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민족이 되기 위한 조건
모세는 이스라엘이 위대한 민족이 되기 위한 조건을 명시하는데,
그것은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약인 십계명과
약속의 땅에서 실천해야 할 규정과 법규를 지키는 것이다.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 this whole law처럼
올바른 as just as [☞ 공정한]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 great nation이 또 어디에 있느냐?
13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당신의 계약을,
곧 십계명을 너희에게 선포하시고
그것을 두 돌 판에 써 주셨다.
14 또한 그때에 주님께서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실천해야 할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라고
나에게 명령하셨다.”(신명4,13-14)
야곱, 즉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하느님께 순종할 것이라 맹세하자,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그들과 계약을 맺어주시니.
히브리인들이 위대한 민족이 되었다.
모세의 이스라엘에 대한 우려
모세는 그러한 히브리인들을 두고
"너희는 거기에서 사람의 손이 나무나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신들을 섬길 것이다."(신명 4,28)라고 단언해 버린다.
이 말은 위대한 민족이었던 히브리인들이
비참한 민족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는
참담한 묵시적 경고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모세는
자신의 백성들에게서 일말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하느님께서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적,
전쟁과 강한 손과 뻗은 팔과 큰 공포로
히브리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고(신명 4,34),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신명 4,33)
살아남은 민족이라고 설파한다.
모세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묵시적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을 이야기하지만,
이집트 탈출 여정과 관련된 모든 고난과 극복이
히브리인들을 하느님께로 이끄는
구원의 끈이 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세가 신명기를 시작하면서
그의 백성들에게 채찍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이다.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신명 4,39)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신명 4,40)
이 시대에 대한 모세의 우려
모세의 이 말은
비단 히브리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인들이 위대한 민족이 된 것은
그들이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계명, 규정, 법규를 지키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는
위대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을 뒤집어 보면
히브리인들의 배신이 남의 일 갖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어지럽히는 수많은 사악함이
여전히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기 때문이다(사도 7,51).
그러하기에 모세는
그 당시의 세대와 자신의 후손들만의 땅이 아닌,
영원히 오게 될 모든 세상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
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신명 4,32)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신명 4,40)
그러하기에 모세의 '영원토록'이라는 경고는
당시 그 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시대는 물론 현시대에 이르도록 계속 유효한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는,
첫째 계약의 내용을 모르는 채 눈을 감아버리려는
시대를 초월한 사악한 본성들이(신명 4,28)
여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원한 오늘을 위해 맺어주신 하느님의 새 계약
"하느님께서는 '새 계약'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첫째 계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히브 8,13)라는 말씀에 따라
첫째 계약인 옛 계약을 대신하여 '새 계약'이 맺어졌으니,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히브 8,10; 예레 31,33-34)라는 말씀에 따라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예수님(히브 9,15)을 통해
내 안에서 다시 새 계약이 맺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거룩한 보편 교회의 신앙인들은
새 계약 안에 살고 있으니
이 시대의 참된 보편 교회의 신앙인들은,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들을 '영원의 부르심'으로 받아들여
"하느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날을 정하셨습니다."(히브 4,7)라는 말씀의
깊은 뜻을 성찰해야 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오늘'은
바로 현재 이 순간의 오늘이 아니라
삶의 모든 여정과 관련된 끝없는 시간의 한 단면이다.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시작이며 마침"(묵시 22,13이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는 항상 처음이며 항상 마지막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오늘이라는 말씀이다.
그러하기에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항상 오늘 너희와 함께 있겠다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향하는 여정은
항상 오늘이 되기에,
위대하고도 거룩한 백성이 되길 청하며
바로 그 '오늘'(신명 4,40; 히브 4,7) 내 안의 성전에 계시는
영원하신 하느님과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
시작이며 마침인 그 '오늘'이
세상 끝 날까지 이어지는 오늘이 되기에,
보편 교회 신앙인들에게는 바로 지금이
영원한 생명의 알파이며 오메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느님의 백성(1차 설교): 신명 1-4장
하느님의 백성모세의 첫 번째 설교에서는하느님의 명령으로 시나이 산을 출발하여 카데스에 도착한 후 38년을 머문 뒤,그곳을 출발하여 에돔과 모압을 지나 크데못 광야에 들어간 후 헤스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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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본문
하느님의 법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3 너희는 주님께서 바알 프오르에서 하신 일을 두 눈으로 보았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프오르의 바알 신을 따라간 사람들을 너희 가운데에서 모두 멸망시키셨다. 4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 충실하였던 너희는 오늘 모두 살아 있다.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7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9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호렙 산에서 내린 계시
10 “너희가 호렙에서 주 너희 하느님 앞에 서 있던 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을 나에게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나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자손들도 가르치게 하겠다.’ 11 그리하여 너희가 다가와서 산 밑에 서자,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였다. 그런데도 어둠과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12 그때에 주님께서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말씀하시는 소리는 들었지만,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다. 너희는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 13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당신의 계약을, 곧 십계명을 너희에게 선포하시고 그것을 두 돌 판에 써 주셨다. 14 또한 그때에 주님께서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실천해야 할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라고 나에게 명령하셨다.”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15 “주님께서 호렙 산 불 속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 너희는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으니 매우 조심하여, 16 남자의 모습이든 여자의 모습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않도록 하여라.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어떤 새의 형상이나, 18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어떤 것의 형상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19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 해나 달이나 별 같은 어떤 천체를 보고 유혹을 받아,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에게 주신 몫이다. 20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도가니 곧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오늘 이처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이다.
21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시어, 내가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저 좋은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맹세하셨다. 22 그래서 나는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고 이 땅에서 죽겠지만, 너희는 건너가서 저 좋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2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금하신 그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24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25 너희가 자손들을 낳으며 그 땅에서 오래 살게 될 때, 너희가 어떤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거나, 주 너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러 그분의 분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너희를 거슬러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는데,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차지하려는 저 땅에서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너희는 그곳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27 주님께서 너희를 다른 민족들 사이에 흩어 버리실 것이며, 주님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곳 백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28 너희는 거기에서 사람의 손이 나무나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신들을 섬길 것이다.
29 거기에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찾게 될 것이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30 너희가 곤경에 빠지고 이 모든 일이 너희에게 닥치면, 마침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가 그분의 말씀을 잘 듣게 될 것이다. 31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너희를 버리지도 파멸시키지도 않으실 것이며,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도 잊지 않으실 것이다.”
주 하느님의 위대함과 선택받은 이스라엘
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 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 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 너희처럼 살아남은 백성이 있느냐? 34 아니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집트에서 너희가 보는 가운데 너희를 위하여 하신 것처럼,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적, 전쟁과 강한 손과 뻗은 팔과 큰 공포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 가운데에서 데려오려고 애쓴 신이 있느냐? 35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신 것은 주님께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36 그분께서는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당신의 소리를 너희에게 들려주셨다. 또 땅 위에서는 당신의 큰 불을 너희에게 보여 주시고, 너희가 불 가운데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셨다. 37 그분께서는 너희 조상들을 사랑하셨으므로 그 후손들을 선택하셨다. 그분께서는 몸소 당신의 큰 힘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38 그리하여 너희보다 크고 강한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내쫓으시고, 너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오늘 이처럼 이 땅을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신 것이다.
39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 40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요르단 동쪽에 있는 도피 성읍
41 그때에 모세는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고, 42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였다. 살인자가 이 성읍들 가운데 하나로 피신하면 살 수 있었다. 43 그 성읍들은 르우벤인들에게 속한 고원 지대 광야의 베체르, 가드인들에게 속한 길앗의 라못, 므나쎄인들에게 속한 바산의 골란이다.
모세가 율법을 선포한 곳
44 이것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내놓은 율법이다. 45 또한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모세가 그들에게 선포한 법령과 규정과 법규들이다. 46 요르단 건너편,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의 땅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는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쳐부순 임금이다. 47 그들은 시혼 임금의 땅과 바산 임금 옥의 땅을 차지하였는데, 이들은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있던 아모리족의 두 임금이다. 48 그들이 차지한 땅은 아르논 강 어귀에 있는 아로에르에서 시온 산, 곧 헤르몬까지, 49 동쪽으로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아라바 전 지역, 그리고 피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 바다까지다.
