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적 삶의 여정/복음의 숨결(이스라엘)

유혹의 산

좋은생각으로 2022. 2. 11. 10:15

유혹의 산은 예리코 부근에 있다.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이 유혹의 산 기슭에 있다. 

일정상 오를 수 없어 유혹의 산이 보이는 곳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아래 그림은 세례터, 예리코, 엘리사 샘 그리고 유혹의 산에 대한 위치도이다. 

 

예리코 주변도(구글맵 이용)

 

 

아래 사진은 유혹의 산 전망 장소이다.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사진 촬영이 힘들었다. 

2019년 저녁 해질녘이다. 

Mount of Temptation이라 적힌 표지판이 보인다. 

 

유혹의 산 전망 장소(2019 촬영)

주변 광경이다. 

첫 방문 때인 2015년 보다는 많이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다. 

 

 

유혹의 산 앞의 마을 모습이다.  

 

 

유혹의 산 오른쪽으로 비켜 본 마을 전경이다.

저 멀리가 예루살렘 방향이다. 

석류 즙을 많이 팔고 있었다. 

 

유혹의 산 오른쪽으로의 마을전경, 석류를 많이 재배하고 있었다.

 

유혹의 산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2015년에 촬영한 사진을 첨부한다. 

산과 산 사이에 수도원이 희미하게 보인다. 

 

 

유혹의 산(오른쪽 산)

좀 더 당겨보았다.

해질녘이라 광량이 부족한가 보다. 

핸드폰, 아니 모바일폰이 좀 오래됐다. 

아무튼 저곳에 있다. 유혹의 산 수도원이....

 

유혹의 산 수도원

 

아래 사진들은 당시 가이드가 제공한 것이다. 

전문가라 다르다. 사진기가 좋았는지... 아무튼 그렇다.

열차 모양은 벼랑에 세워진 난간이다.  

추락 방지용 벽이라는 느낌이다.

 

유혹의 산 수도원(Monastery of the Temptation) 예리코가 바라보이는 절벽에 세워져 있음

 

난간으로 감싸인 통로

 

수도원 성당의 이콘이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분을 흠숭하는 우리의 정성이다. 

알파이며 오메가이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분, 그분의 아들이 오신지도 벌써 이천 년이 지났다.  

 


유혹의 산에서 바라본 예리코다. 

예리코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한 후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처음으로 지나간 곳이다. 

그곳에서 살몬은 라합을 만나, 세대가 지난 다음 이사이를 낳게 되지만.....

 

또한 예리코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마지막 여정으로 지나가신 곳이다. 

그곳에서 눈먼 이들을 고치시고, 자캐오를 부르셨다. 

예리코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우리가 사는 곳처럼....... 

 

말씀은 바로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입에 있고 우리 마음에 있다. 

 

유혹의 산에서 바라본 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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