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2 마카베오기

변절자 메넬라오스의 처형(2마카 13)

좋은생각으로 2025. 9. 27. 17:37

변명하는 베드로(베드로 통곡 성당, 예루살렘)

 

이 본문에서는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운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임금의 아들인

어린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 임금과

유다와의 긴박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에게 돈을 바치고

대사제직을 사들였던 메넬라오스가

다시 대사제직을 취하려고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에게 모사를 꾸민다.

 

그러나 메넬라오스가 모든 환난의 원인이었다는(2마카 4,3)

리시아스의 말을 들은 어린 안티오코스 임금은

메넬라오스를 베로이아(현재 알레포)에 있는

잿더미가 쌓인 약 23m의 높이가 되는

탑의 꼭대기에서 밀어 떨어뜨려 죽인다. 

 

이렇게 "변절자 메넬라오스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그러한 운명 속에 죽게 되었는데,"(2마카 13,7)도

또다른 어리석기 짝이 없는 알키모스가

머리를 들고 일어서려 한다.(2마카 14,5) 

 

어린 안티오코스 5 에우파토르 임금은

벳 추르에서 유다를 계속 공격하지만,

자기가 행정을 맡긴 필리포스

안티오키아에서 반역하였다는[참조 ☞ 1마카 6,56] 

보고를 받고 당황한다.  

 

임금은 유다인들을 불러 그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의 모든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맹세한다. 

이렇게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와 유다가 화친을 맺으면서,  

임금의 출정과 철수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황폐를 부른 자가 비참하게 죽다(1마카 6)

프롤로그죄를 지어도벌을 받지 않는 임금이란 자.인륜을 거슬러도누구하나 대들 수 없는 무소불위의 사악한 자 예루살렘 성소를공동묘지로 만들겠다고 한 자(2마카 9,4),그로 인해 내장에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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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카 13장 본문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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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가 유다를 침략하다

The Syrians Invade Judea

13 1 [13,1–26] 1마카 6,28–54. 백사십구[▶BC 163]에 유다와 그의 군사들은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 Anthiochus V Eupator(164-161)가 군대를 거느리고 유다 땅에 쳐들어오는데, 2그의 후견인이며 행정을 맡은 리시아스 Lysias도 함께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저마다 보병 십일만[110,000] , 기병 오천삼백[5,300] , 코끼리 스물두[22] 마리, 낫으로 무장한 병거 chariots armed with scythes [saɪð  ] 삼백[300] 대로 이루어진 그리스 군대 Greek army를 거느리고 온다는 것이었다.

 

메넬라오스가 죽다

Death of Menelaus

3그때에 메넬라오스 Menelaus도 그리스 군대와 어울려 매우 교활한 말로 안티오코스를 부추겼다. 그것은 조국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사제직에 재임명되려는 속셈에서 한 일이었다. 4그러나 임금들의 임금이신 분께서는 안티오코스가 이 악한에게 분노를 터뜨리게 하셨다. 그리하여 메넬라오스가 모든 환난의 원인이었다는 리시아스의 말을 들은 안티오코스는, 그자를 베로이아 Beroea로 끌고 가서 그쪽 지방의 관습에 따라 처형하라고 명령하였다. [13,4] 1티모 6,15; 묵시 17,14; 19,16. 5거기에는 높이가 쉰 페키스 seventy-five [75] feet되는 탑이 있었는데, 그 탑은 재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위에 둘러쳐진 난간은 어떠한 방향에서든 재 속으로 가파르게 기울어져 있었다. 6성물을 훔치는 죄나 그 밖의 가증스러운 범죄 행위를 저지른 자들은 모두 그 속으로 밀어 떨어뜨려 죽였다. 7변절자 메넬라오스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그러한 운명 속에 죽게 되었는데, 8그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거룩한 불과 재가 있는 제단에 대하여 많은 죄를 지었으므로, 재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유다가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의 군대를 쳐부수다

Skirmish[ˈskɜːrmɪʃ 소규모 접전] near Modein

9임금 Anthiochus V Eupator(164-161)은 자기 아버지 때보다 더 악랄하게 유다인들을 다루겠다는 야만스러운 생각을 해 오고 있었다. 10이 보고를 받은 유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로 지금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고 밤낮으로 주님께 탄원하라고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11그들이 율법과 조국과 거룩한 성전을 곧 빼앗기게 되었던 것이다. 유다는 또 최근에야 잠시 숨을 돌리게 된 이 백성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교도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해 주시도록 탄원하라고 하였다. 12사람들은 다 함께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사흘 동안 눈물을 흘리고 단식하며 땅에 엎드려 자비하신 주님께 끊임없이 간청하였다. 유다는 그들을 격려하며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였다.

