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서(ca. BC 593-571)

이스라엘의 부활과 남북 왕국의 통일(에제 37장)

좋은생각으로 2024. 9. 8. 18:12

 

넓은 계곡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다.

이스라엘 집안의 뼈들이다.

힘줄도 없고 살도 없는 완전히 벗겨진 뼈들이다. 

이스라엘이 완전히 무너졌던 것이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뼈들에 힘줄이 붙고 살이 올라라.

살갗이 씌워지고, 숨아 들어가거라.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죽었던 이스라엘을 살리신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하심은 

이스라엘이 당신께서 하느님임을 알도록 하기 위함이니,

그들이 누구이기에 죄로 죽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무한한 자비로 되살리시는가?

 

이에 더하여 하느님께서는

나무토막 두개가 하나로 붙듯

멸망으로 치닫게 된 이스라엘  분열을

남북 왕국의 통일로 이루려 하시니,

 

이는 당신께서 그들의 하느님이 되시고

그들을 당신 백성으로 부르시기 위함이니

그들이 과연 누구이기에 죄로 멸망한 이스라엘을

당신의 무한한 자비로 되살리려 하시는가?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에제 37,14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에제 37,28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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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Vision of the Dry Bones(NAB)

Vision of the Dry Bones.(RNAB)

37 1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셨다. 그분께서 주님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나가시어, 넓은 계곡 한가운데에 내려놓으셨다. 그곳은 뼈로 가득 차 있었다. 2그분께서는 나를 그 뼈들 사이로 두루 돌아다니게 하셨다. 그 넓은 계곡 바닥에는 뼈가 대단히 많았는데, 그것들은 바싹 말라 있었다. 3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주 하느님, 당신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4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뼈들에게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5주 하느님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에게 숨을 불어넣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겠다. 6너희에게 힘줄을 놓고 살이 오르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씌운 다음, 너희에게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게 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7그래서 나는 분부받은 대로 예언하였다. 그런데 내가 예언할 때, 무슨 소리가 나고 진동이 일더니, 뼈들이, 뼈와 뼈가 서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8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올라오며 그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에게 숨은 아직 없었다. 9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숨에게 예언하여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숨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 숨아, 사방에서 와 이 학살된 이들 위로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10그분께서 분부하신 대로 내가 예언하니, 숨이 그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들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11그때에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온 이스라엘 집안이다. 그들은 '우리 뼈들은 마르고 우리 희망은 사라졌으니, 우리는 끝났다.'고 말한다. 12그러므로 예언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 그리고 내 백성아,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 13내 백성아, 내가 이렇게 너희 무덤을 열고, 그 무덤에서 너희를 끌어 올리면,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4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린 다음, 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이다.’” 

 

남북 왕국의 통일

The Two Sticks(NAB)

The Two Sticks.(RNAB)

15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6"너 사람의 아들아, 나무토막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자손들'이라고 써라. 그리고 나무토막을 또 하나 가져다가 그 위에, '에프라임의 나무토막,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온 이스라엘 집안'이라고 써라. 17그리고 그 나무토막들이 하나가 되게 서로 연결시켜라. 그리하여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 18그런 다음 네 동포가 ‘이 나무토막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겠습니까?’ 하거든, 19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에프라임의 손안에 있는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지파들의 나무토막을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의 나무토막을 놓고, 그 둘을 하나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내 손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20또 네가 글을 쓴 나무토막들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손에 들고, 21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가 사는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22그들을 그 땅에서, 이스라엘의 산악 지방에서 한 민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 모두의 임금이 되게 하겠다. 그리하여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다시는 결코 두 왕국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23그리고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우상들과 혐오스러운 것들과 온갖 죄악으로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배신에서 내가 그들을 구원하여 정결하게 해 주고 나면,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24나의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임금으로서, 그들 모두를 위한 유일한 목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내 법규들을 따르고 내 규정들을 준수하여 지키면서, 25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땅, 너희 조상들이 살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들만이 아니라 자자손손이 영원히 그곳에서 살며, 나의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제후가 될 것이다. 26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으리니, 그것이 그들과 맺는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그들을 불어나게 하며, 나의 성전을 영원히 그들 가운데에 두겠다. 27이렇게 나의 거처가 그들 사이에 있으면서,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28나의 성전이 그들 한가운데에 영원히 있게 되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에제키엘서 연대 그림표

 

에제키엘서 본문별 연대표

 

 


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Vision of the Dry Bones(NAB)

Vision of the Dry Bones.(RNAB)

 

[37,1-14 주석] 관련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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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14] 이 본문은 하느님께서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것을 비유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창조가 옛 이스라엘의 잔재,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을 묘사하는 마른 뼈의 형상 아래 있는 유배민으로 시작되었지만,

새 이스라엘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은 
유배자들을 포함하여 옛 이스라엘은 할 수 없었던  
하느님의 영에 의해 형성되어 언약을 충실하게 살도록 만들어진 이상적인 백성이다.

