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의 모압 이주와 귀향
룻 Ruth은 정서적으로 이민족인 모압 사람이다.
모압은, 비록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 Lot의 자손이지만
크모스 신을 숭배하는 민족이 되었으며,
유다와의 갈등관계는 이웃 사촌보다 못한 형제지간이 되게 하였다.
그러한 민족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룻의 심성은 참으로 순수하다.
그녀의 시어머니에 대한 순종과
하느님에 대한 순명을 따르려는 울부짖음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룻의 회개
“어머님을 두고 돌아가라고 저를 다그치지 마십시오.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고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저의 겨레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어머님께서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거기에 묻히렵니다.
주님께 맹세하건대 오직 죽음만이 저와 어머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룻 1,16-17)
▶룻기 연대표
룻기 1장
기근이 들어 모압으로 이주한 나오미(룻 1,1-17)
1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2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이었는데,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프랏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모압 지방 [☞ plateau of Moab] 에 가서 살게 되었다.
3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4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5그러다가 마흘론과 킬욘,
이 두 사람도 죽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자식(☞ Boys)과 남편을 여읜 채 혼자 남게 되었다.
6나오미는 며느리들과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나 돌아가기로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그들에게 양식을 베푸셨다는 소식을 모압 지방에서 들었기 때문이다.
7그래서 나오미가 살던 곳을 떠나자 두 며느리도 따라나섰다.
그리하여 그들은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떠났다.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자, 각자 제 어머니 집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남편들과 나에게 해 준 것처럼
주님께서 너희에게 자애를 베푸시기를 빈다. [1:8] 룻 3,1.
9또한 주님께서 너희가 저마다 새 남편 집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고서는 그들에게 입 맞추었다.
그러자 그들은 소리 높여 울면서
10시어머니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저희도 어머님과 함께 어머님의 겨레에게로 돌아가렵니다.”
11그러나 나오미가 말하였다.
“내 딸들아,
돌아가려무나.
어쩌자고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내 배 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 너희 남편이 될 수 있기라도 하단 말이냐?
12돌아가려무나,
내 딸들아!
가거라.
남편을 맞이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지 않았느냐?
설사 나에게 아직 희망이 있다 하여,
바로 오늘 밤에 남편을 맞이해서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그 애들이 클 때까지 너희가 기다릴 수 있겠느냐?
새로 남편을 맞이하기를 마다하려느냐?
내 딸들아,
안 된다.
주님의 손에 얻어맞은 이 몸,
너희를 생각하면 내 마음이 너무나 쓰라리단다.”
14그들은 소리 높여 더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 오르파는 시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며 입 맞추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에게 바싹 달라붙었다.
15나오미가 말하였다.
“보아라,
네 동서는 제 겨레와 신들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16그러자 룻이 말하였다.
“어머님을 두고 돌아가라고 저를 다그치지 마십시오.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고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저의 겨레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17어머님께서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거기에 묻히렵니다.
주님께 맹세하건대 오직 죽음만이 저와 어머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베들레헴으로의 귀환(룻 1,18-22)
18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하였음을 보고,
나오미는 그를 설득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19그래서 두 사람은 길을 걸어 베들레헴에 다다랐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다다랐을 때에 온 마을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지며,
“저 사람 나오미 아니야?” 하고 아낙네들이 소리 질렀다.
20나오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부르셔요.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너무나 쓰라리게 하신 까닭이랍니다. [1:20] 탈출 15,23.
21나 아쉬움 없이 떠나갔는데
주님께서 나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답니다.
그런데 어찌 그대들은 나를 나오미라 부르나요?
주님께서 나를 거칠게 다루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불행을 안겨 주셨답니다.” [1:21] 룻 3,17; 1열왕 17,20
22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출신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한 것은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주석
[1,1-2] 주석: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1,1-2]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이 이야기는 다윗 임금(4:17) 이전 3세대에 해당하는 판관기에 묘사된 부족 연합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다윗의 모압과의 관계는 1사무 22,3-4에 암시되어 있다.
17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룻 4,17)
3 거기에서 다윗은 모압의 미츠파로 가,
모압 임금에게 청하였다.
“하느님께서 저를 어떻게 하실지 알게 될 때까지,
저의 부모님이 임금님과 함께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4 이렇게 다윗은 모압 임금에게 그들을 맡겨,
자신이 산성에 있는 동안 줄곧 그 임금 곁에 머물러 있게 하였다.(1사무 22,3-4)
유다의 베들레헴: 베들레헴은 유다 지파의 에프랏 씨족이 거주하는 성읍. <비교> 1역대 2,50–51; 4,4; 미카 5,1.
