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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산들바람 속에 계시는 주님의 영

저녁 산들바람 속에동산을 거니시는 하느님(창세 3,8),하느님께서는당신께서 창조하신 모든 인간들에게 영을 주십니다.더보기22"하느님, 모든 육체에 영을 주시는 하느님."(민수 16,22)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신 하느님(탈출 6,5),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선한 영을 보내시어,이집트를 나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하신 대로 저희 가운데 머무르실 것입니다(하까 2,5).더보기20당신의 선한 영을 내리시어 그들을 가르치시고그들에게 당신의 만나를 끊지 않으셨으며그들의 목마름을 보시고 물을 주셨습니다.(느헤 9,20) 5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하까 2,5)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자(탈출..

삶과 영성 2024.07.22

■ 배신과 파국의 여정(사울-치드키야 연대표: BC 1010-587년)

임금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탈출 19,6)라는 당신의 뜻이,“모든 이스라엘 원로들이 모여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1사무 8,4)“다른 모든 민족들처럼 우리를 통치할 임금을 우리에게 세워 주십시오.”(1사무 8,5)라는 말에 의해 왕정 제도로 바뀐다(1사무 1,11). 하느님께서 마음이 언짢아하는 사무엘에게“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그들은 사실 너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나를 배척하여, 더 이상 나를 자기네 임금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다.”(1사무 8,7)라고 하시면서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런 짓을 저질러 왔는데, ..

일치의 여정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