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공정을 거스르며 파멸을 재촉하는 거짓 교사들사람의 역사가 시대를 달리하여도 소멸되지 않는 이유는앞서 간 사람들의 경험과 지론이 대를 이어 기록 혹은 전승되기 때문이다. 과거의 역사 혹은 지식은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직업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선생, 스승 혹은 교사라 불린다. 배우는 사람들은 가르치는 선생 및 교사들에 의해 당연히 참 교육을 받지만,때로는 시대 혹은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변질된 거짓 지식을 배우는 경우가 발생한다.변질되거나 왜곡된 학문과 역사는 과거와의 단절을 초래하므로,이러한 영향을 받는 집단의 구성원들에게는그들이 가지고 있는 취약한 본래의 자아보다는황당한 논리에 의해 작위적으로 취사선택한 우월적 거짓 자아가 형성된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