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기
에즈라-느헤미야기의 결합된 책에서 공통적인 문제점은
에즈라기 서론에서 지적되었다.
두 사람의 업적은 상호 보완적이었다.
각자는 회복의 어려운 시기에
유다교가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즈라는 토라를
귀환 공동체의 헌법으로 확립하는 데 성공한
위대한 종교 개혁가였다.
유다 지방의 총독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필요한 행정 개혁을 도입한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느헤미야의 삶과 직무에 대한 성경적 출처는
책 전체에 흩어져 있는 자서전 부분이다.
이것들은 "느헤미야 회고록"이라고 불리며
편집자는 "에즈라 회고록"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느헤미야 회고록의 본질적인 진위성은 널리 받아들여졌다.
이 출처 및 다른 출처에서,
느헤미야는
자신의 백성에 대한 복지라는 단일 목적에
헌신한 사람의 모습이 드러난다.
수사 Susa에 있는 페르시아 궁정에서
임금의 술잔 담당자로 일하는 동안,
느헤미야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로부터
예루살렘을 요새화하라는 허가를 받았고,
두 차례의 임기 동안 유다 총독으로 재임했는데,
첫 번째 임기는 12년(BC 445-432년) 동안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임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느헤 5,14; 13,6).
▶느헤미야의 유다 총독 재임과 관련된 본문 (느헤 5,14; 13,6)
14 내가 유다 땅에서 그들의 지방관으로 임명을 받은 날부터,
곧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열두 해 동안
나와 내 형제들은 지방관의 녹을 받지 않았다.(느헤 5,14)
6 이 모든 일이 일어날 때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다.
나는 바빌론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제삼십이년에 임금님을 뵈러 갔다가,
얼마 지나서 임금님께 말미를 청하여(느헤 13,6)
느헤미야는 성격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느님에 대한 깊은 믿음과 결합된
훌륭한 실용 감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유다 총독으로서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하느님과 예루살렘에 갓 생겨난 유다인 공동체를 섬겼다.
느헤미야기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느헤미야의 행적(1,1 - 7,72)
율법의 공포(8,1 - 10,40)
성벽 봉헌; 다른 개혁들(11,1 - 13,31)
느헤미야기 본문의 연대별 배열
[☞ 참조 1,1; 8,1-18; 10,1-39; 11,1-19; 12,27-43; 13,4-31 주석]
<미국천주교주교회의(USCCB) 성경, 느헤미야기의 주석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1,1] 느헤미야의 첫 번째 사명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20년부터,
즉 BC 445년 봄(느헤 2,1)부터 BC 432년(느헤 5,14)까지 지속되었다.
이 내용은 느헤 1,1 - 6,15; 12,27-43; 6,16 - 7,5; 11,1-21에 기록되어 있는데:
연대순에 관해서, 이 본문들은 이 순서대로 읽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8,1–18] 연대순으로 보면 이것은 에즈 8,36 이후에 속한다.
느헤 8,9에서 느헤미야를 언급한 주석은
에즈라-느헤미야의 여러 부분이 옮겨진 후에 이 에즈라 부분에 삽입되었다.
느헤미야와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동시에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느헤 12,26.36도 필사가의 주석이다.
[10,1–39] 느헤 10,1-39의 본문은 에즈라의 이야기라기보다는 느헤미야의 이야기에 속한다.
느헤미야의 맹약 조항이 느헤미야 13장에 기록된 느헤미야의 조치를 전제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느헤미야 13,31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11,1-19] 느헤미야 시대에 예루살렘에 살았던 가문의 우두머리들의 목록인
느헤 11,1-19는 느헤 7,72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목록은 여러 면에서 1역대 9,2-17에 있는 초기 정착민들의 목록과 유사하다.
[12,27-43]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성벽과 성문의 복구가 완료된 직후에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 부분 느헤 12,27-43은 느헤 6,15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13,4-31] 느헤 13,4-31은 느헤미야 회고록의 일부이며 10,1-40에서 계속된다.
