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창세기 본문

야곱의 통한의 귀향길(창세 35장)

좋은생각으로 2022. 1. 1. 12:31

 

 

8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이라 하였다.

 

18라헬은 마침내 죽게 되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라 하였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는 벤야민이라 불렀다.

 

22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빌하에게 가서 그와 동침하였다.

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다.(창세 35) 


창세기 35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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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35 1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베텔 Bethel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아라.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네가 너의 형 에사우를 피해 달아날 때 너에게 나타난 그 하느님에게 바쳐라.” 2야곱은 가족들과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에게 있는 낯선 신들을 내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3일어나 베텔로 올라가자.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나에게 응답해 주시고 내가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계셔 주신 하느님께 바치고자 한다.” 4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낯선 신들과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들을 내놓았다. 야곱은 스켐 근처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그것들을 묻어 버렸다.

 

5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 하느님께서 내리신 공포가 그들 주위의 성읍들을 휘감아,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뒤쫓지 못하였다. 6야곱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과 함께 가나안 땅에 있는 루즈Luz 베텔that is, Bethel에 다다랐다. 7야곱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곳의 이름을 엘 베텔[☞ NAB Bethel이라 표기]이라 하였다. 그가 자기 형을 피해 달아날 때,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바로 그곳에서 그에게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이다.

 

8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 Rebekah's nurse Deborah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 Allonbacuth이라 하였다.

 

9야곱이 파딴 아람에서 돌아오자, 하느님께서 다시 그에게 나타나 복을 내려 주셨다. 10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이름은 야곱이다. 그러나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Israel이 이제 너의 이름이다.” 이렇게 하느님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11하느님께서 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너에게서 한 민족이, 아니 민족들의 무리가 생겨날 것이다. 네 몸에서 임금들이 나올 것이다. 12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에게 준 땅을 너에게 준다. 또한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도 그 땅을 주겠다.” 13그런 다음 하느님께서는 야곱과 말씀을 나누시던 그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셨다. 14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곳에 기념 기둥, 곧 돌로 된 기념 기둥을 세운 다음, 그 위에 제주를 따르고 또 기름을 부었다. 15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그곳의 이름을 베텔이라 하였다.

 

벤야민의 탄생과 라헬의 죽음

16그들이 베텔을 떠나 에프라타 Ephrath까지는 아직 얼마 더 가야 하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었는데, 산고가 심하였다. 17이렇게 라헬의 산고가 심하자 산파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이번에도 아들이에요.” 18라헬은 마침내 죽게 되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 Ben-oni라 하였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는 벤야민 Benjamin이라 불렀다. 19라헬은 이렇게 죽어, 에프라타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에 묻혔다. 20야곱은 라헬의 무덤에 비석 memorial stone을 세웠다.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서 있는 라헬의 묘비이다.

 

르우벤의 추행

21이스라엘은 다시 길을 떠나 믹달 에데르 Migdal-eder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 22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빌하에게 가서 그와 동침하였다 lay with Bilhah. 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12]이다.

 

야곱의 열두 아들

23레아의 아들은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 Reuben, 시메온 Simeon, 레위 Levi, 유다 Judah, 이사카르 Issachar, 즈불룬 Zebulun이고, 24라헬의 아들은 요셉 Joseph과 벤야민 Benjamin이다. 25라헬의 몸종 빌하의 아들은 단 Dan과 납탈리 Naphtali이고, 26레아의 몸종 질파의 아들은 가드 Gad와 아세르 Asher이다. 이들은 야곱이 파딴 아람 Paddan-aram에 있을 때 태어난 아들들이다.

 

이사악이 죽다

27마침내 야곱은 마므레 Mamre 곧 키르얏 아르바 Kiriath-arba에 있는 자기 아버지 이사악에게 다다랐다. 그곳은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나그네살이하던 Abraham and Isaac had stayed 헤브론 Hebron이다. 28이사악의 나이는 백여든[180] 살이었다[▶BC1886, 야곱 120]. 29이사악은 노인으로, 한껏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아들 에사우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다.[☞ 연대상 이 절의 위치는 41. BC 1886]

창세 35장에서의 야곱의 여정은 인간의 본성과 이성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을 기도 단계에 적용해 본다.

응답의 단계 → 외적 준비의 단계 → 내적 비움의 단계 → 믿음의 단계 → 정화의 단계 → 관상의 단계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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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베야민의 탄생과 라헬의 죽음. 르우벤의 추행. 야곱의 열두 아들. 이사악이 죽다.



