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2 마카베오기

성전 정화와 새로운 박해(2마카 10)

좋은생각으로 2025. 9. 27. 11:22

주님 탄생 예고 성당(나자렛)

 

유다 마카베오와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진 혐오스러운 것을 제거하고 

성전을 정화한다. 

성전 정화는 마카베오기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마카베오기 상권의

"성전을 정화하고 다시 봉헌하다"(1마카 4,36-61)와 비교하여 묵상한다. 

 

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주님의 인도를 받아 성전과 도성을 탈환하고,(2마카 10,1) 

 

이민족들이 광장에 만들어 놓은

제단들과 성역들을 헐어 버렸다.(2마카 10,2)

 

그러고 나서 성전을 정화하고

다른 제단을 쌓은 다음

부싯돌로 불을 피워

그 불로 이태 만에 희생 제물을 바쳤으며

향을 피우고 등불을 켜고

제사 빵을 차려 놓았다.(2마카 10,3) 

 

그렇게 하고 나서 그들은 땅에 엎드려

주님께 다시는

그러한 환난을 겪지 않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그들이 혹시 죄를 짓는 일이 있더라도

하느님께 마땅한 벌을 받을망정

그분을 모독하는 야만스러운 이교도들에게는

넘어가지 않도록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2마카 10,4) 

 

그리고 이민족들이 성전을 더럽힌 바로 그날에

성전을 정화하였다

때는 같은 달

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이었다.(2마카 10,5)

 

그들은 여드레 동안

그 축제를 초막절과 같은 방식으로 기쁘게 지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자기들이 이 초막 축제 동안

산과 동굴에서 들짐승처럼 살던 일을 기억하였다.(2마카 10,6) 

 

그렇게 하여 그들은

나뭇잎으로 장식한 지팡이와

아름다운 나뭇가지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당신의 거처를 정화하도록 잘 이끌어 주신

그분께 찬미가를 올렸다.(2마카 10,7) 

 

그러고 나서 온 유다 민족이

해마다 같은 날에 축제를 지내기로

공적인 결의에 따라 정한 법령을 공포하였다.(2마카 10,8)

 

 

성전을 정화하고 봉헌하다(1마카 4)

본문 개요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조공을 거두고 많은 돈을 모으려고(1마카 3,31)페르시아로 출정한 뒤,리시아스 섭정의 장수인 고르기아스 Gorgias가 보병 5,000과 정예 기병 1,000을 데리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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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카 10장 본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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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과 성전을 정화하다

Purification of Temple and City

 

10 1 [10,1–8] 1마카 4,36–61. 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주님의 인도를 받아 성전과 도성을 탈환하고, 2이민족들이 광장에 만들어 놓은 제단들과 성역들을 헐어 버렸다. 3그러고 나서 성전을 정화하고 [▶BC 164] 다른 제단을 쌓은 다음, 부싯돌로 불을 피워 그 불로 이태 만에 희생 제물을 바쳤으며, 향을 피우고 등불을 켜고 제사 빵을 차려 놓았다. 4그렇게 하고 나서 그들은 땅에 엎드려 주님께 다시는 그러한 환난을 겪지 않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그들이 혹시 죄를 짓는 일이 있더라도, 하느님께 마땅한 벌을 받을망정 그분을 모독하는 야만스러운 이교도들에게는 넘어가지 않도록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5그리고 이민족들이 성전을 더럽힌 바로 그날에 성전을 정화하였다. 때는 같은 달, 곧 키슬레우 Chislev 달 스무닷샛[25]날이었다. 6그들은 여드레 동안 그 축제를 초막절과 같은 방식으로 기쁘게 지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자기들이 이 초막 축제 동안 산과 동굴에서 들짐승처럼 살던 일을 기억하였다. 7그렇게 하여 그들은 나뭇잎으로 장식한 지팡이와 아름다운 나뭇가지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당신의 거처를 정화하도록 잘 이끌어 주신 그분께 찬미가를 올렸다. 8그러고 나서 온 유다 민족이 해마다 같은 날에 축제를 지내기로 공적인 결의에 따라 정한 법령을 공포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 마크론이 자살하다

Death of Ptolemy

9에피파네스라고 하는 안티오코스 Antiochus Ⅳ Epiphanes [BC 175-164]의 말로는 이러하였다.

