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이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다(호세 5장)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갈등을 묘사한다.
기원전 735-734년의 시로-에프라임 전쟁에 대한 암시이다.  
그때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유다 임금을 폐위하려고 시도한다(2열왕 16,5; 이사 7,1-9).
그러나 유다는 아시리아의 도움으로 그 시도를 물리쳤고,

아시리아는 아람과 이스라엘을 모두 황폐화시킨다.

 

에프라임이 아시리아에게 사절을 보지만 

BC 738년에 이스라엘 임금 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필에세르 3세에게 조공을 바쳐야 했다.

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의 가신이 되었다(2열왕 15,19-20).

시로-에프임의 침략 위협에 의해

유다 임금 아하즈도 티글랏-필레세르에게 복종한다(2열왕 16,7-9).

결국 이러한 전쟁은 동족 상잔의 비극일 뿐인다. 

어찌 보면 다윗의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방종으로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다로 분열된 죄업이다. 

 

외세를 불러들여

같은 겨레끼지 서로 싸우고 죽이는 전쟁 결과는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떠나시는 결과를 초래한다(호세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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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이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다

Guilt of the Leaders (NAB)

Guilt of the Religious and Political Leaders(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의 죄 RNAB) 

 

[5,1-2 주석] 관련 본문 해설

[5,1-2] 미츠파: 여러 곳에서 이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벤야민에 있다(1사무 7,6.16;10.17).
아마도 이것은 "정의", "공정"을 의미하는 미스팟  mishpat 에 대한 언어 유희일 것이다.
타보르: 이즈르엘 골짜기에 우뚝 솟은 산.
시팀: 이스라엘이 프오르의 바알을 대상으로 첫 우상 숭배를 저지른 곳으로 요르단 강 건너편에 있다(호세 9,10; <참조> 민수 25,1-18).
이들 세 곳에서 지도자들은 우상 숭배나 정의의 남용으로 사람들을 잘못 이끌었다.

 

6 사람들은 미츠파로 모여 와서 물을 길어다가 주님 앞에 부었다.

바로 그날 그들은 단식하며,

“저희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고백하였다.

사무엘은 미츠파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6 그는 해마다 베텔과 길갈과 미츠파를 돌며,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사무 7,6.16)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츠파로 불러 주님 앞에 모아 놓고서,(1사무 10,17)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호세 9,10)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1 이스라엘이 시팀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달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멘 자를 죽여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모세와 온 공동체가 보는 앞에서 미디안 여자 하나를 자기 형제들에게 데려왔다.

7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그것을 보고,

공동체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사람을 뒤쫓아 천막 안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과 그 여자,

둘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재난이 그쳤다.

9 그 재난으로 죽은 이들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하여 열성을 다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물러가게 하였다.

그래서 내가 질투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없애 버리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 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

13 그것은 그와 그의 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이 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느님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기 때문이다.’”

14 미디안 여자와 함께 처형된 이스라엘 사람의 이름은 살루의 아들 지므리였는데,

그는 시메온 지파에 속하는 집안의 수장이었다.

15 처형된 미디안 여자의 이름은 추르의 딸 코즈비였는데,

추르는 한 부족,

곧 미디안에 있는 한 집안의 우두머리였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미디안인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쳐 죽여라.

18 그들은 프오르의 일과,

미디안의 한 수장의 딸,

곧 프오르의 일로 재난이 터졌을 때에

처형된 그들의 누이 코즈비의 일로

너희를 속이면서 괴롭힌 자들이다.”(민수 25,1-18)

 

5 1사제들아, 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 집안아, 주의를 기울여라.

임금의 집안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공정을 세워야 할 사람들.

그러나 너희는 미츠파에 친 덫

타보르에 펼친 그물(5,1) [5,1] 미카 3,1

 

[5,1 주석] 너희는 공정을 세워야 할 사람들

[5,1] 너희는 공정을 세워야 할 사람들: 아마도 “너희가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5,1 관련 본문]

[5,1] 미카 3,1

1나는 말하였다.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공정을 바로 아는 것이 너희 일이 아니냐?(미카 3,1)

2시팀에 깊이 판 함정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모두 징벌하리라.(5,2) 

 

3나는 에프라임을 안다.