1. 하느님께서 베텔로 가라 말씀하시다

야곱 96세 - 120세(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910 - 1886년)

 1하느님께서 ... 말씀하셨다.

“일어나 베텔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아라.(창세 35,1)

 

 [ 응답의 단계 ] 아버지 하느님을 인지하고 다가서려는 단계

 

대사건 발생 후 안절부절못하는 야곱, 이때 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신다.  

     ☞ 어려움 속에서 하느님을 더욱 진솔하게 찾게 된다. 


2. 야곱이 낯선 신들을 버리다  

2야곱은 ... 말하였다.

“너희에게 있는 낯선 신들을 내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창세 35,2)

 

[ 외적 준비의 단계 ] 행동으로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단계

   

먼저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부정한 것을 제거한다. 


 

3. 공포가 주위 성읍들을 휘감다 

5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 하느님께서 내리신 공포가 그들 주위의 성읍들을 휘감아, ... (창세 35,5)

 

 [ 내적 비움의 단계 ] 속세의 것을 털어내는 단계     

 

하느님은 약속 실현을 위해 자의적으로 도와주신다. 그러나 벌은 따른다.

     ☞ 공포라는 하느님의 힘인 내적 방어막으로 외부의 위험을 차단한다. 


4. 야곱이 베텔에 다다르다 

7야곱은 ... 제단을 쌓고 ... 엘 베텔(☞ 베텔의 하느님)이라 하였다. ....

8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이라 하였다.

13그런 다음 하느님께서는 야곱과 말씀을 나누시던 그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셨다.(창세 35,7-8.13)

 

 [ 믿음의 단계 ] 하느님을 온전히 믿어가는 마음의 단계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가  20년 만에 돌아오는 야곱을 레베카 대신 보고 나서 죽는다. 

     ☞ 레베카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을 전하러 드보라가 왔을 것이다.     

     ☞ 어머니를 잃은 슬픔

제단을 쌓고 그곳에서 봉헌한다. 

     ☞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행동이다. 


5. 라헬이 죽고 르우벤이 추행을 저지르다 

19라헬은 ..., ...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에 묻혔다.

22 ..., 르우벤이 ... 동침하였다.

이스라엘이 ... 알게 되었다 [☞ 매우 불쾌해졌다(RNAB USCCB)].(창세 35,19.22)

 

 [ 정화의 단계 ] 하느님과의 일치를 위해 자신과 세상의 모든 내외적인 것을 버리고 초월하는 단계

 

야곱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죽는다. 

   ☞ 아내를 잃은 슬픔.

맏아들 르우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슬픔 

산고 후 라헬의 죽음, 르우벤의 부정한 행위는 스켐에서 일어난 살육 사건에 대한 응보인지?


6. 야곱이 헤브론에 다다르다  

27마침내 야곱은 ... 자기 아버지 이사악에게 다다랐다.

그곳은 ... 헤브론이다.(창세 35,27)

 

[ 관상의 단계 ] 기도의 최상 수준인 하느님과 일치하는 관상의 단계.

                              하느님의 이끄심에 의해 수동적으로 일치되는 단계

 

야곱이 떠날 때, 이사악은 브에르 세바에 있었다. 

축복을 얻고자 눈이 어두운 아버지를 속였던 98살의 야곱이 156세의 늙은 아버지 이사악을 만난다. 

 

관상[觀想]: 하느님을 직관적[直觀的]으로 인식하고 사랑하는 일 ☞ 관상 기도
   ☞ 직관적: 판단이나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

7. 이사악이 죽다

이사악 180세, 야곱 120세, 요셉 30세(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886년)

28이사악의 나이는 백여든180 살이었다.

29이사악은 노인으로,

한껏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아들 에사우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다.(창세 35,28)

 

이사악의 죽음은 41장에 해당한다.

요셉이 재상이 된 해이다.