 

10이제는 이 사악한 자의 아들인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 Antiochus Ⅴ Eupator [BC 164-161] 치하에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고, 여러 전쟁이 가져온 환난에 관하여 간단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11에우파토르는 왕권을 이어받자 리시아스 Lysias라는 자에게 행정을 맡기고 코일레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최고 총독으로 삼았다. [참고 32Antiochus Ⅳ Epiphanes [BC 175-164]는 탁월한 인물이면서 왕족인 리시아스 Lysias에게 유프라테스 강에서 이집트 경계에 이르기까지 임금의 행정을 맡겼다. 33그리고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자기 아들 안티오코스 Antiochus Ⅴ Eupator [BC 164-161]를 맡아 기르게 하였다.] 12그전에, 마크론 Macron이라고 하는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는 유다인들이 겪은 불의를 생각하여, 앞장서서 그들에게 의로움을 베풀었으며 그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였다. 13그래서 임금의 벗들이 에우파토르에게 그를 고발하였다. 더구나 그는 필로메토르 Philometor에게서 위임받은 키프로스 Cyprus를 포기하고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에게 넘어간 일 때문에 사방에서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어 온 터였다. 그렇게 되자 그는 자기의 영예로운 직무를 명예롭게 수행할 수 없었으므로, 독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다인들이 이두매아인들을 물리치다

Victory over the Idumeans

[참고] 1마카 2: 37그러고 나서 임금 Antiochus Ⅳ Epiphanes[BC 175-164] 은 백사십칠[147]년에 군대의 나머지 절반을 이끌고, 왕도인 안티오키아 Antioch를 떠나 유프라테스 강을 건넌 다음 내륙 지방들을 가로질러 진군하였다 [▶BC 165].
38리시아스는 도리메네스 Dorymenes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 그리고 니카노르 Nicanor 고르기아스 Gorgias를 뽑았는데, 이들은 임금의 벗들 King's Friends 가운데에서도 유력한 사람 capable men들이었다.(1마카 2,37-38)

14고르기아스 Gorgias는 이 지방의 총독이 되어 용병 부대를 두고 기회 있을 때마다 유다인들을 공격하였다. [10,14] 1마카 5,3–5. 15그와 동시에 요새들을 장악하고 있던 이두매아인들 Idumeans도 유다인들을 괴롭히곤 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온 자들을 받아들이면서 줄곧 유다인들을 공격하려고 하였다. 16마카베오 Maccabeus와 그의 군사들은 기도를 드리며 주님께 자기들의 동맹군이 되어 주십사고 간청한 다음, 이두매아 요새들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17맹렬히 공격한 끝에 그곳들을 모두 장악하고, 성벽 위에서 싸우는 자들을 물리쳤으며 마주치는 자마다 살해하였다. 그리하여 이만[20,000]여 명의 적군을 죽였다.

 

18그때에 적어도 구천[9,000] 명이나 되는 적군이, 포위 공격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춘 두 개의 튼튼한 탑으로 달아났다. 19마카베오는 시몬 Simon과 요셉 Joseph에다 자캐오 Zacchaeus와 그의 군사들까지 충분히 남겨 두어 그 두 탑을 포위하게 하고, 자기는 더 긴박한 곳으로 떠났다. 20그러나 시몬의 군사들은 돈을 좋아한 나머지, 탑에 있는 어떤 자들에게 매수를 당하여, 칠만 드라크마를 받고 몇 사람을 빠져나가게 하였다. 21마카베오는 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은 다음, 적들을 풀어 주어 자기들과 싸우게 한 것은 돈을 받고 형제들을 팔아넘긴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22그러고 나서 반역을 저지른 그자들을 죽이고 곧바로 그 두 탑을 점령하였다. 23작전마다 성공을 거둔 그는 그 두 요새에서 이만여 명을 섬멸하였다.

 

티모테오스를 물리치다

Victory over Timothy

24전에 유다인들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티모테오스 Timothy는 막강한 용병부대를 모으고 적지 않은 아시아의 기병대를 모집한 다음, 유다를 공격하여 점령하려고 왔다. 25티모테오스가 다가오자, 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머리에 흙을 뿌리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서 하느님께 탄원하였다. 26제단 발치에 엎드린 그들은 하느님께 자기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율법서에 명시된 대로 자기 원수들에게는 원수가 되어 주시고 적들에게는 적이 되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10,26] 탈출 23,22.

 

27그들은 기도를 마친 뒤에 무기를 들고 도성에서 꽤 먼 거리까지 진군하여 적군에게 가까워지자 멈추었다. 28양쪽 군대는 동이 트자마자 교전하였다. 한쪽은 성공과 승리의 보증으로 용맹뿐 아니라 주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한쪽은 광분에 이끌려 싸울 따름이었다. 29 [10,29–30] 2마카 3,24–26; 5,2–3; 11,8. 전투가 격렬해졌을 때, 하늘에서 위풍당당한 사람 다섯이 금 재갈을 물린 말을 타고 적군에게 나타나, 유다인들을 이끌어 나아갔다. 30그들 가운데 둘이 마카베오 양쪽에 서서, 그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자기들의 무장으로 보호해 주었다. 그들이 적군에게 활을 쏘고 벼락을 내리치자, 얼이 빠지고 눈이 먼 적군은 극심한 혼란으로 흩어졌다. 31그리하여 보병 이만 오백[20,500] 명과 기병 육백[600] 명이 살해되었다. 32티모테오스 자신은 게제르 Gazara라는 아주 튼튼히 방비된 요새로 달아났다. 그곳은 캐레아스Chaereas의 지휘 아래에 있었다. [10,32] 1마카 13,43–48. 33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기뻐하며 나흘 동안 그 요새를 포위하였다. 34그 안에 있던 자들은 그곳이 견고함만 믿고, 지독한 말로 하느님을 모독하며 무례한 말을 지껄여 댔다. 35다섯째 날 새벽에 마카베오 군대의 젊은이 스무 명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에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용감하게 성벽을 공격하고, 마주치는 자마다 맹렬하게 쳐 죽였다. 36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로 뒤쪽으로 돌아 성안에 있는 자들에게 올라가서 탑들에 불을 지른 다음 따로 불을 피워, 하느님을 모독한 자들을 산 채로 태워 죽였다. 또 다른 이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나머지 부대를 들어오게 하여 그 성읍을 함락시켰다. 37그들은 웅덩이 속에 숨어 있는 티모테오스와 그의 동기 his brother 캐레아스 Chaereas, 그리고 아폴로파네스 Apollophanes도 죽였다. 38이 일을 마친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승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의 찬미가를 부르며 그분을 찬양하였다.

