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어긴 것에 대한 처벌로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의 탈출과는 전혀 다른
유배라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이를 잊어버리고
궁궐들을 지었지만
에프라임은 쫓겨날 것이다.
유다도 요새 성읍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하느님께서는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채들을 삼 켜 버리게 하시니
주님의 집은 무너질 것이다.
우상을 섬기다가는 망한다
Corruption of Cult, Domestic and Foreign Politics(예식의 부패, 국내 및 국외 정치 RNAB)
8 1네 입에 뿔 나팔을 대어라.
원수가 독수리처럼 주님의 집에 들이닥친다.
이스라엘이 나의 계약을 어기고
나의 가르침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8,1] 요엘 2,1
[8,1 주석] 독수리
[8,1] 독수리: 아마도 기원전 733년에 이스라엘 땅을 침략한 아시리아의 티글랏-필에세르 3세를 상징하는 것일 것이다.(예레 48,40; 예레 49,22; 에제 17,3)
40 ─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적이 독수리처럼 날아와 모압을 향해 날개를 편다.(예레 48,40)
22 이제 그가 독수리처럼 떠올라 날고 보츠라를 치려고 날개를 펼치리라.
그날에 에돔 용사들의 마음은 산고를 겪는 여인의 마음처럼 되리라.(예레 49,22)
3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큰 날개와 긴 깃이 달리고 울긋불긋한 깃털로 가득한 큰 독수리 한 마리가 레바논으로 갔다.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고(에제 17,3)
[8,1 관련 본문]
[8,1] 요엘 2,1
1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고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주님의 날이 다가온다.
정녕 그날이 가까웠다.(요엘 2,1)
2“저희 하느님, 저희 이스라엘은 당신을 압니다.” 하고
나에게 부르짖으면서도
3이스라엘은 좋은 것을 뿌리쳤으니
원수가 그를 뒤쫓으리라.
[8,3 주석] 원수
[8,3] 원수: 아시리아.
4그들이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8,4 주석] 관련 본문 해설
[8,4] 호세아는 군주제에 반대하지 않고 왕궁의 음모에 반대한다(호세 7,3-7 주석 참조).
임금은 하느님에 의해 선택되어야 한다(1열왕 19,15-16).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돌려 다마스쿠스 광야로 가거라.
거기에 들어가거든 하자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임금으로 세우고,
16 님시의 손자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라.
그리고 아벨 므홀라 출신 사팟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워라.(1열왕 19,15-16)
5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8,5] 1열왕 12,28
[8,5 주석] 송아지
[8,5] 송아지: 북 왕국이 남 왕국과 분리된 후 예로보암 1세가 도입한 종교적 대상(1열왕 12,26-30; <비교> 탈출 32장).
26 예로보암은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였다.
‘어쩌면 나라가 다윗 집안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27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집에 희생 제물을 바치러 올라갔다가,
자기들의 주군인 유다 임금 르하브암에게 마음이 돌아가면,
나를 죽이고 유다 임금 르하브암에게 돌아갈 것이다.’
28 그래서 임금은 궁리 끝에 금송아지 둘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은 이만하면 충분합니다.
이스라엘이여,
여러분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여러분의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29 그러고 나서 금송아지 하나는 베텔에 놓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다.
30 그런데 이 일이 죄가 되었다.
백성은 금송아지 앞에서 예배하러 베텔과 단까지 갔다.(1열왕 12,26-30)
금송아지(탈출 32,1-6)
하느님의 진노와 모세의 간청(탈출 32,7-14)
모세가 증언판을 깨뜨리다(탈출 32,15-24)
레위인들의 열성(탈출 32,25-29)
모세가 다시 하느님께 빌다(탈출 32,30-35)
[8,5 관련 본문]
[8,5] 1열왕 12,28
28그래서 임금은 궁리 끝에 금송아지 둘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은 이만하면 충분합니다.
이스라엘이여,
여러분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여러분의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1열왕 12,28)
6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다.
