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임금을 정해달라는 백성들의 요청을 들은
사무엘에게 내린
하느님의 말씀을 소급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히브리인들이 하느님을 배척하다
“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은 사실 너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나를 배척하여,
더 이상 나를 자기네 임금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다."(1사무 8,7)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런 짓을 저질러 왔는데,
그 모든 짓을 너한테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1사무 8,8)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의 임금 요구가
그들이 하느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 위해
하느님을 더이상 자기네 임금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임금을 세우려는 백성의 요구가
다른 신들을 섬기려는 낯 두꺼운 뻔뻔함의 극치가 아닐 수 없음이,
백성들의 말을 듣고 얹짢아 하는(1사무 8,6) 사무엘과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라는(1사무 8,9) 하느님의 말씀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신명기의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이 공표될 때,
주변 많은 국가들이 임금을 가지고 있음은 사실이었다
그러하기에 임금을 요구하는 이스라엘은
단순히 시류에 편승하려 했을 뿐일 것이다.
임금을 요구하는 히브리인들에게 내린 전제 조건
히브리인들은 다른 민족들과 다르다.
그들은 하느님의 뜻을 이행해야 하는 민족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나와야 하고
하느님의 말씀에 무조건적으로 순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속성을 잘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일탈이 명약관화하기에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시어
다른 민족들과 같은 범주에 넣어 다루시려 하신다.
다만 전제 조건으로,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을 임금으로 세워야 하고(신명 17,15),
마음이 빗나가거나 탐욕을 부려서는 안되고(신명 17,17),
하느님의 모든 율법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고(신명 17,18-21) 명하신다.
특히 율법과 관련하여
"임금은 왕위에 오르면,
레위인 사제들 앞에서
이 율법의 사본을 책에 기록해야 한다."(신명 17,18)
"그리고 그것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17,19)라는 말씀을 내리신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임금이라는 지위로
자기 동족을 업신 여기거나
계명을 벗어나면
그의 자손들이 오랫동안
왕위에 앉지 못할 것이라고(참조 신명 17,20) 하신다.
히브리인들의 배신과 멸망에 대한 전조
과연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인,
솔로몬의 불충과
그의 죽음 후의 이스라엘의 남과 북으로의 분열,
솔로몬-12. 예로보암의 반란 예고 및 솔로몬의 죽음(1열왕 11,26-43)
솔로몬 이야기의 마지막이 되는 상황 12는, 솔로몬 왕국의 많은 부분이 그의 지배에서 떼어 내어져 솔로몬의 종인 예로보암에게 넘겨 주시려는 하느님의 의도에 대한 아히야 예언자의 이야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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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 이스라엘 왕조의 비극과 멸망,
북 왕국의 내외란 시대 - 사마리아가 함락되다
북 이스라엘 왕국의 종말로 치닫는 시기이다.살룸이 예로보암의 아들 즈카르야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살룸은 이블르암에서 그를 쳐 죽이고그 뒤를 이어 한 달 동안 임금이 되었다.그 뒤로 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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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빌론 유배를 겪게 되는
유다 왕국의 멸망 등이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유다 왕국, 예언자들의 절규
남 왕국 유다의 역사는열왕기와 역대기 하권의 본문에 실려 있다.열왕기에 실리지 않은 내용이역대기에 나오는 경우도 자주 있어,이 두 성경 본문을 비교하며 읽는 것이하느님께서 그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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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신명기의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에 대한 말씀은
앞으로 일어날 히브리인들의 파국에 대한
묵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에필로그
성경사를 벗어난 일반 민족들의 흥망 성쇠도
그들의 역사를 내면으로 들어가 살펴보면
불의하고 불공정한 사회 체제가
멸망으로 치닫게 되는 방아쇠가 됨을 직시할 수 있으니,
성경 말씀은
신앙의 유무와는 별개로
모든 인간들이 지켜야할 만고의 진리임이 확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짧게 언급되는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이지만,
이 규정은
현대 사회의 각종 단체, 공동체,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적용되어야 함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즉, 사람들의 각자의 삶의 여정에서
성경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함일 것이다.
신명기 17장 본문
☞금지된 예배 관습(16,21-22)에서 이어짐
17 1어떤 결함이든 흠이 있는 소나 양을 주 너희 하느님께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역겨워하신다.