여호 19,15에서는 북쪽에 있는 다른 베들레헴을 언급한다.
50 이들이 칼렙의 자손이다.
에프라타의 맏아들 후르의 아들은 키르얏 여아림의 시조 소발,
51 베들레헴의 시조 살마,
벳 가데르의 시조 하렙이다.(2역대 2,50-51)
4 그도르의 시조 프누엘과 후사의 시조 에제르는
에프라타의 맏아들이자 베들레헴의 시조인 후르의 아들이다.(2역대 4,4)
1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미카 5,1)
모압 지방(plateau of Moab): 요단 지구(地溝) 의 동쪽에 있는 곳으로, 서쪽을 향한 언덕에 더 많은 비가 내리고 농업 조건은 유다와 다른 곳이다.
에프랏 사람들(Ephrathites): 다윗의 기원을 상기시켜 준다. <비교> 미카 5,1.
1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미카 5,1)
[1,5] 주석: 두 자식
[1,5] 두 자식(boys): 편집자가 이야기 흐름을 이끌기 위해 특정 단어를 선택하는 방법을 여기에서 보여준다. 두 자식(boys)이라는 단어는 룻 4,16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16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룻 4,16)
[1,6] 주석: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1,6]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글자그대로는 "당신의 백성을 방문하셨다."
[1,8] 주석: 어머니의 집
[1,8] 어머니의 집: 가정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아마도 혼인을 준비하기 위한 적절한 장소일 수도 있다.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나 그이를 붙잡고 놓지 않았네,
내 어머니의 집으로,
나를 잉태하신 분의 방으로 인도할 때까지.(아가 3,4)
☞[아가 3,4] 주석: 어머니의 집: 연인의 관계에 대한 승인을 암묵적으로 의미하는 안전하고 친밀한 장소이다.<비교> 아가 8,2
2 나를 가르치시는 내 어머니의 집으로 당신을 이끌어 데려가련만.
당신에게 향료 섞인 술,
나의 석류주를 대접하련만.(아가 8,.2)
28 그 소녀는 달려가서 어머니 집 식구들에게 이 일을 알렸다.(창세 24,28)
자애: 히브리어 헤세드 hesed . 여기에 사용된 강한 관계를 의미하는 용어로서, 룻 2,20과 룻 3,10에 반복된다. 자애는 룻기에서 하느님-인간, 인간-인간 수준 모두에서 작용한다.
20 그러자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그분은 산 이들과 죽은 이들에 대한 당신의 자애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주님께 복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오미는 그에게 계속 설명하였다.
“그분은 우리 일가로서 우리 구원자 가운데 한 분이시란다.”(룻 2,20)
10 그러자 보아즈가 말하였다.
“내 딸아, 너는 주님께 복을 받을 것이다.
네가 가난뱅이든 부자든 젊은이들을 쫓아가지 않았으니,
네 효성을 전보다 더 훌륭하게 드러낸 것이다.(룻 3,10)
[1,11] 주석: 내 배 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 너희 남편이 될 수 있기라도 하단 말이냐
[1,11] 내 배 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 너희 남편이 될 수 있기라도 하단 말이냐:
신명 25,5-10에 나온 관습인 레비레이트혼( levirate marriage, 죽은 남편의 형제가 그의 미망인과 혼인하는 유다인의 관습)과 관련 된 것으로,
이는 자녀 없이 죽은 사람의 이름을 영속시키고
세습 재산을 보유하기 위해 시숙에게 상속인을 생산할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
의형제를 넘어서는 책임이 어느 정도까지 확장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비교> 창세 38,8과 룻 4,5-6에 나오는 내용.
나오미는 불가능을 상상한다.
만일 그녀에게 아들이 더 있었으면 그들은 룻과 오르파를 아내로 삼을 수 있었을 것이다.
5 “형제들이 함께 살다가 그 가운데 하나가 아들 없이 죽었을 경우,
죽은 그 사람의 아내는 다른 집안 남자의 아내가 될 수 없다.
남편의 형제가 가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시숙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6 그리고 그 여자가 낳은 첫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아,
그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지워지지 않게 해야 한다.
7 그러나 그 남자가 자기 형제의 아내를 맞아들이기를 원하지 않으면,
그 형제의 아내가 성문으로 원로들에게 올라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제 시숙이 이스라엘에서 자기 형제의 이름을 이어 주기를 거부합니다.
저에게 시숙의 의무를 이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8 그러면 성읍의 원로들이 그를 불러서 그에게 타일러야 한다.
