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에즈라기

에즈 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다다르다 (BC 458)

좋은생각으로 2025. 5. 2. 06:3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에즈 7,1-10).

<☞ 아래의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연대별 주요 행적' 참조>

 

에즈라는 바빌론을 떠나기 전에 

"그곳 아하와 강 가 by the river of Ahava에서,

아이들과 모든 재산을 거느리고 떠나는 우리에게

안전한 여행을 허락해 주시도록

우리의 하느님 앞에서 고행하며 단식하자고 말하였다."(에즈 8,21)

 

에즈라의 제안을 통해,

우리의 삶의 여정에

과연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일이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나야 함이다. 

 

 

새 계약의 '물질적 이행'- 에즈라, 느헤미야

프롤로그에즈라기와 느헤미야기는예레미야의 예언을 순차적으로 증거하는 역사서이다. BC 629년, 예언자로서의 소명(예레 연대-1)예언자로서의 소명예레미야가 어린 나이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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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즈라와 느헤미야의 연대별 주요 행적


에즈라와 함께 돌아온 이들

Ezra’s Caravan.

에즈라의 여행자(RNAB)

8 1아르타크세르크세스 ArtaxerxesⅠ[BC 465-423] 임금이 다스릴 때,

나와 함께 바빌론에서 올라온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다.

 

2피느하스 Phinehas의 자손 들 가운데에서 게르솜 Gershon,

이타마르 Ithamar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다니엘 Daniel,

다윗 David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스칸야 Shecaniah의 아들 하투스 Hattush,

3파르오스 Parosh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즈카르야 Zechar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오십 [150] 명,

4파핫 모압 Pahath-moab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즈라흐야 Zerahiah의 아들 엘요에나이 Eliehoenai,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 [200] 명,

5자투 Zattu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야하지엘 Jahaziel의 아들 스칸야 Shecan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삼백 [300] 명,

6아딘 Adin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요나탄 Jonathan의 아들 에벳 Ebed,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오십 [50] 명,

7엘람 Elam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아탈야 Athaliah의 아들 여사야 Jesha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칠십 [70] 명,

8스파트야 Shephatiah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미카엘 Michael의 아들 즈바드야 Zebad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팔십 [80] 명,

9요압 Joab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여히엘 Jehiel의 아들 오바드야 Obad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십팔 [218] 명,

10바니 Bani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요시프야 Josiphiah의 아들 슬로밋 Shelomit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육십 [160] 명,

11베바이 Bebai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베바이 Bebai의 아들 즈카르야 Zechariah,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십팔 [28] 명,

12아즈갓 Azgad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카탄 Hakkatan의 아들 요하난 Johanan,

그리고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십 [110] 명,

13아도니캄 Adonikam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작은아들들 younger sons,

곧 엘리펠렛 Eliphelet, 여이엘 Jeiel, 스마야 Shemaiah,

그리고 그들과 함께 등록된 남자 육십 [60] 명,

14비그와이 Bigvai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자쿠르  Zakkur의 아들] 우타이 Uthai와 자쿠르 Zakkur,

그리고 그들과 함께 등록된 남자 칠십 [70] 명이었다.

    14 of the descendants of Bigvai, Uthai, son of Zakkur, and with him seventy males.(에즈 8,14, RNAB)

 

성전 일꾼들을 모집하다

The Journey to Jerusalem

Final Preparations for the Journey.

여행의 마지막 준비(RNAB)

15나는 이들을 아하와 Ahava로 흐르는 강가에 모은 다음,

그곳에서 사흘 [3] 동안 야영하였다.

내가 백성과 사제들을 살펴보니 레위의 자손은 그곳에 하나도 없었다.

 

[8,15 주석] 아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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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아하와: 바빌론 근처의 알려지지 않은 위치.
또한 그 강이나 운하의 이름(에즈 8,21, 31).
물 근처에 위치를 잡는 것은

예식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이유에서 결정되었다(비교: 시편 137,1; 에제 1,1.3; 3,15).

 

1 바빌론 강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우네.(시편 137,1)

 

1 제삼십년 넷째 달 초닷샛날이었다.