신명기 4장 해설
Advantages of Fidelity.(RNAB)
충실함의 이로움.(RNAB)
하느님의 법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to observe 가르쳐 주는
규정 the statutes과 법규들 ordinances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4,1] 신명 4,45; 5,1.31; 6,1.17.20; 11,32; 12,1; 26,16.
[4,1 관련 본문]
[4,1] 신명 4,45; 5,1.31; 6,1.17.20; 11,32; 12,1; 26,16.
45 또한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모세가 그들에게 선포한 법령과 규정과 법규들이다.(신명 4,45)
1 모세는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내가 오늘 너희에게 똑똑히 일러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들어라!
너희는 그것들을 배우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31 그러나 너는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어라.
네가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모든 계명과 규정과 법규를 내가 너에게 일러 주겠다.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차지하라고 주는 땅에서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신명 5,1.31)
1 “이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실천하도록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이다.
17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과,
그분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들을 잘 지켜야 한다.
20 뒷날, 너희 아들이 너희에게,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모님께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과 법규들이 왜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신명 6,1.17.20)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모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11,32)
1 “이것이 너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언제나,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땅에서
명심하여 실천해야 할 규정들과 법규들이다.(신명 12,1)
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26,16)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4,2] 신명 13,1.
[4,2 관련 본문]
[4,2] 신명 13,1.
1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말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거기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신명 13,1)
3 너희는 주님께서 바알 프오르 Baal-peor에서 하신 일을 두 눈으로 보았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프오르의 바알 신 the Baal of Peor을 따라간 사람들을
너희 가운데에서 모두 멸망시키셨다. [4,3] 민수 25,1–13; 시편 106,28; 호세 9,10.
[4,3 관련 본문]
[4,3] 민수 25,1–13; 시편 106,28; 호세 9,10.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민수 25,1-18)
1 이스라엘이 시팀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달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멘 자를 죽여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모세와 온 공동체가 보는 앞에서 미디안 여자 하나를 자기 형제들에게 데려왔다.
7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그것을 보고,
공동체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사람을 뒤쫓아 천막 안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과 그 여자, 둘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재난이 그쳤다.
9 그 재난으로 죽은 이들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하여 열성을 다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물러가게 하였다.
그래서 내가 질투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없애 버리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 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
13 그것은 그와 그의 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이 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느님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기 때문이다.’”(민수 25,1–13)
28 그들은 프오르의 바알에게 굴종하여 죽은 것에게 바친 제물을 먹었다.(시편 106,28)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호세 9,10)
4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 충실하였던 held fast 너희는 오늘 모두 살아 있다.
4but you, who held fast to the LORD, your God, are all alive today.(신명 4,4 RNAB)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 statutes과 법규들 ordinances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 this great nation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 a wise and discerning people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4,6] 신명 26,5; 창세 12,2; 18,18; 46,3; 탈출 32,10.
[4,6 관련 본문]
[4,6] 신명 26,5; 창세 12,2; 18,18; 46,3; 탈출 32,10.
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
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신명 26,5)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창세 12,2)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민족이 되고,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창세 18,18)
3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창세 46,3)
10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마라.
그들에게 내 진노를 터뜨려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겠다.
그리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탈출 32,10)
[4,7–8 관련 본문]
[4,7–8] 2사무 7,23.
23 이 세상 어느 민족이 당신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가 건져 내시어,
당신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이름을 주셨습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이집트에서 손수 건져 내신 당신 백성 앞에서
다른 민족들과 그 신들을 몰아내시려고,
위대한 일과 무서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2사무 7,23)
7 [4,7–8] 2사무 7,23.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 this whole law처럼
올바른 as just as[☞공정한]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 great nation이 또 어디에 있느냐? [4,8] 신명 4,44.
[4,8 관련 본문]
[4,8] 신명 4,44.
44 이것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내놓은 율법이다.(신명 4,44)
Revelation at Horeb.(RNAB)
호렙에서의 계시.(RNAB)
9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4,9] 신명 6,7.20–25; 11,19–21; 31,12–13; 시편 78,3–6.
[4,9 관련 본문]
[4,9] 신명 6,7.20–25; 11,19–21; 31,12–13; 시편 78,3–6.
7 너희는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
20 뒷날, 너희 아들이 너희에게,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모님께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과 법규들이 왜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21 너희는 너희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종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22 주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앞에서 이집트,
곧 파라오와 그의 집안에 크고 무서운 표징들과 기적들을 내리셨다.
23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우리를 데려다가,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이었다.
24 그런 다음에 우리가 늘 잘되고 오늘 이처럼 우리를 살게 해 주시려고,
주님께서는 이 모든 규정을 실천하고 주 우리 하느님을 경외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다.
25 주 우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분 앞에서 이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면,
우리가 의로워질 것이다.’”(신명 6,7.20–25)
19 또 이 말씀을 너희 자녀에게 가르쳐 주어라.
너희가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씀을 일러 주어라.
20 그리고 그것을 너희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
21 그러면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땅 위에 있는 하늘처럼 오래오래 살 것이다.(신명 11,19–21)
12 너희는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를 가릴 것 없이 온 백성과 너희 성안에 있는 이방인까지 불러 모아,
그들이 듣고 배워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명심하여 실천하게 해야 한다.
13 또한 이것을 모르는 그들의 아들들도,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사는 동안에 언제나 듣고 배워,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게 해야 한다.”(신평 31,12–13)
3 우리가 들어서 아는 것을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것을.
4 우리가 그 자손들에게 숨기지 않고 미래의 세대에게 들려주려 한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권능을 그분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5 그분께서 야곱에 법을 정하시고 이스라엘에 가르침을 세우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것으로서 이를 그 자손들에게 알리려 하심이다.
6 미래의 세대,
장차 태어날 자손들이 알아듣고서
그들도 일어나 제 자손들에게 들려주게 하시려는 것이다.(시편 78,3–6)
호렙 산에서 내린 계시
10 “너희가 호렙에서 at Horeb 주 너희 하느님 앞에 서 있던 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을 나에게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 my words을 들려주어,
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나를 경외하는 to fear 법을 배우고
그들의 자손들도 가르치게 하겠다.’
[4,10 주석]
[4,10] 경외 Fear: "겁먹다 be terrified "라는 의미가 아니라,
"경외심이나 존경심을 나타내다 manifest reverence or awe "라는 의미이다.
[4,11–13 관련 본문]
[4,11–13] 탈출 19,7 – 20,21.
☞ 아래 링크 파일 참조 (탈출 19,7 – 20,21)
시나이 산에 오르다(탈출 19장)
모세가 시나이 광야에 도착한 후시나이 산에 첫 번째로 오르자,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 a kingdom of priests가 되고거룩한 민족 a holy nation이 될 것이다.”(탈출 19,6ㄷ)라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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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내리시다(탈출 20장)
계명들을 “십계명”으로 정확히 구분하여 번호를 매기는 것은 다소 불확실하다.전통적으로 가톨릭과 루터교에서는 1-6절을 하나의 계명으로, 그리고17절을 두 개의 계명으로 여긴다.성공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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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4,11–13] 탈출 19,7 – 20,21.
그리하여 너희가 다가와서 산 밑에 서자,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였다.
그런데도 어둠과 짙은 구름 a dense black cloud이 깔려 있었다.
<영문 직역: 신명 4,11>
111You came near and stoo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while the mountain blazed to the heart of the heavens with fire
and was enveloped in a dense black cloud.(신명 4,11 RNAB)
<직역>
너희는 가까이 다가가 산기슭에 섰다.
그때 산은 하늘의 심장부까지 불길처럼 타올랐고,
짙은 검은 구름에 뒤덮여 있었다.
12 그때에 주님께서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말씀하시는 소리는 들었지만,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다.
너희는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 [4,12] 신명 4,33.36; 5,4.
[4,12] 신명 4,33.36; 5,4.
[4,12] 신명 4,33.36; 5,4.
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
너희처럼 살아남은 백성이 있느냐?
36 그분께서는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당신의 소리를 너희에게 들려주셨다.
