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5세가 넘은 아브람이 북방 네 임금을 격퇴하고 롯을 구출한 영웅적인 승전은 살렘 임금 멜키체덱의 축복을 받는다. 아브람과 롯의 이야기에서, 하느님 말씀을 따르는 것과 자기 스스로 하는 것과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브람의 가나안 도착부터 롯과 헤어진 다음 이스마엘을 낳을 때까지 약 11년 간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2091-2080년)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하란을 출발한다. ☞ ① 아브람이 하란을 출발하여 이집트까지 갔다 돌아온다. 롯은 분가하여 소돔까지 가고, 아브람은 헤브론에 자리를 잡았다. 전쟁이 일어나 롯이 잡혀가자, 아브람이 추격하여 롯과 다른 사람들을 구해 돌아온다. 살렘 임금 멜키체덱이 아브람을 축복한다.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고 아들을 약속하신다.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