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역사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결과와
인류사학적 연구 결과는
하느님 말씀이 사람에게 이행된 사실을 증거하는
하느님의 묵시적 계시의 실체임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시대에
정보통신 분야의 비약적인 발달과 함께
성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헌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들 가운데
진실을 추구하는 수많은 보편적 자료들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20)라는
주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
즉 단순히 성경이라는 책에 기록된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말씀이 모든 세상에 실시간적으로 이행되어
당신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Wikipidia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완되어 기록되는 공개 자료가 있기에,
하느님 말씀의 이행과 관련하여
성경과 관련된 인류사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결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물론 고고학적 연구 결과는
검증 방법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큰 틀에서의 기본적인 흐름은 일정하기에,
성경을 인류사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도,
성경을 통해 계시되는
하느님 말씀을 이행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집회 18,22).
이와 더불어
성경 본문과 관련된 상황을 미시적인
즉 좁은 지역에서 발생한 하나하나의 사건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창세기부터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세계사적인 범위에서 보는 시각으로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가나안, 이집트, 유다,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지역인
바로 그곳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시 혹은 현재의 세계관으로
하느님 말씀이 이루어진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는 곧, 나무를 바라보는 지엽적인 사람의 시각이 아닌
숲을 바라보는 우주적인 하느님의 시각으로,
좁디좁고도 작디작은 세상을
말씀을 통해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그러므로 이 게시자료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지역을 고려하여 작성한
바탕 지도를 기본으로 하여
인류사와 함께 성경사를 비추어 볼 것이다.
이와 더불어
성경을 연대기적 단계별로 구분하여
간략한 인류사적 설명과 함께,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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