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숨결은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간의 조화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대지는 흙이요, 흙은 생명이요, 생명은 삶이 아닐까.
지구 생태계에서의 생물 특히 미생물의 역할을 살펴보고,
중간중간에 삶의 여정 속에서 느껴온 필자의 생각도 함께 적어봅니다.
토양 미생물과 생물 비료 카테고리에 게재된 글의 원문들은 전문성이 강한 내용들이지만,
가급적 쉽게 설명하여
관련 분야 종사자 특히 농산업과 관련된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스토리텔러Storyteller 형식으로 기술하였습니다.
글은 교재, 잡지 등 각종 서적에 필자가 기고했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문단 말미에 게재 연도가 표시된 글이 이에 속합니다.
또한 카테고리 별로 장을 구분하고 글의 순서를 매겨 글 간의 상호 연결성을 보완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의 그룹에 있는 글들은
여정 속에서의 경험을 통한 필자의 단상(斷想)입니다.
종종 여정과 관련된 동영상도 편집 추가하였습니다.
역사 안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살다 갔고,
앞으로도 오겠지만,
역사의 중심은 현재 여기에 있는 바로 나(우리) 자신이라는 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