 

마카베오기, 신약으로의 디딤돌

마카베오기 시대의 지도,관련 국가 및 인물에 대한 연대표,비인륜적인 가계를 형성한 왕조의 가계도,마카베오기의 본문의 연도별 주요 상황, 그리고 그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연대표를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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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fication of the Temple.(RNAB)

성전 정화(RNAB)

예루살렘과 성전을 정화하다

Purification of Temple and City

[참고] 1마카 1장: 54백사십오145년 키슬레우 Chislev [아홉째] 달 열닷샛날,
안티오코스는 번제 제단 위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 the horrible abomination을 세웠다(1마카 1,54) [ BC 167],


1마카 4장: 52그들은 백사십팔148년 아홉[9]째 달,
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 아침 일찍 일어나[▶BC 164],
53새로 만든 번제 제단 위에서 율법에 따라 희생 제물을 바쳤다.
54이민족들이 제단을 더럽혔던 바로 그때 그날,(1마카 4,52-54)

 

[10,1–8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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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마카 4,36–61.

성전을 정화하고 다시 봉헌하다(1마카 4,36–61)
36 유다와 그 형제들은

“이제 우리 적을 무찔렀으니 올라가서 성소를 정화하고 봉헌합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래서 온 군대가 모여 시온 산으로 올라갔다. 
38 올라가 보니,

성소는 황폐해졌고 제단은 더럽혀졌으며,

대문들은 타 버렸고 뜰은 숲이나 산처럼 잡초가 우거져 있었다.

그곳의 방들도 부서져 있었다. 
39 그들은 옷을 찢고 크게 통곡하며, 머리에 재를 뿌리고 나서 
40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나팔 소리를 신호로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었다. 
41 그 뒤에 유다는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성소를 정화할 때까지 성채 안에 있는 자들을 공격하게 하였다. 
42 그리고 흠이 없고 율법에 헌신하는 사제들을 뽑아, 
43 성소를 정화하고 더럽혀진 돌들을 부정한 곳으로 치우게 하였다. 
44 그들이 더럽혀진 번제 제단을 어떻게 할까 논의하는데, 
45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민족들이 제단을 부정하게 만든 일로 자기들이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그것을 헐어 버리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제단을 헐어 버렸다. 
46 그리고 예언자가 와서 말해 줄 때까지,

그 돌들을 성전 산 적당한 곳에 쌓아 두기로 하였다. 
47 이어서 율법에 따라,

다듬지 않은 돌들을 가져다가 이전의 제단과 같은 제단을 새로 쌓았다. 
48 그리고 성소와 성전 내부를 복구하고 뜰을 축성하였다. 
49 그들은 또 거룩한 기물들을 새로 만들고,

등잔대와 분향 제단과 상을 성전 안에 들여다 놓았다. 
50 그러고 나서 제단 위에서 향을 피우고 등잔대의 등에 불을 붙이니,

등불이 성전 안을 비추었다. 
51 또 상 위에는 빵을 차려 놓고 휘장을 쳤다.

이렇게 그들은 시작한 일을 모두 마쳤다. 
52 그들은 백사십팔148년 아홉째 달,

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 아침 일찍 일어나, 
53 새로 만든 번제 제단 위에서 율법에 따라 희생 제물을 바쳤다. 
54 이민족들이 제단을 더럽혔던 바로 그때 그날,

그들은 노래를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를 연주하며 그 제단을 다시 봉헌한 것이다. 
55 온 백성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자기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신 하늘을 찬양하였다. 
56 그들은 여드레 동안 제단 봉헌을 경축하였는데,

기쁜 마음으로 번제물을 바치고 친교 제물과 감사 제물을 드렸다. 
57 또 성전 앞면을 금관과 방패로 장식하고 대문을 새로 만들었으며,

방에도 모두 문을 달았다. 
58 백성은 크게 기뻐하였다.