느헤미야기 본문의 연대별 배열 세부 내용
[느헤 1,1 주석] 느헤미야의 첫 번째 사명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20년, 즉 BC 445년 봄(느헤 2,1)부터 BC 433년(느헤 5,14에서 제삼십이년까지 열두 해 동안이라고 말함)까지 지속되었다. 연대와 관련된 내용은 느헤 1,1 - 6,15; 12,27-43; 6,16 - 7,5; 11,1-21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연대 순서를 고려한다면 이 순서대로 읽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
느헤미야가 유다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다(느헤 1,1-3)
1 하칼야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 제이십년 키슬레우 달, [▶ BC 446년, 키슬레우 달 11/12월]
내가 수사 왕성에 있을 때,(느헤 1,1)
3 그러자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포로살이를 모면하고 그 지방에 남은 이들은 큰 불행과 수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문들은 불에 탔습니다.”(느헤 1,3)
느헤미야의 기도(느헤 1,4-11)
4 나는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울며 여러 날을 슬퍼하였다.
그리고 단식하면서 하늘의 하느님 앞에서 기도하며,(느헤 4,4)
11 아, 주님!
당신 이름을 기꺼이 경외하는 당신 종의 기도와 당신 종들의 기도에 제발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당신의 이 종이 오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고,
저 사람 앞에서 저를 가엾이 여겨 주십시오.”
그때에 나는 임금의 헌작 시종이었다.(느헤 4,1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오다(느헤 2,1-10)
1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 니산 달 [▶ BC 445년 니산 달 3/4월],
내가 술 시중 담당이었을 때,
나는 술을 가져다가 임금님께 올렸다.
그런데 내가 이제까지 임금님 앞에서 슬퍼한 적이 없기 때문에,(느헤 2,1)
10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의 형편을 좋게 하러 사람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관료 토비야가 몹시 언짢아하였다.(느헤 2,10)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정확한 시기는 나와 있지 않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둘러보다(느헤 2,11-16)
11 나는 예루살렘에 이르러 사흘을 머물렀다.(느헤 2,11)
16 관리들은 내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다.
그때까지 나는 유다인들이나 사제들이나 귀족들이나 관리들이나,
앞으로 일을 맡을 나머지 사람들에게나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던 것이다.(느헤 2,16)
성벽 복구를 결정하다(느헤 2,17-20)
17 나는 비로소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우리는 불행에 빠져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고 성문들은 불에 타 버렸습니다.
자,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읍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합시다.”(느헤 2,17)
18 나는 또 내 하느님의 손길이 나를 너그럽게 보살펴 주신 일과,
임금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성벽 쌓기를 시작합시다.” 하면서,
이 좋은 일에 용감히 착수하였다 [▶ BC 445년, 아브 달 7/8월. 3일경].(느헤 2,18)
<☞ 성벽 건축 시작 후 52일 만인 엘룰 달 25일에 끝났기 때문(느헤 6,15)>
20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늘의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뜻을 이루게 해 주실 것이오.
우리는 그분의 종으로서 성벽 쌓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오.
예루살렘에는 당신들에게 돌아갈 몫도 권리도 연고도 없소.”(느헤 2,20)
작업 책임자들의 명단(느헤 3,1-32)
1 대사제 엘야십이 형제 사제들과 함께 나서서 ‘양 문’을 세워 봉헌하였다.
또 문짝들을 달고, ‘백인 탑’까지, 그리고 ‘하난엘 탑’까지 이르는 구간을 봉헌하였다.(느헤 3,1)
32 그리고 성 모퉁이 누각과 ‘양 문’ 사이는 세공장이들과 상인들이 손질하였다.(느헤 3,32)
방해를 물리치며 일을 계속하다(느헤 3,33-38)
33 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산발랏은 화를 내며 몹시 분개하였다.
그는 유다인들을 비웃으며, (느헤 3,33)
38 우리는 성 쌓는 일을 계속하여,
성벽 전체를 절반 높이까지 올릴 수 있었다.
백성은 한마음으로 이 일을 하였다.(느헤 33,38)
방해를 물리치며 일을 계속하다(느헤 4,1-17)
1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 내었다.(느헤 4,1)
17나도 내 형제들도,
내 수하 젊은이들도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도,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옷을 벗거나 오른손에서 무기를 놓는 일이 없었다.(느헤 4,17)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느헤 5,1-13)
1 그런데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 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느헤 5,1)
13 그리고 나는 내 옷자락을 털며 말하였다.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이렇게 모두 그의 집과 재산을 멀리 털어 버리실 것이다.
