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레위기 본문

서원과 봉헌(레위-27)

좋은생각으로 2025. 11. 2. 14:48

 

 

‘누구든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레위 27,2)처럼

레위기 27장에 "서원 vow"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구약 성경에는 서원의 의미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하는 본문이 있는데, 

그것은 야곱이 하란으로 갈 때 

그가 하느님께 드린 서원이다(창세 28,20-22). 

더보기

20 ...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느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면서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저에게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마련해 주시며, 21 제가 무사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 주님께서는 저의 하느님이 되시고, 22 제가 기념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은 하느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께서 주시는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창세 28,20-22)

야곱의 서원과 관련된 본문을 살펴보면,

야곱은

" ....계시면서,

...지켜 주시고,

...마련해 주시며,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이라는

조건을 먼저 제시하는데,

이것이 서원에 해당한다. 

 

그러면서 만약 이 조건들이 받아들여진다면 

"... 되시고,

.....될 것입니다.

.... 바치겠습니다."라고 

자신이 앞으로 이행할 내용을 나열하는데,

바로 이 이행 사항이 봉헌에 해당한다.  

 

어찌 보면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서원은

하느님을 배려하기보다는

야곱 자신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매우 일방적이면서도 반강제적인

주제넘은 계약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서원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표준국어대사전은 서원의 제1 의미를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겠다고 

하느님에게 약속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 하느님을 믿는 가톨릭 신앙인들에게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 이외의 것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서원의 또 다른 제2 의미가 있으니

그것은 "신불 이나 자기 마음속에 맹세하여

소원을 세움, 또는 그 소원"(표준국어대사전)이다.

 

이렇듯 서원의 제1 의미와 제2 의미를 합치면,

"앞으로 제가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고자 하느님께 약속드리니,

제가 바라는 것도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라고

소원을 청하는 조건적 서원이 만들어진다.  

 

보편교회의 신앙인이라면 제1의미 

즉 "주님, 저는 앞으로

하느님 안에서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겠습니다."라는

무조건적 서원을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제2 의미의 서원처럼

조건을 달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비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런데 구약 성경에는

제2의 조건적 서원이 나오기도 한다. 

다시 말하여

"주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해 주신다면,

저는 [무엇]을 해드리겠습니다." 또는

"제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해드릴 테니,

제게 [무엇]을 해주십시오."라고 하듯   

밀고 당기는 상황이 전개되는 경우이다. (창세 28,20-21; 판관 11,30-31; 1사무 1,11; 2사무 15,7-8; 시편 56,13-11)

더보기

20 그런 다음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느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면서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저에게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마련해 주시며,

21 제가 무사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

주님께서는 저의 하느님이 되시고,(창세 28,20-21)

 

30 그때에 입타는 주님께 서원을 하였다.

“당신께서 암몬 자손들을 제 손에 넘겨만 주신다면,

31 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판관 11,30-31)

 

11 그는 서원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 

이 여종의 가련한 모습을 눈여겨보시고 저를 기억하신다면, 

그리하여 당신 여종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 여종에게 아들 하나만 허락해 주신다면

그 아이를 한평생 주님께 바치고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않겠습니다.”(1사무 1,11)

 

7 네 해가 지나자 압살롬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제가 헤브론에 가서 주님께 한 서원을 채우게 해 주십시오.

8 이 종은 아람의 그수르에 머무를 때, 

‘주님께서 저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면

제가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서원을 드렸습니다 .”(2사무 15,7-8)

 

13 하느님,

제가 당신께 드린 서원들이 있으니

감사의 제사로 당신께 채워 드리오리다.

14 당신께서 제 목숨을 죽음에서 건지시어 

제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해 주셨으니 하느님 앞에서, 

생명의 빛 속에서 걸어가도록 하심입니다.(시편 56,13-14)

그렇다면,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보편교회의 신앙인으로서의 서원은 과연 무엇일까? 

 

"들으소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의 구원자가 되어 주소서."(시편 30,11)라는
다윗의 서원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

 

 

시편 30장. 제가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제가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다윗 시편. 네 부분으로 된 개인의 감사 시편이다. 구원과 회복에 대한 찬양과 감사(시편 30,2-4),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위한 초대(시편 30,5-6), 구원 이전의 시대에 대

suhbundo.tistory.com

 

어찌 보면,

서원은 나 자신만을 위함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배려가 앞서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신약에서 가장 큰 서원을 무엇일까?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태 26,42)라고 말씀하시며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의 아들인(마태 8,20)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서원이 아니겠는가?

더보기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마태 26,39)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태 26,42)

과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서원을 이루기 위해

당신 자신의 모든 것을 십자가 위에서 봉헌하시며,

오로지 하느님께 자비만 청하실 뿐이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거룩하시도다, 가톨릭 미사통상문)

 

 

거룩한 율법(레위 17; 21; 22; 23; 24; 25; 26; 27장)

하느님께서 성경을 통해 하시는 말씀이다.거룩해지도록 하라.거룩하게 해 주시는 하느님을 항상 기억하고 찬미드려라.거룩한 예식을 행하라.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면 상과 보상이 따를 것이다.

suhbundo.tistory.com


레위기 27장 본문 및 해설

더보기

부록: 서원 예물의 값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 그 사람에 해당하는 값에 따라 서원을 채우려 할 경우, [27,2] 신명 23,22–24; 판관 11,30–31; 코헬 5,3–4.  3 스무 살에서 예순 살에 이르는 남자의 값은 성소 세켈로 은 쉰 세켈이다. 4 여자이면 그 값이 서른 세켈이다. 5 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스무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6 한 달에서 다섯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은 다섯 세켈이고 여자의 값은 은 세 세켈이다. 7 예순 살 이상인 남자의 값은 열다섯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8 너무 가난하여 이 값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제 앞에 세우고 사제가 그 값을 매기는데, 서원한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값을 매긴다. [27,8] 레위 5,7.11.  