 

13원로들과 따로 의논한 뒤에, 유다는 임금의 군대가 유다 땅에 쳐들어와서 도성을 점령하기 전에 자기들이 먼저 나가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결판을 내기로 결심하였다. 14그리고 그 결과를 온 세상의 창조주께 맡기고, 군사들에게 법과 성전과 도성과 조국과 생활양식을 위하여 죽기까지 고결하게 싸우라고 격려한 다음, 모데인 Modein 근처에 진을 쳤다. 15그는 ‘하느님의 승리 God's Victory라는 표어를 군사들에게 정해 준 다음,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정병을 데리고 밤중에 임금의 처소를 습격하여, 적진에서 이천[2,000] 명가량을 죽이고 선봉 코끼리와 그 위에 타고 있는 병사도 찔러 죽였다. [13,15] 1마카 6,43–46. 16마침내 그들은 적진을 공포와 혼란으로 몰아넣고 승리를 거둔 다음에 철수하였다. 17유다가 그 일을 끝낸 것은 날이 밝아 올 무렵이었다. 그것은 그를 도와주신 주님의 보호 덕분이었다.

 

유다인들이 안티오코스와 협정을 맺다

Treaty with Antiochus V Eupator(164-161)

18 [13,18–23] 1마카 6,48–53. 임금 Anthiochus V Eupator(164-161)은 유다인들이 대담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으므로, 전략을 써서 그들의 거점들을 점령하려고 시도하였다. 19그래서 그는 유다인들의 튼튼한 요새 벳 추르로 진격하였으나 격퇴되고, 다시 공격하였지만 패배하였다. 20그때에 유다는 성안에 있는 이들에게 필수품을 들여보내 주었다. 21그런데 유다인들의 군대에 속한 로도코스 Rhodocus라는 자가 적군에게 비밀을 누설하였다가 발각되어 붙잡히고 감옥에 갇혔다. 22임금은 다시 벳 추르 주민들과 교섭을 벌여 화친을 맺은 다음 거기에서 물러갔다. 23그러고 나서 또 유다와 그의 군사들을 공격하였으나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행정을 맡긴 필리포스 Philip가 안티오키아 Antioch에서 반역하였다는[관련 ☞ 1마카 6,56] 보고를 받고 당황하여, 유다인들을 불러 그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의 모든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맹세하였다. 그들이 동의하자, 그는 희생 제물을 바쳐 성전에 경의를 표하고 그곳에 선심을 베풀었다. 24마카베오 Maccabeus를 받아들이고, 헤게모니데스를 프톨레마이스 Ptolemais에서 게라 Gerrenes에 이르는 지역의 총독으로 세운 뒤 He approved of Maccabeus and left him as military and civil governor of the territory from Ptolemais to the region of the Gerrenes. , 25프톨레마이스로 갔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스 주민들은 그 조약에 화가 나 있었다. 사실 그들은 너무나 분개하여 그 협정을 폐기시키려고 하였다. 26그래서 리시아스가 연단에 올라 최선을 다하여 설명한 끝에 그들을 설득하고 진정시켰다. 그는 이렇게 하여 그들의 호감을 사고 나서 안티오키아로 갔다.

임금의 출정 attack과 철수 withdrawal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마카베오기, 신약으로의 디딤돌

마카베오기 시대의 지도,관련 국가 및 인물에 대한 연대표,비인륜적인 가계를 형성한 왕조의 가계도,마카베오기의 본문의 연도별 주요 상황, 그리고 그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연대표를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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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of Menelaus.(RNAB)

메넬라오스의 죽음(RNAB)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가 유다를 침략하다

The Syrians Invade Judea 

[13,1–2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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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6] 1마카 6,28–54.

