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다윗 시편. 군사적 승리에 대해 하느님께 드리는 임금의 감사 시편이다.
이 시편은 사무엘 하권 22장과 중복된다.
시편 18장은 본질적으로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보고이다.
이 시편에는 구원에 대한 두 가지의 아주 유사한 보고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하늘의 관점에서(시편 18,5-20),
두 번째는 땅의 관점(시편 18,36-46)에서의 보고이다.
첫 번째 보고는 적으로부터 이스라엘 임금을 구원하신 하느님을 묘사하기 위해
바다와 폭풍우 사이의 우주 전투에 대한 오래된 신화적 언어를 적용한다.
각 보고에는 짧은 성가로된 서론(시편 18,2-4.32-36)과 결론(시편 18,21-31.47-50)이 있다.
시편 18장
1 [지휘자에게. 주님의 종 다윗. 주님께서 그의 모든 원수들의 손아귀와 사울의 손에서 그를 건져 주신 날, 그가 이 노래로 주님께 아뢰었다.
2그는 말하였다.] [18,2–51] 2사무 22,2–51.
I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님, 저의 힘이시여.
3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
저의 방패, 제 구원의 뿔, 저의 성채이십니다. [18,3] 시편 3,4; 31,3–4; 42,10; 창세 49,24; 신명 32,4.
4찬양받으실 주님을 불렀을 때
나는 원수들에게서 구원되었네.
II
5죽음의 오랏줄이 나를 두르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들이쳤으며
6저승의 오랏줄이 나를 휘감고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덮쳤네. [18,6] 시편 88,8; 93,3–4; 116,3–4.
7이 곤경 중에 내가 주님을 부르고
내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였더니
당신 궁전에서 내 목소리 들으셨네.
도움 청하는 내 소리 그분 귀에 다다랐네. [18,7] 요나 2,3.
8이에 땅이 흔들리며 떨고
산의 뿌리까지 소스라쳐 흔들렸으니
그분께서 진노하신 까닭이네. [18,8] 시편 97,3–4; 99,1; 판관 5,4–5; 이사 64,1; 히브 3,9–11.
9그분 코에서는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는 삼킬 듯 불길이 치솟았으며
그분에게서 숯불이 타올랐네.
10그분께서 하늘을 기울여 내려오시니
먹구름이 그분 발밑을 뒤덮었네. [18,10] 시편 104,3; 144,5; 이사 63,19.
11커룹 위에 올라 날아가시고
바람 날개 타고 떠가셨네.
12어둠을 가리개 삼아 당신 주위에 둘러치시고
시커먼 비구름과 짙은 구름을 덮개로 삼으셨네.
13그분 앞의 빛에서 뿜어 나오는 것
우박과 불타는 숯덩이들이었네. [18,13] 탈출 13,21; 19,16.
14주님께서 하늘에 우렛소리 내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당신 소리 울려 퍼지게 하셨네.
우박과 불타는 숯덩이들을 내리셨네. [18,14] 시편 29; 77,19; 탈출 19,19; 욥 37,3–4.
15당신 화살들을 쏘시어 그들을 흩으시고
수많은 번개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네. [18,15] 시편 144,6; 지혜 5,21.
16바다의 밑바닥이 보이고
땅의 기초가 드러났네.
주님, 당신의 질타로,
당신 노호의 숨결로 그리되었습니다. [18,16] 시편 77,17; 즈카 9,14.
17그분께서 높은 데에서 손을 뻗쳐 나를 붙잡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끌어내셨네. [18,17] 시편 144,7.
18나의 힘센 원수에게서,
나보다 강한 적들에게서 나를 구하셨네.
19환난의 날에 그들이 나를 덮쳤지만
주님께서 나에게 의지가 되어 주셨네.
20넓은 곳으로 이끌어 내시어 나를 구하셨으니
내가 그분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네.
III
21주님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나에게 행하시고
내 손의 결백함에 따라 나에게 갚아 주셨으니 [18,21] 시편 26; 1사무 26,23.