9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짐승이면, 주님에게 올리려고 한 것은 모두 거룩하다. [27,9] 레위 27,11.27.  10 그러므로 그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하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또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 못한다. 짐승을 짐승으로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 둘 다 거룩하게 된다. 11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면, 그것이 어떤 짐승이든 사제 앞에 세우고, [27,11] 레위 11,2–8; 탈출 13,13; 34,20. 12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된다. 13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27,13] 레위 5,16.24.  


14 누가 자기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봉헌하고자 할 경우,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결정된다. 15 봉헌한 이가 자기 집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이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7,15] 레위 22,14.  


16 누가 자기 소유의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고자 하면, 씨앗의 분량에 따라 그 값이 매겨진다. 보리 한 호메르의 씨앗 분량이면 은 쉰 세켈이다. 17 희년부터 그 밭을 봉헌하면, 그 값이 그대로 결정된다. 18 희년이 지난 다음에 그 밭을 봉헌하면, 사제가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돈을 계산하여 본값에서 깎는다. [27,18] 레위 25,15–16.26–27.50–52.  19 그 밭을 봉헌한 이가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탠다. 그러면 그 밭은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7,19] 레위 25,25.  20 그 밭을 되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다시는 그 밭을 되살 수 없게 된다. 21 희년이 되어 그 밭이 풀리더라도, 그것은 완전 봉헌물이 된 밭처럼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사제의 소유가 된다. [27,21] 레위 25,28.31.  


22 누가 본래 자기 소유의 밭이 아니라 사들인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면, 23 사제가 희년까지 얼마인지 따져 그 값의 총액을 계산한다. 그러면 그는 그날로 그 값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바친다. 24 희년이 되면 그 밭은 그것을 판 사람, 곧 그 땅의 본래 임자에게 돌아간다. 


25 모든 값은 스무 게라를 한 세켈로 하는 성소 세켈에 따른다. 26 짐승의 맏배는, 맏배로서 이미 주님에게 속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봉헌할 수 없다. 소든지, 양이나 염소든지 그것은 이미 주님의 것이다. [27,26] 탈출 13,2. 27 그러나 부정한 짐승이면 그 값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그것을 대속할 수 있다. 그것을 되사지 않으면 그 값으로 다른 이에게 팔려 나간다. 


28 그러나 누가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무엇이든 완전 봉헌물로 주님에게 바쳤으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소유의 밭이든, 그것을 팔거나 되살 수 없다. 완전 봉헌물은 모두 주님에게 바쳐진 가장 거룩한 것이다. [27,28] 민수 18,14; 신명 7,26; 여호 7,1; 1사무 15,21; 에제 44,29.  29 완전 봉헌물이 된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대속할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27,29] 1열왕 20,42.  


30 땅의 십분의 일은, 땅의 곡식이든 나무의 열매든 모두 주님의 것이다.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다. [27,30] 민수 18,25–32; 신명 14,22–24; 말라 3,8.10.  31 누가 그 십분의 일을 되사고자 하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32 큰 가축과 작은 가축의 십분의 일, 곧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여 골라낸 모든 가축의 십분의 일은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 된다. 33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살펴서도 안 되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그것을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되어 되살 수 없게 된다.’” 


34 이것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내리신 계명들이다. [27,34] 레위 7,38.

 

V. REDEMPTION OF OFFERINGS(RNAB)

V. 서원에 대한 대속금(RNAB)  

 

부록: 서원 예물의 값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7,2–13 주석] 서원에 대한 설명

더보기

[27,2-13] 서원 vows은 조건부의 약속의 성격을 띤 맹세 promissory oaths이다. 

만약 하느님께서

개인의 덧붙인 요청 the individual’s accompanying request을 들어주신다면,

(창세 28,20-21; 판관 11,30-31; 1사무 1,11; 2사무 15,7-8; 시편 56,13-14 비교),

사람은 하느님의 이익을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고 계약하는데 covenants,

그것은 봉헌 a dedication을 하려는 것이다. 

 

서원 vows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민수 30,3; 신명 23,22; <비교> 시편 66,13-15).

2-8절은 인간을 포함한 봉헌 제물 votive offerings을 다룬다.

 

20 그런 다음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made this vow .

“하느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면서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저에게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마련해 주시며,

21 제가 무사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

주님께서는 저의 하느님이 되시고,(창세 28,20-21)

 

30 그때에 입타는 주님께 서원을 하였다 made a vow .

“당신께서 암몬 자손들을 제 손에 넘겨만 주신다면,

31 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판관 11,30-31)

 

11 그는 서원하며 made this vow  이렇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 

이 여종의 가련한 모습을 눈여겨보시고 저를 기억하신다면, 

그리하여 당신 여종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 여종에게 아들 하나만 허락해 주신다면

그 아이를 한평생 주님께 바치고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않겠습니다.”(1사무 1,11)

 

7 네 해가 지나자 압살롬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제가 헤브론에 가서 주님께 한 서원 a vow 을 채우게 해 주십시오.