벳 즈카르야의 전투(1마카 6,28–54)
28 이 말을 듣고 임금은 화가 나서,

자기의 벗인 군대 장수들과 기병대 장수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29 다른 여러 나라와 바다의 여러 섬에서도 용병들이 그에게 왔다. 
30 그의 군대 수는 보병 십만,

기병 이만,

그리고 전투에 익숙한 코끼리가 서른두 마리였다. 
31 이들은 이두매아를 지나 벳 추르를 향하여 진을 치고 여러 날 동안 싸우며 공격 기구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유다인들도 나가서 그 기구들을 불태우며 용감하게 싸웠다. 
32 유다는 성채를 떠나 임금의 진영 맞은쪽 벳 즈카르야에 진을 쳤다. 
33 그러자 임금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급히 군대를 이끌고 벳 즈카르야로 가는 길을 따라 진군하였다.

그의 군대는 전투 대열을 갖추고 나팔을 불었다. 
34 또 코끼리들을 잘 싸우게 하려고 포도즙과 오디 즙을 보여 자극시키고 나서, 
35 그 짐승들을 전열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그들은 코끼리마다,

쇠사슬 갑옷으로 무장하고 머리에는 청동 투구를 쓴 보병 천 명을 배열시켰으며,

또 코끼리마다 정예 기병 오백 명도 배치하였다. 
36 코끼리가 있는 곳에는 어디나 기병들이 먼저 가 있었고,

코끼리가 이동하면 함께 이동하여 코끼리를 떠나는 일이 없었다. 
37 코끼리 등에는 단단한 나무 탑을 얹어 덮고,

그것들을 특별한 기구로 고정시켰다.

나무 탑에는 전투를 벌이는 군대의 병사 네 명과 인도 사람 하나가 타고 있었다. 
38 임금은 나머지 기병들을 군대의 양 날개 이쪽저쪽에 배열하여,

전열의 보호를 받으며 적을 혼란시키게 하였다. 
39 태양이 금과 구리로 된 방패들을 비추니,

타오르는 횃불처럼 산들이 번쩍였다. 
40 임금의 군대가 일부는 높은 산에,

일부는 평지에 퍼져 당당하고 질서 정연하게 전진하였다.
41 그 수많은 군사의 고함 소리와 행진 소리,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모두 떨었다.

그 군대는 실로 매우 크고 강하였다. 
42 그러나 유다와 그의 군대가 다가가 싸우자,

임금의 군대에서 병사 육백 명이 쓰러졌다. 
43 하우아란이라고 하는 엘아자르는,

코끼리들 가운데 임금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다른 어느 코끼리보다 큰 코끼리를 보고,

거기에 임금이 타고 있으리라 여겼다. 
44 그는 자기 백성을 구하고 제 이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로 하였다. 
45 그가 용감하게 전열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자들을 쳐 죽이자,

적이 양쪽으로 갈라졌다. 
46 그는 코끼리 아래로 들어가 그것을 밑에서 찔러 죽였다.

그러나 코끼리가 자기를 덮치며 땅에 쓰러지는 바람에 그도 그 자리에서 죽었다. 
47 유다인들은 임금의 군대가 강력하고 그 사기가 높은 것을 보고 그들에게서 물러났다. 


벳 추르가 점령되고 시온이 포위되다(1마카 6,48-54)
48 임금의 군대 일부는 유다인들을 쫓아 예루살렘으로 올라오고,

임금 자신은 유다 땅과 시온 산을 향하여 진을 쳤다. 
49 그때에 그가 벳 추르 주민들과 화친을 맺자 그들이 성읍에서 나왔다.

이 땅에서 안식년을 지내느라고 양식이 없어서 더 이상 포위를 버티어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50 임금은 벳 추르를 점령하고 그곳을 지킬 수비대를 두었다. 
51 그리고 여러 날 성소 앞에 진을 치고 그곳에 공격 탑들과 공격 기구들,

곧 분화기와 투석기, 그리고 화살을 쏘는 기구와 돌팔매 도구를 가져다 놓았다.
52 유다인들도 공격 기구들에 대항하는 기구들을 만들어 여러 날 싸웠다. 
53 그런데 그해는 일곱째 해인 데다가,

이민족들에게서 유다로 피난 온 이들이 남은 저장 식량까지 다 먹어 버렸기 때문에, 곳간에는 양식이 떨어졌다. 
54 그리하여 굶주림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그들은 저마다 제집으로 흩어져 가고 성소에는 몇 사람만 남았다.(1마카 6,28–54)

13 1 [13,1–26] 1마카 6,28–54.

