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시편집

시편 24장. 주님 것이라네

좋은생각으로 2022. 8. 14. 06:08

 

주님 것이라네

다윗 시편. 이 시편은 보이지 않게 계약 궤 위에 좌정하시는 하느님께서 성전으로 들어가신 후,

백성이 뒤 따라 들어가는 예식을 분명히 수반하는 것 같다.

성전은 세상의 창조를 기념하였다(시편 24,1-2).

백성은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의 충실함을 확인해야 했다(시편 24,3-6; <참조> 시편 15).

성가대는 들어오시는 하느님을 뵙고,

그분께 경배하도록  성전의 문들을 부르며 노래한다(시편 24,7-10).


시편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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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편. 다윗]

 

I

주님 것이라네, 세상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24,1] 시편 50,12; 89,12; 신명 10,14; 1코린 10,26.

2그분께서 물 위에 그것을 세우시고

강 위에 그것을 굳히신 까닭일세. [24,2] 시편 136,6; 이사 42,5.

 

II

3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분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24,3] 시편 15,1.

4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옳지 않은 것에 정신을 쏟지 않는 이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이라네.

5그는 주님께 복을 받고

자기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인정받으리라.

6이들이 그분을 찾는 이들의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이들의 세대 야곱이라네.

셀라

 

III

7성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오랜 문들아, 일어서라.

영광의 임금님께서 들어가신다. [24,7] 시편 118,1920.

8누가 영광의 임금이신가?

힘세고 용맹하신 주님,

싸움에 용맹하신 주님이시다.

9성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오랜 문들아, 일어서라.

영광의 임금님께서 들어가신다.

10누가 영광의 임금이신가?

만군의 주님

그분께서 영광의 임금이시다.

셀라


인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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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시편 50,12; 89,12; 신명 10,14; 1코린 10,26.
12나 비록 배고프다 하여도 네게 말하지 않으리니 누리와 그를 채운 것들이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시편 50,12)
12하늘도 당신의 것, 땅도 당신의 것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도 당신께서 지으셨습니다.(시편 89,12)
14보라,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 너희 하느님의 것이다.(신명 10,14)
26세상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1코린 10,26)

 

[24,2] 시편 136,6; 이사 42,5.
6땅을 물 위에 펼쳐 놓으신 분을.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시편 136,6)
5하늘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펼치신 분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을 펴신 분 그곳에 사는 백성에게 목숨을,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이사 42,5)

 

[24,3] 시편 15,1.
1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시편 15,1)

 

[24,7] 시편 118,1920.
19내게 열어라, 정의의 문을. 그리로 들어가서 나 주님을 찬송하리라. 20이것이 주님의 문이니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네.(시편 1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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