46요셉이 이집트 임금 파라오 앞에 섰을 때,

그의 나이 서른30 살이었다. (창세 41, 46ㄱ)

 

에사우의 사망연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사악이 사망할 때까지 생존했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에사우의 나이도 120세이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세상(아브라함 시대 4)

'아브라함 시대'는아브라함 출생부터이스라엘 왕조의 설립과 관련된사무엘의 출생 이전까지로 특정한다. 따라서 관련된 성경은아브라함 탄생 이후의 창세기부터여호수아기, 판관기, 룻기 등

suhbundo.tistory.com


창세기 35장 본문 해설

Bethel Revisited.(RNAB)

다시 찾아간 베텔(RNAB)

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35,1–7]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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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7] 야곱은 베델로 돌아와 성소 the sanctuary를 세운다.
이 사건은 창세 28,10-22( 야곱이 베텔에서 꿈을 꾸다)에 나오는

베텔을 처음 방문한 사건의 “책버팀 bookend(☞ 끝, 마무리)”을 이루는 사건이다.
주님의 성소 the Lord’s sanctuary에 들어가려면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다른 신들에게 했던

모든 충성의 흔적 signs of allegiance을 제거해야 한다(여호 24,23; 판관 10,16).

 

23“그러면 이제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여라.” 하자,(여호 24,23)

16그러고는 자기들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고 계실 수 없었다.(판관 10,16)

 

야곱은 또한 베텔 Bethel로 순례 a pilgrimage하는  관습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시편 122,1; 이사 2,3.5 참조).

 

1[순례의 노래. 다윗]

 “주님의 집으로 가세!” 

사람들이 나에게 이를 제 나는 기뻤네.(시편 122,1)

3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

 “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느님 집으로! 

그러면 그분께서 당신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시어 

우리가 그분의 길을 걷게 되리라.” 

이는 시온에서 가르침이 나오고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이다.  

5야곱 집안아 자,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이사 2,3.5)

1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베텔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아라.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네가 너의 형 에사우를 피해 달아날 때

너에게 나타난 그 하느님에게 바쳐라.” [35,1] 창세 28,12–13.

 

[35,1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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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창세 28,12–13

12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아 있는데,

하느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13주님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며 이사악의 하느님인 주님이다. 

나는 네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 28,12–13)

2야곱은 가족들과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에게 있는 낯선 신들 the foreign gods을 내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35,2] 낯선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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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Foreign gods:

divine images,

including those of household deities (see note on 31:19),

that Jacob’s people brought with them from Paddan-aram.

 

[35,2] 낯선 신들foreign gods:
신성한 형상들,
가정의 수호신들 household deities의 형상들을 포함함(31,19 주석 참조),
야곱의 백성이 파딴 아람 Paddan-aram에서 가져온 것들.

3일어나 베텔로 올라가자.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나에게 응답해 주시고

내가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계셔 주신 하느님께 바치고자 한다.”

 

4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낯선 신들과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들을 내놓았다.

야곱은 스켐 근처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그것들을 묻어 버렸다.

 

[35,4]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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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들 rings…their ears:
귀걸이는 신들의 소유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귀걸이가 종종 조각상에 놓였기 때문이다.

5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

하느님께서 내리신 공포 a great terror가 그들 주위의 성읍들을 휘감아,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뒤쫓지 못하였다.

▷영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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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en, as they set out,

a great terror fell upon the surrounding towns,

so that no one pursued the sons of Jacob.(창세 35,5 RNAB)

 

☞ "하느님께서 내리신"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영문에 나오지 않는다. 

6야곱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과 함께

가나안 땅에 있는 루즈 곧 베텔 Luz (now Bethel)에 다다랐다. [35,6] 창세 28,19; 여호 18,13; 판관 1,22–23.

 

[35,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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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창세 28,19; 여호 18,13; 판관 1,22–23

19그러고는 그곳의 이름을 베텔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즈였다.(창세 28,19)

 

13그 경계는 또 거기에서 남쪽으로 베텔이라고 하는 루즈

곧 루즈 비탈을 지나 ‘아래 벳 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타롯 아따르로 내려간다.(여호 18,13)

 

22요셉 집안도 베텔로 올라갔는데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셔 주셨다.

23요셉 집안은 먼저 베텔을 정찰하였다. 

그 성읍의 옛 이름은 루즈였다.(판관 1,22–23)

7야곱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곳의 이름을 엘 베텔 El-Bethel이라 하였다.

그가 자기 형을 피해 달아날 때,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바로 그곳에서

그에게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이다. [35,7] 창세 28,12–13.