또 땅 위에서는 당신의 큰 불을 너희에게 보여 주시고,
너희가 불 가운데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셨다.(신명 4,33.36)
4 주님께서는 그 산 위 불 속에서
너희와 얼굴을 마주 보고 말씀하셨다.(신명 5,4)
13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당신의 계약을,
곧 십계명 the ten words을 너희에게 선포하시고
그것을 두 돌 판 two stone tablets에 써 주셨다. [4,13] 신명 5,6–21; 10,4; 탈출 20,1–17; 24,12; 31,18; 34,27–28.
[4,13 주석]
[4,13] 십계명(열 개의 말씀) Ten words:
열 개의 명령(십계명) the ten commandments, 또는
열 개의 말씀 decalogue (☞ deca = 10, logue = 담화)
(비교: 신명 5,22; 탈출 34,28).
22 주님께서는 구름이 덮이고 어두운 산 위 불 속에서,
큰 소리로 너희 온 회중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으셨다.
그리고 두 돌 판에 이 말씀을 쓰시어 나에게 주셨다.”(신명 5,22)
22These words the LORD spoke with a loud voice to your entire assembly on the mountain
from the midst of the fire and the dense black cloud, and added no more.
He inscribed them on two stone tablets and gave them to me.(신명 5,22 RNAB)
28 모세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밤낮으로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계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탈출 34,28)
So Moses was there with the LORD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without eating any food or drinking any water,
and he wrote on the tablets the words of the covenant, the ten words.(탈출 34,28 RNAB)
[4,13 관련 본문]
[4,13] 신명 5,6–21; 10,4; 탈출 20,1–17; 24,12; 31,18; 34,27–28.
십계명(신명 5,1-22)
5 그때에 너희가 그 불이 무서워서 산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주님과 너희 사이에 서서,
너희에게 주님의 말씀을 알려 주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6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7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8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신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9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10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
11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12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여라.
13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14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와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너의 소와 나귀,
그리고 너의 모든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여 너의 남종과 여종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해야 한다.
15 너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를 하였고,
주 너의 하느님이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를 그곳에서 이끌어 내었음을 기억하여라.
그 때문에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16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하는 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고 잘될 것이다.
17 살인해서는 안 된다.
18 간음해서는 안 된다.
19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20 이웃에게 불리한 허위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21 이웃의 아내를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집이나 밭,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웃의 재산은 무엇이든지 욕심내서는 안 된다.’(신명 5,6–21)
4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집회의 날에 그 산의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먼젓번에 쓰셨던 것처럼 그 판 위에 쓰셔서 나에게 주셨다.(신명 10,4)
십계명
1 그때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
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5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
7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9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10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와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의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11 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
12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13 살인해서는 안 된다.
14 간음해서는 안 된다.
15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16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17 이웃의 집을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 탐내서는 안 된다.”(탈출 20,1–17)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이 산으로 올라와 거기 머물러라.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 판을 너에게 주겠다.”(탈출 24,12)
18 하느님께서는 시나이 산에서 모세와 말씀을 다 하신 다음,
당신 손가락으로 쓰신,
돌로 된 두 증언판을 그에게 주셨다.(탈출 31,18)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나는 이 말을 조건으로 너와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었다.”
28 모세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밤낮으로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계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탈출 34,27–28)
14 또한 그때에 주님께서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실천해야 할
규정 statutes과 법규들 ordinances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라고 나에게 명령하셨다.”
Danger of Idolatry.(RNAB)
우상 숭배의 위험.(RNAB)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15 “주님께서 호렙 산 불 속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
너희는 어떤 형상 form at all도 보지 못하였으니 매우 조심하여,
16 남자 a man의 모습이든 여자 a woman의 모습 the form이든,
어떤 형상 any figure으로도 우상 an idol을 만들어 by fashioning
타락하지 않도록 하여라. [4,16] 신명 5,8; 탈출 20,4.
[4,16 관련 본문]
[4,16] 신명 5,8; 탈출 20,4.
8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신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신명 5,8)
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탈출 20,4)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 any animal의 형상이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어떤 새 any bird의 형상이나,
18 땅 위를 기어 다니는 crawls on the ground 어떤 것의 형상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 any fish의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19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
해 the sun나 달 the moon이나 별 the stars 같은
어떤 천체 the whole heavenly host를 보고 유혹을 받아,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 all the other nations에게 주신 몫이다. [4,19] 신명 17,3; 욥 31,26–28.
[4,19 관련 본문]
[4,19] 신명 17,3; 욥 31,26–28.
3 내가 명령하지 않았는데도
해나 달이나 하늘의 모든 군대와 같은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것들을 섬기고 경배할 경우,(신명 17,3)
26 내가 만일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이나 달이 휘영청 떠가는 것을 쳐다보며
27 내 마음이 남몰래 유혹을 받아 손으로 입맞춤을 보냈다면
28 이 또한 심판받아 마땅한 죄악이니
위에 계시는 하느님을 배신하는 일이기 때문일세.(욥 31,26–28)
20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도가니 iron foundry 곧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오늘 이처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이다. [4,20] 1열왕 8,51; 이사 48,10; 예레 11,4.
[4,20 관련 본문]
[4,20] 1열왕 8,51; 이사 48,10; 예레 11,4.
51 그들은 당신 백성이며 당신 소유로서,
당신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에서,
그 도가니 한가운데에서 구해 내셨습니다.(1열왕 8,51)
10 보라,
나는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을 녹이듯 하지는 않고
고난의 도가니 속에서 너를 시험하였다.(이사 48,10)
4 이 계약의 말씀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곧 쇠를 녹이는 도가니에서 끄집어내던 날,
그들에게 이렇게 내린 명령이었다.
′내 말을 듣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을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예레 11,4)
21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on your account 나에게 진노하시어 angry with me,
내가 요르단 the Jordan을 건너지 못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as a heritage 주시는
저 좋은 땅 the good land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맹세하셨다 swore. [4,21] 신명 1,37; 3,26.
[4,21 관련 본문]
[4,21] 신명 1,37; 3,26.
37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도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셨다.
‘너 또한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신명 1,37);
26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시어 내 말을 들어 주지 않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만 됐다. 더 이상 이 일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신명 3,26)
22 그래서 나는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고 이 땅에서 죽겠지만,
너희는 건너가서 저 좋은 땅 that good land을 차지할 것이다. [4,22] 신명 3,27; 34,1–12; 여호 1–12.
[4,22 관련 본문]
[4,22] 신명 3,27; 34,1–12; 여호 1 – 12.
27 피스가 꼭대기에 올라가서,
서쪽과 북쪽과 남쪽과 동쪽으로 눈을 들어,
네 눈으로 똑똑히 보아라.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신명 3,27)
모세의 죽음
1 모세가 모압 평야에서 예리코 맞은쪽에 있는 느보 산 피스가 꼭대기에 올라가자,
주님께서 그에게 온 땅을 보여 주셨다.
단까지 이르는 길앗,
2 온 납탈리,
에프라임과 므나쎄의 땅,
서쪽 바다까지 이르는 유다의 온 땅,
3 네겝,
그리고 초아르까지 이르는 평야 지역,
곧 야자나무 성읍 예리코 골짜기를 보여 주셨다.
4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저것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너의 후손에게 저 땅을 주겠다.’ 하고 맹세한 땅이다.
이렇게 네 눈으로 저 땅을 바라보게는 해 주지만,
네가 그곳으로 건너가지는 못한다.”
5 주님의 종 모세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곳 모압 땅에서 죽었다.
6 그분께서 그를 모압 땅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묻히게 하셨는데,
오늘날까지 아무도 그가 묻힌 곳을 알지 못한다.
7 모세는 죽을 때에 나이가 백스무 살이었으나,
눈이 어둡지 않았고 기력도 없지 않았다.
8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압 평야에서 삼십 일 동안 모세를 생각하며 애곡하였다.
그런 뒤에 모세를 애도하는 애곡 기간이 끝났다.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여호수아는 지혜의 영으로 가득 찼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의 말을 들으며,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실천하였다.
10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주님께서 얼굴을 마주 보고 사귀시던 사람이다.