그런 자는 이렇게 털려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회중은 “아멘!” 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백성은 그 약속대로 하였다.(느헤 5,13)
욕심 없는 느헤미야(느헤 5,14-19)
14 내가 유다 땅에서 그들의 지방관으로 임명을 받은 날부터,
곧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열두 해 동안
나와 내 형제들은 지방관의 녹을 받지 않았다.(느헤 5,14)
19 “저의 하느님,
제가 이 백성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을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느헤 5,19)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느헤 6,1-14)
1 마침내 내가 성벽을 다 쌓아,
허물어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 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내가 성문에 문짝을 만들어 달지 못하였다.(느헤 6,1)
14 “저의 하느님, 이런 짓을 저지른 토비야와 산발랏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겁을 주려 하였던 여예언자 노아드야와 그 밖의 예언자들도 기억하십시오.”(느헤 6,14)
성벽 공사가 끝나다(느헤 6,15)
15성벽 공사는 오십이 [52]일 만인
엘룰 달 [8/9월] 스무닷샛 [25]날 [▶ BC 445년, 엘룰 달, 8/9월, 25일]에 끝났다.(느헤 6,15)
[느헤 12,27-43 주석]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성벽과 성문의 복구가 완료된 직후에 이루어졌다. 따라서 느헤 12,27-43은 느헤 6,15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다(느헤 12,27-43)
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할 때,
사람들은 레위인들을 곳곳에서 찾아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자바라와 수금과 비파에 맞추어 감사와 노래로 봉헌식을 기쁘게 올리려는 것이었다.(느헤 12,27)
43 그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들을 바치며 기뻐하였다.
하느님께서 큰 기쁨으로 그들을 기쁘게 하셨기 때문이다.
여자들과 아이들도 함께 기뻐하니,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느헤 12,43)
성벽 공사가 끝나다(느헤 6,16-19)
16 우리의 모든 원수가 이 소식을 듣고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이 이것을 보았다.
이 일이 그들의 눈에 매우 놀랍게만 보였다.
그제야 그들은 이 일이 우리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느헤 6,16)
19 그들은 내 앞에서 그를 칭찬하고,
내가 한 말을 그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래서 토비야는 나에게 겁을 주려고 여러 번 편지를 보낸 것이다.(느헤 6,19)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느헤 7,1-4)
1 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느헤 7,1)
4 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느헤 7,4)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느헤 7,5)
5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느헤 7,5)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이들(느헤 11,20-21)
20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저마다 유다의 각 성읍에 있는 제 소유지에서 살았다.(느헤 11,20)
21 그러나 성전 막일꾼들은 오펠에 자리를 잡았고,
치하와 기스파가 이 성전 막일꾼들을 거느렸다.(느헤 11,21)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느헤 7,6-71)
6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로잡아 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느헤 7,6)
71 나머지 백성이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화가 이천 미나,
사제 예복이 예순일곱 벌이었다.(느헤 7,71)
율법을 봉독하다(느헤 7,72)
72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백성 일부와 성전 막일꾼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마다 제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느헤 7,72)
[느헤 11,1-19 주석] 느헤미야 시대에 예루살렘에 살았던 가문의 우두머리들의 목록인 느헤 11,1-19는 느헤 7,72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목록은 여러 면에서 1역대 9,2-17에 있는 초기 정착민들의 목록과 유사하다. |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이들(느헤 11,1-19)
1 백성의 수령들은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았다.
