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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민수 11장)

시나이 광야를 출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백성들이 쉴 새 없이 불평을 쏟아 낸다. 1 백성이 주님의 귀에 거슬리는 불평을 하였다.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그러자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라진영 언저리를 삼켜 버렸다. [ 그런데도 백성은"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오이와 수박과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민수 11,5)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아무것도 없구나.” (민수 11,6) 한다. 그들이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의 재앙과갈대 바다에서의 기적, 그리고하늘에서 내린 천사들의 음식인 만나의 기적을바로 눈 앞에서 보면서도 감히 하느님께 또다시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백성들이 너무 무겁다 하는 모세에게일흔 명의 원로..

나팔 신호와 함께 시나이 광야를 떠나다(민수 10장)

드디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시나이 광야를 떠난다. 그들은 사흘 길을 가다가 멈추어 설 것이다. 진영과 함께 궤가 떠날 때면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일어나소서.당신의 원수들은 흩어지고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은 당신 앞에서 도망치게 하소서.”(민수 10,35) 그리고 궤가 멈추어 설 때면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돌아오소서, 이스라엘의 수만 군중에게로!”(민수 10,36)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줄기차게'주님 돌아오소서'라고 외쳐 부를 것이다. "돌아오소서,주님,제 목숨을 건져 주소서.당신의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시편 6,5) "돌아오소서,주님,언제까지리이까?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시편 90,13) "주님,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당신을 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