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9장에는'도피 성읍'(신명 19,1-13), '이웃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신명 19,14), 그리고'증인에 관한 규정'(신명 19,15-21) 등 세 가지의 율법이 있다. '도피 성읍'은 당시 시대 상황에 맞추어본문 그대로 이해하면 되겠지만,'이웃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와 '증인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는윤리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구원자로서의 피의 보복자도피 성읍과 관련된 '피의 보복자' the avenger of blood인, 히브리어 고엘 go’el은 종종 “구원자 redeemer ”로 번역되는데(민수 35,12 참조), 그 이유는살해당한 자의 가장 가까운 친척 next of kin(2사무 14,7)으로서혹은 공적 정의의 집행자 executor of 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