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이사야서(ca. BC 740)/임마누엘서

아시리아의 방자한 교만을 벌하실 것이다(이사 10,5-27ㄱ)

좋은생각으로 2023. 3. 1. 05:19

 

사르시스 아르테미스 신전의 페허(튀르키예)

 

아시리아는 하느님의 도구로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주제넘게도

"오로지 그의 마음속에는 멸망시키려는 생각과

적지 않은 수의 민족들을 파멸시키려는 생각뿐이었다."(이사 10,7)

 

아시리아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자기 마음대로 처리해도 된다는

오만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사마리아와 아람이 유다를 공격한 시로-에프라임 전쟁이 벌어지자

유다 임금 아하즈가 아시리아 임금에게 구원을 요청했기(2열왕 16,7) 때문이다. 

 

유다가 비록 하느님을 찾지 않았지만,

하느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아시리아에게 말씀하신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하느님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으냐?"(이사 10,15)라고 하시면서

아시리아의 방자한 교만을 질타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지금껏 수많은 잘못을 저질러 온 유다에게

왜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일까?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들이지만,

당신께서 그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회개할 수 있는

변명거리를 만들어 주시려는 것이다. 

 

유다 너희들 참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너희들에게 벌을 주려고 아시리아를 골랐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시리아 애들이 참으로 주제 넘는 행동을 하는 구나.

그래서 내가 너희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아, 임마누엘!(이사 8,8)

 

이사야 연대표(아시리아의 흥망 성쇠)

 

 

이사야서 제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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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이사야의 고발(1,15,30)

    2편. 임마누엘서(6,1―12,6)

      3편. 이방 민족에 대한 신탁(13,123,18)

      4편. 이사야의 묵시(24,127,13)

      5편. 주님을 경외하라(28,133,24)

      6편. 시온의 복수자(34,135,10)

      7편. 이사야서 부록(36,139,8)


10) 아시리아에 대한 심판

      Judgment on Assyria(이사 10,5-27)

 

[10,5-34 주석]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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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본문 10,5-34은 아시리아에 대한 일련의 신탁을포함하고 있다.
본문 5-15
절은 아시리아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기 위해 사용되는 막대기로 묘사되고 있지만,
아시리아는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는 설명이다.  


아무튼 본문 5-15절에 있는 표현과 주제가 계속되지만 내용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본문 16-23절은 원래 시로-에프라임 전쟁 당시 아람과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고통에 빠진 선한 백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이곳에 삽입한 본문이라 할 수 있다. 
이 문단에 대한 원래의 결론은  이사 10, 24-27ㄱ의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시리아 임금에 대한 벌

 

5 불행하여라, 내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

그의 손에 들린 몽둥이는 나의 분노이다.(이사 10,5) [10,5] 예레 51,2023

 

[10,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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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예레 51,2023

20너는 나의 망치요 나의 무기다.

나는 너를 통하여 민족들을 부수고 너를 통하여 나라들을 파괴하였다.

21나는 너를 통하여 말과 기병을 부수고

너를 통하여 병거와 병거 부대를 부수었다.

22나는 너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를 부수고

너를 통하여 늙은이와 아이를 부수었으며

너를 통하여 총각과 처녀를 부수었다.

23나는 너를 통하여 목자와 그의 양 떼를 부수고

너를 통하여 농부와 그의 겨릿소를 부수었으며

너를 통하여 총독과 지방 장관들을 부수었다.(예레 51,20-23)

6 나는 그를 무도한 민족에게 보내고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거슬러 명령을 내렸으니

약탈질을 하고 강탈질을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짓밟게 하려는 것이었다.(이사 10,6)

 

[10,6 주석] 무도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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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무도한 민족: 유다이다. 이는 나라를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벌을 내리기 위해 아시리아를 사용하시려는 하느님의 의도였다.

7 그러나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러한 뜻을 마음에 품지도 않았다.

오로지 그의 마음속에는 멸망시키려는 생각과

적지 않은 수의 민족들을 파멸시키려는 생각뿐이었다.(이사 10,7)

 

8 사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제후들은 모두 임금이 아니냐?(이사 10,8)

 

9 칼노는 카르크미스처럼 되지 않았느냐?

하맛은 아르팟처럼 되고

사마리아는 다마스쿠스처럼 되지 않았느냐?(이사 10,9)

 

10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보다 더 많은 신상들을 차려 놓고

우상을 섬기는 이 왕국들을 내 손이 장악한 것처럼(이사 10,10)

 

[10,9-10 주석]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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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0] 칼노, 카르크미스, 하맛, 아르팟, 사마리아, 다마스쿠스 등 언급되고 있는 성읍들은 모두 BC 8세기에 아시리아에 의해 한 번 이상 함락된 도시들이다.
본문 9
절은 이 성읍들이 함락된 역사적 순서를 암시하고,

본문 10절은 이들 모든 성읍들이 사마리아보다 먼저 아시리아에 의해 함락되었음을 암시한다(<비교> 아모 6,2).
이것은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 3(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744-727)의 통치 기간 동안에 발생한 사건들이다. 