8 이 종은 아람의 그수르에 머무를 때, 

‘주님께서 저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면

제가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서원을 드렸습니다 made this vow .”(2사무 15,7-8)

 

13 하느님,

제가 당신께 드린 서원들이 있으니

감사의 제사로 당신께 채워 드리오리다.

14 당신께서 제 목숨을 죽음에서 건지시어 

제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해 주셨으니 하느님 앞에서, 

생명의 빛 속에서 걸어가도록 하심입니다.(시편 56,13-14)

 

사람 human beings을 실제로 바치는 일(판관 11,30-31.34-40; 1사무 1,11.24-28 비교)은

그 사람의 값(2열왕 12,5에 언급된 성전 수입)을 지불함으로써 상쇄된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사람 값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사람들이 서로 다른 경제적 및 행정적 역할을 수행했음을 반영한다.

레위 27,9-13은 서원을 위해 동물을 가져오는 것에 관한 것이다.

 

30 그때에 입타는 주님께 서원을 하였다.

“당신께서 암몬 자손들을 제 손에 넘겨만 주신다면,

31 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입타의 딸 

34 입타가 미츠파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의 딸이 손북을 들고 춤을 추면서 그를 맞으러 나오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었다.

입타에게 그 아이 말고는 아들도 딸도 없었다.

35 자기 딸을 본 순간 입타는 제 옷을 찢으며 말하였다.

“아, 내 딸아!

네가 나를 짓눌러 버리는구나.

바로 네가 나를 비탄에 빠뜨리다니!

내가 주님께 내 입으로 약속했는데,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단다.”

36 그러자 딸이 입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주님께 직접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원수인 암몬 자손들에게 복수해 주셨으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하십시오.”

37 그러고 나서 딸은 아버지에게 청하였다.

“이 한 가지만 저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두 달 동안 말미를 주십시오.

동무들과 함께 길을 떠나 산으로 가서 처녀로 죽는 이 몸을 두고 곡을 하렵니다.”

38 입타는 “가거라.” 하면서 딸을 두 달 동안 떠나보냈다.

딸은 동무들과 함께 산으로 가서 처녀로 죽는 자신을 두고 곡을 하였다.

39 두 달 뒤에 딸이 아버지에게 돌아오자,

아버지는 주님께 서원한 대로 딸을 바쳤다.

그 딸은 남자를 안 일이 없었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에 한 가지 관습이 생겼다.

40 해마다 이스라엘의 딸들이 집을 떠나, 

길앗 사람 입타의 딸을 생각하며 나흘 동안 애곡하는 것이다.(판관 11,30-31.34-40)

 

사무엘의 탄생(1사무 1,1-28)

11 그는 서원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

이 여종의 가련한 모습을 눈여겨보시고 저를 기억하신다면,

그리하여 당신 여종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 여종에게 아들 하나만 허락해 주신다면,

그 아이를 한평생 주님께 바치고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않겠습니다.”

24 아이가 젖을 떼자 한나는 그 아이를 데리고 올라갔다.

그는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파와 포도주를 채운 가죽 부대 하나를 싣고,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갔다.

아이는 아직 나이가 어렸다.

25 사람들은 황소를 잡은 뒤 아이를 엘리에게 데리고 갔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나리!

나리께서 살아 계시는 것이 틀림없듯이,

제가 여기 나리 앞에 서서 주님께 기도하던 바로 그 여자입니다.

27 제가 기도한 것은 이 아이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드린 청을 들어주셨습니다.

28 그래서 저도 아이를 주님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평생을 주님께 바친 아이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그곳에서 주님께 예배를 드렸다.(1사무 1,11.24-28)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 makes a vow,

그 사람에 해당하는 값에 따라 서원을 채우려 할 경우, [27,2] 신명 23,22–24; 판관 11,30–31; 코헬 5,3–4.  

 

[27,2 관련 본문]

더보기

[27,2] 신명 23,22–24; 판관 11,30–31; 코헬 5,3–4.

서원에 관한 규정

22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 서원을 할 경우,

그것을 미루지 말고 채워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반드시 그것을 너희에게 요구하실 것이고,

너희에게는 죄가 될 것이다.

23 아예 서원하지 않으면 죄가 될 일도 없다.

24 너희 입으로 주 너희 하느님께 스스로 서원한 대로, 

너희 입에서 나온 것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23,22–24)

 

30 그때에 입타는 주님께 서원을 하였다.

“당신께서 암몬 자손들을 제 손에 넘겨만 주신다면,

31 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판관 11,30–31)

 

3 네가 하느님께 서원을 하면 지체하지 말고 그것을 채워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니 네가 서원한 바를 채워라.

4 서원을 하고 채우지 않는 것보다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코헬 5,3–4)

3 스무20 살에서 예순60 살에 이르는 남자의 값은

성소 세켈 the sanctuary shekel로 은 쉰50 세켈이다. 


4 여자이면 그 값이 서른30 세켈이다. 


5 다섯5 살에서 스무20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스무20 세켈이고 여자는 열10 세켈이다. 