이렇게 하여 이민족들이 남긴 치욕의 흔적이 사라졌다. 
59 유다와 그의 형제들과 이스라엘 온 회중은 해마다 그때가 돌아오면,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부터 여드레 동안 제단 봉헌 축일로 기쁘고 즐겁게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60 그들은 또 시온 산 둘레에 높은 성벽을 쌓고 튼튼한 탑을 세워,

이민족들이 전에 한 것처럼 그곳을 짓밟지 못하게 하였다. 
61 유다는 그곳을 지킬 군대도 배치하였다. 

그러고 나서 벳 추르의 수비를 강화하여 

백성에게 이두매아쪽 요새를 마련해 주었다.(1마카 4,36–61)

10 1 [10,1–8] 1마카 4,36–61.

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주님의 인도를 받아 성전과 도성을 탈환하고,

 

2이민족들이 광장에 만들어 놓은 제단들과 성역들을 헐어 버렸다.

 

3그러고 나서 성전을 정화하고[▶BC 164]

다른 제단을 쌓은 다음,

부싯돌로 불을 피워 그 불로 이태 만에 희생 제물을 바쳤으며,

향을 피우고 등불을 켜고 제사 빵을 차려 놓았다.

 

[10,3 주석] 이태 만에 1마카 1,54과 1마카 4,52에 따르면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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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태: 1마카 1,54과 1마카 4,52에 따르면 3년.

 

54백사십오145년 키슬레우 달 열닷샛날,

안티오코스는 번제 제단 위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웠다.

이어서 사람들이 주변의 유다 성읍들에 제단을 세우고,(1마카 1,54)

 

52그들은 백사십팔148년 아홉째 달,

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 아침 일찍 일어나,(1마카 4,52)

4그렇게 하고 나서 그들은 땅에 엎드려

주님께 다시는 그러한 환난을 겪지 않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그들이 혹시 죄를 짓는 일이 있더라도,

하느님께 마땅한 벌을 받을망정

그분을 모독하는

야만스러운 이교도들에게는 넘어가지 않도록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5그리고 이민족들이 성전을 더럽힌 바로 그날에 성전을 정화하였다.

때는 같은 달,

곧 키슬레우 Chislev달 스무닷샛날이었다.

 

6그들은 여드레8 동안 그 축제를 초막절과 같은 방식으로 기쁘게 지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자기들이 이 초막 축제 the feast of Booths 동안

산과 동굴에서 들짐승처럼 살던 일을 기억하였다.

 

7그렇게 하여 그들은 나뭇잎으로 장식한 지팡이

아름다운 나뭇가지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당신의 거처를 정화하도록 잘 이끌어 주신 그분께 찬미가를 올렸다.

 

[10,7 주석] 나뭇잎으로 장식한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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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나뭇잎으로 장식한 지팡이Rods entwined with leaves:

디오니소스를 기리는 행렬에서 들고 다니는

화환 모양의 지팡이(thyrsoi)(2마카 6,7)는

이교도적인 것이라고 분명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8그러고 나서 온 유다 민족이

해마다 같은 날에 축제를 지내기로

공적인 결의에 따라 정한 법령을 공포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 마크론이 자살하다

Death of Ptolemy

9에피파네스라고 하는

안티오코스 Antiochus Ⅳ Epiphanes [BC 175-164]의 말로는 이러하였다.


VI. RENEWED PERSECUTION(RNAB)

새로운 박해(RNAB)

 

Accession of Antiochus V.(RNAB)

안티오코스 5세의 즉위(RNAB)

10이제는 이 사악한 자의 아들인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 Antiochus Ⅴ Eupator [BC 164-161] 치하에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고,

여러 전쟁이 가져온 환난에 관하여 간단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11에우파토르 Eupator는 왕권을 이어받자

리시아스 Lysias라는 자에게 행정을 맡기고

코일레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최고 총독으로 삼았다.

32 Antiochus Ⅳ Epiphanes [BC 175-164]는 탁월한 인물이면서 왕족인 리시아스 Lysias에게
유프라테스 강에서 이집트 경계에 이르기까지 임금의 행정을 맡겼다.
33 그리고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자기 아들 안티오코스 Antiochus Ⅴ Eupator [BC 164-161]를 맡아 기르게 하였다.(1마카 3,32-33)

 

12그전에,

마크론 Macron이라고 하는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

유다인들이 겪은 불의를 생각하여,

앞장서서 그들에게 의로움을 베풀었으며

그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였다.

 

[10,12 주석] 마크론이라고 하는 프톨레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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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마크론이라고 하는 프토레마이오스 Ptolemy, called Macron :

마크론은 도리메네스 Dorymenes의 아들이었다(2마카 4,45).

마크론은 안티오코스 4세의 키프로스 Cyprus 침략중인 BC 168년에 그를 지원했다.

 

45이미 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메넬라오스는

도리메네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임금을 설득시켜 달라면서

많은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2마카 4,45)

13그래서 임금의 벗들이 에우파토르 Eupator에게 그를 고발하였다.

더구나 그는 필로메토르 Ptolemy VI Philometor [이집트 임금]에게서 위임받은

키프로스 Cyprus를 포기하고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에게 넘어간 일 때문에

사방에서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어 온 터였다.

