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다(BC 1003년)
3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4다윗은 서른 살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5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린 다음,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2사무 5,3-5)
▶다윗의 통치 기간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예루살렘에서 33년을 다스렸다.
2. 다윗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다(BC 1003년)
6다윗 임금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족을 치려 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거기에 들어올 수 없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7그러나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2사무 5,6-7)
▶이스라엘의 역사에 등장한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멜키체덱의 살렘이다.
18살렘 임금 멜키체덱도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다.(창세 14,18)
3. 티로 임금 히람이 다윗의 궁을 지어 주다
11티로 임금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향백나무와 목수와 석수들을 보내어,
다윗에게 궁을 지어 주게 하였다.
12그리하여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튼튼히 세우시고,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기 왕권을 높여 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2사무 5,11-12)
▶ 티로 임금 히람의 불평
티로 임금 히람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도 도와주지만, 보답이 적다고 불평한다.
10솔로몬이 두 건물,
곧 주님의 집과 왕궁을 짓기까지는 스무 해가 걸렸다.
11티로 임금 히람은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향백나무와 방백나무 재목과 금을 보냈다.
그러자 솔로몬 임금은 갈릴래아 땅의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다.
12히람은 티로에서 나와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았으나 눈에 들지 않아서
13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여,
당신이 나에게 준 성읍들이 이게 뭡니까?”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곳을 카불의 땅이라고 한다.
14사실 히람은 금을 백이십 탈렌트나 솔로몬 임금에게 보냈던 것이다.(1열왕 9,10-14)
4.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아들과 딸들을 낳다
13다윗은 헤브론을 떠나온 뒤에 예루살렘에서 후궁과 아내들을 더 얻었는데,
그들이 아들과 딸들을 더 낳아 주었다.
14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 Shammua, 소밥 Shobab, 나탄 Nathan, 솔로몬 Solomo,
15입하르 Ibhar, 엘리수아 Elishua, 네펙 Nepheg,
야피아 Japhia, 16엘리사마 Elishama, 엘야다 Beeliada(☞ 브엘야다(참조 1역대 14,7),
엘리펠렛 Eliphelet이다.(2사무 5,13-14)
▶ 솔로몬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이 암몬의 라빠를 공격할 때 태어났다.
이때부터 약 3 ~ 4년 후이다. ( ☞ 2사무 12,24, BC 999년)
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아내들을 또 맞아들여 아들딸들을 더 낳았다.
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탄, 솔로몬,
5 입하르, 엘리수아, 엘펠렛,
6 노가, 네펙, 야피아,
엘리사마, 브엘야다, 엘리펠렛이다.(1역대 14,3-4)
5. 다윗이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워 이기다
17필리스티아인들은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모두 올라오자,
다윗은 그 보고를 듣고 산성으로 내려갔다.
18그때에 필리스티아인들은 이미 르파임 골짜기로 와서 그곳에 퍼져 있었다.
25다윗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여,
게바에서 게제르까지 필리스티아인들을 쳤다.(2사무 5,17-18.25)
▶ 필리스티아인들의 예루살렘 공격
다윗이 갓 임금 아키스에게 망명한 사실은 있었지만,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니 필리스티아인들은 생존에 위협을 느꼈을 것이다.
이때의 공격에서 갓은 모호한 태도를 보였던 것 같다.
갓 사람 이타이가 다윗에게 망명하였기 때문이다(참조☞ 2사무 15,19)
19그때 [다윗] 임금이 갓 사람 이타이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그대까지도 우리와 함께 가려고 하오?
그대는 외국인이고 그대의 나라에서 유배된 사람이니,
돌아가 다른 임금과 함께 지내시오.(2사무 15,19)
21 그러나 이타이는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살아 계신 주님과 살아 계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죽을 곳이든 살 곳이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나 이 종도 거기에 있겠습니다.” (2사무 15,19.21)
6. 다윗이 하느님의 궤를 옮기려고 아비나답의 집에 가다(BC 1001년)
2다윗은 유다 바알라에서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그곳으로 떠났다.
그 궤는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불렸다.
4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느님의 궤를 내갈 때,
아흐요가 궤 앞에서 걸었다.
6그들이 나콘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우짜가 손을 뻗어 하느님의 궤를 붙들었다.
7그러자 우짜를 향하여 주님의 분노가 타올랐다.
하느님께서 그의 잘못 때문에 거기에서 그를 치시니,
그는 거기 하느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9그날 다윗은 주님을 두려워하며,
“이래서야 어떻게 주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겨 갈 수 있겠는가?” 하고 말하였다.(2사무 6,2.4.6-7.9)
▶ 주님께서 우짜를 내리치신 이유
주님께서 우짜를 내리치신 이유는 하느님의 궤를 법규대로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12그대들은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니,
형제들과 함께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내가 마련해 놓은 곳으로 모셔오시오.
13지난번에는 그대들이 그 궤를 메지 않았기 때문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내리치셨다.
우리가 그 궤를 법규대로 다루지 않은 탓이오.(1역대 15,12-13)
7. 주님의 궤를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으로 옮기다
10그래서 다윗은 주님의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가져가려 하지 않고,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으로 옮겼다.
11주님의 궤가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에서 석 달을 머무르는 동안,
주님께서는 오벳 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리셨다.(2사무 6,10-11)
▶계약 궤가 오벳 에돔의 집에 머무르다
주님의 궤가 오벳 에돔의 집에서 석 달을 머무르다.
역대기에서는 오벳 에돔이 레위인으로 나오기도 한다.
