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시편집

시편 141장. 주님, 당신께 부르짖으니 어서 저에게 오소서

좋은생각으로 2022. 9. 2. 08:41

주님, 당신께 부르짖으니 어서 저에게 오소서

다윗 시편. 오직 의인만이

하느님을 올바르게 경배할 수 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불운한 악인으로부터 보호되기 위해 기도하는(시편 141,3-10)

개인의 비가이다(시편 141,1-2.


시편 1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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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편. 다윗]

주님, 당신께 부르짖으니 어서 저에게 오소서.

제가 당신께 부르짖을 때 제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2저의 기도 당신 면전의 분향으로 여기시고

저의 손 들어 올리니 저녁 제물로 여겨 주소서. [141,2] 시편 134,2; 탈출 30,8.

3주님, 제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제 입술의 문을 지켜 주소서. [141,3] 집회 22,27.

4제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나쁜 짓 하는 사내들과 함께

불의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하소서.

저들의 진미를 즐기지 않으오리다.

5의인이 자애로 저를 때려도 저를 벌해도 좋습니다.

그것은 머릿기름, 제 머리가 마다하지 않으오리다.

저들의 악행을 거슬러 저는 늘 기도드립니다. [141,5] 잠언 9,8; 25,12.

6저들이 심판자들의 손에 떨어지면

제 말이 얼마나 좋은지 들어 알리이다.

7누가 밭을 갈아 땅을 파헤쳤을 때처럼

저들의 뼈가 저승 어귀에 흩어지리이다.

8정녕 주 하느님, 제 눈이 당신을 향합니다.

제가 당신께 피신합니다. 제 영혼을 쏟아 버리지 마소서. [141,8] 시편 25,15; 123,12.

9저들이 쳐 놓은 덫에서,

나쁜 짓 하는 자들의 올가미에서 저를 지키소서. [141,9] 시편 142,4.

10제가 탈 없이 지나가는 동안

악인들은 자기들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하소서.


주석

 

[141,2] 주석: 분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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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으로: 글자그대로는 “연기” 즉 희생 짐승 혹은 방향 향신료를 태울 때 제단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냄새이다. 또한 묵시 5,8에서는 기도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8어린양이 두루마리를 받으시자,

네 생물과 스물네 원로가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수금과,

또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들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묵시 5,8).

[141,2] 주석: 저의 손 들어 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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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손 들어 올리니: 탄원의 몸짓이다. <비교> 시편 28,2; 63,5; 88,10; 119,48; 134,2; 143,.6.

[141,5] 주석: 5-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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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히브리어 본문은 분명하지 않다.


인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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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시편 134,2; 탈출 30,8.

2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주님을 찬미하여라.(시편 134,2)

8해거름에 등을 켤 때에도 피워야 한다. 이는 너희가 대대로 거르지 말고 주님 앞에서 피워야 하는 향이다.(탈출 30,8)

 

[141,3] 집회 22,27.

27누가 제 입에 파수꾼을 두고 제 입술에 단단한 봉인을 쳐 입술로 말미암아 제가 실수하고 제 혀가 저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까?(집회 22,27)

 

[141,5] 잠언 9,8; 25,12.

8빈정꾼을 나무라지 마라. 그가 너를 미워하리라. 지혜로운 이를 나무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언 9,8)

12들을 줄 아는 귀에 지혜로운 훈계자는 금 고리요 순금 장식과 같다.(잠언 25,12)

 

[141,8] 시편 25,15; 123,12.

15내 발을 그물에서 빼내 주시리니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향해 있네.(시편 25,15)

1[순례의 노래] 하늘에 좌정하신 분이시여 당신께 저의 눈을 듭니다. 2보소서, 종들의 눈이 제 상전의 손을 향하듯 몸종의 눈이 제 여주인의 손을 향하듯 그렇게 저희의 눈이 주 저희 하느님을 우러릅니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시편 123,1-2)

 

[141,9] 시편 142,4.

4제 얼이 아뜩해질 때 당신께서는 저의 행로를 아십니다. 제가 다니는 길에 저들이 덫을 숨겨 놓았습니다.(시편 142,4)


 

 

시편 142장. 큰 소리로 나 주님께 부르짖네

큰 소리로 나 주님께 부르짖네 [다윗 시편] 하느님께 도와주시라고 애원하는 시편 저자는(시편 142,2-3), 적들이 어떻게 덫을 놓았는지를 말하며(시편 142,4),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시편 142,6-8).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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