22내가 주님의 길을 지키고
나의 하느님을 배반하지 않았으며
23그분의 모든 법규를 내 앞에 두고
그분의 규범을 내게서 물리치지 않았기 때문이네.
24나 그분께 결백하게 지내 왔고
죄에 떨어질까 조심하였네.
25주님께서 내 의로움에 따라 나에게 갚아 주셨네.
그분 앞에서 지켜 온 내 손의 결백함에 따라 갚아 주셨네.
26당신께서는 충실한 이에게는 충실하신 분으로,
결백한 사람에게는 결백하신 분으로 당신을 나타내시고 [18,26] 시편 125,4.
27깨끗한 이에게는 깨끗하신 분으로 그를 대하시지만
그릇된 자에게는 비뚤어지신 분으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28정녕 당신께서는 가련한 백성은 구원하시지만
거만한 눈들은 끌어내리십니다. [18,28] 욥 22,29; 잠언 3,34.
29주님, 정녕 당신께서 저의 등불을 밝히십니다.
저의 하느님께서 저의 어둠을 밝혀 주십니다. [18,29] 시편 27,1; 36,10; 43,3; 119,105; 욥 29,3; 미카 7,8.
30정녕 당신의 도우심으로 제가 무리 속에 뛰어들고
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성벽을 뛰어넘습니다.
31하느님의 길은 결백하고
주님의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모든 이에게 방패가 되신다. [18,31] 시편 12,6; 77,13; 잠언 30,5.
IV
32정녕 주님 말고 그 누가 하느님이며
우리 하느님 말고 그 누가 반석이 되어 주겠는가? [18,32] 이사 44,8; 45,21.
33하느님께서 나에게 힘을 매어 주시고
나의 길을 온전하게 놓아 주셨네.
34내 발을 암사슴 같게 하시고
높은 곳에 나를 세워 주셨으며 [18,34] 히브 3,19.
35내 손에 전투를 익혀 주시고
내 팔이 청동 활을 당기게 하셨네. [18,35] 시편 144,1.
V
36당신께서는 구원의 방패를 제게 주시고
당신 오른손으로 저를 받쳐 주시며
손수 보살피시어 저를 크게 만드셨습니다.
37제 발걸음 닿는 곳을 넓히시어
제 발목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8,37] 시편 17,5.
38저는 제 원수들을 뒤쫓아 붙잡고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39제가 그들을 내리치자 그들은 일어서지 못하고
제 발아래 쓰러졌습니다.
40당신께서는 저에게 싸울 힘을 매어 주시어
저에게 맞서 일어선 자들을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41제 원수들을 달아나게 하시고
저를 미워하는 자들을 제가 멸망시키게 하셨습니다.
42그들은 도와 달라 외쳤으나 도와주는 이 없었고
주님께 청하였으나 그들에게는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43저는 그들을 바람 앞의 먼지처럼 갈아 부수고
오물처럼 밖으로 쏟아 버렸습니다.
44당신께서 저를 백성의 다툼에서 구하시어
민족들의 우두머리로 세우셨으니
제가 알지 못하던 백성이 저를 섬기고
45제 말을 듣자마자 저에게 복종하며
이방인들이 저에게 아양 부렸습니다.
46이방인들이 기진맥진하여
그들의 성곽에서 떨며 나왔습니다. [18,46] 미카 7,17.
VI
47주님께서는 살아 계시다!
나의 반석께서는 찬미받으시리니
내 구원의 하느님께서는 드높으시다. [18,47] 시편 144,1.
48하느님께서 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백성들을 내 발아래 굴복시키셨다. [18,48] 시편 144,2.
49당신께서는 제 원수들에게서 저를 구하시고
저를 거슬러 일어선 자들에게서 들어 높이셨으며
포악한 자에게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50그러기에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18,50] 시편 7,18; 30,5; 57,9; 135,3; 146,2; 로마 15,9.