 

[35,7] 엘 베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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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엘-베텔El-Bethel :
아마도 “베텔의 하느님 the god of Bethel”으로 번역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에 나오는 여러 신의 칭호 중 하나로, 엘 El (=하느님 God )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엘 올람 El Olam(21,33), 

33아브라함은 브에르 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곳에서 영원한 하느님이신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다.(창세 21,33)
33Abraham planted a tamarisk at Beer-sheba,
and there he invoked by name the LORD, God the Eternal.(RNAB)

엘 엘리욘 El Elyon (14,18),

18살렘 임금 멜키체덱도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다.(창세 14,18)
18Melchizedek, king of Salem,
brought out bread and wine.
He was a priest of God Most High.(RNAB)

이스라엘의 하느님 엘 El the God of Israel (33,20),

20그는 그곳에 제단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엘 엘로헤 이스라엘이라 하였다.(창세 33,20)
20He set up an altar there and invoked “El, the God of Israel.”(RNAB)

엘 로이 El Roi (16,13),

13하가르는 “내가 그분을 뵈었는데 아직도 살아 있는가?” 하면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이름을
“당신은 ‘저를 돌보시는 하느님’이십니다.”라고 하였다.(창세 16,13)
13To the LORD who spoke to her she gave a name,
saying, “You are God who sees me”;
she meant, “Have I really seen God and remained alive after he saw me?”(RNAB)

엘 샤다이 El Shaddai 등이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엘 샤다이 El Shaddai를 제외하고)

특정 이스라엘 성지들 Israelite shrines과 관련이 있다.

[35,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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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창세 28,12–13.

12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아 있는데,

하느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13주님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며 이사악의 하느님인 주님이다. 

나는 네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 28,12–13)

8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 Deborah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 Allon-bacuth이라 하였다.

 

[35,8] 알론 바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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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알론 바쿳 Allon-bacuth:

히브리어 이름은 "눈물 흘리는 참나무 oak of weeping "를 의미한다.

☞ 유모 드보라의 죽음에 대한 슬픔일 것이다. 

☞유모 드보라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여기에 나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야곱이 20년 전에 가나안을 떠날 때

그의 어머니 레베카와 유모가 이곳까지 배웅하러 나오지는 않았을까?.

레베카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의 유모가 대신 마중 나왔다가 여기에서 죽지는 않았을까?,

 

9야곱이 파딴 아람에서 돌아오자,

하느님께서 다시 그에게 나타나 복을 내려 주셨다.

 

10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이름은 야곱이다.

그러나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Israel이 이제 너의 이름이다.”

이렇게 하느님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35,10] 1열왕 18,31; 2열왕 17,34.

 

☞ 야곱의 이름이 바뀌었음을(32, 2) 다시 말씀하신다.

 

5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창세 17, 5 참조).

 

[35,1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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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 1열왕 18,31; 2열왕 17,34

31엘리야는, 

일찍이 “너의 이름은 이스라엘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이 내린 

야곱의 자손들 지파 수대로 돌을 열두 개 가져왔다.(1열왕 18,31)

 

34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옛 관습을 따라 하고 있다. 

그들은 주님을 경외하지 않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 지어 주신 야곱의 자손들에게 명령하신, 

규정과 법규와 율법과 계명대로 행하지 않았다.(2열왕 17,34)

11하느님께서 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 God Almighty이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너에게서 한 민족이,

아니 민족들의 무리가 생겨날 것이다.

네 몸에서 임금들이 나올 것이다.

 

12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에게 준 땅을 너에게 준다.

또한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도 그 땅을 주겠다.” [35,12] 탈출 32,13; 히브 11,9.

 

[35,1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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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2] 탈출 32,13; 히브 11,9

13당신 자신을 걸고, 

‘너희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땅을 모두 너희 후손들에게 주어, 

상속 재산으로 길이 차지하게 하겠다.’ 하며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탈출 32,13)

 

8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장차 상속 재산으로 받을 곳을 향하여 떠나라는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난 것입니다.

9믿음으로써, 

그는 같은 약속의 공동 상속자인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천막을 치고 머무르면서 dwelling in tents with Isaac and Jacob

약속받은 땅인데도 남의 땅인 것처럼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히브 11,9)

13그런 다음 하느님께서는

야곱과 말씀을 나누시던 그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셨다.

▷영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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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en God departed from him.(창세 35,13 RNAB)

 

영문에는 "하느님께서는 그를 떠나 가셨다." 라고만 번역되어 있다.  

14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곳에 기념 기둥 a sacred pillar,

곧 돌로 된 기념 기둥 a stone pillar [☞ 돌  기둥]을 세운 다음,

그 위에 제주 a libation 를 따르고 또 기름 oil을 부었다. [35,14] 창세 28,18; 31,45.