2너희 가운데에서, 곧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성들 가운데 한 곳에서, 남자든 여자든 주 너희 하느님의 계약을 어기고 그분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를 경우, 3내가 명령하지 않았는데도 해나 달이나 하늘의 모든 군대와 같은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것들을 섬기고 경배할 경우, 4그 일을 너희가 듣고 알게 되면, 철저히 조사해 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에서 그런 역겨운 짓을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5너희는 그 악한 짓을 저지른 남자나 여자를 성문으로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여야 한다. 6그렇지만 반드시 증인 둘이나 셋의 증언이 있어야 그를 죽일 수 있다. 증인 한 사람의 증언으로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 7증인들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온 백성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그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Judges.(RNAB)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재판
8“너희 성안에서 살인이나 다툼이나 폭력과 관련하여 너희가 판결을 내리기 어려운 송사가 있을 경우에는, 일어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9너희는 레위인 사제들과 그때에 직무를 맡은 판관에게 가서 문의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너희에게 그 사건의 판결을 알려 줄 것이다. 10너희는 주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에서 그들이 너희에게 알려 준 판결대로 해야 한다. 그들이 너희에게 지시하는 그대로 명심하여 실행해야 한다. 11너희는 그들이 너희에게 내리는 지시와, 너희에게 일러 주는 판결대로 실행해야 한다. 그들이 너희에게 알려 주는 결정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12그러나 어떤 사람이 거기에서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당직 사제나 판관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그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13그러면 온 백성이 듣고서 두려워하며 다시는 주제넘게 굴지 않을 것이다.”
The King.(RNAB)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
14“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다음, ‘우리도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처럼 임금을 세워야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 15반드시 주 너희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을 임금으로 세워야 한다. 너희는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임금을 세워야 하며, 너희 동족이 아닌 외국인을 임금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16그렇지만 임금은 군마를 늘리거나, 그것을 늘리려고 백성을 이집트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너희에게 ‘다시는 너희가 이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17임금은 또 아내를 늘려 마음이 빗나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은이나 금을 너무 많이 늘려서도 안 된다.
18임금은 왕위에 오르면, 레위인 사제들 앞에서 이 율법의 사본을 책에 기록해야 한다. 19그리고 그것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20그렇게 하여 그는 자기 동족을 업신여기지 않고, 계명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그와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에서 오랫동안 왕위에 앉을 것이다.”
신명기 17장 해설
☞금지된 예배 관습(16,21-22)에서 이어짐
17 1어떤 결함이든 흠이 있는 소나 양을
주 너희 하느님께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역겨워하신다.[17,1] 레위 22,20.
[17,1 관련 본문]
[17,1] 레위 22,20.
하느님께서 받으시는 제물
20어떤 것이든 흠이 있는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호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레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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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관련 본문]
[17,2–7] 신명 13,2–19.
우상 숭배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1“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말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거기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2너희 가운데에서 예언자나 환몽가가 나타나 너희에게 표징이나 기적을 예고하고,
3그가 말한 표징이나 기적이 일어나더라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자.’ 하고 그가 말하거든,
4너희는 그 예언자나 환몽가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는지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시는 것이다.
5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따르고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을 섬기고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6그 예언자나 환몽가는 죽임을 당해야 한다.
그자들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구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을 배반하라는 말을 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따라 걸으라고 명령하신 길을 벗어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7너희의 동복형제나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 품의 아내나
너희 목숨과도 같은 친구가 은근히 너희를 꾀면서,
너희도 너희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러 가자.'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8그 신들은 땅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너희 주위에 있는 민족들의 신이다.
9그런 경우에 너희는 그의 말을 받아들이지도 듣지도 말아야 한다.
그를 동정하지도 불쌍히 여기지도 말며 그를 감싸 주지도 말아야 한다.
10너희는 오히려 그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를 죽일 때에는 너희가 먼저 손을 대고,
온 백성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
11너희는 돌을 던져 그를 죽여야 한다.
그는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에게서
너희를 떼어 내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12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13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살라고 주시는 성읍들 가운데 한 곳에서 들리는 말이,
14너희 가운데에서 불량한 자들이 나와 성읍 주민들을 유혹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러 가자.’ 한다 하거든,
15너희는 탐문하고 조사하고 심문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너희 가운데에서 그런 역겨운 짓이 벌어졌다는 말이 사실로 드러나면,
16너희는 반드시 그 성읍 주민들을 칼로 쳐 죽이고,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가축까지 칼로 전멸시켜야 한다.
17그런 다음에 모든 노획물을 성읍의 광장 한가운데에 모아 놓고,
성읍과 모든 노획물을 불살라 주 너희 하느님께 통째로 바쳐야 한다.
그리고 그 성읍은 영원히 폐허 더미로 만들고 다시는 세우지 말아야 한다.
18너희는 그 완전 봉헌물 가운데에서 아무것도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주님께서 당신의 진노를 푸시고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며,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를 가여워하시며 너희를 번성하게 해 주실 것이다.
19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을 지켜,
주 너희 하느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면,
주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이다.”(신명 13,2–19)
2[17,2–7] 신명 13,2–19.
너희 가운데에서,
곧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성들 가운데 한 곳에서,
남자든 여자든 주 너희 하느님의 계약을 어기고
그분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를 경우,[17,2] 여호 7,11.15; 23,16; 판관 2,20; 2열왕 18,12; 예레 34,18; 호세 6,7; 8,1.
