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루카 2, 6)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루카 2, 7)
많은 순례자들의 모습에서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읽을 수 있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 26)"라는 에수님의 말씀처럼, 평화가 널리 퍼져 분쟁 없는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
주님 성탄 성당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중앙에 작은 사각형 모습이 바로 그곳이다.
사진은 당시 동행한 가이드가 제공한 것이다.
방문 당일의 날씨는 황사로 흐리고, 공사로 인해 안팎으로 번잡스러웠다.
주님 성탄 성당의 출입문이다.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라는 의미로 입구가 작고 좁다.
본래의 모습이 벽면에 아치 형태로 보인다.
주님 성탄 성당의 성전 내부이다.
당시는 복원 공사와 방문자들이 많아 매우 번잡했다.
촬영이 여의치 않았지만, 참고로 올린다.
영상을 보면 제대의 오른 쪽에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대 아래에 있는 주님 탄생지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래 그림은 영상에 나오는 제대의 모습이다.
이 제대의 오른쪽에 있는 지하 통로로 사람들이 들어간다.
주님께서 태어나신 곳으로 들어 가기 위해서는 제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하나씩 있는 지하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주로 제대 오른쪽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나온다.
순례자들이 많아 오래 기다리다 들어갔지만, 머문 시간은 아주 잠깐이었다.
주님께서 탄생하신 곳이다.
순례자들이 경배한 후 나오는 모습이다.
주님 탄생지를 나오면 예로니모 경당과 성 카타리나 성당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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