백사십구149년에 [▶BC 163/162]

유다와 그의 군사들은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 Anthiochus V Eupator [BC 164-161]

군대를 거느리고 유다 땅에 쳐들어오는데,

 

[13,1 주석] 백사십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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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백사십구년 in the one hundred and forty-ninth year

기원전 163/162년.

2그의 후견인이며 행정을 맡은 리시아스 Lysias함께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저마다 보병 십일만110,000 명,

기병 오천삼백5,300 명,

코끼리 스물두22 마리,

낫으로 무장한 병거 chariots armed with scythes 삼백300 대로 이루어진

그리스 군대 Greek army거느리고 온다는 것이었다.

 

[13,2 주석] 그들이 ... 거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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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그들이 ... 거느리고They led :

그리스어는 문자적으로 “각자(그들)가 이끌었다”는 의미이지만,

저자가 이미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두 배가 되기를 의미했을 가능성은 낮다.

그 수는 1마카 6,30에 나오는 사람들과 비슷하다.

 

30 그의 군대 수는 보병 십만,

기병 이만,

그리고 전투에 익숙한 코끼리가 서른두 마리였다.(1마카 6,30)

메넬라오스가 죽다

Death of Menelaus

3그때에 메넬라오스 Menelaus도 그리스 군대와 어울려

매우 교활한 말로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를 부추겼다.

그것은 조국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사제직에 재임명되려는 속셈에서 한 일이었다.

 

4그러나 임금들의 임금이신 분께서는

안티오코스가 이 악한에게 분노를 터뜨리게 하셨다.

그리하여 메넬라오스모든 환난의 원인이었다는

리시아스의 말을 들은 안티오코스는,

그자를 베로이아 Beroea로 끌고 가서

그쪽 지방의 관습에 따라 처형하라고 명령하였다. [13,4] 1티모 6,15; 묵시 17,14; 19,16.

 

[13,4 주석] 베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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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베로이아 Beroea :

시리아 알레포 Aleppo의 그리스어 이름.

[13,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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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1티모 6,15; 묵시 17,14; 19,16.

15제때에 그 일을 이루실 분은 

복되시며 한 분뿐이신 통치자 

임금들의 임금이시며 주님들의 주님이신 분(1티모 6,15)

 

14어린양과 전투를 벌이지만, 

어린양이 그들을 무찌르고 승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임금들의 임금이시다.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충실한 이들도 그분과 함께 승리할 것이다.”(묵시 17,14)

 

16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임금들의 임금, 

주님들의 주님’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묵시 19,16)

5거기에는 높이가 쉰50 페키스 seventy-five [75] feet [≒22.86m]되는 탑이 있었는데,

그 탑은 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위에 둘러쳐진 난간은

어떠한 방향에서든 재 속으로 가파르게 기울어져 있었다.

 

[13,5 주석]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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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ashes

아마도 불꽃 없이 타오르는 재일 것이다.

탑은 고대 페르시아의 화재 탑 Persian fire towers 과 비슷하다.

6성물을 훔치는 죄나

그 밖의 가증스러운 범죄 행위를 저지른 자들은

모두 그 속으로 밀어 떨어뜨려 죽였다.

 

7변절자 메넬라오스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그러한 운명 속에 죽게 되었는데,

 

8그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거룩한 불과 재가 있는 제단에 대하여 많은 죄를 지었으므로,

재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Battle near Modein.(RNAB)

모데인 근처의 전투(RNAB)

유다가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의 군대를 쳐부수다

Skirmish[ˈskɜːrmɪʃ 소규모 접전] near Modein

 

9임금 Anthiochus V Eupator(164-161)

자기 아버지 때보다 더 악랄하게 유다인들을 다루겠다는

야만스러운 생각을 해 오고 있었다.

 

10이 보고를 받은 유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로 지금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고

밤낮으로 주님께 탄원하라고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11그들이 율법과 조국과 거룩한 성전을 곧 빼앗기게 되었던 것이다.

유다는 또 최근에야 잠시 숨을 돌리게 된 이 백성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교도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해 주시도록 탄원하라고 하였다.

 

12사람들은 다 함께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사흘 동안 눈물을 흘리고 단식하며

땅에 엎드려 자비하신 주님께 끊임없이 간청하였다.

유다는 그들을 격려하며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였다.

