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루카 1, 43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루카 1, 44)
마리아 방문 성당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뒤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간 것을 기념하는 성당이다.
촬영 당시 황사 때문에 하늘 및 주변이 뿌옇다.
마리아 방문 성당으로 올라갔다.
산 위에 있다.
마리아 방문 성당으로 오르는 길 직전에 마리아의 우물(위치도 ② 번)이 있다.
성당으로 오르는 길
마리아 방문 성당 중앙에 이콘이 있다.
마리아께서 아인 카림에 있는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모습이다.
마리아 방문 성당 이콘을 확대해 보면 나자렛과 아인 카렘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마리아 방문 성당 내부, 제대 배경 벽화이다.
밝은 빛 아래, 광야를 건너오시는 성모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성모님을 찬송하는 성모찬가(마리아의 노래)를 각국의 언어로 기록한 판화가 외벽에 부착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성모 찬가 판화도 있다.
마리아의 노래 (성모님이 엘리사벳의 찬양을 받으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그분은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그분 자비는 세세 대대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네. 당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돌보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그분의 자비 영원하리라. |
성모님과 엘리사벳이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의 동상이다.
아마 오른쪽 동상이 엘리사벳일 것이다.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기 때문에 배가 약간 부른 모습이다.
성모님은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루카 1, 56)
마리아 방문 성당 건너편 산 중턱에 세례자 요한 성당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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