나는 유배자들과 함께 크바르 강 가에 있었다.

그때 하늘이 열리면서 나는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를 보았다.

3 주님의 말씀이 칼데아인들의 땅 크바르 강 가에 있는,

부즈의 아들 에제키엘 사제에게 내리고,

주님의 손이 그곳에서 그에게 내리셨다.(에제 1,1.3)

 

15 나는 크바르 강 가에 사는 이들,

곧 텔 아비브에 사는 유배자들에게 이르렀다.

그들은 바로 그곳에 살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이레 동안 그들 가운데에 아연히 앉아 있었다.(에제 3,15)

16그래서 나는 엘리에제르 Eliezer,

아리엘 Ariel,

스마야 Shemaiah,

엘나탄 [중복]

야립 Jarib,

엘나탄 Elnathan,

나탄 Nathan,

즈카르야 Zechariah,

므술람 Meshullam 등 우두머리들과,

요야립과 엘나탄 등 슬기로운 이들을 불러,

16 So I sent for discerning leaders, Eliezer, Ariel, Shemaiah, Jarib, Elnathan, Nathan, Zechariah, and Meshullam,(에즈 8,16 RNAB)

 

17카시프야 Casiphia 라는 곳의 우두머리 이또 Iddo에게 보냈다.

나는 그들에게,

카시프야라는 곳에 있는 이또와

성전 막일꾼인 그의 형제들에게 말하여

우리 하느님의 집 일꾼들을 데려오도록 당부하였다.

18그랬더니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 주시어,

그들이 레위 Levi의 아들이며

이스라엘 Israel의 손자인 마흘리 Mahli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세레브야 Sherebiah라는 현명한 사람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 십팔 [18] 명을 우리에게 데려왔다. [8,18] 에즈 7,6.

 

[8,18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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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에즈 7,6.

6 이 에즈라가 바빌론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다.

주 그의 하느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임금은 그의 청을 다 들어주었다.(에즈 7,6)

19또 하사브야 Hashabiah와 함께

므라리 Merari의 자손 이사야 Jeshaiah와 그의 형제들과 아들들 스무 [20] 명,

20이 밖에도 일찍이 다윗과 제후들이 레위인들을 도우라고 붙여 준

성전 막일꾼 temple servants 이백이십 [220] 명을 데려왔다.

이들은 모두 명부에 올려졌다. [8,20] 에즈 2,43.

 

[8,2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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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에즈 2,43.

43 성전 막일꾼은,

치하의 자손,

하수파의 자손,

타바옷의 자손,(에즈 2,43)

 

에즈라가 단식하며 도움을 청하다

21나는 그곳 아하와 강 가 by the river of Ahava에서,

아이들과 모든 재산을 거느리고 떠나는 우리에게

안전한 여행을 허락해 주시도록

우리의 하느님 앞에서 고행하며 단식하자고 말하였다.

22우리가 임금에게,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저버리는 모든 이에게는

그분께서 호된 분노를 내리십니다.” 하고 말한 바가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보호해 줄

보병과 기병을 그에게 청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8,22] 느헤 2,9.

 

[8,2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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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느헤 2,9.

9 나는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들에게 갈 때마다 임금의 서신을 내놓았다.

임금님께서는 나에게 보병과 기병 장교들도 딸려 보내 주셨다.(느헤 2,9)

23그래서 우리는 단식하며 이 일 때문에 우리 하느님께 탄원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성전에 바치는 예물

24나는 사제장들 priestly leaders 가운데에서 열둘,

곧 세레브야 Sherebiah와 하사브야 Hashabiah,

그리고 그들의 형제 가운데에서 열 명을 따로 뽑은 다음,

25은과 금과 기물들을 달아 그들에게 맡겼다.

그것은 임금과 그의 고문관들과 고관들,

그리고 거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인이

우리 하느님의 집에 예물로 바친 것이었다.