 

13원로들과 따로 의논한 뒤에,

유다는 임금의 군대가 유다 땅에 쳐들어와서 도성을 점령하기 전에

자기들이 먼저 나가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결판을 내기로 결심하였다.

 

14그리고 그 결과를 온 세상의 창조주께 맡기고,

군사들에게

법과 성전과 도성과 조국과 생활양식을 위하여

죽기까지 고결하게 싸우라고 격려한 다음,

모데인 Modein 근처에 진을 쳤다.

 

15그는 ‘하느님의 승리 God's Victory’라는 표어를

군사들에게 정해 준 다음,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정병을 데리고

밤중에 임금의 처소를 습격하여,

적진에서 이천2,000 명가량을 죽이고

선봉 코끼리와 그 위에 타고 있는 병사도 찔러 죽였다. [13,15] 1마카 6,43–46.

 

[13,15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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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1마카 6,43–46.

43 하우아란이라고 하는 엘아자르는,

코끼리들 가운데 임금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다른 어느 코끼리보다 큰 코끼리를 보고,

거기에 임금이 타고 있으리라 여겼다. 
44 그는 자기 백성을 구하고 제 이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로 하였다. 
45 그가 용감하게 전열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자들을 쳐 죽이자, 적이 양쪽으로 갈라졌다. 
46 그는 코끼리 아래로 들어가 그것을 밑에서 찔러 죽였다. 

그러나 코끼리가 자기를 덮치며 땅에 쓰러지는 바람에 그도 그 자리에서 죽었다.(1마카 6,43–46)

16마침내 그들은 적진을 공포와 혼란으로 몰아넣고

승리를 거둔 다음에 철수하였다.

 

[13,16 주석] 그들은...  승리를 거둔 다음에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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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그들은... 승리를 거둔 다음에 철수하였다:

1마카 6,47에 따르면, 그들은 임금의 군대로부터 물러났다  they retreated from them..

 

47유다인들은 임금의 군대가 강력하고 그 사기가 높은 것을 보고 그들에게서 물러났다.(1마카 6,47)

47But when Judas’ troops saw the strength of the royal army and the ardor of its forces, 

they retreated from them.(1마카 6,47 RNAB)

17유다가 그 일을 끝낸 것은 날이 밝아 올 무렵이었다.

그것은 그를 도와주신 주님의 보호 덕분이었다.

 

Treaty with Antiochus V.(RNAB)

어린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와의 협정(RNAB)

유다인들이 안티오코스와 협정을 맺다

Treaty with Antiochus V Eupator(164-161)

[13,18–2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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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23] 1마카 6,55–63.

안티오코스가 화친을 제의하다 (1마카 6,55-63)
55 한편 리시아스는 이러한 보고를 들었다.

안티오코스 임금이 죽기 전에 필리포스에게

자기 아들 안티오코스를 키워 임금으로 세우라고 분부하였는데, 
56 이 필리포스가 임금과 함께 출정하였던 군대를 이끌고

페르시아와 메디아에서 돌아와 정권을 잡으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57 그래서 리시아스급히 철군하기로 작정하고

임금과 군대 지휘관들과 병사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양식도 얼마 남지 않았을뿐더러,

우리가 포위하고 있는 저곳은 매우 튼튼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나라 일까지 수습해야 합니다. 
58 그러니 이제 저 사람들과 화해하고,

그들과 또 그들의 온 민족과 화친을 맺읍시다. 
59 그리고 그들이 전처럼 자기들의 관습대로 살아가도록 해 줍시다.

우리가 저들의 율법을 폐기하였기 때문에,

저들이 화가 나서 이 모든 일을 한 것입니다.” 
60 이 제안이 임금과 장수들의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임금은 유다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화친을 제의하고,

유다인들은 그것을 받아들였다. 
61 그리고 임금과 장수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자 마침내 그들이 요새에서 나왔다. 
62 그러나 임금은 시온 산으로 들어가 그곳의 요새를 보고는,

자기가 맹세한 약속을 저버리고 그 둘레의 성벽을 헐어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63 그리고 서둘러 그곳을 떠나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는 필리포스가 그 성읍을 장악한 것을 보고, 

그와 싸워 무력으로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18 [13,18–23] 1마카 6,55–63.

임금 Anthiochus V Eupator(164-161)

유다인들이 대담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으므로,

전략을 써서 그들의 거점들을 점령하려고 시도하였다.