6 한1 달에서 다섯5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은 다섯5 세켈이고 여자의 값은 은 세3 세켈이다. 


7 예순60 살 이상인 남자의 값은 열다섯15 세켈이고 여자는 열10 세켈이다. 


8 너무 가난하여 이 값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제 앞에 세우고 사제가 그 값을 매기는데,

서원한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값을 매긴다. [27,8] 레위 5,7.11.  

 

[27,8 관련 본문]

더보기

[27,8] 레위 5,7.11.

7 ‘그러나 그가 작은 집짐승 하나도 마련할 힘이 없으면,

그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보상으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주님에게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11 그러나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도 장만할 힘이 없으면, 

그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예물로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가져다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은 속죄 제물이므로, 

그 위에 기름을 치거나 유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레위 5,7.11)

9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짐승이면,

주님에게 올리려고 한 것은 모두 거룩하다. [27,9] 레위 27,11.27.  

 

[27,9 관련 본문]

더보기

[27,9] 레위 27,11.27.

11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면,

그것이 어떤 짐승이든 사제 앞에 세우고,

27 그러나 부정한 짐승이면 그 값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그것을 대속할 수 있다. 

그것을 되사지 않으면 그 값으로 다른 이에게 팔려 나간다.(레위 27,11.27)

10 그러므로 그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하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또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 못한다.

짐승을 짐승으로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

둘 다 거룩하게 된다. 


11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면,

그것이 어떤 짐승이든 사제 앞에 세우고, [27,11] 레위 11,2–8; 탈출 13,13; 34,20.    

 

[27,11 관련 본문]

더보기

[27,11] 레위 11,2–8; 탈출 13,13; 34,20.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레위 11,1-47)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땅 위에 사는 모든 짐승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동물은 이런 것들이다. 
3 짐승 가운데 굽이 갈라지고

그 틈이 벌어져 있으며

새김질하는 것은 모두 너희가 먹을 수 있다. 
4 그러나 새김질하거나 굽이 갈라졌더라도

이런 것들은 먹어서는 안 된다.

낙타는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5 오소리도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6 토끼도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7 돼지는 굽이 갈라지고 그 틈이 벌어져 있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8 너희는 이런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도 안 되고, 

그 주검에 몸이 닿아서도 안 된다.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레위 11,2–8)

 

13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탈출 13,13)

 

20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 된다.(탈출 34,20)

12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된다. 

 

[27,12 주석] 값을 매긴다

더보기

[27,12] 값을 매긴다 Determine its value :

사람과 달리(3-7절) 부정한 동물에 대한 정해진 값은 없으며,

동물의 상태가 고려된다(14, 27절 참조).

13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값에다 오분의 일1/5을 더 보태야 한다. [27,13] 레위 5,16.24.  

 

[27,13 관련 본문]

더보기

[27,13] 레위 5,16.24.

16 그는 봉헌된 것과 관련하여 지은 죄를 배상하는데,

그 값의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사제에게 낸다.

그래서 사제가 보상 제물인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24 또는 거짓으로 맹세한 물건을 돌려주어야 한다. 

그는 완전히 배상할뿐더러 물건 값의 오분의 일을 보태야 한다.

보상 제물을 바치는 날,

원임자에게 그것을 갚아야 한다.(레위 5,16.24)


 

[27,14–24 주석] 봉헌

더보기

[27,14-24] 이 구절들은 봉헌들 dedications에 관한 것이다.

봉헌들 dedications은 말할 때 효력을 발휘하며,

서원 vows과는 달리 조건이 없다.

이 구절들은 레위 25,23-31에 나오는 희년법과 관련이 있다.

 

재산을 되사는 규정(레위 25,23-31)
23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내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이고 거류민일 따름이다.

24 너희가 소유한 땅에서는 어디서나 땅을 되사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25 너희 형제가 가난해져 자기 소유지를 팔 경우,

그에게 가장 가까운 구원자가 나서서 그 판 것을 되사야 한다. 
26 구원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힘이 닿아 되사기에 충분한 방도가 생기면, 
27 자기가 판 뒤에 지난 햇수를 헤아려 나머지 값을 산 사람에게 치르고 그 소유지를 되찾는다. 
28 그러나 되찾을 능력이 생기지 않으면,

그가 판 것은 희년이 될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남아 있게 된다.

그러다가 희년에는 그 소유지가 풀려,

그는 그것을 되찾게 된다. 
29 어떤 사람이 성곽 도시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판 지 한 해가 다 될 때까지는 되살 권리가 있다.

되살 권리가 일정 기간에만 있는 것이다. 
30 한 해가 다 차기까지 되사지 못하면,

성곽이 있는 그 도시의 집은 대대로 아주 그 집을 산 사람의 것이 된다.

그것은 희년이 되어도 풀리지 않는다. 
31 둘레에 성곽이 쳐지지 않은 시골의 집들은 그 땅의 토지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것을 되살 권리가 있고,

희년이 되면 풀린다.’(레위 25,23-31)

14 누가 자기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봉헌하고자 할 경우,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결정된다. 

 

[27,14 주석]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더보기

[27,14]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House as sacred to the LORD :

집은 성소의 소유 sanctuary property가 되며,

주인이 되사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팔릴 수도 있다(20절과 21절 주석 참조).