26내가 무게를 달아 그들 손에 맡긴 것은 은 육백오십 탈렌트,

탈렌트에 해당하는 은 기물들,

금 백 탈렌트,

27천 다릭 darics에 해당하는

금 대접 스무 개,

그리고 금처럼 귀하고 빛나는 고급 청동 기물 둘 이었다.

 

28그러고 나서 나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주님께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이 기물들도 거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은과 금은

여러분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바치는 자원 예물입니다.

29그러니 이것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집 창고에서

사제장들과 레위인들과 이스라엘 각 가문의 어른들 앞에서 달아 넘겨줄 때까지,

잘 간수하여 지키십시오.”

30그래서 그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하느님의 집으로 가져가려고

달아 놓은 은과 금과 기물들을 넘겨받았다.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다다르다 [▶BC 458년]

Arrival in Jerusalem.

예루살렘 도착(RNAB)

31우리는 첫째 [1] 달 열이튿 [12]날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아하와 강을 떠났다.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 주셨다.

그분께서는 여행하는 동안 원수들과 매복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신 것이다.

 

32마침내 우리는 예루살렘에 이르러 사흘[3] 동안 쉬었다. [▶BC 458년]

 

▶에즈라의 예루살렘 도착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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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칠년 [BC 458년]에 이스라엘 자손들,

사제들, 레위인들, 성가대, 문지기들, 성전 막일꾼들 가운데 일부도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8에즈라는 그 임금 제칠년 다섯째 달에 예루살렘에 다다랐다.(에즈 7,6-7)

 

[에즈 7,1–10 주석] 에즈라의 자서전적 서사에 대한 편집자의 서론.
문맥상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

33나흘 [4]째 되는 날에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우리야 Uriah의 아들 므레못 사제 priest Meremoth에게

은과 금과 기물들을 달아 넘겨주었는데,

그 곁에는 피느하스 Phinehas의 아들 엘아자르 Eleazar,

또 그 곁에는 레위인들인 예수아 Jeshua의 아들 요자밧 Jozabad

빈누이 Binnui의 아들 노아드야 Noadiah가 있었다.

34그것들을 하나하나 세어 무게를 달고 그 무게를 적어 두었다.

그때에,

35포로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유배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황소 열두 마리,

숫양 아흔여섯 마리,

어린양 일흔일곱 마리,

속죄 제물로 숫염소 열두 마리,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번제물로 바쳤다.

 

36그러고 나서 그들은 임금의 총독들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들에게 어명을 전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백성과 하느님의 집을 후원하였다.

 

[8,36 주석] 관련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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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에즈라의 사명에 관한 이야기는

이 지점부터 느헤 7,72ㄴ - 8,18까지 계속될 수 있는데,

느헤 7,72ㄴ - 8,18은 에즈 9,1보다 먼저 읽혀 질 수 있다. 

 

율법을 봉독하다(느헤 7,72 - 8,12)

72ㄴ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느헤 7,72ㄴ)

1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12 온 백성은 자기들에게 선포된 말씀을 알아들었으므로,

가서 먹고 마시고 몫을 나누어 보내며 크게 기뻐하였다.(느헤 8,1.12) 

 

초막절을 지내다(느헤 8,13-18)

13 이튿날 온 백성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모여 왔다. 

14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율법에,

일곱째 달 축제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18 에즈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레 동안 축제를 지내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법규대로 거룩한 집회를 열었다.(에즈 8,13-14.18)

 

유다인과 이민족 사이의 혼인(에즈 9,1-4)

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이었다.

수령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사제들과 레위인들까지 이 지방 백성들과 갈라서지 않고,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암몬족, 모압족, 이집트족, 아모리족의 역겨운 짓을 따라 합니다.(에즈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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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7: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다(BC 458)

에즈라기 7장 1-10절은에즈라의 자서전적 서사에 대한 편집자의 서론이다.문맥상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날짜는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일곱 번째 해인 BC 458년임을 시사한다.종종 BC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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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9: 이민족 사이의 혼인에 대한 에즈라의 참회의 기도

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란글자 그대로 “떨던 모든 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에즈 10,3에도 언급되어 있으며,"그러니 이제 나리와 우리 하느님의 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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