정녕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나리라. [8,6] 탈출 20,4; 34,17; 이사 40,19-20; 44,9-20; 예레 10,1-16
[8,6 관련 본문]
[8,6] 탈출 20,4; 34,17; 이사 40,19-20; 44,9-20; 예레 10,1-16
4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탈출 20,4)
17너희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어서는 안 된다.(탈출 34,17)
19우상이냐?
그것은 장인이 쇠를 부어 만들고
도금장이가 금으로 입혔으며
은사슬을 만들어 걸친 것이다.
20너무 가난하여 이런 봉헌물을 마련할 수 없는 자는
썩지 않은 나무를 고르고
재주 있는 장인을 찾아내어 흔들리지 않는 우상을 만들게 한다.(이사 40,19-20)
9우상을 빚어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헛것들이고
이들이 좋아하는 우상들은 쓸모가 없다.
그들의 증인들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수치만 당할 뿐이다.
10누가 쓸모없는 신을 빚어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드느냐?
11보라, 그것을 신봉하는 자들은 모두 수치를 당한다.
그것을 만든 장인들은 인간일 따름이다.
그들이 모두 모여 나서게 하여라.
무서워하며 수치만 당하리라.
12철공이 연장을 잡고 숯불에 달구어 작업을 한다.
망치로 두드려 그것을 만들면서 힘센 팔로 작업을 한다.
그러면 그는 허기져서 힘을 잃고 물을 마시지 못하여 지쳐 버린다.
13목공은 줄을 늘여 석필로 그 모양을 그리고
대패질을 한 뒤 걸음쇠로 그 모양을 그리고
사람의 모습처럼 인간의 아름다움을 본떠 우상을 만들어서 신전에 세운다.
14그는 향백나무들을 찍어 오거나 솔잣나무와 참나무를 골라
그것들을 숲의 나무들 사이에서 튼튼히 자라게 한다.
그가 월계수를 심으면 비가 그것을 자라게 한다.
15그것은 사람에게 땔감이 되기도 하니
그 일부를 가져다가 제 몸을 덥히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러고서는 신을 제작하여 그것에 경배하고 신상을 만들어 그 앞에 엎드린다.
16그는 나무 반 토막에는 불을 붙여 그 위에서 고기를 굽고 구운 고기를 배불리 먹는다.
또 제 몸을 덥히면서
“아, 따뜻한 불기운이 느껴지는구나.” 하고 말한다.
17그 나머지로는 신을,
자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리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당신은 저의 신이시니 저를 구하소서.” 하고 말한다.
18그것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니
눈은 들러붙어 보지 못하고 마음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19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각도 없고 분별력도 없어
“나는 그 반 토막에 불을 붙여
그 숯불 위에서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이제 남은 것으로 혐오스러운 것을 만들어
그 나무 조각 앞에 엎드려야지.” 하고 말할 줄도 모른다.
20재를 뒤쫓는 자,
그는 현혹된 마음에 이끌려 제 목숨을 구하지도 못하고
“내 오른손에 있는 것은 거짓이 아닌가?” 하고
말할 줄도 모른다.(이사 44,9-20)
1이스라엘 집안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민족들의 길을 배우지 말고
하늘의 표징에 두려워 떨지 마라.
그런 것은 이민족들이나 두려워 떤다.
3그 백성들의 관습은 헛것이다.
사실 나무가 숲 속에서 잘라진 뒤
장인의 손에서 도끼로 다듬어지고
4금은으로 장식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못과 망치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킨다.
5저들의 우상들은 오이 밭의 허수아비 같아 말할 줄 모른다.
그것들은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누군가 반드시 날라다 주어야 한다.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들은 해로움도 끼칠 수 없고 이로움도 줄 수 없다.”
6주님, 당신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위대하시고 당신의 위대한 이름은 엄위를 떨치십니다.
7민족들의 임금님 누가 당신을 경외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을 경외함은 마땅한 일입니다.
