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가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주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낼까?누가 우리를 위하여 가리오?” 하고 물으시자,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이사야가 아뢰었다(이사 6,8). 입술이 더럽다고 외친 이사야가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사랍을 통한 "너의 죄는 없어지고 너의 죄악은 사라졌다.”(이사 6,7)라는 주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 임마누엘. 이사야서 제1부(1―39장)더보기 1편. 이사야의 고발(1,1―5,30) 2편. 임마누엘서(6,1―12,6) 3편. 이방 민족에 대한 신탁(13,1―23,18) 4편. 이사야의 묵시(24,1―27,13) 5편. 주님을 경외하라(28,1―33,24) 6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