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이사야서 40-55장은 제2 이사야서 또는 신명기 이사야서(이사야 예언서 제2부, 가톨릭 성경)로도 표기되며, 저술 연대는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이사 40,2)라는본문의 설명에 따라, 바빌론 유배가 끝나는 BC 536년 전의 어떤 때에익명의 예언자가 저술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태오 복음서와 제2 이사야서더보기이사야서는 복음서에서 자주 인용되는 예언서인데, 마태오 복음서는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마태 1,23)라면서임마누엘을 시작으로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한다. 임마누엘에 관한 본문은 제1 이사야서의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