 

19그래서 그는 유다인들의 튼튼한 요새

벳 추르 Beth-zur로 진격하였으나 격퇴되고,

다시 공격하였지만 패배하였다.

 

20그때에 유다는 성안에 있는 이들에게

필수품을 들여보내 주었다.

 

21그런데 유다인들의 군대에 속한 로도코스 Rhodocus라는 자가

적군에게 비밀을 누설하였다가 발각되어 붙잡히고 감옥에 갇혔다.

 

[13,21 주석] 비밀 : 성안에 식량이 부족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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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군사] 비밀 Military secrets :

21but Rhodocus, of the Jewish army,

betrayed military secrets to the enemy.

He was found out, arrested, and imprisoned.(2마카 13,21 RNAB)

 

아마도 포위된 성안에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것일 것이다. 참조: 1마카 6,49.

 

49그때에 그가 벳 추르 주민들과 화친을 맺자 그들이 성읍에서 나왔다.

이 땅에서 안식년을 지내느라고 양식이 없어서 더 이상 포위를 버티어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1마카 6,49)

22임금은 다시 벳 추르 Beth-zur 주민들과 교섭을 벌여 화친을 맺은 다음 거기에서 물러갔다.

 

23그러고 나서 또 유다와 그의 군사들을 공격하였으나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행정을 맡긴 필리포스 Philip

▶필리포스 Phi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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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 Philip : 프리기아 출신 a Phrygian by birth (2 마카 6,11; 8,8)과

섭정 a regent(1마카 6,14; 2마카 9,29)은 다른 인물일 것이다.  [2마카 5,22 주석]    

 

22그는 백성을 억압할 감독관들을 남겨 두었다.

예루살렘에는 임명자인 자기보다 더 야만스러운 성격을 지닌

프리기아 출신 필리포스를 임명하고,(2마카 5,22)

11다른 이들은 근처 동굴에 모여서 몰래 일곱째 날을 지내다가 필리포스에게 고발되어 한꺼번에 화형을 당하였다.

그들은 성스러운 날을 존중하여,

자신들을 방어하는 일조차 삼갔던 것이다.(2마카 6,11)

5마카베오가 조금씩 기반을 확보하고 더욱 자주 성공을 거두며 세력을 넓혀 가는 것을 보고,

필리포스는 코일레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인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편지를 써서

임금의 일을 도우러 와 달라고 하였다.(2마카 8,8)

  

14그는 자기의 벗들 가운데 하나인 필리포스를 불러 그에게 온 왕국을 맡겼다.(1마카 6,14)

29그 주검은 그의 친구 필리포스가 거두어 갔다.

그런데 필리포스는 그의 아들 안티오코스를 두려워하여

이집트로 프톨레마이오스 필로메토르에게 갔다.(2마카 9,29) 

안티오키아 Antioch에서 반역하였다는[관련 ☞ 1마카 6,56] 보고를 받고 당황하여,

유다인들을 불러 그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의 모든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맹세하였다.

그들이 동의하자,

그는 희생 제물을 바쳐 성전에 경의를 표하고 그곳에 선심을 베풀었다.

 

24또 마카베오 Maccabeus를 받아들이고,

헤게모니데스  Hegemonides

프톨레마이스 Ptolemais(아코 Acco)에서 게라 Gerrenes에 이르는 지역의 총독으로 세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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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게라 Gerrhenes

아마도 가자 남동쪽, 그라르 Gerar의 주민들이었을 것이다.

25프톨레마이스로 갔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스 주민들은 그 조약에 화가 나 있었다.

사실 그들은 너무나 분개하여 그 협정을 폐기시키려고 하였다.

 

26그래서 리시아스가 연단에 올라 최선을 다하여 설명한 끝에

그들을 설득하고 진정시켰다.

그는 이렇게 하여 그들의 호감을 사고 나서 안티오키아로 갔다.

임금의 출정 attack과 철수 withdrawal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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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승리와 부활을 위한 속죄 제물(2마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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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제 알키모스가 모략을 꾸미다(2마카 14)

알키모스라는 자도(1마카 7,9; 2마카 14,13)그리스력 151년경에 대사제직을 돈으로 사들인간악무도한 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야손(2마카 4,7)과 메넬라오스(2마카 4,24)와 함께하느님의 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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