51주님께서는 당신 임금에게 큰 구원을 베푸시고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 다윗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자애를 베푸신다. [18,51] 시편 89,28–37; 144,10; 1사무 2,10.
주석
[서언] 주석: 이 시편은 사무엘 하권 22장과 중복된다
1주님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신 날, 다윗은 이 노래로 주님께 아뢰었다.(2사무 22,1)
[18,8–16] 주석: 이에 땅이 흔들리며 떨고
팔레스타인에서 하느님께서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폭풍 속에서 나타나신다. 하느님의 임재에 대한 소개는 아마도 격렬하고 뜨겁고 건조한 동풍 폭풍에 대한 설명일 것이다. 비가 내리지 않는 여름에서 비가 오는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 과도기에는 그러한 폭풍이 규칙적으로 비보다 먼저 온다. <참조> 탈출 14,21-22.
21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동풍)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
바다를 마른 땅으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탈출 14,21-22)
[18,15] 주석: 화살들
번개
인용 본문
[18,2–51] 2사무 22,2–51.
2사무 22장 전체. 다윗의 승전가 2그는 말하였다.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 51그분께서는 당신 임금에게 큰 구원을 베푸시고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 다윗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자애를 베푸신다.(1사무 22,2-51)
[18,3] 시편 3,4; 31,3–4; 42,10; 창세 49,24; 신명 32,4.
4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를 에워싼 방패, 저의 영광, 저의 머리를 들어 올려 주시는 분이십니다.(시편 3,4)
3제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시고 어서 저를 구하소서.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4당신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당신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이끌고 인도하소서.(시편 31,3-4)
10내 반석이신 하느님께 말씀드렸네. “어찌하여 저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제가 원수의 핍박 속에 슬피 걸어가야 합니까?(시편 42,10)
24그의 활은 든든히 버티고 그의 손과 팔은 날쌔었다. 이는 야곱의 장사의 손, 이스라엘의 목자요 바위이신 분의 이름 덕분이고(창세 49,24)
4바위이신 그분의 일은 완전하고 그분의 모든 길은 올바르다. 진실하시고 불의가 없으신 하느님 의로우시고 올곧으신 분이시다.(신명 32,4)
[18,6] 시편 88,8; 93,3–4; 116,3–4.
8당신의 분노로 저를 내리누르시고 당신의 그 모든 파도로 저를 짓누르십니다. 셀라(시편 88,8)
3주님, 강물들이 높입니다, 강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강물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높입니다. 4큰 물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보다 엄위하십니다. 높은 데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엄위하십니다.(시편 93,3-4)
3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4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 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시편 116,3-4)
[18,7] 요나 2,3.
3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곤궁 속에서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승의 배 속에서 제가 부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요나 2,3)
[18,8] 시편 97,3–4; 99,1; 판관 5,4–5; 이사 64,1; 히브 3,9–11.
3불길이 그분을 앞서 가며 주위의 그분 적들을 사르는구나. 4그분의 번개가 누리를 비추니 땅이 보고 무서워 떠는구나.(시편 97,3-4)
1주님은 임금이시다. 백성들이 떠는구나. 커룹들 위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리는구나.(시편 99,1)
4주님, 당신께서 세이르를 나오실 때 에돔 벌판에서 행진해 오실 때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도 물이 되어 쏟아졌으며 구름도 물을 쏟아 내렸습니다. 5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시나이의 그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판관 5,4-5)
1마치 불이 섶나무를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하리이다. 이는 당신의 적들이 당신 이름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니 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무서워 떨리이다.(이사 64,1)
9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히브 3,9-11)
[18,10] 시편 104,3; 144,5; 이사 63,19.