이스라엘은 내 앞에 다 드러나 있다.

에프라임아, 정녕 너는 지금 불륜을 저지르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다.(5,3) 

4그들은 그 행실 때문에

저희 하느님에게 돌아가지 못한다.

그들 안에 창녀기가 있어

주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5,4)  [5,4] 예레 13,23

 

[5,4 관련 본문]

[5,4] 예레 13,23

23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색을,

표범이 자기 얼룩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럴 수만 있다면 악에 익숙해진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예레 13,23)

5이스라엘의 교만이 저희 자신을 거슬러 증언하니

이스라엘과 에프라임은 저희 죄 때문에 비틀거리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비틀거리리라.(5,5) 

6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거느리고

주님을 찾아가도

찿아내지 못하리니

주님이 그들을 떠났기 때문이다.(5,6)  [5,6] 이사 55,6; 예레 29,13; 아모 5,4-6; 8,12; 요한 7,34

 

[5,6 관련 본문]

[5,6] 이사 55,6; 예레 29,13; 아모 5,4-6; 8,12; 요한 7,34

6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이사 55,6)

 

13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예레 29,13)

 

4정녕 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집안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를 찾아라.

그러면 살리라.

5너희는 베텔을 찾지 말고 길갈로 가지 마라.

브에르 세바로 건너가지도 마라.

길갈은 반드시 포로로 잡혀가고 베텔은 폐허가 되리라.

6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그러면 살리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불처럼 들이쳐 요셉 집안을 삼켜 버리리니

베텔에는 그 불을 끌 자 없으리라.(아모 5,4-6)

 

12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찾아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찾아내지 못하리라.(아모 8,12)

 

34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또 내가 있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요한 7,34)

7그들이 주님을 배신하여

사생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초하룻날 new moon이

그들을 재산과 함께 삼켜 버리리라.(5,7) 

 

[5,7 주석] 초하룻날 

[5,7] 초하룻날: 본래는 기쁨 축제일(호세 2,13)이지만 불신앙으로 인해 멸망의 날이 될 것이다.

 

13 그 여자의 모든 기쁨 축제와 초하룻날과 안식일 그 여자의 모든 축일을 없애 버리리라.(호세 2,13)

 

동족상잔의 죄와 벌

Political Unheavals (NAB)

Political Upheavals(정치적 격변 RNAB) 

 

[5,8-14 주석]  관련 본문 해설

[5,:8-14] 이 구절은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갈등을 묘사한다.
아마도 기원전 735-734년의 시로-에프라임 전쟁에 대해 어느정도 암시가 있을 것이다.
그때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유다 임금을 폐위하려고 시도했다(2열왕 16,5; 이사 7,1-9).
유다는 아시리아의 도움으로 그 시도를 물리쳤고, 아시리아는 아람과 이스라엘을 모두 황폐화시켰다.

 

5 그때에 아람 임금 르친과 이스라엘 임금 르말야의 아들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아하즈를 포위하였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2열왕 16,5)

 

1 우찌야의 손자이며 요탐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하즈 시대에,

아람 임금 르친과 르말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 

2 아람이 에프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숲의 나무들이 바람 앞에 떨듯 임금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떨렸다.

3 그러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아르 야숩과 함께

‘마전장이 밭’에 이르는 길가 윗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나가서 아하즈를 만나,

4 그에게 말하여라.

‘진정하고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르친과 아람,

그리고 르말야의 아들이 격분을 터뜨린다 하여도

이 둘은 타고 남아 연기만 나는 장작 끄트머리에 지나지 않으니

네 마음이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5 아람이 에프라임과 르말야의 아들과 함께

너를 해칠 계획을 꾸미고 말하였다.

6 ′우리가 유다로 쳐 올라가 유다를 질겁하게 하고

우리 것으로 빼앗아 그곳에다 타브알의 아들을 임금으로 세우자.′

7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일은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8 아람의 우두머리는 다마스쿠스요 다마스쿠스의 우두머리는 르친이기 때문이다.

이제 예순다섯 해만 있으면 에프라임은 무너져

한 민족으로 남아 있지 못하리라.

9 에프라임의 우두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우두머리는 르말야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지 않으면 정녕 서 있지 못하리라.′’”(이사 7,1-9)

8너희는 기브아에서 뿔 나팔을 불고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벳 아웬에서 경보를 울려라.