[17,2 관련 본문]
[17,2] 여호 7,11.15; 23,16; 판관 2,20; 2열왕 18,12; 예레 34,18; 호세 6,7; 8,1.
아칸의 죄와 그 결과
11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계약을 어기고 완전 봉헌물을 차지하였으며,
도둑질과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 물건을 자기 기물 가운데에 두었다.
15그래서 완전 봉헌물을 가지고 있다가 제비로 뽑히는 자는,
그에게 딸린 모든 이와 더불어 불에 태워야 한다.
그가 주님의 계약을 어기고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여호 7,11.15)
여호수아의 유언
16그러므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약을 너희가 어기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분노가 너희에게 타올라,
너희는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여호 23,16)
이민족들이 약속의 땅에 남은 이유
20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말씀하셨다.
“이 민족이 내가 저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나의 계약을 거스르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판관 2,20)
사마리아가 함락되다
12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 저희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그분의 계약을,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듣지도 않고 실천하지도 않았다.(2열왕 18,12)
히브리 종들에 대한 약속 위반
18나는 내 계약을 어긴 사람들을,
곧 내 앞에서 송아지를 두 토막으로 가르고
그 사이로 지나가면서 맺은 계약의 규정들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을
그 송아지처럼 만들어 버리겠다.(예레 34,18)
배신과 배반
7그들은 아담에서 계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배신하였다.(호세 6,7)
우상을 섬기다가는 망한다
1네 입에 뿔 나팔을 대어라.
원수가 독수리처럼 주님의 집에 들이닥친다.
이스라엘이 나의 계약을 어기고
나의 가르침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호세 8,1)
3내가 명령하지 않았는데도
해나 달이나 하늘의 모든 군대와 같은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것들을 섬기고 경배할 경우,[17,3] 신명 4,19; 2열왕 17,16; 21,3; 23,5; 예레 8,2; 에제 8,16.
[17,3 관련 본문]
[17,3] 신명 4,19; 2열왕 17,16; 21,3; 23,5; 예레 8,2; 에제 8,16.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19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
해나 달이나 별 같은 어떤 천체를 보고 유혹을 받아,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에게 주신 몫이다.(신명 4,19)
북 왕국 이스라엘의 몰락에 대한 반성
16주 저희 하느님의 계명을 모두 저버린 채,
자기들을 위하여
쇠를 녹여 부어 송아지 형상을 두 개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며,
하늘의 모든 군대를 예배하고 바알을 섬겼다.(2열왕 17,16)
므나쎄의 유다 통치
3그는 자기 아버지 히즈키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짓고,
바알 제단들을 세웠다.
또 이스라엘 임금 아합이 하던 대로,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모든 군대를 경배하고 섬겼다.(2열왕 21,3)
요시야의 종교 개혁
5그는 또 유다 임금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둘레에 있는 산당들에서 분향하도록 내세운
우상 숭배 사제들을 내쫓았다.
또한 바알과 해와 달과 별자리들과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분향하던 자들도 내쫓았다.(2열왕 23,5)
불경의 비참한 결과(☞ 예레 7,29-34에서 이어짐)
2그리하여 그들의 뼈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고 따라가고 붙좇으며 예배했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군대 앞에서 흩어져,
다시는 거두어지거나 묻히지 못하고
땅 위에서 거름이 될 것이다.(예레 8,2)
예루살렘의 우상 숭배
16그런 다음 그분께서는 나를 주님의 집 안뜰로 데려가셨다.
그곳 주님의 성소 어귀에서,
현관과 제단 사이에 스물다섯 명가량의 사람이 주님의 성소를 등지고,
얼굴을 동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들은 동쪽을 향하여 태양에게 절하고 있었던 것이다.(에제 8,16)
4그 일을 너희가 듣고 알게 되면,
철저히 조사해 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에서
그런 역겨운 짓을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5너희는 그 악한 짓을 저지른 남자나 여자를 성문으로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여야 한다.
[17,5 주석] 성문으로 끌어내
[17,5] 성문으로 끌어내어 Out to your gates:
성읍 the city을 더럽히지 않도록 성문 밖에 있어야 한다.
비교: 레위 24,14; 민수 15,36; 사도 7,58; 히브 13,12 비교.
14 “저주한 그자를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그가 저주하는 것을 들은 이들이 모두 그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다음,
온 공동체가 그에게 돌을 던지게 하여라.(레위 24,14)
36 그래서 온 공동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다가 돌을 던져 죽였다.(민수 15,36)
58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사도 7,58)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히브 13,12)
6그렇지만 반드시 증인 둘이나 셋의 증언이 있어야
그를 죽일 수 있다.