그렇게 되자 그는 자기의 영예로운 직무를 명예롭게 수행할 수 없었으므로,

독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프톨레마이오스 마크론 Ptolemy Ma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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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톨레마이오스 마크론 Ptolemy Macron (기원전 2세기 활동)은

헬레니즘 시대 the Hellenistic era의 그리스 관리 a Greek official 였다. 

그는 처음에 프톨레마이오스 왕국 the Ptolemaic Kingdom 에서

키프로스 섬의 총독 governor of the island Cyprus 으로 재직했다.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Antiochus IV Epiphanes 임금이 이끄는

실리아의 셀레우코스 제국 the Seleucid Empire

프톨레마이오스 6세 필로메토르 Ptolemy VI Philometor 임금이 이끄는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국 the Ptolemaic Kingdom 사이에서 벌어진

제6차 시리아 전쟁 the Sixth Syrian War 당시,

그는 키프로스 Cyprus를 침략한 셀레우코스 함대에 넘겨주면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배신하고 셀레우코스 제국에 가담했다.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로마의 개입은

셀레우코스 왕조가 키프로스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돌려줘야 했는데, 

이는 프톨레마이오스 마크론이 그 후

셀레우코스 제국의 코엘레시리아 Coele-Syria와 페니키아 Phoenicia에서

총독 strategos으로 재직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안티오코스 4세가 사망하고 리시아스 Lysias 가 섭정 regent 을 맡게 되면서,

그는 셀레우코스 왕실 Seleucid court 의 총애를 잃게 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62년경 그의 죽음은 자살로 여겨졌다.

 

마카베오기에는 

엠마오 전투 the Battle of Emmaus에서 유다의 반란군에 맞서 군대를 이끌었던

"도리메네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 son of Dorymenes "(1마카 3,38)라는 사령관과

유대인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마크론이라 불리는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 who was called Macron "(2마카 10,12)이 모두 언급되어 있다.

 

 

38리시아스는 도리메네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그리고 니카노르와 고르기아스를 뽑았는데,

이들은 임금의 벗들 가운데에서도 유력한 사람들이었다.(1마카 3,38)

12그전에, 마크론이라고 하는 프톨레마이오스는 유다인들이 겪은 불의를 생각하여,

앞장서서 그들에게 의로움을 베풀었으며 그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였다.(2마카 10,12)

 

학자들은 이 구절들이 한 사람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두 사람을 가리키는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인용 wikipidia, Ptolemy Macron> 

Victory over the Idumeans.(RNAB)

이두매아인들에 대한 승리(RNAB)

유다인들이 이두매아인들을 물리치다

Victory over the Idumeans

[참고] 37그러고 나서 임금 Antiochus Ⅳ Epiphanes[BC 175-164]
사십칠147년에 군대의 나머지 절반을 이끌고,
왕도인 안티오키아 Antioch를 떠나 유프라테스 강을 건넌 다음
내륙 지방들을 가로질러 진군하였다[▶BC 165].
38리시아스는 도리메네스 Dorymenes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Ptolemy,
그리고 니카노르 Nicanor고르기아스 Gorgias를 뽑았는데,
이들은 임금의 벗들 King's Friends 가운데에서도 유력한 사람 capable men들이었다.(1마카 2,37-38)

 

[10,14-23 주석] 관련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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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23] 아마도 유다가 이두매아 사람들 the Idumean을 상대로 벌인 전쟁일 것이다.

이 전쟁은 1마카 5,1-3에 언급되어 있다.

 

1 주변 민족들은

이전처럼 제단이 복구되고 성소가 봉헌되었다는 말을 듣고 몹시 화가 났다. 
2 그래서 그들은 저희 가운데에 사는 야곱의 후손들을 없애기로 작정하고,

그 백성을 죽이고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3 유다는 이스라엘인들을 포위한 이두매아의 에사우 자손들과 아크라바테네에서 싸워,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굴복시킨 다음 전리품을 빼앗았다.(1마카 5,1-3)

14고르기아스 Gorgias는 이 지방의 총독 governor이 되어

용병 부대 foreign troops를 두고

기회 있을 때마다 유다인들을 공격하였다. [10,14] 1마카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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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마카 5,3–5.

3 유다는 이스라엘인들을 포위한 이두매아의 에사우 자손들과 아크라바테네에서 싸워,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굴복시킨 다음 전리품을 빼앗았다. 
4 그리고 길목에 숨어 있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올가미와 덫을 씌우곤 하던 브온 자손들의 악행을 기억하고는, 
5 그들을 여러 탑에 가두고 에워쌌다. 

유다는 그들을 완전히 없애 버리기로 맹세하고 

탑과 그 안에 있는 자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1마카 5,3–5)

15그와 동시에 요새들을 장악하고 있던 이두매아인들 Idumeans

유다인들을 괴롭히곤 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온 자들을 받아들이면서

줄곧 유다인들을 공격하려고 하였다.