벤야민아, 뒤를 보아라.(5,8)  [5,8] 예레 4,5; 요엘 2,1

 

[5,8 주석] 관련 본문 해설

[5,8] 유다 북부 기브아와 라마에서 이스라엘로의 침략에 대한 환시.

[5,8 관련 본문]

[5,8] 예레 4,5; 요엘 2,1

5유다에서 알리고 예루살렘에서 이렇게 선포하여라.

“이 땅에서 나팔을 불고 큰 소리로 외쳐라.”

그리고 말하여라. “모여 와 요새 성읍들로 들어가자.”(예레 4,5)

 

1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고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주님의 날이 다가온다.

정녕 그날이 가까웠다.(요엘 2,1)

9징벌의 날에

에프라임은 폐허가 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확정된 일을 알려 준다.(5,9) 

10유다의 대신들은

경계를 무너뜨리는 자들이 되어 버렸으니

내가 그들 위로

나의 분노를 물처럼 쏟아 부으리라.(5,10)  [5,10] 신명 19,14; 27,17

 

[5,10 주석] 경계를 무너뜨리는

[5,10] 경계를 무너뜨리는: 유다의 침략(8절)은

사회적 불의의 경우로 비교된다(신명 19,14; 27,17; 잠언 23,10-11).

 

8너희는 기브아에서 뿔 나팔을 불고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벳 아웬에서 경보를 울려라. 

벤야민아, 뒤를 보아라.(호세 5,8)

 

14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너희가 물려받을 너희 상속지에

선조들이 정해 놓은 이웃의 경계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신명 19,14)

 

17 ‘이웃의 경계를 밀어내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말해야 한다.(신명 27,17)

 

10 옛 경계선을 밀어내지 말고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마라. 

11 그들의 후견인은 강력하신 분 그

분께서 너에게 맞서 그들의 송사를 떠맡으신다.(잠언 23,10-11)

[5,10 관련 본문]

[5,10] 신명 19,14; 27,17

14“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너희가 물려받을 너희 상속지에 선조들이 정해 놓은 이웃의 경계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신명 19,14)

 

17‘이웃의 경계를 밀어내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말해야 한다.(신명 27,17)

11에프라임은 억압당하고 공정은 꺾였다.

그는 헛것을 뒤쫓으려고만 하였다.(5,11) 

 

[5,11 주석] 헛것

[5,11] 헛것(☞ filth 더러움, 부정): 에프라임이 이민족과 그들의 신을 의지함.

12그러므로 내가 에프라임에게는 좀 벌레처럼 되고

유다 집안에는 뼈 고름처럼 되리라.(5,12)  [5,12] 이사 50,9

 

[5,12 관련 본문]

[5,12] 이사 50,9

9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보라, 그들은 모두 옷처럼 해지고 좀이 그들을 먹어 버리리라.(이사 50,9)

13에프라임이 자기 병을 보고

유다가 자기 상처를 보았다.

그리하여 에프라임이 아시리아로 가고

대왕에게 사절을 보냈지만

그는 너희 병을 고치지도 못하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도 못한다.(5,13)  [5,13] 2열왕 15,19-20; 16,7-9

 

[5,13 주석] 관련 본문 해설

[5,13] 에프라임이 아시리아로 가고 대왕에게 사절을 보냈지만: 

738년에 이스라엘 임금 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필에세르 3세에게 조공을 바쳐야 했고,

그는 그의 가신이 되었다(2열왕 15,19-20).
시로-에프임의 침략 위협에 따라

유다 임금 아하즈도 티글랏-필레세르에게 복종했다(2열왕 16,7-9).
대왕: 히브리어: 멜렉-야레브  melek-yarev; 고유 명사일 수 있음: 야레브 임금, 하지만 알려지지 않음;
또는 "수호자 임금": 아시리아의 대왕에 대한 반어(호세 10,6에 대한 주석 참조).

 

19 아시리아 임금 풀이 나라를 치러 오자,

므나헴은 은 천 탈렌트를 풀에게 주었다.

이는 므나헴이 그의 도움을 받아 자기 손에서 왕권을 튼튼히 하려는 것이었다. 

