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창세기

창세기 34-35장 개요(야곱의 스켐에서 헤브론까지의 여정)

좋은생각으로 2022. 1. 1. 09:56

 

야곱이 스켐에서 헤브론에 도착할 때까지 약 1년 동안 일어난 상황
   - 야곱이 수콧, 스켐, 베텔에서 머물렀지만 단기간 체류한 것으로 상정한다.
야곱의 나이 96세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910년)

 

 

■ 야곱이 스켐에서 헤브론에 도착하는 창세기 34,1 ― 35,27의 여정은 식솔들과 가축을 몰고 가므로 더딜 수밖에 없지만, 야곱은 고향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서둘렀을 것이다.

    ☞ 이 본문 내용은 11년 후에 요셉의 나이 17세에 발생한 37장으로 이어진다.

 

■ 이사악이 숨을 거둔 내용인 창세기 35, 28-29는 24년 후 요셉의 나이 30세에 발생할 41장의 연대에 해당한다.

 

■ 창세기 36장 다음인 37장에서 요셉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36장은 에사우 계보와 관련된 것으로 35장에 이은 순차적 연대가 아니다.

    ☞ 에사우의 혼인(40세)부터 세이르 이주(80세)까지의 약 40년 간, 그리고 다윗 시대까지의 약 1,000년간의 상황이다.

 

 

① 야곱이 그의 나이 96세가 되는 해의 봄에 하란을 출발하여 에사우를 만난 후 수콧을 지나 스켐에 도착한다.

    ▷ 하란 출발 시기를 봄이라 하는 이유는  양털 깎기를 그때 하기 때문이다.

        ☞ 라반이 양털 깍기를 하러 간 사이에 야곱이 하란을 빠져나왔다.

    ▷ 야곱이 스켐에 땅을 사자 디나가 성읍으로 구경을 가지만 스켐에게 폭행당한다.

        ☞ 야곱의 아들 시메온과 레위가 스켐의 남자들을 몰살한다.

    ▷ 스켐 근처 향엽나무 밑에 가지고 있던 모든 낯선 신들과 귀걸이들을 묻다.

 

② 베텔에 다다른다.  

    ▷ 하느님께서 나타나시어 야곱에게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이 너의 이름이라고 다시 말씀하신다.  

    ▷ 야곱의 어머니 레베카의 유모인 드보라가 죽는다.

        ☞ 그곳을 알론 바쿳(의미: 눈물을 흘리는 참나무)이라 하다.

 

③ 베들레헴(에프라타)에 다다르기 얼마 전이다.  

    ▷ 요셉은 6살이다. 

    ▷ 벤야민이 태어나지만 라헬은 숨진다.  

    ▷ 믹달 에데르(의미: 에데르의 탑)에서 르우벤이 라헬의 몸종인 빌하를 범한다.

        ☞ 빌하는 산고로 목숨을 잃은 라헬의 여종이다.

 

④ 이사악이 있는 헤브론(키르얏 아르바)에 도착한다.

    ▷ 20년 동안 객지 생활을 끝내고 고향에 도착한다.

    ▷ 이때의 이사악의 나이는 156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