그래도 그가 고집을 부리며 ‘나는 이 여자를 맞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하고 말하면,
9 그 형제의 아내가 원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다가가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은 다음,
‘자기 형제의 집안을 세우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 하고 말해야 한다.
10 그러면 이스라엘에서 그의 이름은 ‘신 벗겨진 자의 집안’이라고 불릴 것이다.”(신명 25,5-10)
8 그래서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였다.
“네 형수와 한자리에 들어라.
시동생의 책임을 다하여 네 형에게 자손을 일으켜 주어라.”(창세 38,8)
5 보아즈가 다시
“나오미에게서 그 밭을 사들이는 날에 그대는 고인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도 맞아들여,
고인의 이름을 그의 소유지 위에 세워 주어야 하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그 구원자가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나로서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네.
내 재산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네.
나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으니 내 구원자 의무를 그대가 실행하게.”(룻 4,5-6)
5 보아즈가 다시
“나오미에게서 그 밭을 사들이는 날에 그대는 고인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도 맞아들여,
고인의 이름을 그의 소유지 위에 세워 주어야 하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그 구원자가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나로서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네.
내 재산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네.
나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으니 내 구원자 의무를 그대가 실행하게.”(룻 4,5-6)
[1,16-17] 주석: 오직 죽음만이
[1,16-17] 룻 1,14에서 룻이 시어머니를 따르는 것은 이제 심오한 충성의 맹세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는 사무엘기와 열왕기에서 자주 발견되는 형식으로 이 본문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비교> 특히 1사무 20,13.
14 14그들은 소리 높여 더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 오르파는 시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며 입 맞추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에게 바싹 달라붙었다.(룻 1,14)
13 그렇지만 아버지께서 자네를 해치려고 하시는데도,
내가 자네에게 알려 주지 않아서 자네를 무사히 떠나가게 해 주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이 요나탄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셔도 좋네.
주님께서 아버지와 함께 계셨듯이 자네와도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1사무 20,13)
오직 죽음만이: 나오미의 가족 무덤에 장사된다는 것은 죽음조차도 그들을 갈라놓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1,21] 주석: 나오미의 절망
[1:21] 나오미의 절망은 20절에서 그녀의 이름의 의미에 대한 그녀의 말장난과,
이제 그녀의 비난을 통해 분명해지는데,
비난은 많은 시편과 하느님께서 욥에게 가혹하게 행하신 욥기에서와 같은 것이다.
언어는 사법 절차의 영역에 속한다.
이렇게 부르짖음으로써, 충실한 이스라엘 사람은 변화의 문을 연다.
왜냐하면 그 부르짖음은 하느님께서 들으시고
겉보기에 부당해 보이는 그러한 상황에 조치를 취하실 것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1,21] 주석: 보리와 밀 수확
[1,22] 보리와 밀 수확은 빠르면 4~5월부터 6~7월까지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신명 16,9-12절은 곡식 수확이 약 7주 동안 지속됨을 암시한다.
시간 관련사항은 효과적으로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지게 한다.
9 “너희는 일곱 주간을 세는데,
수확할 곡식에 낫을 대는 날부터 시작하여 일곱 주간을 세어야 한다.
10 그런 다음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대로,
너희가 바칠 자원 제물을 들고 와서,
주 너희 하느님을 위하여 주간절 축제를 지내야 한다.
11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머무르게 하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에서,
너희의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희 성안에 사는 레위인,
너희 가운데에 있는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기뻐하여라.
12 너희는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모든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 16,9-12)
인용 본문
[1:8] 룻 3,1
1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하였다. “내 딸아, 네가 행복해지도록 내가 너에게 보금자리를 찾아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룻 3,1)
[1:20] 탈출 15,23
23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다.(탈출 15,23)
[1:21] 룻 3,17; 1열왕 17,20
17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가서는 안 되지.’ 하시면서 이 보리 여섯 되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하고 말하였다.(룻 3,17)
20 엘리야는 주님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제가 머물고 있는 이 집 과부에게까지 재앙을 내리시어 그 아들을 죽이셨습니까?”(1열왕 17,20)
룻기 1장 그림 파일
'역사서 > 룻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룻기 4장. 룻이 혼인하여 오벳을 낳다 (0) | 2024.01.02 |
---|---|
룻기 3장. 룻의 구원자 (0) | 2024.01.02 |
룻기 2장. 룻이 보아즈를 만나다 (0) | 2024.01.02 |
룻의 회개: 예수님께로 이어지는 메시아 혈통의 조상 (0) | 2023.12.25 |
룻의 혼인에 비친 하느님의 자비 (0) | 202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