 

레위 25,31은 성벽이 없는 성읍 unwalled towns 안에서

되사지 않은 집 unredeemed houses

희년 the jubilee에 원래의 주인에게 반환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 구절의 율법에서는 그러한 집들이 성소 the sanctuary의 소유가 되는 듯하다(21절 비교).

 

성곽 도시 a walled city에 있는 봉헌된 집은 레위 25,29-30에 따라

1년 안에 되사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 

 

29 어떤 사람이 성곽 도시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판 지 한1 해가 다 될 때까지는 되살 권리가 있다.

되살 권리가 일정 기간에만 있는 것이다. 
30 한1 해가 다 차기까지 되사지 못하면,

성곽이 있는 그 도시의 집은 대대로 아주 그 집을 산 사람의 것이 된다.

그것은 희년이 되어도 풀리지 않는다. (레위 25,29-30)

15 봉헌한 이가 자기 집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1/5을 더 보태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이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7,15] 레위 22,14.  

 

[27,15 관련 본문]

더보기

[27,15] 레위 22,14.

14 어떤 사람이 실수로 거룩한 예물을 먹을 경우, 

그는 거룩한 예물의 오분의 일 값을 더 보태어 사제에게 갚아야 한다.(레위 22,14)

16 누가 자기 소유의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고자 하면,

씨앗의 분량에 따라 그 값이 매겨진다.

보리 한 호메르의 씨앗 분량이면 은 쉰50 세켈이다.

 

[27,16 주석] ] 호메르 단위

더보기

[27,16] 호메르: 이사 5,10에 대한 주석 참조.

 

10 열흘 갈이 ten acres 포도밭이

포도주 한 밧 Bath 밖에 내지 못하고

한 호메르 Homer 의 씨앗이

곡식 한 에파 Ephah 밖에 내지 못하리라.”(이사 5,10)

10Ten acres of vineyard shall yield but one bathAnd a homer of seed shall yield but an ephah.(RNAB)

 

[이사 5,10 주석] 열흘 갈이 ten acres(10에이커): 소 한 쌍 a yoke of oxen이 하루에 갈 수 있는 면적의 열 배에 달하는 밭.
Bath: 약 12갤런 gallons 에 해당하는 액량 단위.
호메르 Homer: 나귀 한 마리가 운반할 수 있는 건량 단위. 약 10부셸 bushels로 계산.
에파 Ephah: 약 1부셸 bushel에 해당하는 건량 단위.

 

<1갤런> 미국: 약 3.8리터, 다른 국가: 약 4.5리터

<1부셀> 미국: 약 27.2kg, 다른 국가: 약 28.1kg

17 희년부터 그 밭을 봉헌하면,

그 값이 그대로 결정된다. 


18 희년이 지난 다음에 그 밭을 봉헌하면,

사제가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돈을 계산하여 본값에서 깎는다. [27,18] 레위 25,15–16.26–27.50–52.  

 

[27,18 관련 본문]

더보기

[27,18] 레위 25,15–16.26–27.50–52.

15 너희는 희년에서 몇 해가 지났는지 헤아린 다음 너희 동족에게서 사고,

그는 소출을 거둘 햇수를 헤아린 다음 너희에게 팔아야 한다. 
16 그 햇수가 많으면 값을 올리고,

햇수가 적으면 값을 내려야 한다.

그는 소출을 거둘 횟수를 너희에게 파는 것이다.

26 구원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힘이 닿아 되사기에 충분한 방도가 생기면,

27 자기가 판 뒤에 지난 햇수를 헤아려 나머지 값을 산 사람에게 치르고 그 소유지를 되찾는다.

50 이 경우 그는 자기를 산 사람과 함께 제 몸을 판 그해부터 희년까지가 몇 해인지 헤아려,

그 햇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데,

그 집에 머물러야 할 기간을 날품팔이의 날수로 쳐서 계산한다.

51 아직 햇수가 많이 남았으면,

그것에 따라 자기를 판 가격에서 일정액을 빼고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다.

52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그 햇수에 따라 계산한 다음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다.(레위 25,15–16.26–27.50–52)

19 그 밭을 봉헌한 이가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1/5을 더 보탠다.

그러면 그 밭은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7,19] 레위 25,25.  

 

[27,19 주석] 되사고자 하면

더보기

[27,19] 되사고자 하면 Redeem :

레위 25,23-28에 따라 희년까지 땅을 되살 수 있는 듯하다. 21절 주석 참조.

[27,19 관련 본문]

더보기

[27,19] 레위 25,25.

25 너희 형제가 가난해져 자기 소유지를 팔 경우, 

그에게 가장 가까운 구원자가 나서서 그 판 것을 되사야 한다.(레위 25,25)

20 그 밭을 되사지 않고 instead of redeeming 다른 사람에게 팔면,

다시는 그 밭을 되살 수 없게 된다. 

20If, instead of redeeming such a field,

one sells it to another,

it may no longer be redeemed;(RNAB)

 

[27,20 주석] 그 밭을 되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더보기

[27,20] 그 밭을 되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If…one sells it :

땅이 봉헌된 후에는, 사람이 그 땅을 팔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 구절처럼 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팔다 sells "라는 동사는 비인칭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성소 the sanctuary에 의해 "…그것이 팔리면"으로 해석될 수 있다.

21 희년이 되어 그 밭이 풀리더라도,

그것은 완전 봉헌물이 된 밭처럼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사제의 소유가 된다. [27,21] 레위 25,28.31.  