 

[35,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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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4] 창세 28,18; 31,45

18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에 베었던 돌을 가져다 기념 기둥으로 세우고 

그 꼭대기에 기름을 부었다.(창세 28,18)

 

45그래서 야곱이 돌 하나를 가져다 기념 기둥으로 세웠다.(창세 31,45)

15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그곳의 이름을

베텔 Bethel이라 하였다.

 

 

Jacob’s Family.(RNAB)

야곱의 가족(RNAB)

벤야민의 탄생과 라헬의 죽음 

16그들이 베텔 Bethel을 떠나 에프라타 Ephrath 까지는

아직 얼마 더 가야 하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었는데,

산고가 심하였다.

 

17이렇게 라헬의 산고가 심하자 산파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이번에도 아들이에요.”

 

18라헬은 마침내 죽게 되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 Ben-oni 라 하였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는 벤야민 Benjamin 이라 불렀다.

 

[35,18] 벤 오니. 벤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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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8] 벤 오니 Ben-oni:
"내 정력의 아들 son of my vigor" (창세 49,3 참조)

또는 문맥상 더 가능성이 높은 "고난의 아들 son of affliction "을 의미한다.

 

벤야민 Benjamin:
"오른손의 아들 son of the right hand "은

그의 아버지의 도움 help과 의지 support가 되는 아들을 의미한다.

19라헬은 이렇게 죽어,

에프라타 Ephrath베들레헴  now Bethlehem으로 가는

길 가 on the road에 묻혔다. [35,19] 창세 48,7; 1사무 10,2; 미카 5,1.

 

[35,19] 베들레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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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 베들레헴 Bethlehem:
이 설명은 후대의 전승에서 유래한 것으로,

베들레헴은 에프랏 Ephrath 또는 에프라타 Ephratha라고도 불린다(여호 15,59; 룻 4,11; 미카 5,1).

59마아랏, 벳 아놋, 엘트콘, 이렇게 여섯6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여호 15,59)
59Maarath, Beth-anoth and Eltekon; six cities and their villages.
Tekoa, Ephrathah (that is, Bethlehem), Peor, Etam, Kulom, Tatam, Zores, Karim, Gallim, Bether and Manoko; eleven cities and their villages.(dugh 15,59 NAB)
 
59Maarath, Beth-anoth, and Eltekon; six cities and their villages.
Tekoa, Ephrathah (that is, Bethlehem), Peor, Etam, Kulom, Tatam, Zores, Karim, Gallim, Bether, and Manoko; eleven cities and their villages.(여호 15,59 RNAB)

* 영문판인 NAB(한글 성경)와
RNAB(천주교미국주교회의 성경)에서는 트코아 이후의 지명이 나와있다. 
11그러자 성문에 있던 온 백성과 원로들이 말하였다. 
“우리가 증인이오. 
주님께서 그대 집에 들어가는 그 여인을, 
둘이서 함께 이스라엘 집안을 세운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 주시기를 기원하오. 
그리고 그대가 에프라타에서 번성하고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떨치기를 비오.(룻 4,11)

(미카 5,1)
11All those at the gate, including the elders, said, “We do. May the LORD make this woman come into your house like Rachel and Leah, who between them built up the house of Israel. Prosper in Ephrathah! Bestow a name in Bethlehem!(룻 4,11 RNAB)
1그러나 너 에프라타베들레헴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미카 5,1)

1But you, Bethlehem-Ephrathaha least among the clans of Judah, From you shall come forth for me one who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origin is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미카 5,1 RNAB)

 

하지만 라헬의 무덤이 실제로는 라마 Ramah 근처(예레 31,15),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벤야민 지파의 영토 안에 있었다(1사무 10,2).

15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비통한 울음소리와 통곡 소리가 들려온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예레 31,15)
2오늘 당신은 나를 떠나서 가다가, 
벤야민 영토 첼차에 있는 라헬의 무덤 근처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그들은 당신에게,
‘당신 아버지는 당신이 찾으러 다니던 암나귀들을 이미 찾으셨소. 
이제 나귀 걱정은 놓으셨지만, 
′내 아들은 어찌 되었을까?′ 하시면서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오.’ 하고 말할 것이오.(1사무 10,2)

 

[35,19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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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 창세 48,7; 1사무 10,2; 미카 5,1

7내가 파딴에서 가나안 땅으로 와서 길을 가던 중, 

에프랏까지는 아직 얼마 더 가야 하는 곳에서 그만 라헬이 죽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에프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옆에 그를 묻었다.”(창세 48,7)

 

2오늘 당신은 나를 떠나서 가다가, 

벤야민 영토 첼차에 있는 라헬의 무덤 근처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그들은 당신에게, 

‘당신 아버지는 당신이 찾으러 다니던 암나귀들을 이미 찾으셨소. 