2너희는 칼네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갔다가 필리스티아인들의 성읍 갓으로 내려가 보아라.

너희가 그 왕국들보다 더 나으냐?

너희의 영토가 그들의 영토보다 더 넓으냐?(아모 6,2)

 

34하맛과 아르팟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스파르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구해 냈더냐?(2열왕 18,34)


13하맛 임금과 아르팟 임금,

그리고 스파르와임 성읍과 헤나와 아와의 임금들은 어디에 있느냐?’”(2열왕 19,13)


19하맛과 아르팟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스파르와임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구해 냈더냐?(이사 36,19)

11 사마리아와 그 신상들에게 한 것처럼

그렇게 내가 예루살렘과 그 물신들에게 하지 못하겠느냐?”(이사 10,11)

 

1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일을 다 마치신 다음,

아시리아 임금의 오만한 마음에서 나온 소행과

그 눈에 서린 방자한 교만을 벌하실 것이다.(이사 10,12)

 

13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손의 힘으로 이것을 이루었다.

나는 현명한 사람이기에 내 지혜로 이루었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렸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으며

왕좌에 앉은 자들을 힘센 장사처럼 끌어내렸다.(이사 10,13)

 

14 내 손이 민족들의 재물을

새 둥지인 양 움켜잡고,

버려진 알들을 거두어들이듯

내가 온 세상을 거두어들였지만

날개를 치거나

입을 열거나 재잘거리는 자가 없었다.”(이사 10,14)

 

15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으냐?(이사 10,15)

 

16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비대한 자들에게 질병을 보내어 야위게 하시리라.

마치 불로 태우듯

그 영화를

불꽃으로 태워 버리시리라.(이사 10,16) [10,16] 이사 17,4

 

[10,16 주석] 비대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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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비대한 자들: 적군의 강한 사람들.

[10,1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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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이사 17,4

4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야곱의 영화는 보잘 것이 없어지고 그 몸의 기름기는 다 빠지리라.(이사 17,4)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는 불길이 되시어

그의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단 하루에 태워 삼켜 버리시리라.(이사 10,17) [10,17] 이사 9,1718; 30,2733; 31,9; 33,14]

 

[10,1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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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이사 9,1718; 30,2733; 31,9; 33,14]

17정녕 사악함이 불처럼 타올라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집어삼키고

잡목 숲을 사르니 연기 기둥이 휘돌며 치솟는다.

18만군의 주님의 분노로 땅은 타 버리고 백성은 불꽃의 먹이처럼 되어 버렸다.

아무도 제 이웃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이사 9,17-18)

 

27보라, 주님의 이름이 멀리서 오신다.

그분의 진노가 타올라 연기 자욱하고

그분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며

그분의 혀는 집어삼키는 불과 같다.

28그분의 입김은 목까지 차오르는 격류와 같다.

그분께서는 겨레들을 파멸의 체로 뒤흔드시며

민족들의 턱에 미혹의 재갈을 물리신다.

29그러나 너희는 축일을 거룩히 지내는 밤처럼 노래를 부르리라.

주님의 산으로,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분께 가려고

피리 소리와 함께 나아가는 사람처럼 너희 마음이 기쁘리라.

30또 주님께서는 격분과 집어삼키는 불길과

호우와 폭우와 우박덩이를 퍼부으시며

당신의 우렁찬 소리를 듣게 하시고 내리치시는 당신의 팔을 보게 하시리라.

31주님께서 몽둥이로 치실 때

정녕 아시리아인들은 그분의 소리에 놀라 자지러지리라.

32주님께서 그들 위로 내리치시는 형벌의 막대가 휘둘릴 때마다

손북과 수금이 울리고 그분께서는 손을 휘저으시면서 그들과 싸우시리라.

33그들을 태울 소각장이 이미 마련되었다.

임금을 태우려고 준비되었으니

불구덩이는 깊고 넓으며 불도 장작도 넉넉하다.

주님의 숨결이 유황 개울처럼 거기에서 타오르리라.(이사 30,27-33)

 

9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떠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 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이사 31,9)

 

14시온에서 죄인들은 두려워 떨고 무도한 자들은 전율에 사로잡힌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집어삼키는 불 속에 머물 수 있으랴?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영원한 불꽃 속에 머물 수 있으랴?”(이사 33,14)

18 그 화려한 숲과 과수원을

그분께서는 모조리 파괴시켜 버리시리라.