 

[27,21 주석]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더보기

[27,21]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Released as sacred :

 

봉헌 the dedication은 땅의 소유권을 바꾼다.

이제 땅은 성소 the sanctuary에 속한다.

땅을 임대해 준 후 땅은 다시 성소의 소유로 돌아간다(20절).

아마도 희년까지 땅이 성소의 소유로 남아 있고, 되사지 않았다면,

그 땅은 영원히 성소와 사제들에게 속했을 것이다.

[27,21 관련 본문]

더보기

[27,21] 레위 25,28.31.

28 그러나 되찾을 능력이 생기지 않으면,

그가 판 것은 희년이 될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남아 있게 된다.

그러다가 희년에는 그 소유지가 풀려,

그는 그것을 되찾게 된다.

31 둘레에 성곽이 쳐지지 않은 시골의 집들은 그 땅의 토지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것을 되살 권리가 있고, 

희년이 되면 풀린다.’(레위 25,28.31)

22 누가 본래 자기 소유의 밭이 아니라

사들인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면 dedicates


23 사제가 희년까지 얼마인지 따져 그 값의 총액을 계산한다.

그러면 그는 그날로 그 값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바친다. 


24 희년이 되면 그 밭은 그것을 판 사람,

곧 그 땅의 본래 임자에게 돌아간다. 

 

[27,24 주석] 본래의 임자에게 돌아가는 경우

더보기

[27,24] 14-15절과 16-21절의 경우와는 대조적으로, 

이 땅은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간다.

왜냐하면 원 소유주가 직접 봉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칙은, 누구도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영구히 봉헌할 수 없다는 것이다. (2사무 24,22-25 비교)

 

22 그러자 아라우나 Araunah가 다윗 David에게 말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은 무엇이나 가져다가 바치십시오.

여기 번제물로 바칠 소도 있고,

땔감으로 쓸 탈곡기와 소 멍에도 있습니다.

23 임금님,

아라우나가 이 모든 것을 임금님께 드립니다.”

그리고 아라우나는 임금에게 이렇게 덧붙여 말하였다.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을 기꺼이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24 그러나 임금은 아라우나에게

“아니오. 당신에게 값을 주고 그것을 사야겠소.

나는 거저 얻은 것을 주 나의 하느님께 바치지는 않겠소.” 하고 말하였다.

다윗은 은 쉰 세켈을 주고 타작마당과 소를 샀다.

25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주님께서 나라를 위하여 바치는 그의 간청을 들어주시니,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난이 그쳤다.(2사무 24,22-25)

25 모든 값은 스무20 게라를 한1 세켈로 하는

성소 세켈에 따른다. 


26 짐승의 맏배는,

맏배로서 이미 주님에게 속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봉헌할 수 없다.

소든지,

양이나 염소든지 그것은 이미 주님의 것이다. [27,26] 탈출 13,2.

 

[27,26 주석]

더보기

[27,26] Firstborn animals and human beings already belong to God (cf. Ex 13:1–2, 12; 34:19); .

they cannot be vowed or dedicated. Cf. Nm 18:15–18; Dt 15:19–23.

 

[27,26] 처음 난 짐승과 사람은 이미 하느님께 속해 있다(탈출 13,1-2.12; 34,19 비교).

그들은 서원되거나 vowed  봉헌될 dedicated 수 없다. 민수 18,15-18; 신명 15,19-23 비교.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탈출 13,1-2)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맏아들,

곧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첫아들은 모두 나에게 봉헌하여라.

사람뿐 아니라 짐승의 맏배도 나의 것이다.”

 

12 너희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을 모두 주님께 바쳐야 한다. 

너희 가축이 처음 낳은 것으로 수컷은 모두 주님의 것이다.(탈출 13,1-2.12)

 

19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큰 가축이건 작은 가축이건 너희 집짐승 가운데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수컷은 모두 나의 것이다.(탈출 34,19) 

 

15 사람이나 짐승이나 육체를 지닌 온갖 것들 가운데에서,

모태를 처음으로 열고 나와 주님에게 바쳐지는 것도 모두 너의 것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맏아들은 대속해야 한다.

부정한 짐승의 맏배도 대속해야 한다.

16 한 달 된 것부터 대속하는데,

그 값은 스무 게라를 한 세켈로 하는 성소 세켈에 따라 은 다섯 세켈로 정하여라.

17 그러나 소의 맏배나 양의 맏배나 염소의 맏배는 대속하지 못한다.

그것들은 거룩한 것이다.

그 피는 제단에 뿌리고,

굳기름은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로 불에 살라 바쳐야 한다.

18 그러나 그 살코기는 

흔들어 바친 가슴 부위와 오른쪽 넓적다리처럼 

너의 것이 된다.(민수 18,15-18)

 

가축의 맏배에 대한 규정(신명 15,19-23)

19 “너희의 소와 양에게서 난 맏배의 수컷은 모두 주 너희 하느님께 봉헌해야 한다.

너희는 소의 맏배를 부리거나 양의 맏배의 털을 깎아서는 안 된다.

20 주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에서,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너희와 너희 집안은 해마다 그것을 먹어야 한다.

21 그러나 그 짐승에게 흠이 있으면,

곧 다리를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그 밖에 어떤 흉한 흠이 있으면,

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께 제물로 잡아 바쳐서는 안 된다.