16 다윗은 레위인 수령들에게 일러,
그들 형제 가운데에서 성가 책임자들을 임명하게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 같은 악기를 연주하여 흥겨운 소리를 드높이게 하였다.
17 레위인들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동기 가운데에서
베레크야의 아들 아삽을 임명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들인 므라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쿠사야의 아들 에탄을 임명하였다.
18 그들과 더불어,
두 번째 서열에 속한 형제들로서
즈카르야, 벤,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문지기들인 오벳 에돔과 여이엘이 임명되었다.(1역대 15,17-18)
8. 하느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옯기다(BC 1001년)
12주님께서 하느님의 궤 때문에
오벳 에돔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리셨다는 소식이
다윗 임금에게 전해지자,
다윗은 기뻐하며 오벳 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7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 제자리에 주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2사무 6,12.17)
▶다윗의 천막으로 옮겨진 계약 궤
하느님의 궤가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의 천막'으로 옮겨지다.
- 모세의 성막은 기브온에 있다.
하느님의 궤를 법규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14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다.
15레위의 자손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느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매었다.
26하느님께서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들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다.
27다윗과 궤를 멘 모든 레위인과 성가 책임자들과 음악 감독 크난야는 아마포 겉옷을 입고 있었다.
다윗은 또 그 위에 아마포 에폿을 걸쳤다. (1역대 15,14-15,26-27)
9. 사울의 딸 미칼이 다윗의 행동을 비난하다
20다윗이 자기 집안을 축복하러 돌아오니,
사울의 딸 미칼이 다윗을 맞이하러 나와서 말하였다.
“오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건달패 가운데 하나가 알몸을 드러내듯이,
자기 신하들의 여종들이 보는 앞에서 벗고 나서니,
그 모습이 참 볼 만하더군요!”
21다윗이 미칼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아버지와 그 집안 대신 나를 뽑으시고,
나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소.
바로 그 주님 앞에서 내가 흥겨워한 것이오.
22나는 이보다 더 자신을 낮추고,
내가 보기에도 천하게 될 것이오.
그러나 당신이 말하는 저 여종들에게는 존경을 받게 될 것이오.”
23그 뒤 사울의 딸 미칼에게는 죽는 날까지 아이가 없었다.(2사무 6,20-23)
10. 주님께서 나탄 예언자를 통해 다윗을 축복하시다
1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4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11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부터 해 온 것처럼,
나는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고 선언한다. (2사무 7)
▶나탄 예언자
8그러나 차독 사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나탄 예언자, 시므이와 레이,
그리고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 편에 서지 않았다.(1열왕 1,8)
11. 다윗의 뒤를 이은 아들이 주님의 집을 지을 것이다
12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14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의 매와 인간의 채찍으로 그를 징벌하겠다.
15그러나 일찍이 사울에게서 내 자애를 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16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17나탄은 이 모든 말씀과 환시를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2사무 7)
▶영원히 튼튼한 다윗의 왕좌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이때는 밧 세바와의 부정한 관계가 발생하지 않은 때이다. 그런데 다윗이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솔로몬에게 한 말에는 "영원히"라는 무조건에서 "그러면" "걸으면"이라는 조건으로 바뀐다. 다윗이 밧 세바와 죄를 짓고 나니 민망하기도 하고 후손들이 걱정되기도 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솔로몬에 대한 묵시이기도 하다. 솔로몬이 하느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그의 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기 때문이다. 3주 네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 그분의 길을 걸으며, 또 모세 법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 법규와 증언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4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네 자손들이 제 길을 지켜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성실히 걸으면,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당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1열왕 2,3-4) |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한계를 깨우치도록 이끄신다. 그런데 사람들은 ..... ! |
12. 다윗이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다
18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19주 하느님,
당신 눈에는 이것도 부족하게 보이셨는지,
당신 종의 집안에 일어날 먼 장래의 일까지도 일러 주셨습니다.
주 하느님,
이 또한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20이 다윗이 당신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수 있겠습니까?
21당신께서 이 위대한 일을 모두 이루시고
그것을 당신 종에게 알려 주신 것은,
당신의 말씀 때문이며 또 그것은 당신의 뜻이었습니다.
22그러므로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위대하시고 당신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저희 귀로 들어 온 그대로,
당신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습니다.(2사무 7,18-22)
23이 세상 어느 민족이 당신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24또한 당신을 위하여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당신의 백성으로 튼튼하게 하시고,
주님, 당신 친히 그들의 하느님이 되셨습니다.
25그러니 이제 주 하느님,
당신 종과 그 집안을 두고 하신 말씀을 영원히 변치 않게 하시고,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26그러면 당신의 이름이 영원히 위대하게 되고,
사람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 종 다윗의 집안도 당신 앞에서 튼튼해질 것입니다. (2사무 7,23-26)
27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당신 종의 귀를 열어 주시며,
‘내가 너에게서 한 집안을 세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 종은 이런 기도를 당신께 드릴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사무 7,27)
28이제 주 하느님,
당신은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말씀은 참되십니다.
당신 종에게 이 좋은 일을 일러 주셨으니,
29이제 당신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시어,
당신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주십시오.
주 하느님, 당신께서 말씀하셨으니,
당신 종의 집안은 영원히 당신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2사무 7,28-29)
▶다윗의 감사와 청원기도
감사와 청원과 기대가 요구 조건과 더불어 미묘하게 섞여 있다.
조건이 담긴 기도를 참된 기도라 할 수 있을까?
2제가 앉거나 서거나 당신께서는 아시고 제 생각을 멀리서도 알아채십니다. (시편 139,2)
<성경 본문 참조용 그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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