 ☞이두매아인들을 에사우 자손들이다.(1마카 5,3) 

3유다는 이스라엘인들을 포위한 이두매아의 에사우 자손들과 아크라바테네에서 싸워,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굴복시킨 다음 전리품을 빼앗았다.(1마카 5,3)

 

16마카베오 Maccabeus와 그의 군사들은 기도를 드리며

주님께 자기들의 동맹군이 되어 주십사고 간청한 다음,

이두매아 요새들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17맹렬히 공격한 끝에 그곳들을 모두 장악하고,

성벽 위에서 싸우는 자들을 물리쳤으며 마주치는 자마다 살해하였다.

리하여 이만20,000여 명의 적군을 죽였다.

 

18그때에 적어도 구천9,000 명이나 되는 적군이,

포위 공격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춘

두 개의 튼튼한 탑으로 달아났다.

 

19마카베오시몬 Simon요셉 Joseph에다 자캐오 Zacchaeus

그의 군사들까지 충분히 남겨 두어 그 두 탑을 포위하게 하고,

자기는 더 긴박한 곳으로 떠났다.

 

20그러나 시몬의 군사들은 돈을 좋아한 나머지,

탑에 있는 어떤 자들에게 매수를 당하여,

칠만70,000 드라크마를 받고 몇 사람을 빠져나가게 하였다.

 

21마카베오는 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은 다음,

적들을 풀어 주어 자기들과 싸우게 한 것은

돈을 받고 형제들을 팔아넘긴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22그러고 나서 반역을 저지른 그자들을 죽이고

곧바로 그 두 탑을 점령하였다.

 

23작전마다 성공을 거둔 그는

그 두 요새에서 이만20,000여 명을 섬멸하였다.

 

Victory over Timothy.(RNAB)

티모테오스에 대한 승리(RNAB)

티모테오스를 물리치다

Victory over Timothy

24전에 유다인들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티모테오스 Timothy

막강한 용병부대 foreign troops를 모으고

적지 않은 아시아의 기병대 cavalry from Asia를 모집한 다음,

유다를 공격하여 점령하려고 왔다.

 

[10,24 주석] 티모테오스 암몬 자손들의 지휘관, 지방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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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티모테오스 Timothy: 유다인들에게 이전에 패배했던 사람이다.

2마카 8,30-33에 기록되어 있다.

 

티모테오스와 바키데스를 쳐 이기다(2마카 8,30-33)
30 유다인들은 티모테오스와 바키데스의 군대와 전투를 벌여,

이만 명 이상을 죽이고 매우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요새들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많은 노획물을 똑같이 갈라,

반은 자기들이 가지고 나머지는 고문을 당한 이들과 고아들과 과부들뿐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31 그들은 적군의 무기를 거두어 적당한 곳에 모두 조심스럽게 쌓아 두고,

나머지 전리품은 예루살렘으로 가져갔다. 
32 그들은 또 티모테오스 군대의 수장을 죽였는데,

그는 극악무도한 사람으로서 유다인들을 많이 괴롭혔다. 
33 그리고 고향 땅에서 승전 축제를 지낼 때,

거룩한 대문들을 불태운 칼리스테네스 일당을 화형에 처하였다.

칼리스테네스는 오두막으로 달아났다가 그 불경죄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른 것이다.(2마카 8,30-33)

 

티모테오스는 암몬 자손들의 지휘관이다. 지빙 총독 the local governor

 

유다가 이두매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싸우다(1마카 5,1-8)

6그가 또 암몬 자손들에게 건너가 보니, 거기에는 강한 군대와 수많은 백성이 있었다.

그들의 지휘관티모테오스였다.(1마카 5,6)

 

2그러나 지방 총독the local governors티모테오스,

겐내오스의 아들 아폴로니우스, 헤로니모스, 데모폰,

그리고 키프로스 부대의 장수 니카노르는

유다인들이 안정을 누리며 조용히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2마카 12,2)

25티모테오스가 다가오자,

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머리에 흙을 뿌리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서 하느님께 탄원하였다.

 

26제단 발치에 엎드린 그들은

하느님께 자기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율법서에 명시된 대로 as the law declares

자기 원수들에게는 원수가 되어 주시고

적들에게는 적이 되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10,26] 탈출 23,22.

 

[10,2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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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탈출 23,22.

22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탈출 23,22)

27그들은 기도를 마친 뒤에 무기를 들고

도성에서 꽤 먼 거리까지 진군하여

적군에게 가까워지자 멈추었다.

 

28양쪽 군대는 동이 트자마자 교전하였다.

한쪽은 성공과 승리의 보증으로

용맹뿐 아니라 주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한쪽은 광분에 이끌려 싸울 따름이었다.

 

[10,28 주석] 동이 트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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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동이 트자마자 As soon as dawn broke :

1마카 5,30-34와 같은 새벽 전투.