11 주님께서 그를 보내시어,
이집트 땅에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와 온 나라에 일으키게 하신
그 모든 표징과 기적을 보아서도 그러하고,
1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이룬 그 모든 위업과
그 모든 놀라운 대업을 보아서도 그러하다.(신명 34,1–12)
여호수아기 1장부터 12장까지 관련 본문 참조(여호 1 – 12)
2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 the covenant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금하신 그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4,23] 신명 4,16; 9,12–14; 탈출 32,1–10.
[4,23 관련 본문]
[4,23] 신명 4,16; 9,12–14; 탈출 32,1–10.
16 남자의 모습이든 여자의 모습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않도록 하여라.(신명 4,16)
12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빨리 여기에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었다.’
13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정말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구나.
14 나를 말리지 마라.
내가 저들을 멸망시키고 저들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겠다.
그 대신에 나는 너를 저들보다 더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신명 9,12–14)
금송아지(탈출 32,1-6)
1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는 것을 보고,
아론에게 몰려와 말하였다.
“일어나, 앞장서서 우리를 이끄실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저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아론이 그들에게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딸들의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하자,
3 온 백성이 저희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왔다.
4 아론이 그 금을 그들 손에서 받아 거푸집에 부어 수송아지 상을 만들자, 사람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5 아론은 이것을 보고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은 뒤,
“내일은 주님을 위한 축제를 벌입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6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 제물을 바쳤다.
그러고 나서 백성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 흥청거리며 놀았다.
하느님의 진노와 모세의 간청(탈출 32,7-14)
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8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을 위하여 수송아지 상을 부어 만들어 놓고서는,
그것에 절하고 제사 지내며,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하고 말한다.”
9 주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10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마라.
그들에게 내 진노를 터뜨려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겠다.
그리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탈출 32,1–10)
24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 a consuming fire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 a jealous God이시기 때문이다. [4,24] 신명 5,9; 6,15; 9,3; 탈출 24,17; 34,14.
[4,24 주석] 질투하시는 하느님
[4,24] 질투하시는 하느님 A jealous God: 히브리어 엘 카나 ’el qanna.
형용사 카나 qanna의 어근은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대한 염려에 집중된 강렬한 감정이라는 개념을 표현한다.
(시편 69,10; 아가 8,6; 이사 9,6; 이사 37,32; 에제 39,25 참조)
| 10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불태우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시편 69,10) 10 Because zeal for your house has consumed me, I am scorned by those who scorn you.(시편 69,10 RNAB) |
| 6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가슴에,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팔에 지니셔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정열은 저승처럼 억센 것. 그 열기는 불의 열기 더할 나위 없이 격렬한 불길이랍니다.(아가 8,6) 6 Set me as a seal upon your heart, as a seal upon your arm; For Love is strong as Death, longing is fierce as Sheol. Its arrows are arrows of fire, flames of the divine.(아가 8,6 RNAB) |
| 6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놓인 그 왕권은 강대하고 그 평화는 끝이 없으리이다. 그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공정과 정의로 그 왕국을 굳게 세우고 지켜 가리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이다.(이사 9,6) 6 His dominion is vast and forever peaceful, Up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which he confirms and sustains By judgment and justice, both now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of hosts will do this!(이사 9,6 RNAB) |
| 32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고 생존자들이 시온 산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리라.(이사 37,32) 32 For out of Jerusalem shall come a remnant, and from Mount Zion, survivors. The zeal of the LORD of hosts shall do this.(이사 37,32 RNAB) |
| 25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나는 야곱의 운명을 되돌리겠다. 온 이스라엘 집안을 가엾이 여기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정을 쏟겠다.(에제 39,25) 25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GOD: Now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Jacob and take pity on the whole house of Israel; I am zealous for my holy name.(에제 39,25 RNAB) |
칠십인역 The Septuagint은 이 형용사 카나 qanna를 zelotes로 번역했고,
불가타역 the Vulgate도 이를 따랐다.
따라서 두에-랭스역 the Douai-Rheims version과 킹 제임스역 King James version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영어 번역은 “질투심 많은 “jealous”(때로는 “열정적인 zealous”)이다.
하지만 현대적 용법에서 "질투심 jealous "은 불합리하고 unreasonable,
사소한 소유욕 petty possessiveness 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의미는 히브리어 원문에는 미묘한 차이 nuance조차 담겨 있지 않다.
첫 번째 계명(신명 5,6–10; 탈출 20,2–6)과
그로부터 파생된 구절들(예: 신명 4,24 ; 신명 6,15; 탈출 34,14; 여호 24,19; 나훔 1,2)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당신의 목적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분으로 묘사되며,
이스라엘 백성은 그분과 그분의 지시를
백성으로서의 삶에 있어서도 똑같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경고를 받는다.
| 6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7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8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신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9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10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신명 5,6–10) |
| 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5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탈출 20,2–6) |
| 24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신명 4,24) |
| 15 너희 가운데에 계시는 주 너희 하느님은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다. 주 너희 하느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너희를 저 땅에서 멸망시키시는 일이 없게 하여라.(신명 6,15) |
|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탈출 34,14) |
| 19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을 섬길 수 없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으로서, 너희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신다.(여호 24,19) |
| 2 주님은 열정을 지니신 분, 보복하시는 하느님 주님은 보복하시는 분, 진노하시는 분이시다. 주님은 당신의 적들에게 보복하시는 분 당신의 원수들에게 화를 터뜨리시는 분이시다.(나훔 1,2) |
[4,24 관련 본문]
[4,24] 신명 5,9; 6,15; 9,3; 탈출 24,17; 34,14.
9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신명 5,9)
15 너희 가운데에 계시는 주 너희 하느님은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다.
주 너희 하느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너희를 저 땅에서 멸망시키시는 일이 없게 하여라.(신명 6,15)
3 그러나 너희는 오늘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 되시어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분께서 너희 앞에서 그들을 멸망시키시고,
또 그분께서 너희 앞에서 그들을 굴복시키실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는 곧바로 그들을 쫓아내고 멸할 것이다.(신명 9,3)
17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모습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기에
산봉우리에서 타오르는 불과 같았다.(탈출 24,17)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탈출 34,14)
God’s Fidelity and Love.(RNAB)
하느님의 신의와 사랑.(RNAB)
[4,25–27 관련 본문]
[4,25–27] 신명 28,64–67.
저주의 경고(신명 28,15-69)
64 주님께서는 땅끝에서 땅끝까지,
모든 민족들 가운데로 너희를 흩으실 것이니,
너희는 그곳에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무와 돌로 된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65 또 너희는 그 민족들 가운데에서 쉬지 못할 뿐 아니라,
발바닥이 쉴 곳조차 찾지 못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너희 마음이 떨리고 눈이 어두워지고 얼이 빠지게 하실 것이다.
66 너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밤낮으로 공포에 떨면서,
계속 살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67 너희는 마음에 느끼는 공포와 두 눈으로 보는 광경 때문에,
아침에는 ‘저녁이 되었으면!’ 하고,
저녁에는 ‘아침이 되었으면!’ 할 것이다.(신명 28,64–67)
25 [4,25–27] 신명 28,64–67.
너희가 자손들을 낳으며 그 땅에서 오래 살게 될 때,
너희가 어떤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거나,
주 너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러
그분의 분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너희를 거슬러
하늘과 땅을 증인 witness으로 세우는데,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차지하려는 저 땅에서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너희는 그곳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4,26] 신명 30,19; 31,28; 32,1; 이사 1,2.
[4,26 관련 본문]
[4,26] 신명 30,19; 31,28; 32,1; 이사 1,2.
19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신명 30,19)
28 너희 지파들의 모든 원로와 관리를 나에게 불러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이 말씀들을 똑똑히 들려주고,
하늘과 땅을 그들에 대한 증인으로 내세우겠다.(신명 31,28)
1 하늘아, 귀를 기울여라. 내가 말하리라.
땅아,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라.(신명 32,1)
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아들들을 기르고 키웠더니 그들은 도리어 나를 거역하였다.(이사 1,2)
27 주님께서 너희를 다른 민족들 사이에 흩어 버리실 것이며,
주님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곳 백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28 너희는 거기에서 사람의 손이 나무나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신들을 섬길 것이다. [4,28] 신명 28,64; 29,17; 레위 26,30–39;
시편 115,4–8; 135,15–18; 이사 44,9–20.