이제 나귀 걱정은 놓으셨지만, 

′내 아들은 어찌 되었을까?′ 하시면서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오.’ 하고 말할 것이오.(1사무 10,2)

 

1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미카 5,1)

20야곱은 라헬의 무덤에 비석 a sacred pillar을 세웠다.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서 있는 라헬의 묘비이다.

 

르우벤의 추행

21이스라엘은 다시 길을 떠나

믹달 에데르 Migdal-eder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

 

22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빌하 Bilhah에게 가서 그와 동침하였다.

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

▷영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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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ㄴ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창세 22ㄴ)

When Israel heard of it, he was greatly offended.(NAB)

When Israel heard of it, he was greatly offended.(RNAB)

 

<직역>

이스라엘이 이 말을 듣고, 그는 매우 기분이 상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12이다. [35,22] 창세 49,4; 1역대 5,1.

 

[35,22]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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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2] 23-29절의 족보는 르우벤이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했다는 소식으로 시작된다.
이러한 행위는 아버지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2사무 3,7; 16,21 비교).

 

7사울에게는 아야의 딸 리츠파라는 후궁이 있었다.

어느 날 이스 보셋이 아브네르에게

“장군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후궁을 범하였소?” 하고 말하였다.(2사무 3,7)

21아히토펠이 압살롬에게 말하였다.

“부왕이 궁을 지키라고 남겨 놓은 그분의 후궁들에게 드십시오.

임금님께서 부왕에게 미움 받을 일을 한 것을 온 이스라엘이 듣게 되면,

임금님을 따르는 모든 이가 손에 힘을 얻을 것입니다.”(2사무 16,21)

 

야곱은 49장에 있는 유언장 final testament 에서 르우벤의 이 행위를 

르우벤이 맏아들로서의 권위를 잃은 이유로 언급한다(49,4).

르우벤의 행위는 가족 내의 갈등과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불화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다.

[35,2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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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2] 창세 49,4; 1역대 5,1

4그러나 물처럼 끓어오르니 너는 남보다 뛰어나지 못하리라. 

너는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갔다. 

그때 너는 내 침상을 더럽혔다.(창세 49,4)

 

1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르우벤은 맏아들이면서도 아버지의 잠자리를 더럽혔기 때문에, 

그의 맏아들 권리가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아들들에게 넘어가고, 

족보에 맏아들로 오르지 못하였다.(1역대 5,1)

 

야곱의 열두 아들

23레아 Leah의 아들은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 Reuben, 

시메온 Simeon, 

레위 Levi, 

유다 Judah, 

이사카르 Issachar, 

즈불룬 Zebulun이고,


[35,24–26] 관련 구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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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4-26] 여기서 벤야민이 파딴 아람 Paddan-aram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분명한 이유는 야곱의 열두 아들을 모두 하나의 단위 a unit로 간주했기 때문인 듯하다.

24라헬 Rachel의 아들은

요셉 Joseph

벤야민 Benjamin이다.

 

25라헬의 몸종 빌하 Bilhah의 아들은

Dan

납탈리 Naphtali이고,

 

26레아의 몸종 질파 Zilpah의 아들은

가드 Gad

아세르 Asher이다.

이들은 야곱이 파딴 아람 Paddan-aram에 있을 때 태어난 아들들이다.

 

이사악이 죽다.

27마침내 야곱은 마므레 Mamre 곧 키르얏 아르바 Kiriath-arba에 있는

자기 아버지 이사악에게 다다랐다.

그곳은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나그네살이하던 헤브론 Hebron이다.

 

28이사악의 나이는 백여든180 살이었다.

 

29이사악은 노인으로,

한껏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아들 에사우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다.

 

[☞ 이사악의 사망 시기와 관련된 창세 35,27-29 본문의 위치는,
요셉이 재상이 된 시기인 41장으로 가야 한다. BC 1886(야곱의 나이 120세)]

 


창세기 35장 그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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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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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왕국 에돔(창세 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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