 

 

길앗과 갈릴래아 유다인들을 구출하다(1마카 5,21-54)

30 그들이 아침에 눈을 들어 보니,

수없이 많은 무리가 요새를 점령하려고 사다리와 공격 기구를 들고 쳐들어가는 것이었다. 
31 유다는 싸움이 이미 시작되어,

성읍에서 지르는 함성이 나팔 소리와 고함 소리와 함께 하늘까지 치솟는 것을 보고, 
32 자기 군대의 병사들에게 “오늘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싸워라!” 하고 격려하였다. 
33 그들은 세 부대로 나뉘어 나팔을 불고 큰 소리로 기도를 올리며 적의 뒤쪽으로 진군하였다. 
34 티모테오스의 군대가 마카베오를 보고서는 그 앞에서 달아나자,

마카베오가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그날에 적군의 병사가 팔천쯤 쓰러졌다.(1마카 5,30-34)


[10,29–3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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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30] 2마카 3,24–26; 5,2–3; 11,8.

헬리오도로스에게 징벌이 내리다(2마카 3,24-34)
24 헬리오도로스가 호위병들과 함께 금고에 다가갔을 때,

영들과 모든 권세의 지배자께서 장엄한 현현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그래서 그와 함께 당돌하게 들어선 자들이

이 하느님의 힘에 놀라 넋을 잃고 겁에 질려 버렸다. 
25 휘황찬란하게 무장한 말이 무시무시한 기사를 태우고 그들에게 나타났던 것이다.

그 말은 헬리오도로스에게 맹렬히 돌진하여 앞발로 그를 공격하였다.

그 말을 타고 나타난 기사는 황금 갑옷을 입고 있었다. 
26 그리고 다른 두2 젊은이도 나타났는데, 

그들은 아주 건장하고 출중한 미남이었으며 눈부신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헬리오도로스 양쪽에 한 사람씩 서서 

채찍으로 그를 쉴 새 없이 때려 그에게 많은 상처를 입혔다.(2마카 3,24–26)

 

기병대의 발현 (2마카 5,1-4)
1 그 무렵에 안티오코스가 제이2차 이집트 원정을 시도하였다. 
2 그런데 금실로 짠 옷을 입고 창으로 무장한 기병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

거의 사십40 일 동안 온 도성 상공에서 이리저리 치닫는 일이 일어났다. 
3 칼을 빼 든 그 기병대들은 전열을 갖추고 서로 공격과 반격을 되풀이하였는데,

방패들이 휘둘리고 창날들이 숲을 이루며 화살들이 흩날리고,

금장식 마구들이 번쩍이고 온갖 종류의 갑옷이 번뜩였다. 
4 이 발현을 본 이들은 그것이 모두 좋은 징조이기를 바랐다.(2마카 5,2–3)

 

8그들이 아직 예루살렘 근처에 있을 때, 

말을 탄 기사가 흰옷을 입고 황금 무기를 휘두르며 그들 앞에 나타났다.(2마카 11,8)

29 [10,29–30] 2마카 3,24–26; 5,2–3; 11,8.

전투가 격렬해졌을 때,

하늘에서 위풍당당한 사람 majestic men 다섯5

금 재갈을 물린 말을 타고 적군에게 나타나,

유다인들을 이끌어 나아갔다.

 

30그들 가운데 둘2이 마카베오 양쪽에 서서,

그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자기들의 무장으로 보호해 주었다.

그들이 적군에게 활을 쏘고 벼락을 내리치자,

얼이 빠지고 눈이 먼 적군은 극심한 혼란으로 흩어졌다. 

 

31그리하여 보병 이만 오백20,500 명과 기병 육백600 명이 살해되었다.

 

32티모테오스 자신은

게제르 Gazara [☞가자라: 1마카 13,43]라는 아주 튼튼히 방비된 요새로 달아났다.

그곳은 캐레아스 Chaereas의 지휘 아래에 있었다. [10,32] 1마카 13,43–48.

 

[10,3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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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1마카 13,43–48.

시몬이 가자라를 점령하다(1마카 13,43-48)
43 그 무렵 시몬은 가자라 Gazara 를 향하여 진을 치고 그곳 둘레에 부대들을 배치하였다.

그는 공격 기구를 만들어 성읍 가까이에 끌어다 놓고, 탑 하나를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44 공격 기구에 타고 있던 군사들이 그 성읍으로 뛰어들자,

그곳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45 성읍 주민들은 옷을 찢고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성벽 위로 올라가서,

큰 소리로 외치며 시몬에게 화해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46 “우리를 우리 악행에 따라 대하지 마시고 당신의 자비로 대하여 주십시오.” 
47 그래서 시몬은 그들과 합의한 다음에 싸움을 멈추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성읍에서 쫓아내고,

우상들이 있던 집들을 정화한 다음,

찬미와 감사 노래를 부르며 그 안으로 들어갔다. 
48 또한 그는 성읍에서 온갖 부정한 것을 몰아내고, 

율법을 지키는 이들을 거기에 살게 하였으며, 

그곳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자기가 살 집을 그 안에 지었다.(1마카 13,43–48)

33마카베오와 그의 군사들은 기뻐하며

나흘4 동안 그 요새를 포위하였다.