[4,28 관련 본문]
[4,28] 신명 28,64; 29,17; 레위 26,30–39; 시편 115,4–8; 135,15–18; 이사 44,9–20.
64 주님께서는 땅끝에서 땅끝까지,
모든 민족들 가운데로 너희를 흩으실 것이니,
너희는 그곳에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무와 돌로 된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신명 28,64)
17 너희 가운데에는 남자든 여자든,
씨족이든 지파든,
오늘 주 우리 하느님에게서 마음이 돌아서서,
저 민족들의 신들을 섬기러 가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는 이렇게 독이 든 쓴흰쑥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신명 29,17)
거역에 따르는 벌(레위 26,14-39)
30 나는 너희의 산당들을 헐어 버리고 너희의 분향 제단들을 부수어 버리겠다.
그리고 너희 주검들이 너희 우상들의 주검 위로 쌓이게 하겠다.
이렇게 나는 너희를 혐오할 것이다.
31 나는 너희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고 너희 성소들을 황폐하게 하겠다.
너희가 바치는 향기도 맡지 않겠다.
32 나는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리니,
너희 원수들이 그곳에 살러 왔다가 그 모습에 질겁할 것이다.
33 나는 너희를 민족들 사이로 흩어 버리며 너희 뒤로 칼을 빼어 휘두르겠다.
그리하여 너희 땅은 황폐해지고 너희 성읍들은 폐허가 될 것이다.
34 이렇게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가 원수들의 땅에 있는 동안,
땅은 비로소 제 안식년들을 줄곧 누리게 될 것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땅은 쉬면서 제 안식년들을 누릴 것이다.
35 너희 땅은,
너희가 그곳에 살 때 안식년에 쉬지 못한 대신,
이제 황폐해 있는 동안 줄곧 쉬게 될 것이다.
36 너희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이 원수들의 땅에 사는 동안,
내가 그들 마음에 겁을 집어넣으리니,
그들은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에도 쫓길 것이다.
칼을 피하듯 도망치다 뒤쫓는 자가 없는데도 쓰러질 것이다.
37 뒤쫓는 자가 없는데도 칼을 피해 도망칠 때처럼 서로 걸려 비틀거릴 것이다.
너희는 원수에게 맞설 힘이 없을 것이다.
38 너희는 민족들 틈에서 멸망해 가고,
너희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켜 버릴 것이다.
39 너희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은
너희 원수들의 땅에서 자기들의 죄악 때문에 스러져 갈 것이다.
조상들의 죄악 때문에도 그들은 스러져 갈 것이다.’(레위 26,30–39)
4 저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 손의 작품이라네.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네.
7 그들의 손은 만지지 못하고
그들의 발은 걷지 못하며
그들의 목구멍으로는 소리 내지 못하네.
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도 신뢰하는 자들도 모두 그것들과 같네.(시편 115,4–8)
15 민족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의 손이 만들어 낸 것들.
16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그 입에는 숨조차 없으니
1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도 신뢰하는 자들도 모두 그것들과 같다네.(시편 135,15–18)
어리석은 우상 숭배자들(이사 44,9-20)
9 우상을 빚어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헛것들이고 이들이 좋아하는 우상들은 쓸모가 없다.
그들의 증인들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수치만 당할 뿐이다.
10 누가 쓸모없는 신을 빚어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드느냐?
11 보라, 그것을 신봉하는 자들은 모두 수치를 당한다.
그것을 만든 장인들은 인간일 따름이다.
그들이 모두 모여 나서게 하여라.
무서워하며 수치만 당하리라.
12 철공이 연장을 잡고 숯불에 달구어 작업을 한다.
망치로 두드려 그것을 만들면서 힘센 팔로 작업을 한다.
그러면 그는 허기져서 힘을 잃고 물을 마시지 못하여 지쳐 버린다.
13 목공은 줄을 늘여 석필로 그 모양을 그리고
대패질을 한 뒤 걸음쇠로 그 모양을 그리고
사람의 모습처럼 인간의 아름다움을 본떠 우상을 만들어서 신전에 세운다.
14 그는 향백나무들을 찍어 오거나 솔잣나무와 참나무를 골라
그것들을 숲의 나무들 사이에서 튼튼히 자라게 한다.
그가 월계수를 심으면 비가 그것을 자라게 한다.
15 그것은 사람에게 땔감이 되기도 하니
그 일부를 가져다가 제 몸을 덥히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러고서는 신을 제작하여 그것에 경배하고 신상을 만들어 그 앞에 엎드린다.
16 그는 나무 반 토막에는 불을 붙여 그 위에서 고기를 굽고 구운 고기를 배불리 먹는다.
또 제 몸을 덥히면서 “아, 따뜻한 불기운이 느껴지는구나.” 하고 말한다.
17 그 나머지로는 신을,
자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리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당신은 저의 신이시니 저를 구하소서.” 하고 말한다.
18 그것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니
눈은 들러붙어 보지 못하고 마음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19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각도 없고 분별력도 없어
“나는 그 반 토막에 불을 붙여 그 숯불 위에서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이제 남은 것으로 혐오스러운 것을 만들어
그 나무 조각 앞에 엎드려야지.” 하고 말할 줄도 모른다.
20 재를 뒤쫓는 자,
그는 현혹된 마음에 이끌려 제 목숨을 구하지도 못하고
“내 오른손에 있는 것은 거짓이 아닌가?”
하고 말할 줄도 모른다.(이사 44,9–20)
29 거기에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찾게 될 것이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with all your heart and soul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4,29] 신명 6:5; 예레 29,13–14.
[4,29 관련 본문]
[4,29] 신명 6,5; 예레 29,13–14.
5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5)
13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14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 운명을 되돌려 주어,
내가 너희를 쫓아 보낸 모든 민족들과 모든 지역에서 너희를 모아 오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를 유배 보냈던 이곳으로 너희를 다시 데리고 오겠다."(예레 29,13–14)
30 너희가 곤경에 빠지고 이 모든 일이 너희에게 닥치면,
마침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가
그분의 말씀을 잘 듣게 될 것이다.
31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너희를 버리지도 파멸시키지도 않으실 것이며,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도 잊지 않으실 것이다.” [4,31] 신명 31,8;
창세 9,9–17; 15,18–21; 17,1–21; 탈출 34,6–7.
[4,31 관련 본문]
[4,31] 신명 31,8; 창세 9,9–17; 15,18–21; 17,1–21; 탈출 34,6–7.
8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버려두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너는 두려워해서도 낙심해서도 안 된다.”(신명 31,8)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창세 9,1-17)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들과 내 계약을 세운다.
10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곧 방주에서 나와,
너희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땅의 모든 들짐승과 내 계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내 계약을 세우니,
다시는 홍수로 모든 살덩어리들이 멸망하지 않고,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2 하느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미래의 모든 세대를 위하여,
나와 너희,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은 이것이다.
13 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이 될 것이다.
14 내가 땅 위로 구름을 모아들일 때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타나면,
15 나는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내 계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덩어리들을 파멸시키지 못하게 하겠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하겠다.”
17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와 땅 위에 사는 모든 살덩어리들 사이에
내가 세운 계약의 표징이다.”(창세 9,9–17)
18 그날 주님께서는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 강에서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는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준다.
19 이는 카인족, 크나즈족, 카드몬족,
20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라파족,
21 아모리족, 가나안족, 기르가스족,
그리고 여부스족이 살고 있는 땅이다.”(창세 15,18–21)
계약과 할례(창세 17,1-27)
1 아브람의 나이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되어라.
2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계약을 세우고,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3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4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6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너에게서 임금들도 나올 것이다.
7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8 나는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가나안 땅 전체를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고,
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9 하느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
10 너희가 지켜야 하는 계약,
곧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맺어지는 계약은 이것이다.
곧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는 것이다.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운 계약의 표징이다.
12 대대로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는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씨종과, 너의 후손이 아닌 외국인에게서 돈으로 산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 네 씨종과 돈으로 산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내 계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계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지 않은 자,
그자는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그는 내 계약을 깨뜨린 자다.”
15 하느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아내 사라이를 더 이상 사라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사라가 그의 이름이다.