3물 위에 당신의 거처를 세우시는 분. 구름을 당신 수레로 삼으시고 바람 날개 타고 다니시는 분.(시편 104,3)
5주님, 당신 하늘을 기울여 내려오소서. 산들을 건드리소서. 연기 뿜으리이다.(시편 144,5)
19저희는 오래전부터 당신께서 다스리시지 않는 자들처럼, 당신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자들처럼 되었습니다.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당신 앞에서 산들이 뒤흔들리리이다.(이사 63,19)
[18,13] 탈출 13,21; 19,16.
21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그들 앞에 서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 속에서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 속에서 그들을 비추어 주셨다.(탈출 13,21)
16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탈출 19,16)
[18,14] 시편 29; 77,19; 탈출 19,19; 욥 37,3–4.
시편 29장 전체. 1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드려라.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드려라.(시편29,1)
19회오리바람 속에 당신의 천둥소리 나고 번개가 누리를 비추자 땅이 떨며 뒤흔들렸습니다.(시편77,19)
19뿔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말씀을 아뢰자, 하느님께서 우렛소리로 대답하셨다.(탈출 19,19)
3그분께서는 그것을 온 하늘 아래로 울려 퍼지게 하시고 당신의 빛을 세상 가장자리까지 비치게 하십니다. 4그 빛에 이어 소리가 터지니 당신의 장엄한 소리로 울리시는 천둥입니다. 그분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번개들이 멈추지 않습니다.(욥 37,3-4)
[18,15] 시편 144,6; 지혜 5,21.
6번개를 치시어 저들을 흩으소서. 당신 화살들을 보내시어 저들을 혼란에 빠뜨리소서.(시편 144,6)
21잘 겨냥된 번개가 화살처럼 날아가는데 잘 당긴 활에서 튀어 나가듯 표적을 향해 구름에서 튀어 나가고(지혜 5,21)
[18,16] 시편 77,17; 즈카 9,14.
17하느님, 물들이 당신을 보았습니다. 물들이 당신을 보고 요동치며 해심마저 떨었습니다.(시편 77,17)
14주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당신 화살을 번개처럼 쏘시리라. 주 하느님께서 뿔 나팔을 부시며 거센 마파람을 타고 진군하시리라.(즈카 9,14)
[18,17] 시편 144,7.
7높은 데에서 당신 손을 내뻗으시어 큰 물에서, 이방인들의 손에서 저를 구하소서, 저를 구출하소서.(시편 144,7)
[18,21] 시편 26; 1사무 26,23.
시편 26장 전체. 1주님, 제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저는 결백하게 살아왔고 주님께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았습니다.(시편 26,1)
23주님은 누구에게나 그 의로움과 진실을 되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주님께서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주셨지만, 저는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손을 대려 하지 않았습니다.(1사무 26,23)
[18,26] 시편 125,4.
4주님, 착한 이들에게, 마음 바른 이들에게 선을 베푸소서.(시편 125,4)
[18,28] 욥 22,29; 잠언 3,34.
29사람들이 내리눌리면 자네는 “일어서게.” 하고 그분께서는 기가 꺾인 이들을 구해 주신다네.(욥 22,29)
34그분께서는 빈정대는 자들에게 빈정대시지만 가련한 이들에게는 호의를 베푸신다.(잠언 3,34)
[18,29] 시편 27,1; 36,10; 43,3; 119,105; 욥 29,3; 미카 7,8.
1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시편 27,1)
10정녕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당신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시편 36,10)
3당신의 빛과 당신의 진실을 보내소서. 그들이 저를 인도하게 하소서. 그들이 저를 당신의 거룩한 산으로, 당신의 거처로 데려가게 하소서.(시편 43,3)
105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3그분의 등불이 내 머리 위를 비추고 그분 빛으로 내가 어둠 속을 걷던 시절.(욥 29,3)
8내 원수야, 나를 두고 기뻐하지 마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둠 속에 앉아 있어도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미카 7,8)
[18,31] 시편 12,6; 77,13; 잠언 30,5.