증인 한 사람의 증언으로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17,6] 신명 19,15; 민수 35,30; 요한 8,17; 2코린 13,1.
[17,6 관련 본문]
[17,6] 신명 19,15; 민수 35,30; 요한 8,17; 2역대 13,1.
증인에 관한 규정
15“어떤 사람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과 관련하여,
그의 어떤 죄나 잘못이든지,
증인 한 사람만으로는 그 증언이 성립되지 못하고,
증인 둘이나 셋의 증언이 있어야 유죄가 성립된다.(신명 19,15)
도피 성읍
30누구든지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증인들의 말에 따라 그 살인자를 처형해야 한다.
그러나 증인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사형에 처하지 못한다.(민수 35,30)
나는 세상의 빛이다
17너희의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은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요한 8,17)
마지막 경고와 인사
1나는 이제 세 번째로 여러분에게 갑니다.
“모든 일은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지어야 합니다.”(2코린 13,1)
7증인들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온 백성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그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17,7] 신명 13,6.10.
[17,7 관련 본문]
[17,7] 신명 13,6.10.
우상 숭배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6그 예언자나 환몽가는 죽임을 당해야 한다.
그자들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구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을 배반하라는 말을 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따라 걸으라고 명령하신 길을 벗어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10너희는 오히려 그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를 죽일 때에는 너희가 먼저 손을 대고,
온 백성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신명 13,6.10)
Judges.(RNAB)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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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관련 본문]
[17,8–9] 탈출 18,13–26.
이트로의 충고에 따라 재판관들을 세우다
13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14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일을 모두 보고 말하였다.
“자네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이 일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어째서 자네 혼자 앉아 있고,
백성은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곁에 서 있는가?”
15그러자 모세가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하느님께 문의하려고 저를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16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저에게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 간의 문제를 재판해 주고,
하느님의 규정들과 지시들을 알려 줍니다.”
17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일하는 방식은 좋지 않네.
18자네뿐만 아니라 자네가 거느린 백성도 아주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이 일은 자네에게 너무나 힘겨워 자네 혼자서는 할 수가 없네.
19이제 내가 자네에게 충고할 터이니 내 말을 듣게.
아무쪼록 하느님께서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비네.
자네는 하느님 앞에서 백성을 대리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일을 하느님께 가져가게나.
20그리고 그들에게 규정들과 지시들을 밝혀 주고,
그들이 걸어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게.
21또 자네는 온 백성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정한 소득을 싫어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가려내어,
그들을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백성 위에 세우게.
22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고,
큰일만 자네에게 가져오도록 하게.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과 짐을 나누어 져서, 자네 짐을 덜게나.
23자네가 이렇게 일을 하고 하느님께서도 그렇게 명령하시면,
자네도 버티어 나갈 수 있고,
이 백성도 평화롭게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네.”
24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모세는 온 이스라엘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삼았다.
26그리하여 이들이 늘 백성을 재판하였다.
그들은 어려운 일만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일들은 모두 그들이 맡아 재판하였다.
27그 뒤 모세가 장인을 떠나보내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탈출 18,13–26)
8[17,8–9] 탈출 18,13–26.
“너희 성안에서 살인이나 다툼이나 폭력과 관련하여
너희가 판결을 내리기 어려운 송사가 있을 경우에는,
일어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9너희는 레위인 사제들과
그때에 직무를 맡은 판관에게 가서 문의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너희에게 그 사건의 판결을 알려 줄 것이다.[17,9] 신명 21,5; 2역대 19,8; 에즈 7,25.
[17,9 관련 본문]
[17,9] 신명 21,5; 2역대 19,8; 에즈 7,25.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에 대한 속죄 의식
5그런 다음에 레위의 자손 사제들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어 당신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며,
그들의 판결에 따라 모든 송사와 폭력 사건이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신명 21,5)
여호사팟의 개혁
8여호사팟은 예루살렘에도 레위인들과 사제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세워,
주님을 대신해서 판결을 내리고 송사를 해결하게 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2역대 19,8)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이 칙령을 내리다
25에즈라, 그대는 그대 손에 있는 하느님의 지혜에 따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온 백성,
곧 그대의 하느님 법을 아는 모든 이의 재판을 맡아볼 수 있는 판관들과 행정관들을 세워라.
법을 모르는 이들은 그대들이 가르쳐라.(에즈 7,25)
10너희는 주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에서
그들이 너희에게 알려 준 판결대로 해야 한다.
그들이 너희에게 지시하는 그대로 명심하여 실행해야 한다.
11너희는 그들이 너희에게 내리는 지시와,
너희에게 일러 주는 판결대로 실행해야 한다.
그들이 너희에게 알려 주는 결정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12그러나 어떤 사람이 거기에서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당직 사제나 판관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그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17,12 주석] 사제
[17,12] 사제 The priest: 대사제, 판관은 평신도 a layman 였다.
