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90

카데스에서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민수 14장)

하느님께서는 불평하는 자들을 광야에서의 죽음으로 벌하시어,불평하는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셨다.(2절 비교)그들의 하느님에 대한 불신은1코린 10,10과 히브 3,12-18에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경고로 언급된다. 불평한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그들은 하느님의 영광과 이집트와 광야에서 주님께서 일으킨 표징들을 보고도,열 번 씩이나 하느님을 시험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다(민수 14,22). 또한 불평한 자들은 하느님을 업신여긴 자들이다(민수 14,23). 하느님께서 보여주신 모든 기적과 표징을 보고하느님의 자비를 직접 체험했던 자들 이기 때문에하느님의 진노가 참으로 크셨던 것이다. 한편 여호수아와 칼렙은 하느님의 벌을 피하게 되었다. 물론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가나안 땅으로 올라가자고 한 ..

열두 명의 가나안 정찰대(민수 13장)

가나안 땅을 정찰하러 갔던 이스라엘 자손들이40일 만에 카데스로 돌아왔다. 여호수아와 칼렙을 제외한 정찰대원들이정찰 지역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한다. “우리는 그 백성에게로 쳐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그 땅은 주민들을 삼켜 버리는 땅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땅에서 본 백성은 모두 키 큰 사람뿐이다.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아낙의 자손들은 바로 이 나필족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다.”(민수 13,31-33) 광야의 40년 유배(민수 13장 - 14장)모세는 카데스 바르네아에서지파별 한 사람씩 열두 명을 정찰대로 파견한다.그들이 정찰 후 돌아와 보고하는데,여호수아와 칼렙을 제외..

카파르나움에서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마태 9,1-8)

예수님께서 당신이 사시는 고을인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중풍 병자를 치유하려 하신다. 이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 군" 하고 생각하자,예수님께서는 말과 행동의 다름을 이야기 하시고서는중풍 병자를 고쳐주시고 그를 떠나 보내신다. 마태오는 예수님의 이러한 능력에 대해 군중의 반응을 전하는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라고 기록한다. 이때 마태오가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사람들'에게까지 확장한 것은마태오 교회가 그러한 권한을 주장하고 있었다는 믿음을 암시한다. 다시 말하여베드로가 불구자를 고친 것처럼(사도 3,1-10)예수님의 치유 능력이제자들에게도 전해졌다는 믿음일 것이다. 본문 및 해설더보기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마르 2,1-12) ; (루카 5,..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민수 12장)

하체롯에서아론과 미르얌이 모세를 비방한다. 미르암과 아론이 그들의 형제 모세와 다툰 명백한 이유는 모세의 권위에 대한 질투였으며, 모세의 에티오피아인 아내는 단지 분쟁의 계기가 되었을 뿐이다. 그러하기에 하느님께서 직접 나타나시어그들에게 진노하시며 떠나가신 것이다. 미리얌이 악성 피부병에 걸리자모세가 "하느님 제발 미르얌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자미르얌을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시키라고 하시다. 한편 아론은 미르얌과 달리 벌을 받지 않는다.이는 아론이 거룩하게 축성된 사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아론에 대한 그의 심정과 처신에 대한 내용이 본문에 나오지 않지만아론은 미르얌을 통해 드러내신하느님의 진노와 주님의 뜻을 충분히 알아 들었을 것이다. 하체롯에 머문 일주일은아론뿐만 아니라 모든..

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민수 11장)

시나이 광야를 출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백성들이 쉴 새 없이 불평을 쏟아 낸다. 1 백성이 주님의 귀에 거슬리는 불평을 하였다.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그러자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라진영 언저리를 삼켜 버렸다. [ 그런데도 백성은"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오이와 수박과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민수 11,5)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아무것도 없구나.” (민수 11,6) 한다. 그들이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의 재앙과갈대 바다에서의 기적, 그리고하늘에서 내린 천사들의 음식인 만나의 기적을바로 눈 앞에서 보면서도 감히 하느님께 또다시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백성들이 너무 무겁다 하는 모세에게일흔 명의 원로..