6“가련한 이들에 대한 핍박과 가난한 이들의 신음 때문에 이제 내가 일어서리라.” 주님께서 이르신다. “그가 갈망하는 대로 나 그를 구원으로 이끌리라.”(시편 12,6)
당신의 모든 행적을 되새기고 당신께서 하신 일들을 묵상합니다.(시편 77,13)
5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잠언 30,5)
[18,32] 이사 44,8; 45,21.
8너희는 무서워하지 마라. 겁내지 마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들려주고 알려 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나는 그런 것을 모른다.(이사 44,8)
21말해 보아라. 설명해 보아라. 함께 의논도 해 보아라. 누가 이것을 옛날에 들려주었느냐? 누가 이것을 예전에 알려 주었느냐? 나 주님이 아니냐? 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 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이사 45,21)
[18,34] 히브 3,19.
19우리가 보듯이, 과연 그들은 불신 때문에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히브 3,19)
[18,35] 시편 144,1.
1나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내 손에 전투를, 내 손가락에 전쟁을 가르치시는 분.(시편 144,1)
[18,37] 시편 17,5.
▷5저는 꿋꿋이 걷고 당신 길에서 제 발걸음 비틀거리지 않았습니다.(시편 17,5)
[18,46] 미카 7,17.
17그들은 뱀처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처럼 먼지를 핥고 저희 요새에서 떨며 주 우리 하느님께로 나오고 무서워하면서 당신을 경외할 것입니다.(미카 7,17)
[18,47] 시편 144,1.
1[다윗] 나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내 손에 전투를, 내 손가락에 전쟁을 가르치시는 분.(시편 144,1)
[18,48] 시편 144,2.
2나의 힘, 내 산성 내 성채, 나를 구하시는 분 내 방패, 내가 피신하는 분 민족들을 내 밑에 굴복시키시는 분.(시편 144,2)
[18,50] 시편 7,18; 30,5; 57,9; 135,3; 146,2; 로마 15,9.
18나는 주님을 찬송하리라, 그분의 의로움에 따라.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치리라.(시편 7,18)
5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주님께 충실한 이들아. 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시편 30,5)
9깨어나라, 나의 영혼아. 깨어나라, 수금아, 비파야. 나는 새벽을 깨우리라.(시편 57,9)
3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서는 좋으시다. 그 이름에 찬미 노래 불러라, 그 이름 감미로우시다.(시편 135,3)
2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 내가 사는 한. 나의 하느님께 찬미 노래 하리라, 내가 있는 한.(시편 146,2)
9다른 민족들은 자비하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로마 15,9)
[18,51] 시편 89,28–37; 144,10; 1사무 2,10.
28나도 그를 맏아들로, 세상 임금들 가운데 으뜸으로 세우리라. 29내가 영원토록 그에게 내 자애를 보존하여 그와 맺은 내 계약이 변함없으리라. 30내가 그의 후손들을 길이길이, 그의 왕좌를 하늘의 날수만큼 이어지게 하리라. 31그의 자손들이 내 가르침을 저버리거나 내 법규를 따라 걷지 않는다면 32내 규범을 더럽히고 내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33나는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매로 그들의 잘못을 벌하리라. 34그러나 그에 대한 내 자애를 깨뜨리지 않고 내 성실을 거두지 않으리라. 35내 계약을 더럽히지 않고 내 입술에서 나간 바를 바꾸지 않으리라. 36나의 거룩함을 걸고 이 하나를 맹세하였노라. 나는 결코 다윗을 속이지 않으리라. 37그의 후손들은 영원히 존속하고 그의 왕좌는 태양같이 내 앞에 있으리라.(시편 89,28-37)
10당신은 임금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 당신 종 다윗을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악독한 칼에서(시편 144,10)
10주님이신 그분께 맞서는 자들은 깨어진다. 그분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에게 천둥으로 호령하신다. 주님께서는 땅끝까지 심판하시고 당신 임금에게 힘을 주시며 기름부음받은이의 뿔을 높이신다.(1사무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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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장.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0) | 2022.08.06 |
시편 15장.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0) | 2022.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