평신도와 사제 관리들이 참여하는 이곳의 법정 체계는
역대 19,8-11에 기록된 여호사팟 임금의 법정 체계와 유사하다(탈출 18,17-23 및 신명 1,17 비교).
13그러면 온 백성이 듣고서 두려워하며
다시는 주제넘게 굴지 않을 것이다.”[17,13] 신명 13,12.
[17,13 관련 본문]
[17,13] 신명 13,12.
우상 숭배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12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신명 13,12)
The King.(RNAB)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
사울의 즉위와 사무엘의 소임 전환 (1사무 9,1 - 12,1)
사울은 판관기 19-21장에 나오는 기브안인들의 만행으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600명 만이 살아 남은 벤야민 지파의 후손이다. 벤야민인들의 만행은 BC 1290년경에 발생했고 사울이 임금이 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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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20 관련 본문]
[17,14–20] 1사무 10–25.
사무엘이 사울을 임금으로 세우다(1사무 9.26-37)부터
사무엘의 죽음(1사무 25,1)까지 (1사무 10–25)
14[17,14–20] 1사무 10–2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다음,
‘우리도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처럼
임금을 세워야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17,14] 신명 26,1; 1사무 8,5.19–20.
[17,14 관련 본문]
[17,14] 신명 26,1; 1사무 8,5.19–20.
맏물의 봉헌
1“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것을 차지하여 그곳에 자리 잡게 되면,(신명 26,1)
사무엘과 왕정 제도
백성이 임금을 요구하다
5청하였다.
“어르신께서는 이미 나이가 많으시고
아드님들은 당신의 길을 따라 걷지 않고 있으니,
이제 다른 모든 민족들처럼 우리를 통치할 임금을 우리에게 세워 주십시오.”
19그러나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기를 마다하며 말하였다.
“상관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임금이 꼭 있어야 하겠습니다.
20그래야 우리도 다른 모든 민족들처럼,
임금이 우리를 통치하고
우리 앞에 나서서 전쟁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입니다.”(1사무 8,5.19–20)
15반드시 주 너희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을
임금으로 세워야 한다.
너희는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임금을 세워야 하며,
너희 동족이 아닌 외국인을
임금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17,15] 1사무 9,16; 10,24; 16,1–13; 1열왕 19,15–16; 2열왕 9,1–13.
[17,15 관련 본문]
[17,15] 1사무 9,16; 10,24; 16,1–13; 1열왕 19,15–16; 2열왕 9,1–13.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다
16“내일 이맘때에 벤야민 땅에서 온 사람을 너에게 보낼 터이니,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워라.
그가 내 백성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
나는 내 백성이 고생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1사무 9,16)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다
24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주님께서 뽑으신 이를 보았소?
온 백성 가운데 이만 한 인물이 없소.” 하고 말하자,
온 백성이 환호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1사무 10,24)
다윗의 성공과 사울의 몰락
다윗에게 기름을 붓다
1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슬퍼하고만 있을 셈이냐?
나는 이미 사울을 이스라엘의 임금 자리에서 밀어냈다.
그러니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낸다.
내가 친히 그의 아들 가운데에서 임금이 될 사람을 하나 보아 두었다.”
2사무엘이 여쭈었다.
“제가 어떻게 갑니까?
사울이 그 소식을 들으면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서,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여라.
3그러면서 이사이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다음에 네가 할 일을 내가 알려 주겠다.
너는 내가 일러 주는 이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어라.”
4사무엘은 주님께서 이르시는 대로 하였다.
그가 베들레헴에 다다르자 그 성읍의 원로들이 떨면서 그를 맞았다.
그들은 “좋은 일로 오시는 겁니까?” 하고 물었다.
5사무엘이 대답하였다.
“물론 좋은 일이지요.
나는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온 것이오.
그러니 몸을 거룩하게 하고 제사를 드리러 함께 갑시다.”
사무엘은 이사이와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한 다음 그들을 제사에 초청하였다.
6그들이 왔을 때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가 바로 주님 앞에 서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7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겉모습이나 키 큰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
나는 이미 그를 배척하였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
8다음으로 이사이는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 아이도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아니오.” 하였다.
9이사이가 다시 삼마를 지나가게 하였지만,
사무엘은 “이 아이도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아니오.” 하였다.
10이렇게 이사이가 아들 일곱을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이사이에게 “이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없소.” 하였다.
11사무엘이 이사이에게 “아들들이 다 모인 겁니까?” 하고 묻자,
이사이는 “막내가 아직 남아 있지만,
지금 양을 치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사무엘이 이사이에게 말하였다. “사람을 보내 데려오시오.
그가 여기 올 때까지 우리는 식탁에 앉을 수가 없소.”
12그래서 이사이는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왔다.
