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 [☞ BC 605/604 - 562, 유딧 1,1-16 주석 참조] 통치 2년인 BC 604년에 네부카드네자르가 큰 상 statue에 대해 꿈을 꾸고 나서자신의 꿈과 그 뜻을 설명하지 못하면 죽음 뿐이라고 점성가들에게 말하지만 어느 누구도 답하지 못한다. 이에 다니엘은 하느님을 찬미하며 그의 꿈을 묘사한다. "그것은 큰 상이었습니다. 그 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청동이며, 아랫다리는 쇠이고, 발의 일부는 쇠로, 일부는 진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다니 2,31ㄱ-33)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그 상에 대해 종말론적 관점에서 네 나라로 설명하는데(다니 2,36-45), 실제 역사와 비교하여 살펴보면금은 바빌론, 은은 메디아, 청동은 페르시아, ..