12와 아가 4,1에서처럼

아름다운 눈의 표시인 광채 luster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12그래서 이사이는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왔다. 

그는 볼이 불그레하고 눈매가 아름다운 잘생긴 아이였다. 

주님께서 “바로 이 아이다. 

일어나 이 아이에게 기름을 부어라.” 하고 말씀하셨다.(1사무 16,12)

 

1(남자) 정녕 그대는 아름답구려, 

나의 애인이여. 

정녕 그대는 아름답구려. 

너울 뒤로 얼보이는 그대의 두 눈은 비둘기라오

그대의 머리채는 길앗 비탈을 내리닫는 염소 떼 같다오.(아가 4,1)

18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7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9,18 주석]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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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 야곱은 관습적인 신부 가격 bridal price을 지불하기 위해(탈출 22,15-16; 신명 22,29)

고용살이  service 할 것을 제안한다(여호 15,16-17; 1사무 17,25; 18,17).

 

15‘어떤 사람이 정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그와 동침하였을 경우,

신부 몸값을 내고 그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6그 처녀의 아버지가 자기 딸을 그에게 주는 것을 거절하면, 

처녀의 몸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물어야 한다.’(탈출 22,15-16)

 

29그 여자와 동침한 남자는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에게 은 쉰 세켈을 주어야 한다. 

그가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없다.(신명 22,29)

 

16그때에 칼렙이 말하였다.

“키르얏 세페르를 쳐서 점령하는 이에게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17칼렙의 아우 크나즈의 아들 오트니엘이 그곳을 점령하자, 

칼렙이 그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었다.(여호 15,16-17)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하였다. 

“자네들도 저기 올라오는 저자를 보았겠지. 

또 올라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고 있네. 

임금님께서는 저자를 쳐 죽이는 사람에게 많은 재산뿐만 아니라 공주님도 주시고, 

이스라엘 안에서 그의 집안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실 거야.”(1사무 17,25)

 

17사울은 다윗에게 

“자, 내 맏딸 메랍을 아내로 줄 터이니, 

오로지 너는 나의 용사가 되어 주님의 전쟁을 치러 다오.” 하고 말하였다. 

사울은 ‘내 손으로 그를 치지 않고, 

필리스티아인들 손으로 그를 쳐야겠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1사무 18,17).

19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너에게 주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내 집에 머물러라.”

 

20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7 년 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 [29,20] 호세 12,13.

[29,2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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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 호세 12,13

13야곱은 아람 땅으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아내를 얻으려고 종살이하고 또 아내를 얻으려고 양 떼를 돌보았다.(호세 12,13)

21마침내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기한이 찼으니 제 아내를 주십시오. 같이 살겠습니다.”

 

22그러자 라반은 그곳 사람들을 모두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23저녁이 되자 그는 딸 레아 Leah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24라반은 자기의 여종 질파 Zilpah를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25그런데 아침에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How could you do this to me?

제가 라헬을 얻는 대신 외삼촌 일을 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6라반이 대답하였다.

우리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

 

27초례 주간 the bridal week을 채워라.

그리고 네가 다시 칠7 년 동안 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 [29,27] 호세 12,13.

[29,27 주석] 초례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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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7] 초례 주간the bridal week:

고대의 혼인식은 7일간 지속되었다. 비교: 판관 14,12.17.

 

12그때에 삼손이 그들에게 제안하였다.

“내가 그대들에게 수수께끼를 하나 내겠소.

잔치가 계속되는 이레7 동안에 답을 찾아서 그 수수께끼를 풀면,

내가 그대들에게 아마 속옷 서른 벌과 예복 서른 벌을 내겠소.

17그러나 그의 아내는 잔치가 계속되는 이레7 동안 줄곧 삼손 곁에서 울어 댔다.

이렇게 들볶는 바람에,

삼손은 이레7째 되는 날 마침내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풀이해 주고 말았다.

그리고 그 여자는 자기 동포들에게 그 수수께끼를 풀이해 주었다.(판관 14,12.17)

[29,2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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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7] 호세 12,13

13야곱은 아람 땅으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아내를 얻으려고 종살이하고 

또 아내를 얻으려고 양 떼를 돌보았다.(호세 12,13)

 

13Jacob fled to the land of Aram,
and Israel served for a wife;
for a wife he tended sheep.(호세 12,13 RNAB)

28야곱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초례 주간을 채웠다.

그러자 라반은 자기의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29라반은 자기의 여종 빌하 Bilhah를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30야곱은 라헬과도 한자리에 들었다 consummated.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다시 칠7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29,30] 신명 21,15–17.

영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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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acob then consummated his marriage with Rachel also,

and he loved her more than Leah.