그는 볼이 불그레하고 눈매가 아름다운 잘생긴 아이였다.
주님께서 “바로 이 아이다. 일어나 이 아이에게 기름을 부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13사무엘은 기름이 담긴 뿔을 들고 형들 한가운데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주님의 영이 다윗에게 들이닥쳐 그날부터 줄곧 그에게 머물렀다.
사무엘은 그곳을 떠나 라마로 갔다.(1사무 16,1–13)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나다
15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돌려 다마스쿠스 광야로 가거라.
거기에 들어가거든 하자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임금으로 세우고,
16님시의 손자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라.
그리고 아벨 므홀라 출신 사팟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워라.(1열왕 19,15–16)
엘리사의 제자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세우다
1엘리사 예언자가 예언자 무리에서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
“허리에 띠를 매고서 이 기름병을 손에 들고 라못 길앗으로 가거라.
2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사팟의 아들인 예후를 찾아라.
그리고 안에 들어가 동료들 가운데에서 그를 불러내어 골방으로 데리고 가거라.
3그런 다음에 기름병을 들고 그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며 말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
그러고는 머뭇거리지 말고 문을 열고 도망쳐라.'"
4그 젊은이, 곧 젊은 예언자는 라못 길앗으로 갔다.
5그가 거기에 이르러 보니 마침 군대의 장수들이 함께 앉아 있었다.
그는 “장군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후가 “도대체 우리 가운데 누구 말인가?” 하고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바로 장군님입니다.”
6예후가 일어나서 집 안으로 들어가니,
젊은 예언자는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
7너는 너의 주군 아합의 집안을 쳐야 한다.
그래서 내가 이제벨의 손에 죽은
나의 종 예언자들뿐 아니라 주님의 모든 종의 피를 갚게 해야 한다.
8그러면 아합의 온 집안이 망할 것이다.
내가 아합 집안에 딸린 사내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에서 잘라 버리겠다.
9나는 아합의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10이제벨은 이즈르엘 들판에서 개들이 뜯어 먹고,
아무도 그를 묻어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젊은 예언자는 문을 열고 도망쳤다.
11예후가 자기 주군의 신하들에게 돌아오자 그들이 물었다.
“괜찮소?
그 미친 녀석이 왜 장군에게 왔소?”
예후는 “그가 어떤 자이고 어떻게 말하는지 알지 않소!” 하고 대답하였다.
12그들은 “거짓말! 자, 털어 놓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예후는 “그 사람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면서,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고 말하였소.”
13그러자 그들은 재빨리 저마다 제 겉옷을 벗어 예후의 발밑 층계에 깔고는 나팔을 불며,
“예후께서 임금님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2열왕 9,1–13)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다(1사무 16,1-23; 시편 78)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의 아들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라고 말씀하신다. 이때는 고고학적으로 BC 1025년, 다윗의 나이 15세로 추정한다. 본문에서도 사무엘이 다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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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17 주석] 관련 구절 해설
[17,16-17] 왕실 구매 royal acquisitions 에 대한 이러한 제한은
1열왕 10,1 - 11,6에 언급된 솔로몬의 통치의 과잉을 염두에 둘 수 있다.
말, 전쟁을 위한 전차. 이집트는 말 무역에 종사했으며
여기에 상상된 위험은 일부 임금이 군사 지원을 위해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속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16그렇지만 임금은 군마를 늘리거나,
그것을 늘리려고 백성을 이집트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너희에게
‘다시는 너희가 이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17,16] 신명 28,68; 1사무 8,10–12; 1열왕 10,26–29; 이사 2,7.
[17,16 관련 본문]
[17,16] 신명 28,68; 1사무 8,10–12; 1열왕 10,26–29; 이사 2,7.
저주의 경고
68‘너희가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길로,
주님께서는 너희를 배에 태워 이집트로 도로 데려가실 것이다.
거기에서 너희가 원수들에게 자신을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고 하여도,
살 사람이 없을 것이다.”(신명 28,68)
백성이 임금을 요구하다
10사무엘은 자기한테 임금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을 모두 전하였다.
11사무엘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이 여러분을 다스릴 임금의 권한이오.
그는 여러분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자기 병거와 말 다루는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이오.
12천인대장이나 오십인대장으로 삼기도 하고,
그의 밭을 갈고 수확하게 할 것이며,
무기와 병거의 장비를 만들게도 할 것이오.(1사무 8,10–12)
솔로몬의 병거대
26솔로몬이 병거와 군마를 모으니 병거가 천사백 대,
군마는 만 이천 마리에 이르렀다.
그는 그것들을 병거대 주둔 성과 임금이 있는 예루살렘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27솔로몬 임금 덕분에 예루살렘에서는 은이 돌처럼 흔해졌고,
향백나무는 평원 지대의 돌무화과나무만큼이나 많아졌다.