16 나는 그에게 복을 내리겠다.
그리고 네가 그에게서 아들을 얻게 해 주겠다.
나는 복을 내려 사라가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여러 나라의 임금들도 그에게서 나올 것이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나이 백 살 된 자에게서 아이가 태어난다고?
그리고 아흔 살이 된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단 말인가?’
18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이스마엘이나 당신 앞에서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하고 아뢰자,
19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이사악이라 하여라.
나는 그의 뒤에 오는 후손들을 위하여 그와 나의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우겠다.
20 이스마엘을 위한 너의 소원도 들어 주겠다.
나는 그에게 복을 내리고,
그가 자식을 많이 낳아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그는 열두 족장을 낳고,
나는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21 그러나 나의 이 계약은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이사악과 세우겠다.”(창세 17,1–21)
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7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탈출 34,6–7)
주 하느님의 위대함과 선택받은 이스라엘
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
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
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
너희처럼 살아남은 백성이 있느냐? [4,33] 신명 4,36; 5,24.26; 탈출 20,19.
[4,33 관련 본문]
[4,33] 신명 4,36; 5,24.26; 탈출 20,19.
36 그분께서는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당신의 소리를 너희에게 들려주셨다.
또 땅 위에서는 당신의 큰 불을 너희에게 보여 주시고,
너희가 불 가운데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셨다.(신명 4,36)
24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과 위대함을 보여 주시고,
우리는 불 속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셨는데도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습니다.
26 육체를 가진 사람 가운데,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
우리처럼 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신명 5,24.26)
19 그들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당신이 말해 주십시오.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랬다가는 우리가 죽습니다.”(탈출 20,19)
34 아니면 주 너희 하느님 the LORD, your God께서 이집트에서
너희가 보는 가운데 너희를 위하여 하신 것처럼,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적,
전쟁과 강한 손과 뻗은 팔과 큰 공포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 가운데에서 데려오려고
애쓴 신 any god이 있느냐? [4,34] 신명 7,19; 26,8; 29,2; 탈출 7,3; 15,3–10; 예레 32,21.
[4,34 관련 본문]
[4,34] 신명 7,19; 26,8; 29,2; 탈출 7,3; 15,3–10; 예레 32,21.
19 너희가 두 눈으로 본 큰 재앙들,
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표징과 기적들을 일으키시며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희를 이끌어 내신 것을 기억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신명 7,19)
8 주님께서는 강한 손과 뻗은 팔로,
큰 공포와 표징과 기적으로 저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신명 26,8)
2 그것은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그 큰 시험과 표징과 큰 기적들이다.(신명 29,2)
3 그러나 나는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고,
이집트 땅에서 표징과 기적을 많이 일으키겠다.(탈출 7,3)
모세의 노래(탈출 15,1-19)
3 주님은 전쟁의 용사 그 이름 주님이시다.
4 파라오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내던지시니
그 빼어난 군관들이 갈대 바다에 빠졌네.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치니 돌처럼 깊이 가라앉았네.
6 주님,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당신의 오른손이,
주님, 당신의 오른손이 원수를 짓부수셨습니다.
7 당신의 그 큰 엄위로 적들을 뒤엎으시고
당신의 진노를 보내시어 그들을 검불인 양 살라 버리셨습니다.
8 당신 노호의 숨결로 물이 모이고
물결은 둑처럼 우뚝 섰으며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엉겼습니다.
9 원수가 말하였습니다.
‘내가 쫓아가 붙잡고 노획물을 나누어 내 욕구를 채우리라.
칼을 뽑아 들고 이 손으로 그들을 쳐부수리라.’
10 그러나 당신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쳤습니다.
그들은 거센 물 속에 납덩이처럼 내려앉았습니다.(탈출 15,3–10)
21 당신께서는 표징과 기적들,
강한 손과 뻗은 팔,
그리고 무서운 공포로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예레 32,21)
35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신 것은
주님께서 하느님이시고 the LORD is God,
그분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4,35] 신명 4,39; 32,39; 1열왕 8,60; 이사 43,10–13; 요엘 2,27.
[4,35 관련 본문]
[4,35] 신명 4,39; 32,39; 1열왕 8,60; 이사 43,10–13; 요엘 2,27.
39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신명 4,39)
39 이제 너희는 보아라!
나, 바로 내가 그다.
나 말고는 하느님이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나는 치기도 하고 고쳐 주기도 한다.
내 손에서 빠져나갈 자 하나도 없다.(신명 32,39)
60 그리하여 주님만이 하느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알게 되기를 빕니다.(1열왕 8,60)
주님만이 하느님(이사 43,10-13)
8 눈이 있어도 눈먼 이 백성을,
귀가 있어도 귀먹은 이자들을 나오게 하여라.
9 모든 민족들은 함께 모이고 겨레들은 모여들어라.
그들 가운데 누가 이것을 미리 알려 주었으며
예전의 일들을 우리에게 미리 들려주었느냐?
그들이 증인들을 내세워서 자기들이 옳다는 것을 밝혀
사람들이 듣고 “사실이다.” 하고 말하게 해 보아라.
10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나의 종이다.
이는 너희가 깨쳐서 나를 믿고
내가 바로 그분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나 이전에 신이 만들어진 일이 없고
나 이후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으리라.
11 내가, 바로 내가 주님이다.
나 말고는 구원해 주는 이가 없다.
12 미리 알려서 구원하고 이를 들려준 것은 나지
너희 가운데에 있는 어떤 낯선 신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고 나는 하느님이다.
13 앞으로도 나는 그러하리니 내 손에 든 것을 빼내 갈 자 없으리라.
내가 하는 일을 누가 돌이킬 수 있겠느냐?(이사 43,10–13)
27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있음을,
주 너희 하느님이 바로 나요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요엘 2,27)
36 그분께서는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당신의 소리를 너희에게 들려주셨다.
또 땅 위에서는 당신의 큰 불을 너희에게 보여 주시고,
너희가 불 가운데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셨다.
37 그분께서는 너희 조상들을 사랑하셨으므로
그 후손들을 선택하셨다.
그분께서는 몸소 당신의 큰 힘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38 그리하여 너희보다 크고 강한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내쫓으시고,
너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오늘 이처럼 이 땅을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신 것이다.
39 그러므로 너희는 오늘,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너희 마음에 새겨 두어라. [4,39] 신명 4,35; 32,39; 1열왕 8,60; 이사 43,10–13; 요엘 2,27.
[4,39 관련 본문]
[4,39] 신명 4,35; 32,39; 1열왕 8,60; 이사 43,10–13; 요엘 2,27.
35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신 것은 주님께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신명 4,35)
39 이제 너희는 보아라! 나, 바로 내가 그다.
나 말고는 하느님이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나는 치기도 하고 고쳐 주기도 한다.
내 손에서 빠져나갈 자 하나도 없다.(신명 32,39)
60 그리하여 주님만이 하느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알게 되기를 빕니다.(1열왕 8,60)
주님만이 하느님(이사 43,10-13)
10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나의 종이다.
이는 너희가 깨쳐서 나를 믿고
내가 바로 그분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나 이전에 신이 만들어진 일이 없고
나 이후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으리라.
11 내가, 바로 내가 주님이다.
나 말고는 구원해 주는 이가 없다.
12 미리 알려서 구원하고 이를 들려준 것은 나지
너희 가운데에 있는 어떤 낯선 신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고 나는 하느님이다.
13 앞으로도 나는 그러하리니 내 손에 든 것을 빼내 갈 자 없으리라.
내가 하는 일을 누가 돌이킬 수 있겠느냐?(이사 43,10–13)
27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있음을,
주 너희 하느님이 바로 나요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요엘 2,27)
40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4,40] 신명 6,3; 12,28.
[4,40 관련 본문]
[4,40] 신명 6,3; 12,28.
3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잘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신명 6,3)
28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명심하여 들어라.
그렇게 하는 것이 주 너희 하느님의 눈에 드는 좋은 일과 옳은 일을 하는 것이므로,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영원토록 잘될 것이다.”(신명 12,28)
Cities of Refuge.(RNAB)
도피 성읍.(RNAB)
요르단 동쪽에 있는 도피 성읍
[4,41–43 관련 본문]
[4,41–43] 신명 19,1–13; 민수 35,10–28; 여호 20,1–9.