나머지 백성은 제비로 열 사람 가운데에서 하나를 뽑아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게 하고,
아홉은 다른 성읍들에서 살게 하였다.(느헤 11,1)
19 문지기는 아쿱과 탈몬과
대문들을 지키는 그들의 동료들까지 모두 백칠십이 명이었다.(느헤 11,19)
율법을 봉독하다(느헤 8,1-12)
1일곱째 달 이 되었다. [▶ BC 445년, 에타님(티스리) 달, 9/10월]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느헤 7,72ㄴ☞ 8,1 [RNAB 성경])
1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느헤 8,1)
12 온 백성은 자기들에게 선포된 말씀을 알아들었으므로,
가서 먹고 마시고 몫을 나누어 보내며 크게 기뻐하였다.(느헤 8,12)
초막절을 지내다(느헤 8,13-18)
13 이튿날 온 백성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모여 왔다.(느헤 8,13)
14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율법에,
일곱째 달 축제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느헤 8,14)
18 에즈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레 동안 축제를 지내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 BC 445년, 일곱째 달, 에타님(티스리) 달, 9/10월 8일]
법규대로 거룩한 집회를 열었다.(느헤 8,18)
참회 기도(느헤 9,1-37)
1 그달 스무나흗 [24]날 [▶ BC 445년, 일곱째 달, 에타님(티스리) 달, 9/10월 24일],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루옷을 입고 흙을 뒤집어쓴 채,
단식하러 모여들었다.(느헤 9,1)
37 이 땅의 풍성한 소출은 저희 죄 때문에 당신께서 저희 위에 세우신 임금들에게 갑니다.
그들은 저희 몸뚱이도 저희 가축도 마음대로 부립니다.
저희는 큰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느헤 9,37)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이들(느헤 11,20-21)
20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저마다
유다의 각 성읍에 있는 제 소유지에서 살았다.(느헤 11,20)
21 그러나 성전 막일꾼들은 오펠에 자리를 잡았고,
치하와 기스파가 이 성전 막일꾼들을 거느렸다.(느헤 11,21)
예루살렘 주민에 대한 보충 설명(느헤 11,22-24)
22 예루살렘에 있는 레위인들의 감독관은 우찌였는데,
우찌는 바니의 아들, 바니는 하사브야의 아들,
하사브야는 마탄야의 아들,
마탄야는 아삽의 자손 미카의 아들이다.
이들은 하느님의 집에서 일을 맡은 성가대였다.(느헤 11,22)
24 그리고 유다의 아들 제라의 자손들 가운데 하나인 므세자브엘의 아들 프타흐야가
임금 곁에서 백성의 모든 일을 맡아보았다.(느헤 11,24)
예루살렘 밖에 자리를 잡은 이들(느헤 11,25-36)
25 들판이 딸린 촌락들로 말하면,
유다의 자손들 가운데 일부가 키르얏 아르바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디본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여캅츠엘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에 자리를 잡고,(느헤 11,25)
36 유다에 있던 레위인들의 몇몇 무리는 벤야민으로 자리를 옮겼다.(느헤 11,36)
즈루빠벨과 귀향한 사제들과 레위인(느헤 12,1-9)
1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함께 올라온 [▷BC 538년]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스라야, 이르므야, 에즈라,(느헤 12,1)
9 박부크야와 운니는 동료들과 함께 그들 맞은쪽에서 임무를 수행하였다.(느헤 12,9)
대사제 예수아의 자손들(느헤 12,10-11)
10 예수아 [☞ 즈루빠벨 총독 때의 대사제]는
요야킴을 낳고,
요야킴은 엘야십을 낳고,
엘야십 [☞ 느헤미야 총독 때 및 그 이후 기간 동안의 대사제]은
요야다를 낳고, (느헤 12,10)
11 요야다는 요나탄을 낳고,
요나탄은
야뚜아 [ ☞ 알렉산더 대왕의 사망(BC 323년경)에 노인으로 죽음]를 낳았다.(느헤 12,11)
사제 가문의 우두머리들(느헤 12,12-21)
12 요야킴 때 각 가문의 우두머리 사제들은 이러하다.
스라야 집안에서는 므라야,
이르므야 집안에서는 하난야, (느헤 12,12)
21 힐키야 집안에서는 하사브야,
여다야 집안에서는 느탄엘이었다.(느헤 12,21)
레위인들(느헤 12,22-26)
22 엘야십, 요야다, 요하난, 야뚜아 때
각 가문의 우두머리인 레위인들의 이름은
사제들의 이름과 함께 페르시아인 다리우스의 통치 때까지의 일지에 기록되어 있다.(느헤 12,22)
26 이들은 여호차닥의 손자이며 예수아의 아들인 요야킴, 지방관 느헤미야,
그리고 사제이며 율법 학자인 에즈라 때의 사람들이다. (느헤 12,26)
백성이 사제들과 레위인을 후원하다(레위 12,44-47)
44 그날, [▶ BC 445년, 일곱째 달, 에타님(티스리) 달, 9/10월 24일?]