22 그런 것은 영양과 사슴처럼,

너희 성안에서 부정한 이와 정결한 이가 다 함께 먹을 수 있다.

23 그렇지만 그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물처럼 땅에 쏟아야 한다.”(신명 15,19-23) 

[27,26 관련 본문]

더보기

[27,26] 탈출 13,2

2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맏아들, 

곧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첫아들은 모두 나에게 봉헌하여라. 

사람뿐 아니라 짐승의 맏배도 나의 것이다.”(탈출 13,2)

27 그러나 부정한 짐승이면

그 값에 오분의 일1/5을 더 보태어 그것을 대속할 redeemed 수 있다.

그것을 되사지 않으면 그 값으로 다른 이에게 팔려 나간다. 

 

[27,27 주석] 부정한 짐승 

더보기

[27,27] 부정한 짐승 An unclean animal :

예를 들어 희생 제물 sacrifice 에 적합하지 않은 나귀 a donkey의 맏배.

탈출 13,13; 34,20에 따르면,

나귀의 맏배는 양을 대신 바치거나 목을 꺾어 대속해야 했다.

28 그러나 누가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무엇이든

완전 봉헌물로 주님에게 바쳤으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소유의 밭이든,

그것을 팔거나 되살 수 없다.

완전 봉헌물은 모두

주님에게 바쳐진 가장 거룩한 것이다. [27,28] 민수 18,14; 신명 7,26; 여호 7,1; 1사무 15,21; 에제 44,29.  

 

[27,28 주석] 완전 봉헌물

<참고> [민수 18,14 주석] 완전 봉헌물 Under the ban : 

히브리어로 헤렘 herem은 여기서 “속된 용도에서 떼어내어 주님께 거룩하게 바침”을 의미한다. 레위 27,21.28 비교.

더보기

[27,28] 완전 봉헌물로  Puts under the ban :

이것은 14-24절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더 높은 형태의 하느님께 드리는 봉헌이다.

이렇게 봉헌된 것은 무엇이든 대속될 수 없으며

성소와 사제들에 의해 팔릴 수 없다(15.19.20절 대조).

 

이러한 유형의 봉헌은 주로 전쟁 상황에서 발견된다(예: 여호 6,17-21; 8,26; 10,1.28).

레위 27,28은 완전 봉헌물이 자신의 소유물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7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한 완전 봉헌물 the ban 이다.

다만 창녀 라합과 그 여자와 함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자는 우리가 보낸 심부름꾼들을 숨겨 주었다.

18 너희는 완전 봉헌물에 손을 대지 않도록 단단히 조심하여라.

탐을 내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해서

이스라엘 진영까지 완전 봉헌물로 만들어 불행에 빠뜨리는 일이 없게 하여라.

19 은과 금, 청동 기물과 철 기물은 모두 주님께 성별된 것이므로,

주님의 창고로 들어가야 한다.”

20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부니 백성이 함성을 질렀다.

백성은 뿔 나팔 소리를 듣자마자 큰 함성을 질렀다.

그때에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은 저마다 성읍을 향하여 곧장 앞으로 올라가서 그 성읍을 함락하였다.

21 그리고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소와 양과 나귀 할 것 없이, 

성읍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칼로 쳐서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여호 6,17-21)

 

26 여호수아는 아이의 모든 주민을 완전 봉헌물로 바칠 때까지, 

창을 들고 내뻗은 손을 거두지 않았다.(여호 8,26)

 

1 예루살렘 임금 아도니 체덱은,

여호수아가 아이를 점령하여 그곳을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호수아가 예리코와 그 임금에게 한 것처럼 아이와 그 임금에게도 그렇게 하였고,

또 기브온 주민들이 이스라엘과 평화를 이루어 그들 가운데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28 그날에 여호수아는 마케다를 점령하고 그 성읍의 주민들과 임금을 칼로 쳐 죽였다. 

그들과 성읍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을 모조리 완전 봉헌물로 바치고,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예리코 임금에게 한 것처럼 마케다 임금에게도 그대로 하였다.(여호 10,1.28)

[27,28 관련 본문]

더보기

[27,28] 민수 18,14; 신명 7,26; 여호 7,1; 1사무 15,21; 에제 44,29.

14 이스라엘에서 바쳐지는 완전 봉헌물도 모두 너의 것이 된다.(민수 18,14)

14Whatever is under the ban in Israel shall be yours.(RNAB) 
[민수 18,14 주석] 완전 봉헌물 Under the ban : 히브리어로 헤렘 herem은 여기서 “속된 용도에서 떼어내어 주님께 거룩하게 바침”을 의미한다. 레위 27,21.28 비교.

26 역겨운 것을 너희 집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도 그것처럼 전멸할 것이다. 

그것은 전멸하게 되어 있는 물건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철저히 혐오하고 역겨워해야 한다.”(신명 7,26)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었다.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고 잡디의 손자이며 카르미의 아들인 아칸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를 터뜨리셨다.(여호 7,1)

 

21 다만 군사들이 완전히 없애 버려야 했던 전리품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양과 소만 끌고 왔습니다. 

그것은 길갈에서 주 어르신의 하느님께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었습니다.”(1사무 15,21)

 

29 그들은 곡식 제물과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을 먹는다. 