현재 맥락에서 이 구절은 개인이나 공동체의 부활 교리에 대한 것이 아니지만,
많은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주석가들은 부활 교리가 이 본문에 예시되어 있다고 제안한다.

37 1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셨다.

그분께서 주님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나가시어,

넓은 계곡 한가운데에 내려놓으셨다.

그곳은 뼈로 가득 차 있었다.

2그분께서는 나를 그 뼈들 사이로 두루 돌아다니게 하셨다.

그 넓은 계곡 바닥에는 뼈가 대단히 많았는데,

그것들은 바싹 말라 있었다.

3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주 하느님, 당신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37,3] 이사 26,19

 

[37,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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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이사 26,19

19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이사 26,19)

4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뼈들에게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5주 하느님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에게을 불어넣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겠다.

6너희에게 힘줄을 놓고 살이 오르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씌운 다음,

너희에게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게 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7그래서 나는 분부받은 대로 예언하였다.

그런데 내가 예언할 때,

무슨 소리가 나고 진동이 일더니,

뼈들이,

뼈와 뼈가 서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8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올라오며 그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에게 숨은 아직 없었다.

9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에게 예언하여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숨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 숨아,

사방에서 와 이 학살된 이들 위로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37,9] 시편 104,30; 이사 32,15; 다니 7,2

 

[37,9 주석] 영.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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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히브리어 단어 루아 rûah는 바람, 영, 숨 등

다양한 영어 단어로 표현되는 여러 가지 관련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번역에서 루아 rûah는 "영"으로 번역되며,

이는 비전과 통찰력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다(1절);
"숨"은 활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불어넣는 물리적 에너지이다(5-6절);
"바람(숨)"은 때로는 파괴적이고 때로는 활력을 불어넣는

보이지 않는 물리적 에너지이다(예: 비를 내리는 겨울 바람).

또한 회복과 새로운 삶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9-10절);
"내 영"은 사람들이 땅에서 생명을 보장하는 법을 지키도록 하느님의 권능에 참여하는 것이다(14절).

[37,9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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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시편 104,30; 이사 32,15; 다니 7,2

30 당신의 숨을 내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당신께서는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십니다.(시편 104,30)

 

15 그러나 마침내 하늘에서 영이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광야는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이사 32,15)

 

2 다니엘이 말하였다.

“내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불어오는 네 바람이 큰 바다를 휘저었다.(다니 7,2)

10그분께서 분부하신 대로 내가 예언하니,

숨이 그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들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37,10] 비교. 묵시 11,11

 

[37,10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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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0] 비교. 묵시 11,11

11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느님에게서 생명의 숨이 나와

그들에게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들을 쳐다본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묵시 11,11)

11그때에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온 이스라엘 집안이다.

그들은 '우리 뼈들은 마르고 우리 희망은 사라졌으니,

우리는 끝났다.'고 말한다.

12그러므로 예언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

그리고 내 백성아,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 [37,12] 이사 26,19; 예레 19,14

 

[37,1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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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2] 이사 26,19; 예레 19,14

19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이사 26,19)

 

14 그 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그곳에서 예언하라고 파견하신 토펫에서 돌아와

주님의 집 앞뜰에 서서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예레 19,14)

13내 백성아,

내가 이렇게 너희 무덤을 열고,

그 무덤에서 너희를 끌어 올리면,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4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린 다음,

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이다.’” [37,14] 비교. 에제 36,27–28; 예레 43,2; 요엘 3,1–2

 

[37,1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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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4] 비교. 에제 36,27–28; 예레 43,2; 요엘 3,1–2

27 나는 또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가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게 하겠다.

28 그리하여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예제 36,27-28)

 

2 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이집트에 들어가서 정착하지 말라는 말을 하라고

당신을 보내셨을 리가 없소.(예레 43,2)

 

1 그런 다음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라.

그리하여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환시를 보리라.