28솔로몬은 이집트와 크웨에서 말들을 들여왔는데,
왕실 무역상들을 통하여 크웨에서 일정한 가격으로 사들였다.
29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켈,
말은 한 마리에 은 백오십 세켈을 주고 이집트에서 들여왔다가,
왕실 무역상들을 통하여 히타이트의 모든 임금과 아람 임금들에게 되팔았다.(1열왕 10,26–29)
주님의 날
7그들의 땅은 은과 금으로 가득하고 그들의 보화는 끝이 없습니다.
그들의 땅은 군마로 가득하고 그들의 병거는 끝이 없습니다.(이사 2,7)
17임금은 또 아내를 늘려
마음이 빗나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은이나 금을 너무 많이 늘려서도 안 된다.[17,17] 1열왕 10,10–25; 11,1–8; 느헤 13,26; 이사 2,7.
[17,17 관련 본문]
[17,17] 1열왕 10,10–25; 11,1–8; 느헤 13,26; 이사 2,7.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1열왕 10,1-13)
10그러고 나서 여왕은 금 백이십 탈렌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임금에게 주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임금에게 준 것만큼 많은 향료는 다시 들어온 적이 없다.
11오피르에서 금을 실어 오던 히람의 상선대도,
거기에서 굉장히 많은 자단나무와 보석을 실어 왔다.
12임금은 이 자단나무로 주님의 집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노래하는 이들이 쓸 비파와 수금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자단나무는 오늘날까지 들어온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13한편 솔로몬 임금은 그의 손에 걸맞게 스바 여왕에게 선물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왕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청하는 대로 다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솔로몬의 영화
14한 해 동안 솔로몬에게 들어온 금의 무게는 육백육십육 탈렌트였다.
15무역상들과 상인들의 거래에서 받은 것,
그리고 아라비아의 모든 임금과 국내의 지방관들에게서 받은 것을 빼고도 그러하였다.
16솔로몬 임금은 금을 두드려 큰 방패를 이백 개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금 육백 세켈이 들었다.
17또 금을 두드려 작은 방패를 삼백 개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금 세 미나가 들었다.
임금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 궁’에 두었다.
18임금은 상아로 큰 왕좌를 만들고 그것을 순금으로 입혔다.
19그 왕좌에는 층계가 여섯 개 있었고,
왕좌 등받이 윗부분은 둥글었다.
왕좌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그 팔걸이 옆에는 사자가 두 마리 세워져 있었다.
20여섯 층계 양쪽에도 사자가 열두 마리 세워져 있었다.
일찍이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는 만들지 못하였다.
21솔로몬 임금이 마시는 데에 쓰는 그릇은 모두 금으로 만들고,
‘레바논 수풀 궁’에 있는 그릇도 모두 순금으로 만들었다.
은으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 시대에 은은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22임금에게는 히람의 상선대와 함께 바다에서 활동하는 타르시스 상선대가 있었다.
이 타르시스 상선대가 세 해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실어 왔다.
23솔로몬 임금은 부와 지혜에서 세상의 어느 임금보다 뛰어났다.
24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넣어 주신 지혜를 들으려고 그를 찾아왔다.
25그들은 저마다 은 기물과 금 기물,
옷과 무기, 향료와 말과 노새들을 예물로 가져왔는데,
그런 일이 해마다 그치지 않았다.(1열왕 10,10–25)
솔로몬이 하느님에게서 돌아서다
1솔로몬 임금은 파라오의 딸뿐 아니라 모압 여자와 암몬 여자,
에돔 여자와 시돈 여자,
그리고 히타이트 여자 등 많은 외국 여자를 사랑하였다.
2이들은 주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경고하신 민족의 여자들이었다.
“너희는 그들과 관계를 맺지 말고 그들도 너희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그들의 신들에게 돌려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그들과 사랑에 몰두하였다.
3솔로몬에게는 왕족 출신 아내가 칠백 명,
후궁이 삼백 명이나 있었다.
그 아내들은 그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4솔로몬이 늙자 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 돌려놓았다.
그의 마음은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주 그의 하느님께 한결같지는 못하였다.
5솔로몬은 시돈인들의 신 아스타롯과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밀콤을 따랐다.
6이처럼 솔로몬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 다윗만큼 주님을 온전히 추종하지는 않았다.
7그때에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쪽 산 위에 모압의 혐오스러운 우상 크모스를 위하여 산당을 짓고,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몰록을 위해서도 산당을 지었다.
8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자신의 모든 외국인 아내를 위하여
그들의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제물을 바쳤다.(1열왕 11,1–8)
느헤미야의 개혁
26이스라엘 임금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그런 여자들 때문이 아니오?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그만한 임금이 없었소.
그는 자기의 하느님께 사랑을 받았고,
하느님께서는 그를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셨소.