그러면 그는 병자처럼 말라 가리라.(이사 10,18)

 

19 그 숲의 나무들 가운데 남은 것은 몇 그루 되지 않아

아이라도 그것들을 기록해 둘 수 있으리라.(이사 10,19)

 

이스라엘의 남은 자

 

2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야곱 집안의 생존자들이 더 이상 자기들을 친 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만 충실히 의지할 것이다.(이사 10,20)

 

21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스아르 야숩 shear-jashub)

야곱의 남은 자들이 용맹하신 하느님께 돌아올 것이다.(이사 10,21)

 

[10,21 주석]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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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이 문장은 히브리어로 스아르 야숩 shear-jashub인데, 

이사야의 아들의 이름인 스아르 야숩에 대한 암시이다. <비교> 이사  7,3.

3그러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아르 야숩과 함께 ‘마전장이 밭’에 이르는 길가 윗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나가서 아하즈를 만나,(이사 7,3)

22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설사 바다의 모래 같다 하여도,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만 돌아올 것이다.

파멸은 이미 결정된 것, 정의가 넘쳐흐를 것이다.(이사 10,22) [10,22] 호세 2,1; 로마 9,2728; 이사 28,1618

 

[10,2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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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호세 2,1; 로마 9,2728; 이사 28,1618

1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처럼 불어나 헤아릴 수도 셀 수도 없으리라.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던 그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하리라.(호세 2,1)

27그리고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다 하여도 남은 자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28주님께서는 말씀을 온전히 또 조속히 세상에 실현시키실 것이다.”(로마 9,27-28)

 

16그러므로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품질이 입증된 돌 튼튼한 기초로 쓰일 값진 모퉁잇돌이다.

믿는 이는 물러서지 않는다.

17그리고 나는 공정을 줄자로, 정의를 저울로 삼으리라.

우박이 거짓의 피신처를 쓸어 가고 물이 은신처를 씻어 가리라.

18죽음과 맺은 너희의 계약은 파기되고 저승과 맺은 너희의 협약은 유지되지 못하리라.

사나운 재앙이 지나가게 되면 너희는 그것에 짓밟히리라.(이사 28,16-18)

23 정녕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미 결정된 멸망을

온 세상 한가운데에서 집행하실 것이다.(이사 10,23) [10,23] 이사 28,22

 

[10,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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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이사 28,22

22, 이제 너희는 그만 빈정거려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의 오라가 더욱 조여 오리라.

온 세상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다는 말씀을 내가 주 만군의 주님에게서 들었다.(이사 28,22)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나의 백성아,

너를 막대로 때리고 이집트처럼 너에게 몽둥이를 치켜드는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이사 10,24)

 

[10,24 주석]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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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아시리아의 막대를 언급하는 이 구절은  원래 본문  5-15절의 결론으로 제시할 수 있다.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25 이제 아주 조금만 지나면 너를 향한 나의 진노는 다하고,

오히려 저들의 파괴 행위를 향하여 나의 분노를 터뜨릴 것이다.”(이사 10,25)

 

26 만군의 주님께서는 오렙 바위 곁에서 미디안을 치신 것처럼 아시리아에게 채찍을 휘두르시고,

바다 위에 있는 당신의 몽둥이를 이집트에서처럼 치켜드실 것이다.(이사 10,26) [10,26] 이사 9,3; 판관 7,25; 탈출 14,16

 

[10,2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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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이사 9,3; 판관 7,25; 탈출 14,16

3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이사 9,3)

 

25그리고 미디안의 두 제후 오렙과 즈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즈엡은 즈엡 포도 확에서 죽인 다음, 계속 미디안족을 뒤쫓았다.

오렙과 즈엡의 머리는 요르단 건너편으로 기드온에게 가져갔다.(판관 7,25)

 

16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들어가게 하여라.(탈출 14,16)

27ㄱ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너의 어깨에서 그의 짐이 벗겨지고

너의 목에서 그의 멍에가 사라지리라.(이사 10,2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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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이사 10,1-4)

하느님은 정의와 공정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므로(시편 33,5), 정의의 원천은 하느님의 힘이다(지혜 12,16). 그러므로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온전한 정의를 실천 할 수 있지만(지혜 15,3), 하느님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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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을 향해 누가 주먹을 휘두르는가(이사 10,27ㄱ-34)

아시리아가 딸 시온 산을 향하여, 예루살렘 동산을 향하여 주먹을 휘두른다.(이사 10,32)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이 북 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나니 겁이 없어졌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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