민족들의 온갖 지혜로운 이들 가운데에서도
그들의 온갖 왕국 가운데에서도
과연 당신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8저들은 하나같이 어리석고 바보스럽습니다.
헛것들의 훈계란 나무토막과 같습니다.
9두드려 늘인 은은 타르시스에서,
금은 우파즈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그것들은 장인의 작품이요
대장장이의 솜씨일 뿐입니다.
그들의 자주색 모직과 자홍색 양모 옷은 모두 다 기술자들의 작품입니다.
10그러나 주님은 진리의 하느님,
그분은 살아 계신 하느님이시요 영원한 임금님이시다.
그분의 진노에 땅이 뒤흔들리니
민족들이 그분의 노여움을 견뎌 낼 수 없다.
11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하늘과 땅을 만들지 않은 저 신들은
땅에서 그리고 하늘 아래에서 사라질 것이다.”
12그분께서는 당신 능력으로 땅을 만드시고
당신 지혜로 세상을 세우셨으며
당신 예지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13그분께서 소리를 내시자 하늘의 물이 요동친다.
그분께서는 땅 끝에서 안개가 피어오르게 하신다.
비가 내리도록 번개를 만드시고
당신의 곳간에서 바람을 꺼내신다.
14사람은 누구나 어리석고 지식이 모자란다.
대장장이는 누구나 우상 탓에 수치를 당한다.
사실 그가 부어 만든 상은 가짜라서
그 안에 숨결이 없다.
15그것들은 헛것이요 조롱거리니
그들이 벌을 받을 때에 그것들도 사라지리라.
16야곱의 몫은 이런 것들과는 다르다.
그분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고
이스라엘은 그분께서 상속 재산으로 삼으신 족속이기 때문이다.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시다.(예레 10,1-16)
7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줄기에 이삭이 패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알곡이 생긴다 하여도
낯선 자들이 그것을 집어삼켜 버리리라. [8,7] 욥 4,8; 잠언 22,8; 2코린 9,6; 갈라 6,7-8
[8,7 관련 본문]
[8,7] 욥 4,8; 잠언 22,8; 2코린 9,6; 갈라 6,7-8
8내가 본 바로는 밭을 갈아 불의를 심은 자와 재앙을 뿌린 자는 그것을 거두기 마련이라네.(욥 4,8)
8불의의 씨를 뿌리는 자는 재난을 거두어들이고
그 교만의 기세도 사그라진다.(잠언 22,8)
6요점은 이렇습니다.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2코린 9,6)
7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우롱당하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뿌린 것을 거두는 법입니다.
8자기의 육에 뿌리는 사람은 육에서 멸망을 거두고,
성령에게 뿌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갈라 6,7-8)
8이스라엘은 먹히고 말았다.
이제 그들은 민족들 사이에서
쓸모없는 그릇처럼 되어 버렸다.
9그들은 외로운 들나귀 a wild ass처럼
아시리아로 올라가고
에프라임은 돈을 주고 사랑을 샀다. [8,9] 에제 16,32-34
[8,9 주석] 그들은 아시리아로 올라가고
[8,9] 그들은 아시리아로 올라가고: 아시리아에 호소하는 정치를 언급함(<비교> 호세 5,13; 7,11).
"들 나귀"(페레 pere)와 "에프라임"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에 대한 언어 유희가 있다.
13 에프라임이 자기 병을 보고 유다가 자기 상처를 보았다.
그리하여 에프라임이 아시리아로 가고 대왕에게 사절을 보냈지만
그는 너희 병을 고치지도 못하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도 못한다.(호세 5,13)
11 에프라임은 비둘기처럼 어리석고 지각이 없다.
그들은 이집트에 부르짖고 아시리아로 간다.(호세 7,11)
[8,9 관련 본문]
[8,9] 에제 16,32-34
32오히려 남편 아닌 낯선 자들을 받아들여 간통하는 여자와 같다.
33창녀들은 몸값을 받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모든 정부에게 놀음차를 주었다.