 

34그 안에 있던 자들은 그곳이 견고함만 믿고,

지독한 말로 하느님을 모독하며 무례한 말을 지껄여 댔다.

 

35다섯째5 날 새벽에 마카베오 군대의 젊은이 스무20 명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에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용감하게 성벽을 공격하고,

마주치는 자마다 맹렬하게 쳐 죽였다.

 

36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로 뒤쪽으로 돌아

성안에 있는 자들에게 올라가서

탑들에 불을 지른 다음 따로 불을 피워,

하느님을 모독한 자들을 산 채로 태워 죽였다.

또 다른 이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나머지 부대를 들어오게 하여

그 성읍을 함락시켰다.

 

37그들은 웅덩이 속에 숨어 있는

티모테오스와 그의 동기 his brother 캐레아스 Chaereas,

그리고 아폴로파네스 Apollophanes도 죽였다.

 

[10,37 주석] 티모테오스와 그의 동기 캐레아스, 그리고 아폴로파네스도 죽였다

☞ 티모테오스는 아직 죽지 않았다(참조 2마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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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티모테오스와 그의 동기캐레아스, 그리고 아폴로파네스도 죽였다 Timothy…they killed : 

티모테오스는 12,2.18-25에서 아직 살아 있는 듯하다.

 

2그러나 지방 총독들인 티모테오스,

겐내오스의 아들 아폴로니우스,

헤로니모스, 데모폰, 그리고 키프로스 부대의 장수 니카노르는

유다인들이 안정을 누리며 조용히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2마카 12,2)

 

티모테오스를 쳐 이기다(2마카 12,17-26)
17 유다인들은 거기에서 칠백오십 스타디온을 가서,

톱인이라고도 하는 유다인들이 사는 카락스에 이르렀다. 
18 그들은 티모테오스가 그곳에서 아무 짓도 하지 않고 즉시 떠난 뒤였기 때문에 그를 잡지 못하였다.

그러나 티모테오스는 한 곳에 매우 강력한 주둔군을 남겨 두었다. 
19 마카베오 휘하의 지휘관 도시테오스와 소시파테르는 그곳으로 나가,

티모테오스가 요새에 남겨 둔 만 명이 넘는 병사들을 전멸시켰다. 
20 한편 마카베오는 자기 군대를 여러 부대로 나누어 그 부대들을 지휘할 사람들을 세우고,

보병 십이만 명과 기병 이천오백 명을 거느린 티모테오스를 서둘러 쫓아갔다. 
21 유다가 다가온다는 보고를 받고 티모테오스는

여자들과 아이들과 다른 짐들까지 카르나임이라고 하는 곳으로 미리 보냈다.

그 지방은 통로가 모두 좁아서 포위하기도 어렵고 다가가기도 어려운 곳이었다. 
22 그러나 유다의 선봉 부대가 나타나자 적군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모든 것을 보시는 분도 그들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군은 서둘러 달아나다가 저희끼리 부상을 입히기도 하고 칼 끝에 찔리기도 하였다. 
23 유다는 아주 맹렬히 추격하여 그 악한들을 칼로 쳐서 삼만 명가량 죽였다. 
24 티모테오스 자신은 도시테오스와 소시파테르의 군사들에게 붙잡혔다.

그러나 그는 그들 대부분의 부모와 형제들이 자기 밑에 붙잡혀 있어서

그 사람들이 무시를 당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매우 교묘한 말로 자신을 산 채로 풀어 주도록 요청하였다. 
25 티모테오스가 갖은 말로 그 사람들을 무사히 돌려보내겠다고 확실히 맹세하였으므로, 

유다인들은 저희 동포들을 구하려고 그를 놓아주었다.(2마카 12,18-25)

 

아마도 티모테오스가 한 명 이상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이 구절이 연대순이 아닐 수도 있다.

32절 가자라 Gazara (게제르 Gezer)는 훨씬 후에야

유대인들에게 함락되었다(비교 1마카 9,50-52; 13,53).

 

50 바키데스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유다에 있는 성읍들,

곧 예리코의 요새와

엠마오, 벳 호론, 베텔, 팀나, 파라톤, 테폰을 높은 성벽과 성문과 빗장으로 튼튼하게 하였다. 
51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려고 그곳에 수비대를 배치하였다. 
52 또한 그는 벳 추르 성읍과 가자라와 예루살렘 성채를 튼튼하게 한 뒤, 

군대를 배치하고 양식을 쌓아 두었다.(1마카 9,50-52)

53시몬은 자기 아들 요한이 어른이 된 것을 보고, 

그를 모든 군대의 장수로 삼았다. 

요한은 가자라에서 살았다.(1마카 13,53)

 

야제르 Jazer의 함락에 대해서는 1마카 5,8 참조.

 

8그는 또 야제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도 점령하고 유다로 돌아왔다.(1마카 5,8)

38이 일을 마친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승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의 찬미가를 부르며 그분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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