나팔 신호와 함께 시나이 광야를 떠나다(민수 10장)

드디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시나이 광야를 떠난다. 그들은 사흘 길을 가다가 멈추어 설 것이다. 진영과 함께 궤가 떠날 때면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일어나소서.당신의 원수들은 흩어지고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은 당신 앞에서 도망치게 하소서.”(민수 10,35) 그리고 궤가 멈추어 설 때면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돌아오소서, 이스라엘의 수만 군중에게로!”(민수 10,36)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줄기차게'주님 돌아오소서'라고 외쳐 부를 것이다. "돌아오소서,주님,제 목숨을 건져 주소서.당신의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시편 6,5) "돌아오소서,주님,언제까지리이까?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시편 90,13) "주님,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당신을 경외..

두 번째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민수 9장)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 지낸 파스카에 이어두 번째 파스카를 시나이 광야에서 지낸다. 이때에 주목할 점은정해진 날짜에 지내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규정이 나온다. 이에 대해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너희와 너희 후손들 가운데 누가 주검에 닿아 부정하게 되거나, 먼 길을 나선다 해도,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를 지내야 한다. (민수 9,10) "이런 이들은 둘째 달 열나흗날 저녁 어스름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라. 누룩 없는 빵과 쓴나물을 곁들여 파스카 제물을 먹어라."(민수 9,11) "아침까지 아무것도 남겨서는 안 되고, 뼈를 부러뜨려서도 안 된다. 파스카 축제의 모든 규정에 따라 그것을 지내야 한다."(민수 9,12) 시나이 광야 출발(민수 9장 - 12장)주님께서는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시면서 모세에..

레위인들의 봉헌식 및 복무 기간(민수 8장)

레위인들의 봉헌식과 관련된 본문으로 정화 prufication를 통한 속죄 atonement 예식이다. 레위인들을 정결하게 할 때에 그들에게 '속죄의 물'(민수 8,7)을 뿌린 다음온몸을 면도칼로 밀고 옷을 빨아 입게 한다. 그리고 나서 레위인 자신들을 '흔들어 바치는 예물'(민수 8,13)로 주님께 바치고 나서,황소 두 마리를 각각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바침으로써레위인들의 봉헌식은 완결된다. 봉헌식을 마친 레위인들은씨족별로 담당한 복무를 이행하는데,복무 기간은 30살부터 50살까지이다. 사제에 위임된 축복(민수 5장 - 8장)주님께서는 사제들에게, 당신께서만 하시던 축복을 새로이 성별 된 사제들이 청원할 수 있도록(민수 6, 24-27) 위임하신다. 사제 직무와 관련된레위기 및 민수기의 내용은 하..

각 지파 수장들의 예물(민수 7장)

모세가 성막 세우는 일을 마치던 날에성막과 제단에 기름을 부었다. 제단에 기름을 붓던 날에각 지파의 수장들이 봉헌 예물을 바쳤는데 봉헌은 12일간 지속되었다. 봉헌 순서는 진영의 지파별로 3일 간씩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유다 진영(동쪽)으로유다 지파,이사카르 지파,즈불론 지파, 두 번째는 르우벤 진영(남쪽)으로르우벤 지파,시메온 지파,가드 지파, 세 번째는 에프라임 진영(서쪽)으로에프라임 지파,므나쎄 지파,벤야민 지파, 네 번째는 단 진영(북쪽)으로단 지파,아세르 지파,납탈리 지파 순으로 수장들에 의해 봉헌 예물이 바쳐졌다. . 각 지파별 봉헌 예물에는, 곡식 제물로 바칠 기름을 섞어 반죽한 고운 곡식 가루가 가득 담긴성소 세켈로 백삼십 세켈 나가는 은 대접 하나일흔 세켈 나가는 은 쟁반 하나. ..

나지르인 서원 및 사제의 축복(민수 6장)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사제들에게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 방법을 전하신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그대를 지켜 주시리라.(민수 6,24)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민수 6,25)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민수 6,26)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백성들을 지켜주시고그들에게 은혜와 평화를 배푸시니,평화가 예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즈카르야가 노래한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루카 1 79) 하늘의 군대들이 천사 곁에 나타나 찬미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