20 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에게 주려고,

이스라엘에서 곧 모든 부자에게서 은을 쉰 세켈씩 거두었다.

그러자 아시리아 임금은 이스라엘 땅에 머무르지 않고 돌아갔다.(2열왕 15,19-20)

 

7 아하즈는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임금님의 종이며 아들입니다.

올라오시어,

저를 공격하고 있는 아람 임금과 이스라엘 임금의 손아귀에서 저를 구해 주십시오.”

8 아하즈는 주님의 집과 왕궁의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거두어,

아시리아 임금에게 선물로 보냈다.

9 아시리아 임금은 그의 말을 들어 주었다.

아시리아 임금은 다마스쿠스로 올라가 그곳을 점령하였다.

그러고는 그 주민들을 키르로 사로잡아 가고, 르친은 죽였다.(2열왕 16,7-9)

 

6 그 송아지도 아시리아로 옮겨져 대왕에게 선물로 바쳐지리라.

에프라임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이스라엘은 자기의 계획 때문에 부끄럽게 되리라.(호세 10,6)

[5,13 관련 본문]

[5,13] 2열왕 15,19-20; 16,7-9

19아시리아 임금 풀 이 나라를 치러 오자,

    [☞ Pul the Babylonian throne name of the Assyrian Tiglath-pileser III, <비교> 2열왕 15,29 ]

므나헴은 은 천 탈렌트를 풀에게 주었다.

이는 므나헴이 그의 도움을 받아 자기 손에서 왕권을 튼튼히 하려는 것이었다.

20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에게 주려고,

이스라엘에서 곧 모든 부자에게서 은을 쉰 세켈씩 거두었다.

그러자 아시리아 임금은 이스라엘 땅에 머무르지 않고 돌아갔다.(2열왕 15,19-20)

 

7아하즈는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임금님의 종이며 아들입니다.

올라오시어,

저를 공격하고 있는 아람 임금과 이스라엘 임금의 손아귀에서 저를 구해 주십시오.”

8아하즈는 주님의 집과 왕궁의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거두어,

아시리아 임금에게 선물로 보냈다.

9아시리아 임금은 그의 말을 들어 주었다.

아시리아 임금은 다마스쿠스로 올라가 그곳을 점령하였다.

그러고는 그 주민들을 키르로 사로잡아 가고, 르친은 죽였다.(2열왕 16,7-9)

14나는 에프라임에게 사자처럼,

유다 집안에게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바로 내가 잡아 찢어 가고 물어 가면

아무도 빼내지 못하리라.(5,14)  [5,14] 이사 5,29; 아모 1,2; 3,12; 신명 32,39

 

[5,14 관련 본문]

[5,14] 이사 5,29; 아모 1,2; 3,12; 신명 32,39

29그들은 암사자처럼 포효하고 힘센 사자들처럼 함성을 지른다.

으르렁거리다 먹이를 잡아채 끌어가면 아무도 빼내지 못한다.(이사 5,29)

 

2아모스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호령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치시니

목자들의 풀밭이 시들고 카르멜 꼭대기가 말라 버린다.”(아모 1,2)

 

1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다리 두 개나 귀 한쪽을 빼낸다.

사마리아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들도

침상 발치와 침대 머리맡에서 그렇게 구출되리라.(아모 3,12)

 

39이제 너희는 보아라!

나, 바로 내가 그다.

나 말고는 하느님이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나는 치기도 하고 고쳐 주기도 한다.

내 손에서 빠져나갈 자 하나도 없다.(신명 32,39)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떠나시다

Insincere Conversion(NAB)

Insincere Conversion(진실되지 못한 회개 RNAB) 

 

15그들이 죄를 깨닫고 내 얼굴을 찾을 때까지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가 있으리라.

그제야 그들은 환난 속에서 나를 찾으리라.(5,15)  [5,15] 예레 29,13; 시편 78,34

 

[5,15 관련 본문]

[5,15] 예레 29,13; 시편 78,34

13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예레 29,13)

 

34그들을 죽이실 제야 그들은 그분을 찾고 돌이켜 하느님을 찾아(시편 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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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사제들과 백성을 단죄하시다(호세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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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불성실하게 회개하다(호세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