그러한 그를 이민족 여자들이 죄짓게 한 것이오.(느헤 13,26)
주님의 날
7그들의 땅은 은과 금으로 가득하고 그들의 보화는 끝이 없습니다.
그들의 땅은 군마로 가득하고 그들의 병거는 끝이 없습니다.(이사 2,7)
솔로몬-9. 치세(1열왕 9,26-28; 10,1-29)
솔로몬의 열두 고갯마루의 상황 9의 내용은 상황 3인 1열왕 3,12-13에서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세 가지의 선물에 대한 주제로 돌아가게 한다. 솔로몬이 받은 선물은 분별하는 마음(10,1-13), 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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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10. 이민족 여인들과의 혼인 및 하느님의 진노(1열왕 11,1-13)
솔로몬의 다혼과 하느님의 진노에 대한 내용인 상황 10은, 상황 3인 혼인과 하느님의 축복과 대응한다. 이 상황은 솔로몬의 수많은 외국인 아내들과의 혼인, 그리고 그녀들로 인해 늙은 솔로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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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금은 왕위에 오르면,
레위인 사제들 앞에서
이 율법의 사본을
책에 기록해야 한다.[17,18] 신명 31,9.24–26; 여호 8,32.
18When he is sitting upon his royal throne,
he shall write a copy of this law upon a scroll from the one that is in the custody of the levitical priests.
[17,18 주석] 이 율법의 사본
[17,18] 이 율법의 사본 A copy of this law:
신명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히브리어로 문자 그대로 "이중 double" 또는 "복사 copy"를 의미하며,
칠십인역에서는 deuteronomion으로 번역되어 문자 그대로 "두 번째 율법"을 뜻한다.
예로니모의 라틴 불가타역에서는 deuteronium으로 번역되었다.
[17,18 관련 본문]
[17,18] 신명 31,9.24–26; 여호 8,32.
일곱 해마다 율법을 읽어야 한다
9모세는 이 율법을 써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는 레위 자손 사제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에게 주었다.
율법서의 보존
24모세는 이 율법의 말씀들을 책에 끝까지 다 쓴 다음,
25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는 레위인들에게 명령하였다.
26“이 율법서를 가져다가 주 너희 하느님의 계약 궤 곁에 두어라.
거기에서 이 책이 너희에 대한 증인이 되게 하여라.(신명 31,9.24–26)
에발 산에 제단을 만들고 율법을 봉독하다
32그리고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쓴 율법 사본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그 돌들에 새겼다.(여호 8,32)
32There, in the presence of the Israelites, Joshua inscribed upon the stones a copy of the law written by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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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20 관련 본문]
[17,19–20] 신명 5,32 – 6,3; 2사무 7,12–16; 1열왕 2,4; 시편 132,11–18.
백성이 모세의 중개를 요청하다
32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너희는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33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되고 오래 살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1“이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실천하도록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이다.
2그것은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평생토록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그분의 모든 규정과 계명을 지켜 오래 살게 하려는 것이다.
3그러므로 이스라엘아,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잘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신명 5,32 – 6,3)
나탄의 예언
12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14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의 매와 인간의 채찍으로 그를 징벌하겠다.
15그러나 일찍이 사울에게서 내 자애를 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16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2사무 7,12–16)
다윗이 죽다
4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네 자손들이 제 길을 지켜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성실히 걸으면,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당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1열왕 2,4)
시편
11주님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셨으니 돌이키지 않으실 진실이라네.
“나는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좌에 앉히리라.
12네 아들들이 내 계약을,
그들에게 가르칠 내 법을 지킨다면 그들의 아들들도 길이길이 네 왕좌에 앉으리라.”
13정녕 주님께서는 시온을 선택하시고 당신 처소로 원하셨네.
14“이는 길이길이 내 안식처 내가 이를 원하였으니 나 여기에서 지내리라.
15그 양식에 내가 풍성히 복을 내려 그 불쌍한 이들을 빵으로 배불리리라.
16그 사제들을 내가 구원으로 옷 입히리니 그 충실한 이들이 춤추며 환호하리라.
17그곳에서 내가 다윗에게 뿔이 돋게 하고 나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등불을 갖추어 주리라.
18그의 원수들은 내가 수치로 옷 입히지만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이 빛나리라.”(시편 132,11–18)
19[17,19–20] 신명 5,32–6,3; 2사무 7,12–16; 1열왕 2,4; 시편 132,11–18.
그리고 그것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17,19 주석] 임금에 부과된 요건
[17,19] 임금에게 부과된 유일한 긍정적인 요건 positive requirement 은
모세 율법이나 신명기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임금의 주요 임무는 모범적인 이스라엘인이 되는 것이었다.
20그렇게 하여 그는 자기 동족을 업신여기지 않고,
계명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그와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에서 오랫동안 왕위에 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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