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마카베오기는 주로 BC 175년경부터 134년경까지의 40여 년 간의 기록으로,마카베오기부터 약 1300여 년 전에 발생한이스라엘의 광야에서의 40년 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마카베오기에 나오는 역사적 질곡은불의가 사회를 잠식할 때 발생하는 필연적인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반면 광야에서의 40년은 정의를 찾아가는 희망이 넘칠 때찾아오는 숙명적인 필연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마카베오기는 하느님 말씀을 거스를 때인간들이 겪어야 하는 비참한 현실이고,탈출기는 하느님 말씀을 받아들일 때사람이 받게 되는 자비로운 은총의 실현이다. 흩어졌다 모인 이스라엘유다가 바빌론 유배에서페르시아의 도움으로 해방되었지만끊임없이 이민족의 간섭을 받았다. 그렇지만 오니아스 [▷BC 196-175]와 같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