또 이스라엘에서 바치는 완전 봉헌물은 모두 그들의 것이 된다.(에제 44,29)

29 완전 봉헌물이 된 사람

그가 누구이든 대속할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27,29] 1열왕 20,42.  

 

[27,29 관련 본문]

더보기

[27,29] 1열왕 20,42

42 예언자가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에게 온전히 바쳐야 할 자를 손에서 풀어 주었다. 

그러니 그를 대신하여 네가 죽고,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 너의 백성이 죽을 것이다.’”(1열왕 20,42)


 

[27,30–33 주석] 십분의 일(십일조)

더보기

[27,30-33] 십일조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는 신명 14,22-29 참조.

 

십일조 규정(신명 14,22-29)
22 “너희는 해마다 밭에서 나는 모든 소출의 십분의 일을 떼어 놓아야 한다. 
2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머무르게 하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에서,

너희의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그리고 너희의 소와 양의 맏배를 그분 앞에서 먹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언제나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4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셨는데,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이 너희에게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길이 멀어 십일조를 가져갈 수 없을 경우에는,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서 손에 단단히 쥐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곳으로 가야 한다. 
26 거기에서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소나 양,

포도주나 독주,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든지 돈을 주고 사서,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먹으며,

너희와 너희의 온 집안이 기뻐해야 한다. 
27 또한 너희 성안에 사는 레위인들도 저버려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는 너희와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기 때문이다. 
28 너희는 세 해마다 끝에,

그해에 난 소출의 십분의 일을 모두 가져다가 너희 성안에 저장해 두어라. 
29 그러면 너희 성안에서, 

너희와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는 

레위인과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가 와서 배불리 먹게 될 것이다. 

그러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실 것이다.”(신명 14,22-29)

30 땅의 십분의 일1/10은,

땅의 곡식이든 나무의 열매든 모두 주님의 것이다.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다. [27,30] 민수 18,25–32; 신명 14,22–24; 말라 3,8.10.  

 

[27,30 관련 본문]

더보기

[27,30] 민수 18,25–32; 신명 14,22–24; 말라 3,8.10.

레위인의 십일조(민수 18,25-32)
25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6 “너는 레위인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재산으로 주는 십일조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서 받으면,

너희는 그 십일조에서 십일조를 떼어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로 올려야 한다. 
27 그것은 타작마당의 곡식과 술틀의 포도주처럼,

너희가 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로 셈해질 것이다. 
28 그러므로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서 받는 모든 십일조에서

그 일부를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쳐야 한다.

너희는 그것을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로 아론 사제에게 주어야 한다
29 너희가 받는 모든 선물 가운데 일부를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온전한 예물로 올려야 한다.

모든 것 가운데에서도 가장 좋은 것을 거룩한 예물로 올려야 한다.’ 
30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그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들어 올려 바치면,

나머지는 레위인들을 위하여 타작마당의 소출과 술틀의 소출로 셈해질 것이다. 
31 그것은 너희와 너희 집안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있다.

그것은 만남의 천막에서 너희가 하는 일의 값으로 너희가 받는 보수이다. 
32 그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들어 올려 바치면, 

너희는 그 일에 대한 죗값을 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치는 거룩한 예물을 더럽혀서 너희가 죽는 일이 없을 것이다.’”(민수 18,25–32)

 

22 “너희는 해마다 밭에서 나는 모든 소출의 십분의 일을 떼어 놓아야 한다. 
2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머무르게 하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에서,

너희의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그리고 너희의 소와 양의 맏배를 그분 앞에서 먹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언제나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4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셨는데,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이 너희에게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길이 멀어 십일조를 가져갈 수 없을 경우에는, (신명 14,22–24)

 

8 사람이 하느님을 약탈할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약탈하면서

“저희가 어떻게 당신을 약탈하였습니까?” 하고 말한다.

십일조와 예물이 아니냐!

10 너희는 십일조를 모두 창고에 들여놓아 내 집에 양식이 넉넉하게 하여라. 

그러고 나서 나를 시험해 보아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하늘의 창문을 열어 너희에게 복을 넘치도록 쏟아 붓지 않나 보아라.(말라 3,8.10)

31 누가 그 십분의 일1/10을 되사고자 하면

그것에 오분의 일1/5을 더 보태야 한다. 


32 큰 가축과 작은 가축의 십분의 일1/10,

곧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여 골라낸

모든 가축의 십분의 일1/10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 된다. 


33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살펴서도 안 되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그것을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되어 되살 수 없게 된다.’” 

 

34 이것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내리신 계명들이다. [27,34] 레위 7,38.

 

[27,34 관련 본문]

더보기

[27,34] 레위 7,38.

38 이는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그날 모세는 시나이 광야에서, 

주님께 예물을 바치라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였다.(레위 7,38)


◀이전 파일

 

순종과 거역에 대한 상과 벌(레위-26)

레위기 26장은 나의 안식일,나의 성소, 나의 규칙, 나의 계명(레위 26,2-3) 등과 같이 하느님의 소유에 대한분명하고도 확증적인 말씀을반복적으로 기록하면서 "나는 너희와 함께 살아가면서너희

suhbundo.tistory.com

◀▶관련 파일

2025.10.10 - [삶과 영성]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프롤로그베드로 사도가"'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1베드 1,14) 하면서말을 하게 된 배경에는그의 인사말에 묘사되어 있듯이 당

suhbund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