도피 성읍(신명 19,1–13)
1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
그곳에 사는 민족들을 주 너희 하느님께서 없애 버리시고,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 그 성읍과 집에서 살게 되면,
2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3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을 세 지역으로 나누고 길을 지정하여,
모든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4 살인자가 피신하여 살 수 있는 경우는 이러하다.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인 자나,
5 자기 이웃과 함께 나무를 베러 숲으로 가서,
나무를 찍으려고 손에 도끼를 잡고 휘두르다가 도끼날이 자루에서 빠져나가 이웃을 치는 바람에 그 이웃을 죽게 한 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 있다.
6 살인자가 전에 그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으므로 사형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피의 보복자가 흥분한 나머지 그 살인자를 뒤쫓아 가서,
그 성읍에 이르는 길이 먼 탓에 그를 따라잡아 때려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7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하고 명령한 것이다.
8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 영토를 넓혀 주시고,
너희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이르신 모든 땅을 너희에게 주시면,
9 곧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언제나 그분의 길을 따를 경우에 그렇게 해 주시면,
그때에는 이 성읍 셋에 또 다른 성읍 셋을 보태야 한다.
10 그리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너희 땅에서
무죄한 이의 피가 흐르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에 대한 책임이 너희에게 있다.
11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웃을 미워하여,
숨어서 기다리다가 그를 덮쳐 때려 죽게 한 다음,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할 경우에는,
12 그가 살던 성읍의 원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곳에서 그를 잡아다가,
피의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게 해야 한다.
13 너희는 그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스라엘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는 일을 없애 버려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신명 19,1–13)
도피 성읍(민수 35,9-34)
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 몇몇 성읍을 선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12 너희는 이 성읍들을 보복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
살인자가 재판받으려고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죽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여섯 성읍을 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라.
14 세 성읍은 요르단 건너편에 정하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정하여,
도피 성읍이 되게 하여라.
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들뿐 아니라 이방인이나,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거류민에게도 도피처가 되어,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모두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16 그러나 누가 쇠 연장으로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7 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8 또는 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9 피의 보복자가 바로 그런 살인자를 죽여야 하는 사람이다.
그는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0 미워하여 밀치거나 악의를 품고 무엇을 던져 남을 죽게 하였으면,
21 또는 적의를 품고 손으로 쳐서 남을 죽게 하였으면,
그 가해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는 살인자다.
피의 보복자는 그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2 그러나 어쩌다가 적의 없이 남을 밀치거나 악의 없이 아무 연장이나 던졌으면,
23 또는 미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떨어뜨려 남을 죽게 하였으면,
서로 원수도 아니고 해칠 뜻도 없었으므로,
24 공동체는 이 법규들에 따라 그 가해자와 피의 보복자 사이를 판가름해 주어야 한다.
25 공동체는 그 살인자를 피의 보복자의 손에서 구하여,
그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으로 돌려보낸다.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세운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아야 한다.
26 그러나 만일 살인자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의 경계 밖으로 나가면,
27 피의 보복자가 도피 성읍의 경계 밖에서 그 살인자를 발견하고 그를 살해하여도,
피의 보복자에게는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28 살인자는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반드시 도피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
대사제가 죽은 다음에야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 수 있다.(민수 35,10–28)
도피 성읍(여호 20,1-9)
1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2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이제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일러 준 도피 성읍들을 정하여,
3 실수로 생각 없이 사람을 쳐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너희는 그 성읍들을 피의 보복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야 한다.
4 살인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할 수 있다.
그러나 먼저 성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원로들에게 자기의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
그러면 원로들은 그를 성읍 안으로 받아들인 다음,
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기들과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
5 피의 보복자가 뒤쫓아 와도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
전에 그 이웃을 미워한 적 없이 생각 없이 쳐 죽였기 때문이다.
6 그 살인자는 재판을 받기 위하여 공동체 앞에 설 때까지,
그리고 그때의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그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자기의 성읍,
곧 자기가 도망쳐 나온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7 그리하여 그들은 납탈리 산악 지방에서는 갈릴래아의 케데스를,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서는 스켐을,
유다 산악 지방에서는 키르얏 아르바 곧 헤브론을 성별하였다.
8 그리고 요르단 건너편,
예리코 동쪽의 르우벤 지파에서는 고원 광야의 베체르를,
가드 지파에서는 길앗의 라못을,
므나쎄 지파에서는 바산의 골란을 정하였다.
9 이것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든 그들 가운데에서 나그네살이하는 이방인이든,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누구든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지정된 성읍들이다.
살인자가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피의 보복자 손에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여호 20,1–9)
41 [4,41–43] 신명 19,1–13; 민수 35,10–28; 여호 20,1–9.
그때에 모세는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고,
42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였다.
살인자가 이 성읍들 가운데 하나로 피신하면 살 수 있었다.
43 그 성읍들은 르우벤인들 the Reubenites에게 속한
고원 지대 광야의 in the wilderness, in the region of the plateau 베체르 Bezer,
가드인들 the Gadites에게 속한 길앗의 in Gilead 라못 Ramoth,
므나쎄인들 the Manassites에게 속한 바산의 골란 Golan in Bashan이다.
II. SECOND ADDRESS(RNAB)
II. 2차 설교(RNAB)
Introduction.(RNAB)
서언.(RNAB)
모세가 율법을 선포한 곳
44 이것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내놓은 율법 the law이다. [4,44] 신명 4,8; 17,18–19; 30,10; 31,11–12.
[4,44 주석] 율법
[4,44] 율법 The law:
히브리어로는 토라 torah, "훈육 instruction ", "법 law ", "가르침 teaching "을 의미한다.
표준 번역어인 "율법 the law "은
칠십인역 성경의 "법 law"을 뜻하는 노모스 nomos와
탈출기 20장 ~ 민수기 10장에 나오는 광범위한 제정법 legislation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
[4,44 관련 본문]
[4,44] 신명 4,8; 17,18–19; 30,10; 31,11–12.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신명 4,8)
18 임금은 왕위에 오르면,
레위인 사제들 앞에서 이 율법의 사본을 책에 기록해야 한다.
19 그리고 그것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17,18–19)
10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면 그러하실 것이다.”(신명 30,10)
11 온 이스라엘이 주 너희 하느님 앞에 나아가려고
그분께서 선택하시는 곳으로 모여 올 때,
너희는 이 율법을 온 이스라엘 앞에서 똑똑히 읽어야 한다.
12 너희는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를 가릴 것 없이
온 백성과 너희 성안에 있는 이방인까지 불러 모아,
그들이 듣고 배워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명심하여 실천하게 해야 한다.(신명 31,11–12)
45 또한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모세가 그들에게 선포한
법령 the decrees과
규정 statutes과
법규들 ordinances이다. [4,45] 신명 4,1; 5,1.31; 6,1.17.20; 11,32; 12,1; 26,16; 시편 25,10.
[4,45 주석] 규정과 법규들 (☞ 신명 12,1 - 26,19)
[4,45] 규정과 법규들 Statutes and ordinances:
신명 12,1 - 26,19에 나오는 법률 전집 the legal corpus을 언급하는 용어들.
[4,45 관련 본문]
[4,45] 신명 4,1; 5,1.31; 6,1.17.20; 11,32; 12,1; 26,16; 시편 25,10.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신명 4,1)
1 모세는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내가 오늘 너희에게 똑똑히 일러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들어라!
너희는 그것들을 배우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31 그러나 너는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어라.
네가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모든 계명과 규정과 법규를 내가 너에게 일러 주겠다.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차지하라고 주는 땅에서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신명 5,1.31)
1 “이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실천하도록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이다.
17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과,
그분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들을 잘 지켜야 한다.
21 너희는 너희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종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신명 6,1.17.20)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모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11,32)
1 “이것이 너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언제나,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땅에서
명심하여 실천해야 할 규정들과 법규들이다.(신명 12,1)
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26,16)
10 당신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길은 모두 자애와 진실이라네.(시편 25,10)
[4,46–49 관련 본문]
[4,46–49] 신명 2,24 – 3,29.