2 그날에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요엘 3,1-2)

 

남북 왕국의 통일

The Two Sticks(NAB)

The Two Sticks.(RNAB)

 

[37,15-22 주석]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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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5-22] 두 개의 막대기를 하나로 합치는 상징적 행위는

이상적인 통치자 아래 유다와 이스라엘이 통일되는

하느님의 미래의 구원 행위에 대한 에제키엘의 묘사를 이어간다.

15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6"너 사람의 아들아,

나무토막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자손들'이라고 써라.

그리고 나무토막을 또 하나 가져다가 그 위에,

'에프라임의 나무토막,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온 이스라엘 집안'이라고 써라.

17그리고 그 나무토막들이 하나가 되게 서로 연결시켜라.

그리하여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

18그런 다음 네 동포가

‘이 나무토막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겠습니까?’ 하거든,

19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에프라임의 손안에 있는 요셉과

그와 한편이 된 이스라엘 지파들의 나무토막을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의 나무토막을 놓고,

그 둘을 하나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내 손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37,19] 즈카 10,6

 

[37,19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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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9] 즈카 10,6

6 나는 유다 집안을 강하게 하고 요셉 집안을 구원하리라.

나는 그들을 가엾이 여겨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버린 적이 없는 사람들처럼 되리라.

나는 주 그들의 하느님이니 그들에게 응답하리라.(즈카 10,6)

20또 네가 글을 쓴 나무토막들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손에 들고,

21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가 사는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22그들을 그 땅에서,

이스라엘의 산악 지방에서 한 민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 모두의 임금이 되게 하겠다.

그리하여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다시는 결코 두 왕국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37,22] 비교. 에제 17,22; 34,13–14

 

[37,22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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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2] 비교. 에제 17,22; 34,13–14

22 나는 그를 잡으려고 그물을 쳐 놓겠다.

내가 친 망에 걸리면,

나는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나에게 저지른 배신을 그곳에서 심판하겠다.(에제 17,22)

 

13 그들을 민족들에게서 데려 내오고 여러 나라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의 산과 시냇가에서,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14 좋은 풀밭에서 그들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에 그들의 목장을 만들어 주겠다.

그들은 그곳 좋은 목장에서 누워 쉬고,

이스라엘 산악 지방의 기름진 풀밭에서 뜯어 먹을 것이다.(에제 34,13-14)

23그리고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우상들과

혐오스러운 것들과

온갖 죄악으로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배신에서

내가 그들을 구원하여 정결하게 해 주고 나면,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37,23] 비교. 에제 11,18; 36,28; 나훔 2,2

 

[37,23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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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3] 비교. 에제 11,18; 36,28; 나훔 2,2

18 그들은 여기로 돌아와서

혐오스러운 것들과 역겨운 것들을 모두

이 땅에서 치워 버릴 것이다.(에제 11,18)

 

28 그리하여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에제 36,28)

 

2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나훔 2,2)

24나의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임금으로서,

그들 모두를 위한 유일한 목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내 법규들을 따르고 내 규정들을 준수하여 지키면서, [37,24] 시편 78,70–71; 이사 55,4

 

[37,24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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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4] 시편 78,70–71; 이사 55,4

70 당신 종 다윗을 뽑으시고 그를 양 우리에서 이끌어 내셨다.

71 어미 양을 치던 그를 데려오시어

당신의 백성 야곱을,

당신의 소유 이스라엘을 양처럼 돌보게 하시니(시편 78,70-71)

 

4 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이사 55,4)

25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땅,

너희 조상들이 살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들만이 아니라 자자손손이 영원히 그곳에서 살며,

나의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제후가 될 것이다.

26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으리니,

그것이 그들과 맺는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그들을 불어나게 하며,

나의 성전을 영원히 그들 가운데에 두겠다. [37,26] 창세 9,16; 민수 25,12; 히브 13,20

 

[37,26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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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6] 창세 9,16; 민수 25,12; 히브 13,20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하겠다.”(창세 9,16)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

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민수 25,12)

 

20 영원한 계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히브 13,20)

27이렇게 나의 거처가 그들 사이에 있으면서,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37,27] 레위 26,11

 

[37,27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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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7] 레위 26,11

11 나는 너희 가운데에 나의 거처를 정하고, 너희를 혐오하지 않겠다.(레위 26,11)

28나의 성전이 그들 한가운데에 영원히 있게 되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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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이스라엘(에제 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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