불륜을 저지르는 너에게로 사방에서 모여들도록 그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34이렇게 너는 불륜을 저지르면서도 다른 여자들과는 반대로 하였다.
누가 정을 통하려고 너를 따라온 것도 아니고,
네가 해웃값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웃값을 내주니,
너는 반대로 한 것이다.(에제 16,32-34)
10그들이 돈을 주고 민족들에게 사랑을 샀어도
이제 내가 그들을 끌어 모으리니
그들은 임금과 대신들이 지우는 짐에 눌려
머지않아 몸부림치리라.
[8,10 주석] 이제 내가 그들을 끌어 모으리니
[8,10] 이제 내가 그들을 끌어 모으리니: 심판하고 쫓아내기 위함.
11에프라임이 제단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8,11 주석] 관련 본문 해설: 제단을 이기적으로 사용함
[8,11] 제단은 자기 이익을 도모하는 예배의 장소가 되었다(13절 참조).
12내가 그들에게 나의 가르침을 많이 써 주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낯선 것으로만 여겼다.
13그들은 희생 제물을 좋아하여 그것을 바치고
그 고기를 먹지만
주님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이집트로 돌아가야 하리라. [8,13] 아모 5,22; 예레 14,10; 신명 28,68
[8,13 주석] 이집트로 돌아가야
[8,13] 이집트로 돌아가야: 계약을 어긴 것에 대한 처벌로 그들은 탈출의 반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8,13 관련 본문]
[8,13] 아모 5,22; 예레 14,10; 신명 28,68
22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
살진 짐승들을 바치는 너희의 그 친교 제물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아모 5,22)
10주님께서 이 백성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은 떠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발을 삼가지 못한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신다.
이제 그분께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죄를 벌하실 것이다.(예레 14,10)
68‘너희가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길로,
주님께서는 너희를 배에 태워 이집트로 도로 데려가실 것이다.
거기에서 너희가 원수들에게 자신을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고 하여도,
살 사람이 없을 것이다.”(신명 28,68)
14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이를 잊어버리고
궁궐들을 지었다.
유다는 요새 성읍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나는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채들을 삼 켜 버리게 하리라. [8,14] 신명 32,15.18; 이사 51,13; 아모 1,7.10.12.14; 2,2.5
[8,14 관련 본문]
[8,14] 신명 32,15.18; 이사 51,13; 아모 1,7.10.12.14; 2,2.5
15여수룬은 살이 찌더니 불평을 늘어놓았다.
살이 찌고 몸이 불어나 기름기가 흐르더니
자기를 만드신 하느님을 저버리고
제 구원의 바위이신 분을 업신여겼다.
18너희는 너희를 낳으신 바위를 무시하고
너희를 세상에 내신 하느님을 잊어버렸다.(신명 32,15.18)
13너는 잊었다,
너를 만드신 주님을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을.
압제자가 너를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였다고
너는 날마다 그의 노여움 앞에서 줄곧 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압제자의 노여움이 어디 있느냐?(이사 51,13)
7그러므로 내가 가자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10그러므로 내가 티로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12그러므로 내가 테만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보츠라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14전쟁의 날,
함성이 터지는 가운데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날,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내가 라빠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아모 1,7.10.12.14)
2그러므로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크리욧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그리하여 모압은 전투의 아우성 속에서
함성과 뿔 나팔 소리가 나는 가운데 죽어 가리라.
5그러므로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예루살렘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아모 2,2.5)
◀이전 파일
▶이후 파일
'호세아서(ca. BC 7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라엘 임금은 반드시 망하리라(호세 10장) (0) | 2024.08.12 |
---|---|
이스라엘에 경고하다(호세 9장) (0) | 2024.08.12 |
외세에 의지한 이스라엘이 벌을 받다(호세 7장) (0) | 2024.08.12 |
이스라엘이 불성실하게 회개하다(호세 6장) (0) | 2024.08.12 |
지도자들이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다(호세 5장) (0) | 2024.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