24 일어나 떠나라.
그리고 아르논 강을 건너라. 보아라,
내가 헤스본 임금 아모리인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 손에 넘겨주리니,
그 땅을 차지해 나가라. 그에게 싸움을 걸어라.
25 오늘 내가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민족들에게 너희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불어넣기 시작하겠다.
그들이 너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면,
너희 때문에 떨면서 몸서리칠 것이다.’”
헤스본 임금 시혼을 쳐부수다
26 “그래서 나는 크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인사의 말을 하였다.
27 ‘내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고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28 나는 임금님이 돈을 받고 파시는 음식만 먹고,
임금님이 돈을 받고 주시는 물만 마시겠습니다.
내가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이르에 사는 에사우의 자손들과 아르에 사는 모압인들이 나에게 해 주었듯이,
내가 요르단을 건너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30 그러나 헤스본 임금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오늘 이처럼 그를 너희 손에 넘겨주시려고,
그의 영을 완고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을 고집스럽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3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이제부터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그 땅을 차지해 나가라.’
32 시혼이 제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우리와 맞서 싸우러 야하츠로 나왔다.
33 그러나 주 우리 하느님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부수었다.
34 그때에 우리는 시혼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성읍 주민들을 모조리 전멸시켜,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35 다만,
가축과 우리가 점령한 성읍들에서 약탈한 물건들만 전리품으로 거두었다.
36 아르논 강 끝에 있는 아로에르와 그 강가의 성읍에서 길앗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차지하지 못한 성은 하나도 없었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 그것들을 모두 우리에게 넘겨주셨던 것이다.
37 그러나 너희는 암몬 자손들의 땅과 야뽁 강 주변 전역과 산악 지방의 성읍들,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께서 금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가까이 가지 않았다.”
바산 임금 옥을 쳐부수다
1 “우리는 발길을 돌려 바산 쪽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임금 옥이 우리에게 맞서 싸우려고 온 백성을 거느리고 에드레이로 나왔다.
2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와 그의 온 백성과 그의 땅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희는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을 쳐부수었듯이 그를 쳐부수어라.’
3 이렇게 주 우리 하느님께서 바산 임금 옥과 그의 온 백성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우리는 생존자 하나 남기지 않고 그들을 모두 쳐부수었다.
4 그래서 우리는 그의 성읍들을 모두 점령하였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못한 성은 하나도 없었다.
바산에서 다스리던 옥의 왕국인 아르곱 전 지역에는 성읍이 예순 개나 있었는데,
5 그 성읍들은 모두 높은 성벽과 성문과 빗장으로 요새가 되어 있었다.
그 밖에 성벽이 없는 마을들도 매우 많았다.
6 우리는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한 것처럼 그들을 전멸시켰다.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전멸시켰다.
7 그러나 성읍들의 모든 가축과 노획물은 전리품으로 거두었다.
8 이렇게 우리는 요르단 건너편에 있던 아모리족의 두 임금으로부터
아르논 강에서 헤르몬 산에 이르는 땅을 빼앗았다. ─
9 헤르몬을 시돈인들은 시르욘이라 하고,
아모리족은 스니르라고 하였다. -
10 우리는 고원 지대에 있는 모든 성읍과 살카와 에드레이에 이르기까지 길앗과 바산의 전 지역을,
곧 바산에서 다스리던 옥의 왕국의 성읍들을 빼앗았던 것이다. ─
11 바산 임금 옥은 라파인들 가운데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쇠로 만든 그의 침대가 지금도 암몬 자손들이 사는 라빠에 있지 않은가?
그것은 보통 암마로 길이가 아홉 암마, 너비가 네 암마나 된다.”
요르단 건너편 땅을 분배하다
12 “그때에 우리는 이 땅을 차지하였다.
나는 아르논 강에 있는 아로에르에서 시작하여 길앗 산악 지방의 절반과 그 성읍들을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에게 주었다.
13 그리고 길앗의 나머지 지역과 옥의 왕국인 바산 전역을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주었다.
─ 아르곱의 전 지역,
곧 바산의 전 지역은 라파인들의 땅이라 불렸다.
14 므나쎄의 아들 야이르는 그수르인들과 마아카인들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아르곱 지역을 모두 빼앗았다.
그런 다음에 그곳 바산을 자기 이름을 따서 ‘야이르의 부락들’이라 불렀는데,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
15 나는 마키르에게도 길앗을 주었다.
16 그리고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에게는,
아르논 강 가운데를 경계로 하여 길앗에서 아르논 강까지,
그리고 암몬 자손들의 경계인 야뽁 강까지 주었다.
17 또한 요르단을 경계로 하여,
아라바와,
킨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동쪽의 피스가 기슭 아래 ‘소금 바다’에 이르는 지역을 주었다.
18 그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너희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너희 형제들인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서서 건너가거라.
19 다만 너희 아내들과 아이들,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너희에게 가축이 많이 있는데,
그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들에 머물러 있게 하여라.
20 주님께서 너희와 마찬가지로 너희의 형제들에게도 안식을 베푸시고,
그들 또한 주 너희 하느님께서 요르단 건너편에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게 되면,
그때에야 너희는 저마다 내가 너희에게 준 땅으로 돌아올 수 있다.’
21 그때에 나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다.
‘너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두 임금에게 하신 모든 것을 똑똑히 보았다.
주님께서는 네가 들어가는 모든 나라에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22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주 너희 하느님은 바로 너희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분이시다.’”
모세가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게 되다
23 “그때에 내가 주님께 이렇게 간구하였다.
24 ‘주 하느님,
주님께서는 이제 당신 종에게 당신의 위대함과 당신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있는 어떤 신이 당신의 업적과 위업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26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시어 내 말을 들어 주지 않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만 됐다.
더 이상 이 일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
27 피스가 꼭대기에 올라가서,
서쪽과 북쪽과 남쪽과 동쪽으로 눈을 들어,
네 눈으로 똑똑히 보아라.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책임을 맡겨라.
그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라.
그는 이 백성 앞에 서서 건너갈 사람이며,
이 백성에게 네가 보는 땅을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이다.’
29 그래서 우리는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머물렀다.”(신명 2,24 – 3,29)
46 [4,46–49] 신명 2,24 – 3,29.
요르단 건너편 beyond the Jordan,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 in the valley opposite Beth-peor,
헤스본에 살던 who reigned in Heshbon[☞헤스본을 다스리던]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 Sihon, king of the Amorites의 땅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는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쳐부순 임금이다. [4,46] 신명 3,29; 34,6.
[4,46 관련 본문]
[4,46] 신명 3,29; 34,6.
29 그래서 우리는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머물렀다.”(신명 3,29)
6 그분께서 그를 모압 땅 벳 프오르 맞은쪽 골짜기에 묻히게 하셨는데,
오늘날까지 아무도 그가 묻힌 곳을 알지 못한다.(신명 34,6)
47 그들은 시혼 임금의 땅과
바산 임금 옥의 땅 the land of Og, king of Bashan을 차지하였는데,
이들은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있던
in the region beyond the Jordan to the east
아모리족 the Amorites의 두 임금이다.
48 그들이 차지한 땅은
아르논 강 어귀에 있는 on the edge of the Wadi Arnon 아로에르 Aroer 에서
시온 산 Mount Sion, 곧 헤르몬 that is, Hermon까지,
[4,48 주석] 시온
[4,48] 시온 Sion: 헤르몬 산은 3장 9절에 언급된 산들 외에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예루살렘의 시온 산 the Mount Zion과 구별해야 한다).
9 헤르몬을 시돈인들은 시르욘 Sirion이라 하고, 아모리족은 스니르 Senir라고 하였다. (신명 3,9)
49 동쪽으로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beyond the Jordan to the east
아라바 전 지역 all the Arabah,
그리고 피스가 기슭 아래 under the slopes of Pisgah
아라바 바다 the Arabah Sea까지다.
[4,49 주석]
[4,49] 아라바 바다 The Arabah Sea: 사해 the Dead Sea(비교 3,17)
17 또한 요르단을 경계로 하여, 아라바와, 킨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동쪽의 피스가 기슭 아래 ‘소금 바다’에 이르는 지역을 주었다.(신명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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