Thus he served Laban another seven years.(창세 29,30 RNAB)

<직역>

야곱도 라헬과 함께 그의 첫날 밤을 치렀으며,

그는 레아보다 그녀를 더 사랑했다. 

그래서 그는 라반을 위해 7년을 더 고용살이했다.. 

 

☞ 레아와 라헬이 같은 시기에 야곱과 혼인하였음을 보여준다. 

[29,3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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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 신명 21,15–17

맏아들의 권리(신명 21,15-17)
15 “어떤 사람에게 아내가 둘 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다른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사랑받는 여자와 미움 받는 여자가 다 그 사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을 때,

맏아들이 미움 받는 아내의 아들일 경우, 
16 그 사람이 아들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날,

맏아들인 미움 받는 여자의 아들 대신에

사랑받는 여자의 아들에게 장자권을 줄 수 없다. 
17 미움 받는 여자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여 

그에게 자기의 모든 재산에서 두 몫을 주어야 한다. 

그 아들이 자기 정력의 맏물이며 

그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신명 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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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 – 30,24 주석] 야곱의 아이들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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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 - 30,24] 

창세 25-27장에서 야곱과 에서 사이에 처음으로 울려 퍼진 갈등의 분위기는,

두 아내 사이에서도 계속되는데, 

야곱이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29,30). 

야곱의 레아에 대한 소홀함은, 하느님께서 레아에게 자녀를 많이 낳게 하신다(29,31).

 

레아의 다산은 라헬을 화나게 한다.
레아는 야곱에게 네 아들(르우벤, 레위, 시메온, 유다)을,

그녀의 여종 질파는 두 아들(가드와 아세르)을 낳는다.
라헬의 여종 빌하는 두 아들(단과 납탈리)을 낳는다.

합환채 이후(30,14-17), 레아는 이사카르와 즈불룬, 그리고 딸 디나를 낳는다.
라헬은 요셉을 낳았고, 나중에 가나안 땅에서 벤야민을 낳는다(35,18).

Jacob’s Children.(RNAB)

야곱의 아이들(RNAB)

야곱의 아들들

 

31주님께서는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made her fruitful.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barren.

 

32레아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나의 괴로움을 보아주셨구나 The LORD saw my misery.

이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겠지 surely now my husband will love me.” 하면서

그 이름을 르우벤 Reuben이라 하였다. [29,32] 창세 49,3.

[29,32 주석] 르우벤 Reu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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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2] 르우벤 Reuben:
히브리어 이름의 문자적 의미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 가지 해석은 '레우벤 re’u ben ', 즉 "보라, 아들이다 look, a son !"이다.

하지만 창세기에서는 (야곱의 다른 모든 아들들의 이름에서도 그렇듯이)

어원적 해석보다는 상징적 해석이 주어진다.

이름과 사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여겨졌다.

야훼계 출전 the Yahwist source에 따르면,

르우벤이라는 이름의 상징적 해석은 발음이 비슷한 '라아 베오니 ra’a be‘onyi ',

즉 "그는 나의 괴로움을 보았다"에 근거한다.

엘로힘 출전 the Elohist source에서는 이 이름이 

발음이 비슷한 '예에하바니 ye’ehabani ', 즉 "그는 나를 사랑할 것이다"로 설명된다.

[29,3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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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2] 창세 49,3

3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 나의 힘, 

내 정력의 첫 열매. 

너는 영광이 넘치고 힘이 넘친다.(창세 49,3)

33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들으시고

The LORD heard that I was unloved ,

나에게 이 아들도 주셨구나

and therefore he has given me this one also.” 하면서

그 이름을 시메온 Simeon이라 하였다.

[29,33 주석] 시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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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3] 시메온 Simeon: 대중 어원학에서 '그는 들었다'.라는 '사마 shama'와 관련이 있다.

34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이렇게 아들을 셋이나 낳아 주었으니

since I have now borne him three sons,

이제는 남편이 나에게 매이겠지

Now at last my husband will become attached to me.”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레위 Levi라 하였다.

[29,34 주석] 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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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 레위 Levi 일라웨 yillaweh와 관련됨, “그는 매이게 될 것이다.”

35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송하리라

This time I will give thanks to the LORD.”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아기의 이름을 유다 Judah라 하였다.

그러고서는 그의 출산이 멈추었다. [29,35] 마태 1,2; 루카 3,33.

[29,35 주석] 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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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유다 Judah: 오데 ’odeh'와 관련됨, "나는 감사와 찬미를 드리리라 I will give thanks, praise ."

[29,3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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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마태 1,2; 루카 3,33

2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마태 1,2)

 

33나흐손은 암미나답의 아들, 

암미나답은 아드민의 아들, 

아드민은 아르니의 아들, 

아르니는 헤츠론의 아들, 

헤츠론은 페레츠의 아들, 

페레츠는 유다의 아들,(루카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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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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