예물과 맏물과 십일조를 보관하는 방들을 맡을 사람들이 임명되었다.
이는 율법에 정해진 대로
사제들과 레위인들의 몫을 각 성읍에 딸린 밭에서 거두어 그곳에 모아 놓으려는 것이었다.
유다인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보고 기뻐하였기 때문이다.(느헤 12,44)
47 즈루빠벨과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성가대와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필요한 몫을 주었다.
백성은 레위인들에게 돌아갈 거룩한 몫을 떼어 놓았고,
레위인들은 아론의 자손들에게 돌아갈 거룩한 몫을 떼어 놓았다.(느헤 12,47)
이방인들을 분리시키다(느헤 13,1-3)
1 그날 [▶ BC 445년, 일곱째 달, 에타님(티스리) 달, 9/10월 24일?]
사람들은 모세의 책을 백성에게 읽어 주었다.
거기에서 이러한 사실이 쓰여 있음을 발견하였다.
곧 암몬인과 모압인은 하느님의 회중에 영원히 들어올 수 없는데, (느헤 13,1)
3 백성은 이 율법을 듣고 이스라엘에서 모든 이방 무리를 분리시켰다.(느헤 13,3)
맹약의 규정(느헤 10,40)
40 그 방들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레위의 자손들이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 예물을 가져다 놓는 곳이다.
또 그곳에는 성소의 기물들을 두기도 하고,
당번 사제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가 머무르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집을 그냥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느헤 10,40)
[느헤 13,4-31 주석] 느헤 13,4-31은 느헤미야 회고록의 일부이며 10,1-40에서 계속된다. |
느헤미야의 개혁(느헤 13,4-31)
4이 일이 있기 전이었다.
엘야십 사제가 우리 하느님 집의 방들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임명되었는데,
토비야와 가까운 인척이었으므로,(느헤 13,4)
31또 정해진 때에 바치는 장작의 봉헌과 맏물도 확정하였다.
“저의 하느님,
저를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느헤 13,31)
[느헤 10,1–39 주석] 느헤 10,1-39의 본문은 에즈라의 이야기라기보다는 느헤미야의 이야기에 속한다. 느헤미야의 맹약 조항이 느헤미야 13장에 기록된 느헤미야의 조치를 전제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느헤미야 13,31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
맹약을 맺고 서명하다(느헤 10,1-28)
1 이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맹약을 맺고 그것을 기록하였다.
밀봉한 그 문서에는 우리의 수령들과 레위인들과 사제들이 서명하였다.(느헤 10,1)
2 밀봉한 그 문서에 서명한 이는 하칼야의 아들 느헤미야 총독, 치드키야,(느헤 10,2)
28 말룩, 하림, 바아나이다.(느헤 10,28)
맹약의 규정(느헤 10,29-39)
29 이 밖의 백성,
곧 사제, 레위인, 문지기, 성가대, 성전 막일꾼과,
하느님의 율법을 따르려고 그 지방 백성들과 갈라선 모든 이와 그들의 아내들과 아들딸들,
그리고 알아들을 줄 아는 모든 이가(느헤 10,29)
39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거둘 때, 아론의 자손 사제 한 사람이 그들과 함께 다닌다.
레위인들은 거두어들인 십일조에서 다시 십일조를 떼어 우리 하느님의 집으로,
창고의 여러 방으로 가지고 올라간다.(느헤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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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가 유다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다(느헤 1, BC 446.11-12)
I. THE DEEDS OF NEHEMIAH 느헤미야의 공적(RNAB)느헤미야가 유다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다Nehemiah's VocationNehemiah Hears Bad News.(RNAB) 1 1하칼야 Hacaliah의 아들 느헤미야 Nehemiah의 말. 제이십 [20]년 키슬레우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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